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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하야카와도쿠지
2017/12/10   오늘의 한마디(早川徳次) [11]
오늘의 한마디(早川徳次)
“항상 남이 모방하고 싶어지는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 남이 모방을 해주기 때문에 진보한다. 남이 선전해주는 덕분에 팔린다. 내가 만든 것은 누구나 모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모방이 불가능한 물건은 그다지 없다.

早川徳次(1893-1980), sharp 창업주


타사가 모방할 만큼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특허로도 기술을 지켜낼 수 없으므로 자꾸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하야카와의 진의였다. 저서 『나의 사고방식私の考え方』에서도 이렇게 적었다.

“모방을 할 때는 일단 특허가 장애물이지만, 특허로 막았다고 해도 빈틈은 얼마든지 있는 법이다. 꼭 필요한 부분에만 특허료를 지불하면 대개 간단히 모방할 수 있다. 모방이 경쟁을 낳고 기술력을 높이고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진다. 다만 선발업체는 늘 후발업체의 추적을 받고 있는 셈이니까, 바로 다음 단계를 고안하지 않으면 안 된다. 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중략) 더 뛰어난 제품을 연구하게 되므로 모방을 당하는 것 또한 결국은 나를 더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일본경제신문사 편, 서은정 역, 『샤프 붕괴』, 서울:AK커뮤니케이션즈, 2016,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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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이 쉽다는 것이 주어진 세상의 법칙이고 모방의 압박 속에서 적응하고 살아남으려는 발버둥 속에서 대부분의 개량과 창의가 나온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어서 동감되는 구절
by sonnet | 2017/12/10 20:12 | 한마디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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