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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ry's comment(19): '북풍정책'과 우화의 교훈
해와 바람이 누가 더 힘이 센지를 놓고 다투었다. 길가는 나그네를 보고 해가 말했다.

"좋은 생각이 있어. 우리 중 저 나그네의 외투를 벗길 수 있는 쪽을 더 강하다고 인정하는 게 어때? 자네부터 해 보게나."

그래서 해는 구름 뒤로 숨고, 사나이를 향해 바람이 있는 힘껏 불어제끼기 시작했다. 하지만 바람을 더 세차게 불수록 나그네는 외투를 단단히 여미었다.

화가 난 바람은 콜트레인의 말대로 금강산 관광을 왔던 한 여자를 총으로 쏴 죽였다.
"이쯤 되면 외투를 벗겠지."
그러자 금강산 관광은 중단되고 말았다.

화가 난 바람은 다시 Garry의 말대로 천안함에 어뢰를 쏴 배를 격침시키고 46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화가 난 바람은 다시 Garry의 말대로 연평도에 대포를 쏴 4명의 사망자와 19명의 부상자를 냈다.
그러자 어렵게 재개되었던 대북지원물자 송출은 다시 중단되고 말았다.


--
우리는 이솝 우화에서 교훈을 얻어 북풍정책을 버리고 햇볕정책을 써야 할 주체가 누구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사나이가 넌덜머리를 내며 바람에게 선물을 들고 가서 북풍 좀 그만 불라고 사정하는 것이 이 우화가 말하는 바인지, 아니면 바람이 부는 동안 사나이는 외투를 움켜쥘 뿐이고 바람이 물러나고 햇볕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서야 사나이의 외투가 필요없게 되는 것인지를.

우리는 북한이 북풍정책을 버리고 오랜 역사를 지닌 호전적 도발들다 잊게 할 만큼 따뜻한 햇볕을 길고 지속적으로 쬐어 줄 날을, 그래서 별로 외투 생각이 나지 않게 될 그 날을, 오늘도 기다리고 있다.

아 물론 그 전에 바람이 햇님으로 교체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요즘 돌아가는 걸 보면 바람이 햇볕을 쬐어 줄 수는 없는 노릇이라는 설명에 점점 더 힘이 실리고 있으므로.
by sonnet | 2010/12/30 08:59 | flame! | 트랙백 | 핑백(1) | 덧글(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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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ry's comment(19): '북풍정책'과 우화의 교훈 <==소넷님 댁에서 트랙백.... i. 기본적으로 핵볕식 사고방식은 y=f(x)라는 함수관계에서 f(x)에 대한 수정 없이도 ... more

Commented by 애독자 at 2010/12/30 12:58
더 웃긴건 그 constant는 우리의 variable이 변하는 순간 마법과도 같이 variable화 한다는 설명이지요.
Commented by 울군 at 2010/12/30 09:30
근데 Garry는 혹시 주성하기자 블로그에 등장하는 그 Garry입니까?
아니면 말고요.... (근데 거기서 등장하는 Garry랑 비슷해)
Commented by ㅇㅅㅇ at 2010/12/30 09:50
하는 얘기가 똑같은 걸로 봐서 그렇다고 확실시 됌.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10/12/30 09:54
바보이반님 말씀마따나, 바람이 물러나면 태양이 핵 섬광을 비춰서 말안듣는 나그네를 아에 태워죽일거 같아 걱정입니다.
Commented by 빈터 at 2010/12/30 10:18
누구나 햇볕을 원하지 바람을 원하는 나그네가 어디 있을까요?
나그네는 피동적인 존재입니다. 상황에 순응하는 것이죠.
남북관계에 있어 남측이 피동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다지 의미있는 패러디는 아닌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rumic71 at 2010/12/30 10:43
중요한 것은 외투를 벗느냐 마느냐는 것이지요.
Commented by sizzleyou at 2010/12/30 10:55
남북관계에서 북측에서도 성의을 보여야 할 측면이 있다는 겁니다. 남한이 일방적인 피동체가 되는게 아니라요.
Commented by 빈터 at 2010/12/30 11:10
성의를 보여주면 당연히 좋겠지만 대북정책이라는 게 북측의 성의있는 태도를 전제하고서만 풀어갈 수 있다고 한다면 할 수 있는게 그다지 없겠지요.
Commented by ㅁㄴㅇㄹ at 2010/12/30 11:22
짝사랑은 보통 비극적인 결과만 낳을 뿐이죠.
Commented by sizzleyou at 2010/12/30 11:39
저쪽에서 성의를 안보이면 충돌할 뿐이지요. 이건 절대 피할 생각 없습니다.
이에 반해 무조건 갖다바치란게 garry라는 사람의 일관된 주장이죠.
Commented by sizzleyou at 2010/12/30 11:41
아니, '성의'까지 바라지도 않습니다. 천안함 격침시키고 연평도에 포격하지는 말아야 할 것 아닙니까. 그냥 가만히 있기를 요구하는 것도 남한의 지나친 요구사항입니까?
Commented by 빈터 at 2010/12/30 12:49
제가 북한이 아닌데 저한테 이야기해봐야 제가 할 수 있는 얘기가 없지요. 저 역시 북한이 그런 성의를 보여준다면 정말 좋겠고 최소한의 양식만 지켜줘도 좋겠습니다만 그렇게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왜 그따위로 행동하냐고 따지는 건 실제적으로는 별 의미 없는 것이죠. 그렇게 행동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지.
Commented by sizzleyou at 2010/12/30 13:06
그 잘난 '햇볕정책'으로 지난 두 정권이 그런 노력에 성공한 것도 아니란 것은 분명하군요
Commented by 네이 at 2011/01/12 04:24
북한이 성의를 보일 것을 기대할 수 없다면 햇볕정책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최소한의 대화가 되는 상대라야 대화를 시도하는 게 의미가 있지요. 애초에 성의라는 것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상대라면 최대한 억누르고 약화시키는 것 이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빈터님의 글은 햇볕정책 지지자라는 자들은 자기들이 내세우는 전제가 무엇인지조차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이는 그들이 북한에 대해 심사숙고한 후 햇볕정책을 지지하게 된 것이 아니라 국내정치적인 목적으로 우선 햇볕정책 지지를 결정한 후 세부사항을 끼워맞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Commented by 빈터 at 2011/01/12 18:52
네이 님//
외교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상황을 만들어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지 성의라는 다분히 감정적이고 정서적인 부분에 기대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이죠. 북한은 남의 어떤 태도에도 성의를 보여주지 않을 것은 분명한데 님의 논리대로 하자면 대북정책이라는 것 자체는 아무것도 성립할 수 없죠. 그렇다면 비핵개방 3000도 그냥 말도 안되는 이야기일 뿐이고요.
Commented by 네이 at 2011/01/13 02:37
빈터/ 천만에요. 대화를 통해서 어떤 합의를 도출하건 상대방이 그 합의를 성실하게 이행할 '성의'가 없다면 그 대화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그런 성의를 보일 의사가 없음은 지금까지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빈터님은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하면 대체 어떻게 대응하겠습니까? 법에 호소해서 그 사람을 잡아넣거나 아니면 최소한 거래를 끊어야죠.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피동적인 존재가 되지 않기 위해서' 돈을 계속 갖다바치는 건 멍청한 짓이 아닙니까?

