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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Rodrigo de Borja)


신은 죄인의 죽음이 아니라 당사자가 살아서 죄을 치르는 것을 원하신다.

- 로드리고 데 보르자 추기경(후의 알렉산데르 6세) -



출처는 Tuchman, Barbara. 조석현 역, 『바보들의 행진 : 3천 년을 이어온 오만한 통치자들의 역사』, 파주: 추수밭, 2006. p.117
by sonnet | 2011/03/07 08:34 | 한마디 | 트랙백 | 덧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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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계원필경 at 2011/03/07 08:45
요즘 제가 어새신 크리드 2 브라더후드를 하고 있는데 저 말이 그렇게 와 닿을 수가 없는군요! (저 발언은 '개그'로 받아들여야할까나요...ㄷㄷ;;;)
Commented by sonnet at 2011/03/10 07:19
네. 웃고 즐겨야죠. 교황님은 극락정토로 가셨으니까;;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11/03/07 08:47
그렇죠. 단칼에 날려버리면 순교자가 되기 쉬우니 살려서 죄상을 낱낱이 파헤친 다음 조리돌림 다 해놓고 만인의 비웃음 속에서 죽여야... 응?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11/03/07 09:00
동감입니다. 실제로 사보나롤라가 알렉산더 6세에게 그런 일을 당했으니까요.
Commented by sonnet at 2011/03/10 07:20
사보나롤라의 처리는 알렉산데르6세의 음험함이 잘 드러나는 좋은 사례죠.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11/03/07 08:59
역시 대 보르자 다운 명언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11/03/10 07:20
포인트는 어디까지나 볼드체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돈 내라"
Commented by Faud at 2011/03/07 09:18
책임을 지겠다면서 무덤에 있는 그분은 어찌하실까.
Commented by sonnet at 2011/03/10 07:21
포도주 드시고 가신 분 말씀이십니까.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11/03/07 09:24
그런데 말 한 사람이 문제...
Commented by sonnet at 2011/03/10 07:21
그렇습니다. 사실 말도 문제가...
Commented by Allenait at 2011/03/07 10:14
그럴싸 한 명언이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11/03/10 07:21
듣기에는 그럴싸한게 아주 좋죠.
Commented by 死海文書 at 2011/03/07 12:56
순교자는 안 만드는 게 체제에 이득이군요. 허허허.
Commented by sonnet at 2011/03/10 07:21
하하. 그렇게 되나요.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11/03/07 19:07
이건 말한 사람 스스로에게 적용해도 좋을법한 내용이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11/03/10 07:17
긁어모아 둔 돈도 많을텐데 말이죠.
Commented by 행인1 at 2011/03/07 22:40
보르지아 추기경이 저렇게 말하니 뭔가 모르게 부조화스러운 느낌이...
Commented by sonnet at 2011/03/10 07:18
일단 값을 다 치르고 나면...(1)
Commented by 만슈타인 at 2011/03/08 10:28
보르지아 추기경이 저렇게 말하니 뭔가 모르게 부조화스러운 느낌이... (2)
Commented by sonnet at 2011/03/10 07:18
일단 값을 다 치르고 나면...(2)
Commented by 무르쉬드 at 2011/03/08 19:52
순교자를 만들기 참 좋아하는 인간들이 우리위에 있지요
Commented by sonnet at 2011/03/10 07:22
거기는 사실 쥐어짜낼 돈도 별로 없는 동네다 보니...
Commented by 학문적클린턴 at 2011/03/08 21:19
군주론에 자주 언급되는 그 교황입니까? 당시 교황답지않은 사고방식이네요.
Commented by sonnet at 2011/03/10 07:16
그 교황입니다. 사실 좀 도를 지나치게 한다는 느낌은 있어도 르네상스기를 대표하는 권력정치교황의 대표격 아닌지.
Commented by deokbusin at 2011/03/15 05:57
문장만 놓고 보면 좋은 글인데, 발언자와 배경에 대한 덧글을 읽다보니 허탈해지기까지 하는 글입니다.^^
Commented by deokbusin at 2011/03/15 06:03
그래도 로드리고의 손자가 나중에 예수회 창립자들 중 한 명이 되면서 성인으로도 시성이 되기까지 했으니, 좋은(?) 표현을 한 보상으로는 충분하겠지요.^^
Commented by ttttt at 2011/05/10 07:04
죽을 죄를 지은 죄인이라.. 그런 경우라면 '불구대천'을 우선하는 일반인은 동의하기 어려운 말이군요. 물론, 죄'값'을 눈앞에 쌓아놓는다면 흔들리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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