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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O157
2010/06/04   菅直人 신임 일본 총리 [31]
2005/10/16   니가 준 건 못먹어, 받아갈 사람 손? [4]
菅直人 신임 일본 총리
간나오토, 당대표 당선..총리 확정(종합)

뭐 다들 예상하던 결과일 테지만, 나로서는 이 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장면이...

by sonnet | 2010/06/04 14:35 | 정치 | 트랙백 | 덧글(31)
니가 준 건 못먹어, 받아갈 사람 손?
도와달라고 해서 기껏 도와줬더니 딴 소리를 해서 사람 김새게 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것도 그런 이야기 중 하나.

영국산 쇠고기 금수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미국은 영국 등 유럽국가들이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한 야전식량(MRE.Meals Ready to Eat) 36만3천개를 다른 국가들에 제공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애덤 어럴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국무부 브리핑에서 "우리는 분명 친선과 자선의 뜻으로 제공된 이 식품들을 똑같은 정신으로 처분하고자 한다"며 "이 조치는 광우병 우려 때문이라기 보다는 미국 법률의 제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어럴리 대변인은 "농무부가 지난달 6일 이 식품들에 영국산 쇠고기가 포함돼 미국에서 배포할 수 없다고 밝힌 후 영국이 제공한 33만개와 독일과 러시아,스페인,프랑스가 제공한 3만3천통의 즉석간이식량들이 아칸소주 리틀록의 창고에 한 달 넘게 보관되고 있다"고 밝혔다.

어럴리 대변인은 필요한 국가가 있으면 즉시 식품을 제공하겠다며 각 국 미국 대사관들에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간이식량들 중 일부는 유통기한이 내년 초까지라고 알려졌다.

미국은 지난 8월29일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 등 멕시코만 연안 지역을 강타한 후 50만명 분량의 간이 식량이 필요하자 국무부를 통해 전세계 미국대사관에서 식량 기부를 요청한 바 있다.

전세계 100개국 이상이 미국에 재해 지원을 제공한 가운데 영국은 가장 먼저 간이 식량을 보낸 국가 중 하나였다.

미국은 1997년 영국에서 광우병이 발견되자 영국산 쇠고기가 포함된 식품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이걸 보고 문득 떠오른 생각



96년 일본의 O157사건 때, 싹틔운 무순에 혐의가 있는 것처럼 말했던 당시 후생상 칸 나오토(管 直人)가 기자들을 불러모아 놓고 무순을 한대접 먹어치우는 퍼포먼스를 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기자들에게 "태어나서 한번에 무순을 이렇게 많이 먹어 보긴 또 처음입니다"라고 했다고 전한다.

의리상 앞장서서 한번 먹는 척이라도 했어야 하지 않을까, Ms. Rice?

by sonnet | 2005/10/16 19:34 | 정치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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