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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대서양선언
2007/02/26   대인배 대 대인배 [11]
대인배 대 대인배


1941년 12월, 영국 외무장관 앤소니 이든강철의 대원수를 만나러 갔을 때의 일이다. 이든이 대원수에게 민족자결원칙을 강조하고 있는 대서양 선언에 대해 설명하자 대원수는 이렇게 답하였다고 한다.

내가 수학[나부랭이]이라고 간주하는 선언같은 것보다...
사실 나는 실용적 산술을 좋아합니다.

"a declaration I regard as algebra ... I prefer practical arithmetic."

히틀러는 매우 유능하지만 멈출 데를 모릅니다. 하지만 나는 알지요.
Hitler was very able but did not know where to stop. But I do know


무릇 천하의 대인배는 대인배를 알아보는 법. 대영제국의 수상은 그 뜻을 정확히 간파했다.
각하의 회고록을 볼 것 같으면 다음과 같이 묘사되고 있다.

(1944년 10월 9일 저녁) 크렘린 궁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나는...

자 이제 거래를 할 순간이었다.
The moment was apt for business.

"발칸 지역에 대한 우리 문제를 매듭지어 봅시다."
"Let us settle about our affairs in the Balkans"

우리는 [모두] 그 지역에 이해관계, 목표, 그리고 하수인들을 갖고 있습니다. 쪼잔한 건수로 서로 맞서지 맙시다. 대영제국과 러시아가 관심이 있는 만큼 당신이 루마니아의 90%를 먹고, 우리가 그리스의 90%를 먹으며, 유고슬라비아는 5:5로 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We have interests, missions, and agents there. Don't let us get at cross-purposes in small ways. So far as Britain and Russia are concerned, how would it do for you to have ninety percent dominance in Rumania, for us to have ninety percent of the say in Greece, and go fifty-fifty about Yugoslavia?"

내 말이 통역되는 동안 나는 종이 반 페이지에다가 이렇게 적었다.

그러자 이야기를 주의깊게 듣고 있던 대원수는 ......
(뒷 이야기는 양대인께서 올리신 합리적 수익분배 유형 - 1944년 동유럽 분할 문제에 잘 설명되어 있다)
by sonnet | 2007/02/26 10:20 | 한마디 | 트랙백 | 핑백(1)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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