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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청계천
2007/12/25   필드테스트 준비 [47]
필드테스트 준비
무언가를 하려면. (아이) 에서 트랙백

위 글을 읽다가 크게 흥미를 끄는 구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대목입니다.

청계천 근처는 공사 이전에도 교통이 결코 원활한 곳이 아니었던지라, 예전에도 15분에 주파할 수 있으려면 상당히 가깝거나,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여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게 3시간까지 걸리게 되었다는 건 좀 믿기 힘들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제 상식선에서는 예전에 택시로 15분이었다면, 지금도 순수히 걸어서도 3시간이면 갈 수 있어야 정상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안적 교통수단, 예를 들어 지하철(버스)과 도보의 병행과도 비교해 볼 필요가 있겠지요. 돈과 시간이 썩어나는 것도 아니고 택시에 3시간 앉아 있으면 그게 얼마인데...

그러나 스스로 교육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자라면 간단한 실험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입만 갖고 떠드는 것도 우스꽝스러운 일이겠지요.

청계천과 관련해 위 조건(과거 택시로 15분이면 갈 수 있던 거리가 3시간이 됨)을 만족할 수 있는 출발지와 목적지, 출발시각(요일, 시간)에 대해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기타 실험 디자인에 대한 조언도 환영합니다.


부록. 간단한 사고실험모델
차량의 도심주행 평균속도가 40km/h정도면 꽤 빠른 편에 속한다 할 것이다. 이를 기준으로 15분(1/4시간)을 곱하면 과거 15분에 다녔던 주행거리는 멀어봐야 10km가 된다. 이제 10km를 3시간에 가게 되었다고 보면 3.3km/h로 충분히 도보로 주파할 수 있는 속도가 되는데...
by sonnet | 2007/12/25 20:45 | flame! | 트랙백 | 핑백(1) | 덧글(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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