계속 피동적 피동적 하시는데, 대포 맞으면서도 스스로 돈을 갖다바치고 자발적으로 굽실거리는 능동성 따위는 필요없습니다. 그렇게 '능동적'인 게 좋으면 일본과의 독도 문제에서도 '피동적'으로 일본의 공세에 대응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일본에게 굽실거리면서 돈이나 갖다바쳐 보시던가요.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10/12/30 10:44
화가 난 바람은 이번에는 핵분열 에너지를 이용한 열풍으로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려 하는데(...)
Commented by Lancer at 2010/12/30 11:5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액시움 at 2010/12/30 11:49
정말 연 단위로 수고하시는군요.;;
북한도 단기적으로야 직사광선을 뿜!하는 게 더 이득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존재감(...)의 확립을 위해 바람바람열매를 먹어주는 걸 더 이득이라 생각하나 보군요. 그 생각이 맞을지 안 맞을지는 그 때 가봐야 알겠지만...
Commented by ghistory at 2010/12/30 13:09
드디어 '콜트레인'='Garry MKⅡ' 를 확정하는 순간이 왔군요!
Commented by Allenait at 2010/12/30 14:54
어느새 이 시리즈도 19번이로군요
Commented by spic at 2010/12/30 19:50
네 이로써 Garry = 콜트레인... (...)
Commented by 마무리불패신화 at 2010/12/30 20:09
햇볕이 아니라 핵볕(............)
Commented by KittyHawk at 2010/12/30 21:44
이전에 주 기자님 홈에서 어느 분이 빡 돌아 고소를 한 적도 있다는데 그 뒷 이야기가 없는 걸 보면 진짜 정보전사가 아닌가 싶어지더군요.
Commented by spic at 2010/12/30 22:08
더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건, 두 사람이 서로를 마치 없는 사람 취급한다는 겁니다. 둘 다 리플을 달고 있는 글에서도, 서로 절대 상대의 리플에 단 하나의 리플도 달지 않고, 상대를 언급조차 하지 않죠. sonnet 님 블로그에서 악전고투하며 의견이 같은 사람을 모처럼 만났는 데도 말입니다.

심지어 콜트레인 블로그에서 Garry 글을 발견했다는 리플에까지 아무 말이 없어요. 불펌하지 말라던가, 널리 퍼뜨려 달라던가 이런 말 한 마디도 없지요. 리플을 읽어보면 게 선생이 콜트레인 씨가 복사해 간거라고 리플을 달았다가 금방 삭제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뭣하러 그런 내용을 급하게 삭제했어야 했는지.
Commented by oldman at 2010/12/30 22:17
드디어 이 시리즈도 20번째를 눈앞에 두고 있군요.
참 질기고 질깁니다.
Commented by 카군 at 2010/12/30 22:22
1년 내내 수고 많으십니다;;; 처음엔 한 (5)정도 가겠거니 했는데 어느새 1년째 부정기 연재 시리즈가 돼버렸군요;;;

하루 이르긴 하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Garry도 새해 개념 많이 받기를...
Commented by ViceRoy at 2010/12/31 01:00
Garry가 새해 개념을 받으면 이 시리즈가 끝날 것 같아 슬픕니다orz
Commented by 少雪緣 at 2010/12/31 03:27
과연, MB구멍에도 볕들날이 온다는 속담은 이런 근거가...(틀려)
Commented by zion at 2010/12/31 04:40
뭐 말그대로 북한이 객체였다고 쳐도, 국민의정부-참여정부 이 두 정부 동안 북한에게 있어 남한 정부는 주머니 난로밖에 안 되었던 거죠. 왼손이 너무 뜨겁다 싶으면 빼서 오른쪽 주머니에 넣고 뭐 그렇게....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12/31 13:47
여기 먹물수꼴 소넷은 또 바보같은 소리를 하시네요

중국이 있는데 미쳤다고 북한이 한국한테 옷을 벗겠나요?

북한은 중국이 도와주는 한 소넷류가 생각은 그냥 한마디로 망상에 가깝죠. 이상 끝
Commented by 아이군 at 2010/12/31 18:09
오오 그러면 한국이 도와줄 필요도 없군요!!!

