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т Ильича до Ильич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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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 (管子)
무릇 사람의 심정은 이익을 보면 나아가지 않는 사람이 없고, 해로움을 보면 피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상인들이 장사를 할 때, 하루에 이틀 길을 가고, 밤낮을 가리지 않으며, 천 리를 멀다고 여기지 않는 것은 이익이 앞에 있기 때문이다. 어부가 바다에 들어갈 때, 바다의 깊이가 만 길이나 되는데도 파도에 맞서고, 격류를 거슬러 가면서 백 리를 모험하여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바다에서 나오지 않는 것은, 이익이 물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익이 있는 곳이라면 천 길이나 되는 높은 산이라도 올라가지 않는 곳이 없고, 아무리 깊은 물이라도 들어가지 않는 곳이 없다.

- 『관자管子』, 금장禁藏 편


夫凡人之情,見利莫能勿就,見害莫能勿避。
其商人通賈,倍道兼行,夜以續日,千里而不遠者,利在前也。
漁人之入海,海深萬仞,就彼逆流,乘危百里,宿夜不出者,利在水也。
故利之所在,雖千仞之山,無所不上, 深源之下,無所不入焉。
by sonnet | 2020/04/28 18:34 | 한마디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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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파리13구 at 2020/04/29 00:21
그냥 농담입니다만,

스위스 융플라우 정상에 올가면, 한국 컵라면 팝니다. ^^
Commented by paro1923 at 2020/05/03 04:19
거꾸로 보면, "어느 낯선 곳에 갔을 때 그 곳에서 고국의 물건을 파는 것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진정한 국격 상승인 것 같네요.
Commented by 누군가 at 2020/05/26 05:25
이 이글루를 늦게 알게 되어 아쉽네요 잘계시나요
Commented by sonnet at 2020/05/31 16:09
네. 가끔 들어와 보는데, 좀 쓸만한 글을 쓸 여력은 많지 않네요.
Commented by ㅇㅇ at 2020/06/22 13:42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결국 “사람은 유인에 반응한다.”라는 거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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