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т Ильича до Ильича
by sonnet 2006 이글루스 TOP 100 2007 이글루스 TOP 100 2008 이글루스 TOP 100 2009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 100 2011 이글루스 TOP 100
rss

skin by 이글루스
태그 : 올리버노스
2013/01/27   Contra Spirits [26]
2007/01/31   총을 찾는 사나이: 올리버 노스 中校 [15]
Contra Spirits

記一. 이 글은 방명록을 겸합니다. 저한테 하실 말씀이 있는 분께서는 이 글 밑에 공개(혹은 비공개) 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옛 방명록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記二. 링크는 자유롭게 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강제할 수 없는 규칙을 두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記三. 글을 안 쓰니까 아예 들어오게 되질 않아서 습관을 바꿔 보려고 합니다. 별것 아닌 거라도 좀 쓰면서 들여다보는 습관을 다시 붙이는 쪽으로. (2013년 1월 21일 추가)

떠든 사람: 이재율
by sonnet | 2013/01/27 00:39 | 블로그/일상 | 트랙백 | 핑백(1) | 덧글(26)
총을 찾는 사나이: 올리버 노스 中校
요 며칠 너무 바빠서 포스팅을 정리할 시간이 전혀 나질 않는군요. 밸리를 돌다가 노스 중교의 사진이 눈에 띄길래 그의 간단한 일화를 하나 올려 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국가안전보좌관] 맥팔레인의 부하는 중앙 아프리카 방문 때의 그 건방진 해병, 노스로 드러났다. 그는 이제 중령이 되어 있었다. 사람들은 처리할 일이 있으면 노스를 찾아갔고 그는 단시일에 전설적인 인물이 되어 갔다. 노스는 놀라운 상상력과 정력을 과시했지만 간혹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다. 어느 날, 내 보좌관 하나가 사무실로 와서 말했다. “장군님, 노스 중령이 총을 휴대할 수 있게 해 달랍니다.”
“[백악관 산하의] 국가안전보장회의 같은 데서 왜 총이 필요한 건가?” 나는 궁금했다.
“사람들이 자기를 노리고 있답니다.”
“누가?”
“말을 안 합니다.”
노스의 개인적 안위는 국방장관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 그가 구 빌딩에서 무장을 해야겠다면, 해병대는 해군 아래에 있으니 해군더러 알아서 하게 놔두라고 말했다.

Powell, Colin L., My American Journey, 1995
(류진 역, 『콜린 파월 자서전』, 샘터, 2001, p.468)


올리버 노스는 그 행적이 기이하고 신묘하기 짝이 없었다. 벼슬은 한미한 일개 중교에 불과하나 이미 육혈포를 차고 어전을 드나들려 하니 어찌 사람들이 놀라 그를 우러르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by sonnet | 2007/01/31 21:17 | 한마디 | 트랙백 | 덧글(15)
<< 이전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