논쟁 끝~~~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12/31 18:19
한국은 그 대신 북한의 체제안정을 위한 샌드백이 된다니깐... 정말 말을 못알아듣네

그리고 남북간의 평화를 위해서는 공동의 이해관계를 만들어가야 하는게 서로 싸우질 않게되고.

암튼 북한은 중국이 비빌 언덕이 있고 나아가 남한은 그들의 체제보장을 위한 샌드백이 되고 북한의 각종 이권이 다 중국으로만 넘어간다는 것만 알고 사시오들.
Commented by 아이군 at 2010/12/31 19:47
중국이 있는데 미쳤다고 북한이 한국한테 옷을 벗겠나요?


= 중국이 있음 -> 북한이 한국에 언제나 강경함 -> 한국이 도와주나 마나 계속 강경함
-> 공동의 이해관계를 만들건 안만들건 계속 강경함 -> 계속 강경하니 계속 싸우겠죠.

님하의 논리 대로라면(전 동의하지 않지만) 햇볕정책은 아무의미가 없으니 차라리 백배 천배 보복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12/31 20:18
샌드백이 되느니 경제적 이익을 취하고 나아가 자본주의를 심는 게 훨 더 이익입니다.
Commented by spic at 2010/12/31 23:18
중국이 있는데 북한이 한국한테 옷을 벗을 리가 없다면서요? 어떻게 경제적 이익을 취할 셈입니까? 구체적으로?

설마... 중국이 있어서 안되니 중국과 전쟁하자는 얘기인가 이거...
Commented by 쿄쿄 at 2010/12/31 23:27
그럼 중국이 있는데 미쳤다고 북한이 한국과 공동이해관계를 만들까요?ㅋㅋㅋ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고 말합시다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1/01/01 01:47
남한이 대북강경 즉 바람을 북한에 불어도 북한입장에 중국이 있으므로 굳이 사정하면서 자신의 외투를 벗는 식의 투로 나오지 않는 다는 건데. 아니 남한이 바람을 불어도 중국의 차단해 준다는 거지

그리고 남한이 북한과 공동의 경제적 이해관계가 상당한 수준에 다르게 되면 그만큼 도발을 하고 싶어도 자신의 이익때문에 국지전조차도 하기 힘들어진다는 말임.
Commented by 네이 at 2011/01/12 04:32
우리를 공격할 것이 두려우니 돈을 줘야 한다는 것을 일컬어 바로 '굽실거리며 돈을 갖다바친다'라고 합니다. 그렇게 돈으로 해결되는 게 좋으면 우선 콜트레인님 본인부터 sonnet 님이나 여기 리플 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돈 좀 갖다바쳐 보세요. 경제적으로 콜트레인님에게 기대게 되면 감히 콜트레인님 글에 반발하는 리플 못 달 게 아닙니까? 참 쉽죠?

그게 말이 안 되는 건 콜트레인님 본인도 자알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북한 정부는 남한 사람들보다 더 다루기 쉬울 거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12/31 13:48
중국이 없다면(나아가 러시아도 포함) 우리가 대북강경을 하면 손들고 나오겠지만 중국이 있는 한 그리고 북한 정권은 북한 인민이 몇배만이 죽든 상관안하는 집단이라는 점에서 북한 측에서 한국에 기고 들어올 일을 없다는 겁니다.

제발 국제정세도 제대로 못보고 하는 헛소리는 즐입니다.
Commented by skate at 2010/12/31 16:30
니 마음속의 국제정세겠지 개리야. 이상 끝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12/31 17:37
안녕 개리. 잘 지내나 보구나. 요즘도 열심히 남의 글 훔쳐오고 있더군.
Commented by spic at 2010/12/31 23:18
햇볕 정책이 핵볕 정책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잘 설명해 주시는 군요. 콜트레인 님 글은 sonnet 님 주장을 지지해 주고 있네요.
Commented by 쿄쿄 at 2010/12/31 23:26
그럼 위쪽엔 뭐 주고말고 햇볕을 쐬고말고 할 필요도 없겠네요'ㅅ'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1/01/01 01:51
왜 여기 소넷의 발발이들은 이해를 못하지.. 정말 어이가 없는 댓글만 달리네.

중국이 있는한 남한만의 대북강경은 북한을 변화시키는데 무의미하고 오히려 남북대결구도만 강화되어서 남한의 북한체제유지를 위한 샌드백이 된다는데 왠 헛소리를 자주 할까?
Commented by sunlight at 2011/01/01 02:57
핵이 있는데 뭐땀시 중국에 기대여? 남에서 하는 야그는 핵이나 먹고 혼자 잘 살어라는 거임. 그걸 들고 까불다간 지도 모르게 벼락총을 맞는다는 거지.

국제 정세? 에라이~ 북에 동조해줄 국가가 과연 있기나 있남? 호가호위하는 중국의 이중 플레이만 있을 뿐이지. 넌 병신력이 너무 쎄서 말을 할수록 진흙탕이염.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으니 의식도 좀 바꿔보셈!
Commented by 콜Q at 2011/01/01 21:43
아이고, 열받아서 이제 본색을 드러내시네^^
그러게 처음부터 반말까지, 어차피 씹을 거면 왜 예의 차리는 척하고 지랄이세요^^
그리고 헛소리를 '자주' 하는 게 아니라 '자꾸' 하는 거라고 해야 문법에 맞지, 친지김동의 발발이들은 왜 하나같이 문법을 잘 틀리지? 원래는 '문화어'를 써서 그런거야?
Commented by 네이 at 2011/01/12 04:33
귀하와 같은 사람들은 북한 정권이 무너지면 큰일이라고 설레발을 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럼 아주 간단하네요. 우리가 대북강경책을 펴면 북한에 돈을 퍼줄 필요도 없고 북한 정권도 유지되겠네요. 끝.
Commented by sunlight at 2010/12/31 16:06
바람이 햇님으로 바뀌려면 최소한 1인 독재(또는 1촌독재)가 아닌, 1당독재 체재(당내에서 후계자 선택)로의 변화라도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요?

민족주의 계열의 애국자들이 비난할지도 모르겠지만, 북한에 중국과 같은 정도만큼의 체재가 들어설 수 있다면, 당분간 중국의 속국이 되더라도 그것을 감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 (우와, 쏟아지는 비난 예상)
Commented by 공손연 at 2010/12/31 20:55
민족이나 국익을 떠나서 북한주민의 생존을 위해선 현구도보단 그게 훨씬 낫겠죠.
Commented by sunlight at 2011/01/01 03:00
호옷, 의욉니당. 공손연 님이 찬성을 하시니 아직까지는 비난 0%군여.

sonnet 님, 공손연 님, (콜트레인 말에 따르자면) 발발이 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Commented by 섭동 at 2011/01/01 15:34
2MB가 북한에 안 퍼줘서 당했다고 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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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퍼주고도 얻어 터졌군요 후후
http://mlbtour.re.kr/bbs/zboard.php?id=free&no=1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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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부 들어서 대북 송금액이 감소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히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는군요 후후

김대중 정부 5년간 13억 4,500만 달러.
노무현 정부 5년 동안 14억 천만 달러.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임기 절반인 지난 6월까지 모두 7억 6천 5백만 달러 송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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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역대 정부 대북 송금 4조 원
http://sports.kbs.co.kr/tvnews/newsline/2010/10/05/2171622.html
-------------------------------------------------
...
통일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김대중 정부의 경우 5년간 13억 4,500만 달러를 북한에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강산 관광대금으로 4억 2천만 달러, 교역대금 4억 7천 6백만 달러, 현대의 포괄적 사업 대가 4억 5천만 달러 등 입니다.
노무현 정부 때는 이보다 많은 14억 1000만 달러가 북으로 송금됐습니다.
관광대금은 1억 2천5백만 달러로 떨어졌지만 개성공단과 이에 따른 남북경협이 활발해지면서 교역대금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
이명박 정부 들어서 대북 교류가 줄어들면서 송금액도 감소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히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임기 절반인 지난 6월까지 모두 7억 6천 5백만 달러를 송금했습니다.
대북송금액이 가장 많았던 노무현 정부 5년 동안이 14억 천만 달러니까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이보다 더 많은 돈이 북한으로 송금된 셈입니다.
관광대금은 1,800만 달러로 김대중 정부의 30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지만 개성공단은 노무현 정부에 비해 2배 이상 늘었고 교역대금도 증가했습니다.

대북송금 자료를 공개한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의 인터부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윤상현(한나라당 의원): "일각에서는 이명박 정부 들어서 북한에다 들어가는 현금이 너무줄어서 북한이 불만이고 남북관계가 경색이 되있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오히려 정 반대이다. 현정부 들어서 더많은 달러가 북한에 들어갔다."
...
김대중 정부 1조 5천 5백억, 노무현 정부 1조 6천 2백억, 이명박 정부는 임기 절반인 지난 6월까지 8천 8백억 원입니다. 모두 더하면 4조원 가량입니다.
...
지난 2008년 8월 박왕자씨 피살 사건 이후 금강산 관광이 전면 중단되면서 남북 교역대금이 북한의 사실상 유일한 돈줄이 됐습니다.
하지만 천안함 사태 이후 우리 정부의 5.24 조치로 남북교역마저 중단되면서 달러 기근에 직면했습니다.
이 때문에 3대 세습 과정에 있는 북한은 방문객 수에 비례해 현금을 챙길 수 있는 금강산 관광 재개에 집착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입력시간 2010.10.05 (23:30) 이민영 기자
Commented by 불곰™ at 2011/02/01 22:49
지원이 아니라 송금이라 하니 뭔가 이상하지 않으세요?
Commented by 들꽃향기 at 2011/01/01 21:00
으헉; 왠지 이 포스팅에서 sonnet님의 개그센스를 발견하고 놀라는 1인입니다. ㄷㄷ 그나저나 근자에 포스팅들을 다시 뵐 수 있게되어 반갑습니다! ^^
Commented by 삼천포 at 2011/01/01 21:27
북한을 적으로 봐야 하는 이유를 대남 적화 통일 당강령과
실행력을 2가지를 들고 있으니 하다못해 당강령을 취소하고 징징거려야지
덜위험하다고 생각하겠죠
Commented by 해해성원짱 at 2011/01/01 21:52
오늘도 Garry와 Garry Mk II의 활약은 끊이지 않는군요. 정보전사질은 괜찮으신지?
Commented by 미연시의REAL at 2011/01/05 20:00
오늘도 콜트레인의 망상 작렬이시구려..ㅋㅋㅋ 나참..
뭐하나 제대로된 근거도 없어 저 양반은 현실을 직시도 못하고 그냥 북괴 조공 안하면 무조건 북괴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한 짓 하면 모두 강경에 나쁜짓 드립에.. 도대체 곡필이 논리와 뭐가 다른지 궁금하네요.
Commented by Garry at 2011/01/05 21:59
재미없는 비유군요. sonnet님은 북한이라는 거대한 대풍 앞에 놓인 가련하고 약한 남이라는 행인이 단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이명박의 남은 임기 내내 대책없이 북의 군사공격을 받을 수 밖에 없음을 주장하고 계신 듯 합니다. 안보 전문가라더니 그게 무슨 대책이라고?

사실 북이 궁지에 몰리면 핵 개발 더 하고 만만한 남을 향해서 군사력 밖에 쓸게 없을 거란 사실은 누구나 쉽게 예상한대로 된거죠. 제 글을 찾아보니까, 저도 한 4년 전에 1차 핵실험 직후에 정확히 그런 지적을 했었네요. 나도 상식적으로 아는 걸, 이명박이나 그 주변은 왜 그걸 몰랐을까요? 되려 압박을 가하면 북이 대책도 없이 얌전히 굴복해서 구걸이나 할거라다가 이꼴이 나니 말입니다.

CNN의 마이클 치노이가 위키리크스를 인용해서 이명박이 북이 붕괴 될거라 보고 강경정책을 핀 것이 천안함 격침과 연평도 포격을 불러왔으며, 이명박 정부관계자들은 미국 외교관들을 만나 북이 곧 붕괴될거라 납득시키려 했고, 이에 따라 오바마가 북과 대화를 거부해서 농축핵개발계획이 초래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남한정부는 실패했다고 단언을 했군요. 북은 붕괴할 조짐이 없으며 그것은 '희망적인 사고'에 불과하다고 했네요. 모든게 주로 이명박의 탓이라는 식이네요.

How S. Korea's tough policy on North backfired
http://edition.cnn.com/2010/OPINION/12/31/nkorea.wikileaks/index.html?hpt=C2
Commented by 미연시의REAL at 2011/01/06 01:48
게리씨.. 위키리크스를 보고 그의 사설에 불과한 입장을 근거라고 볼수 있을수 없다는거 알면서 내놓은건가요? 아니면 콜트레인씨라서 내놓은겁니까?
CNN 기사를 보셨으니 아래 댓글들도 보셨을것 같군요. 위키리크스를 통해서의 그가 추정한 것의 개인주장이지 그걸 이 연구소의 연구결과물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또한 개인적으로 참 이상하군요 이명박 행정부가 북괴 붕괴 가능성을 염두하는건 당연한 북괴의 현재 정치구도적 문제 내부 갈등문제에서 볼때 준비했어야하는 문제이고 전략적으로 유력시나리오로 나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사태를 이명박 행정부의 미국의 대북정책 때문이라고 한게 아니라 그것을 억제하지 못했다라고 했습니다. 왜 당신 멋대로 글을 마음대로 바꿉니까?
Commented by 미연시의REAL at 2011/01/06 01:53
북괴 붕괴시나리오 관련해서 이명박 행정부때부터 문제가 된게 아니라 김영삼 행정부때부터 나오던 이야기였고 작계5029와 같은 구체적인 한미연합에서의 대응은 노무현 행정부때 나왔다는 사실조차 지금 치노이 연구원이 모르고 이야기하는 문제인데 말이 된다 보십니까? 지금도 있는게 북괴 붕괴 시나리오 관련해서의 가능성이 유력시나리오로서 보는 것이고 이는 한미간의 논의를 해왔다는 사실을 위키리크스에서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해석도 마음대로 하면서 이따위로 거짓논리를 쓴다니.. 오랜만에 봐도 여전히 친북좌파의 망상논리에 영어해석을 엉망으로 하는군요. 예전에도 영어해석 엉망으로 했다가 그리 당하고도 아직도 입니까? 더욱이 해석에서의 한국어 번역은 -어-해서 다르고 -아-해서 다르다는걸 의도적으로 이야기하는군요.
Commented by Garry at 2011/01/06 09:29
또 전의 영어해석 잘못이라는 주장이신데, 마이클 치노이는 글을 그리 불분명하게 쓰지를 않았습니다.

한국정부는 실패했으며 북한 붕괴론이 대북강경책의 배경이며 이는 천안함 연평도를 초래하고, 오바마까지 오도해 대화거부로 농축우라늄계획이 초래되었고, 북한 붕괴론이란 지금 2011에 와서 보면 '희망적인 생각'에 불과했다... 끝까지 잘 읽어 보시죠.

댓글들도 보니까, 갑론을박으로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장 추천수가 높은 의견이 이거군요.

'이명박 정부의 강경한 입장은 역효과를 불러오지 않았다.. 이는 마이클 치노이가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달린 것이다. 이명박의 강경한 입장 전의 지지율은 38% 였으나, 1주 뒤에는 51%가 되었다. 내가 보기엔 성공적으로 들리네.'

(woelke Tough stance did not backfire...It depends on which criteria you observe. Before the tough stand LMB approval rating was 38%. One week later it is 51%. Sounds successful to me)

이건 이명박 정부가 파렴치하게도 자신의 국내정치적 이득을 위해서 한반도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다라는 날카로운 비아냥거림이군요.
Commented by 미연시의REAL at 2011/01/06 14:58
본인이 영어실력이 딸려서 이 글 해석하는데에도 오류가 있어서 다른분들 해석을 기대해봐야겠지만..

이보세요 연합뉴스 관련 기사와 합쳐서 봤을때 당신 논리가 아니라니깐? 이 좌파성향의 연구원의 이야기는요? 괴리씨? 한국정부가 대북강경책이라는 과거 조공이라는 유화정책에서의 기준에서 지금 기준으로 봤을때 실패 치노이 연구원이 사설을 이야기했으나 이 정책은 억제를 하지 못했다라는 기준입니다. 전혀 작금의 북괴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위키리크스의 기준만을 이야기한겁니다. 위키리크스의 기준이 뭔가요? 한미간의 외교회담의 내용만을 담은겁니다. 한미간의 대화내용만을 기준으로 이걸 이야기하는 사설의 문제를 당신처럼 이야기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더욱이 그러니 개인적 주장에서의 문제에서 위키리크스를 보고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라는 기준적 형태이지 그게 어떻게 확언인지 설명좀 해볼래요?
Commented by Garry at 2011/01/05 22:29
그리고 사실 북은 남에 햇볕을 여러번 쪼였습니다. 김대중 장례식 때 조문단을 보냈을 때 말입니다.

그러나 '김정일이 죽고 북이 곧 붕괴할 것이다, 그러면 소위 급변사태가 날테니까 작계 5029를 실행에 옮겨 중국군을 격멸하고 전쟁으로 흡수통일을 하자. 통일부 장관을 북 행정수반으로 앉히는 부흥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거기 돈 많이 드니 통일세를 걷자'라는 망상에 젖은 우리의 이명박 장로와 그 주변은 오히려 이런 북의 유화적 태도를 굴복의 조짐으로 보고 더욱 압박하고 조롱이나 했죠.

북은 1차 이산가족 상봉을 허용하고 정상회담을 요청했으나, 이명박이 친히 결정한 1만톤 옥수수로 조롱이나 당하자 천안함을 격침시켰고,

2차 이산가족 상봉을 허용하고도 역시 아무 것도 못 받자, 연평도를 포격했습니다.

또 이번이 신년공동사설에서 북이 적극적인 남북 관계개선의 의지를 밝혔네요. 이명박이 북의 대화제의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고, 남은 임기 2년을 적당히 시간이나 보내자라한 태도가 바뀌지 않는다면, 다시 대대적인 군사공격을 받을거란 예상을 누구나 그리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천안함이 격침되었을 때, 그건 비료 식량 안줘서 격침된 것이며 안주면 또 공격당한다고 내가 그렇게 열심히 알려줬는데도 말입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맞을 때 마다 이번에는 참지만 다음에는 안참을테니 두고보자..니. 웃을 수도 없고.
Commented by 미연시의REAL at 2011/01/06 01:50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 장례식때 조문단 왔다가 햇볕이 아니고 북괴가 한국에게 햇볕을 여러번 쪼인다는 개념을 하려면 개혁개방을 했어야 맞습니다. 유감스럽지만 북괴는 그러한 모습을 보인적이 없지요.

본인이 콜트레인씨가 아니라면 동일 주장을 한다는건 거의 가능성이 없는 문제일텐데요? 아니면 좌파이념주의에서 나오는 공통의식의 분포라고 해도 말이죠. 북괴의 행동을 정당화한다는거 자체가 지금 님의 논리에 북괴가 한국에게 햇볕을 쬐였다라고 하는 거짓논리에 불과한 것입니다. 앞뒤가 안맞는 논리라는거죠.
Commented by zion at 2011/01/06 02:00
아... 김대중 장례식 때 조문 보낸 게 햇볕이면...

노무현 사망당시 북한이 핵실험한 건 [핵볕] 일듯요?ㄲㄲ
Commented by 미연시의REAL at 2011/01/06 02:07
비료주면 공격안당한다라..ㅋㅋㅋ 정말 웃기지도 않는군요. 그들이 원래 필요로하는건 외부적 위험을 조장하여 그들의 내부단속들 하기 위함이고 이는 곧 우리가 당신논리대로 비료등을 준다고해도 외부위험을 자신들의 체제강화와 권력승계를 위해서 할수 밖에 없다는겁니다. 허튼소리 작작하세요. 이 양반은 헛소리는 잘해 안줘서 공격당했으면 줘서 핵무기 보유하게 만든건 뭔데요? 줬는데도 무력도발한건 뭔데요?

그들의 내부적 정치목적을 위해서의 행동을 안줘서라고 평가한다는 무지몽매의 산물을 다시 시전하는게 우습기 짝이없군요.
Commented by Garry at 2011/01/06 06:41
북이 본격적인 개혁은 몰라도 개방을 한다는 것은 중국처럼 외부투자를 받아 수출경제로 발전하고 싶다는 것이고 그럴 의사는 이미 있지요. 그러나 이명박은 북을 봉쇄해서 굴복시킨다고, 개성공단 결단을 내버리고 있지 않습니까? 봉쇄를 가하면서 동시에 개방을 안한다고 탓하다니 무슨 정신분열입니까?

이명박은 북 보러 개방을 하라는게 아니라, 반대로 현 시점에서 그들이 개방 좀 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sonnet님도 북이 현 체제를 유지하면서 개성공단 등으로 부분 개방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농업개혁 등의 내부개혁을 우선해야 해야 한다고 단언해 이명박의 입장을 지지해 왔습니다.

북이 내부 단속을 위해서 군사공격을 한다? 그것은 결과론적인 이유이고, 북의 입장에서 최선과는 거리가 멀죠. 이명박이 북이 곧 붕괴될 거라면서 날뛰니까 때리는 것이지.

김정일 입장에서, 김정은으로의 권력승계가 원만히 되려면 남의 지원을 받아 주민들에게 배급이라도 늘려주고, 앞으로 중국처럼 우리가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가 있어야 됩니다. 그럴려면 남과 우호적 관계를 만들어서 단계적 개방으로 투자를 받아 개성공단 발전시키고 10.4 합의대로 해주공단도 하고 고속도로 보수하고 철도도 깔고, 미국과 핵 가지고 잘 협상해서 평화체제를 만들어서 남북을 두개의 연합국가로 만들어 그들의 체제보전을 법적으로 보장 받는게 유리하고 또 유일한 번영의 길인 것이지요.

우리 입장에서 보자면, 북이 원하는 것을 모두 다 들어줘도 김정일 사후의 북 내부의 정치적 이완과 북 주민들이 남에대한 의존도와 기대심화로 그들의 마음을 사서, 우리의 대북 영향력이 늘어나고 자연히 장차 북이 보다 평화롭게 우리 품에 안기기 될거란 타산을 할 수 있을 것이고요.
Commented by 미연시의REAL at 2011/01/06 14:46
푸하하하.. 북이 본격적 개혁을 하려고 했다면 근본적으로 러시아나 서방의 투자를 요구했고 동시에 북핵을 포기함으로서의 비핵개방의 비젼을 제시해야 맞습니다. 헛소리는 작작하시길 바랍니다. 베트남과 중국의 개혁개방의 사례를 볼때 그러하며 동시에 자체적인 국방개혁을 통해서 군비감축을 시도하는등의 노력이 보여야맞지요. 단순하게 항구 하나 개방한다고 개혁입네 개방이 아니랍니다. 봉쇄를 가하는 이유가 뭡니까? 북괴가 핵을 포기하지 않아서 이지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왜 우리가 봉쇄를 하는데요? 북괴의 거만한 자존심 드립질 하기 이전에 왜라는 기준이 나온다는 사실을 잊지마쇼.

정치인의 마타도어 선전질은 정말 잘하는군요 괴리씨?
Commented by 미연시의REAL at 2011/01/06 14:49
북괴 김정일에게 김정은의 권력승계와 체제이행의 왕조체계 구현의 집안의 권력승계 이행만이 중요한겁니다. 한국의 지원이요? 왜 자생적인 근본적 모순체제와 경제발전을 위한 노력은 안합니다. 북괴는 항상 자력갱생만을 요구해왔고 이는 차우셰스쿠의 경제논리와도 같습니다. 당신의 논리는 허상에 불과한겁니다 괴리씨..

우리의 남북관계는 어느한쪽이 철저하게 몰락하고 무조건 항복을 해야하는건이 원칙입니다. 그것이 통일이고 이는 절대불변의 법칙입니다. 착각하지마시죠. 영구분단은 이야기하며 당신네 친북좌파들의 이념주의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북괴의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서의 노력논리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Commented by cadpel at 2011/01/06 11:43
주기자님 블로그에 비로그인은 차단되어있어서 그덕에 어째 조용하다 했습니다~
Commented by 한뫼 at 2011/01/13 08:24
지원하면 도발 안한다? 그럼 김대중, 노무현 때는 안퍼줘서 서해교전에 핵실험까지 했담니까?
Commented by 플라잉휠 at 2011/01/14 16:54
재미있는 부분은 여기에 북한을 옹호하는 분들은 '북한은 인민의 희생에 무감하다.'와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면 북한은 우리의 말을 잘 들어줄 것이다.' 라는 두가지 전제를 깔고 논의를 전개하는데 두가지는 서로 모순된 주장이 아닌가요? 북한주민의 희생에 무감하면 북한주민에게 공급되는 식량의 의미는 무색해지고 북한의 입장에서는 언제든지 지원이 끊겨도 아쉬울게 없는 지원이 되는셈이니 뒤의 주장이 모순되고, 북한이 인민의 희생에 무감하지 않다고 말하기엔 북한의 행동중에 '권력>인민'의 사례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두가지 주장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지원하는 식량이 북한의 권력유지에 도움이 된다'가 성립하면 되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식량을 지원하는 본질적인 의미를 잃게되니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난감한 일입니다. 이 모순을 설명해주실 분 없을까요=ㅁ=?
Commented by Garry at 2011/01/15 15:23
북은 다른 모든 체제와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체제의 보전을 지고의 가치로 삼는다는 점에 있어서는 주민들의 희생에 무감각합니다. 독재체제니 이에 대해서는 동감하시리라 봅니다. 따라서 체제보전의 사활적 관건인 핵 개발 등에 있어서는 주민들이 아무리 굶주려도 양보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핵이 있어야 안보도 달성하고, 미국과 협상해서 평화제체도 만들고 경제지원도 받을게 아닙니까?

그러나 동시에 식량부족으로 주민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이 상위 목표인 체제보전이라는 조건을 양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라는 것은 의심할 바가 없습니다. 따라서 그에 필요한 비료와 쌀이 갔다면, 그것을 잃을 수가 있는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은 못했을 것이라 거지요.

북은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체제가 아닙니다. 여기서 정상이 아니다 라는 말은 비단 그들이 사회주의 개인 독제체제라는 의미가 다가 아니라, 고립과 붕괴의 궁지에 몰린 체제라는 거죠. 사람으로 치면 죽을 위기에 몰린 사람은 못할 짓이 없지요. 북도 마찬가지이니, 북을 궁지로 몰아놓고, 그들이 과격한 행동을 한다고 비난하고 그럴 위기가 없는 보통사람들처럼 행동하라 기대하는 것은 큰 모순이고 소용도 없는 거죠.
Commented by 플라잉휠 at 2011/01/18 01:46
재미있는 말씀이네요-_-;;우리사회의 경우, 만약 많은 국민이 굶어 죽는 일이 발생한다면 그 정권은 권력을 당장 내놓아야 할것입니다. 즉, 국민의 가치가 권력유지보다 더 높은 상위의 목표이며 이러한 경우 원조되는 식량은 권력층에게 영향력을 발생하기 쉬울것입니다.

그러나 게리씨曰 북한은 두가지 목표의 우선순위가 바뀌어 있습니다. 그것은 권력에 위해가 발생할 경우와 식량자원을 포기해야하는 양자택일의 경우, 식량자원을 포기한다는 말이 됩니다. 특히 천안함사태와 연평도 포격도발이 모두 김정은의 권력승계를 위한 장치였다고 거의 확실시 되는바, 아무리 식량자원을 지원하는 온정의 햇볓을 쪼인다 할지라도 3대세습의 체제보전을 위해서는 포격을 했을것이라는 가정이 가능하며, 나아가 우리의 통일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북한에서는 체제보전보다는 하위의 목표이므로 언제든 버릴수 있는 패에 지나지 않는단 말과 같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량지원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패가 된다는 게리씨의 말에 동의할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북한의 도발이 북미대화로 가는 도구 혹은 권력승계의 일환으로 진행되어왔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합니다.

자 그럼 게리씨에게 묻습니다. 천안함격침과 연평도포격도발은 권력승계, 즉 3대계승을 위한 포석임과 동시에 http://sonnet.egloos.com/4514579에서 보듯 도발을 통한 북미대화의 발판이라 보는것이 현재의 관측입니다. 이에 대해 다른 관점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설마 정말 먹을것을 주지않아 벌인 일이라 주장하신다면 당장 단둥에서 지원하려던 수해물자마저 끊어버린 의도는 어떻게 설명하시렵니까?
Commented by Garry at 2011/01/18 08:44
북이 요청한 식량은 쌀 50만톤에 비료 30만톤입니다.

그러나 신의주 수해 때문에 단동으로 들어간 쌀 5천톤은 북의 행동을 바꿀 수 없는 적은 양일 뿐 아니라, 그것은 북으로 넘어가고 난 뒤에 연평도 포격이 일어났습니다.

만일 이명박이 북이 NLL에서의 포격훈련에 대해 경고를 했음에도 '북이 절박한 쌀을 주고는 있으니까 설마 연평도를 포격하랴?'고 믿었다면 그의 속 좁음만 부각시키는 오판이였지요.

당시 청와대는 북이 농축우라늄계획을 공개하자 크게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간 모든 것을 다 희생하고 핵 문제를 최우선하겠다다가, 결국 처잠하게 실패한게 명확해 졌으니까요.

흥분한 그들은 차분한 군사전략적인 계산을 못하고 섯불리 무력시위 성격의 포격훈련을 했다가 되려 얻어터질 구실이나 준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중국 외교부는 물론이고, 미국의 뉴욕타임즈와 영국의 더 텔레그레프 등의 외신도 '민감한 지역에서의 남의 군사훈련이 북의공격을 촉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명박이 먼저 '멍청한 군사훈련(뉴욕타임즈의 표현)'으로 도발을 했으니 북의 일방적 잘못만이 아니라는 겁니다.
Commented by 테일즈오브베스페리아 at 2011/01/14 16:56
근데 하나 궁금했던것이 있는데 이명박이가 대북강경책을 쓴 적이 있긴 한가요?
맨날 6.15부정이라느니 말만 늘어놓기는 한데 실제 사례 대보라면 못대고 있던데
도대체 뭐가 6.15, 10.4선언 부정이고 강경책이라는 건가요?
Commented by Garry at 2011/01/15 15:35
너무 관심이 없으셔서 모르셨나 봅니다.

북과 같은 극빈한 국가를 봉쇄하고 원조도 안주면 대량아사와 국외탈출이 당연히 일어납니다. 한국도 식량자급률이 곡물기준으로 단 25%입니다. 우리가 국제적인 봉쇄를 당한다면 외국에 대한 원망이 안생길까요? 그런데 이명박은 비료와 식량원조를 중단시켰습니다. 북 주민들의 대량아사가 발생하면 굴복하고 핵 포기하고 구걸을 할거라는 겁니다.

한미합동군사훈련도 밥 먹듯이 해왔지요. 물론 이는 북을 겨냥한 무력시위 성격인 겁니다. 또한 김정일 사후 북진계획인 작전계획 5029를 수립하고, 북 점령 후 통치게획인 부흥계획, 그리고 그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위해 통일세를 걷겠답니다.

이런 일관된 흐름들이 강경한 대북태도가 아니라면 더 이상으로 강경한 태도가 뭔지가 궁금하네요.

북은 말로 남에 위협도 하고 머리도 숙여 봤으나 소용이 없자, 핵 개발을 가속화시키고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을 한 거지요. 이로써 한미의 군사적 압박의 효과를 무력화시키고, 남에 보복을 가하고 남의 입장을 바꾸려는 겁니다. 궁지에 몰린 그들로서는 있는거라고는 핵과 무기 밖에 없으니까 그거라도 쓰는 것이 거의 유일한 방법들이기도 하고요.

따라서 CNN도 이명박의 잘못된 북한 붕괴론에 바탕한 대북강경책이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을 부르고, 오바마를 오도해 대북대화 거부로 농촉우라늄계획을 불러 왔다고 분석하고 있는 겁니다. 이는 님들이 그간에 조소해 왔던 저의 분석과도 완전히 일치하네요.

sonnet님의 과거 포스팅을 한번 보시죠. '어느 전문가가 이명박의 압박이 북의 2차 핵실험을 블러왔다고 하더냐?'라고 반문을 해 저의 분석을 부정한 적이 있으며, '비료 식량 지원 중단이 천안함을 불렀다'는 저의 분석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면서 대답을 회피하셨지요. 그러나 1년여의 시간이 지난 지금 CNN은 제가 앞서한 것과 완전히 일치하는 분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단 CNN 등 미국 일각의 주장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간의 대북정책이 틀렸다는 점을 인정하고, 리처드슨의 방북 등 북미간 대화 움직임으로 미국정부에 의해서 현실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sonnet님도 이를 인정해 통미봉남을 걱정하시는 포스팅을 올렸지요.
Commented by at 2011/01/15 18:47
누가 보면 북한이 '극빈'한 나라인 건 무슨 자연 현상이고 우리나라는 75%의 곡물을 '원조'로 충당하는 줄 알겠습니다? 중국까지 나서서 북한에 개방과 개혁을 추천했는데도 나라의 문을 걸어잠그고 있는 게 북한인데, 개선생은 여전히 북한이 외부의 강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무역을 못하는 것이라고 억지를 쓰고 있군요.

개선생을 보면 북한과 대화를 시도하는 게 무익하다는 것이 분명해집니다. 개선생 한 명과도 이렇게 최소한의 의사사통조차 안 되는 마당에 북한 정부와 무슨 대화가 가능하겠습니까.

그나저나 북이 머리를 숙여 봤다는 건 또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군요. 몇 가지 상상은 가능하지만 개선생의 생각을 인간의 생각으로 짐작하는 건 의미가 없으니 직접 좀 들어 봅시다. 북한이 언제 남한의 누구에게 무슨 일로 머리를 숙였다는 겁니까?
Commented by Garry at 2011/01/16 02:55
개방이란 외부투자를 받아 수출로 발전하는 거지요? 북이 그거 안하겠다고 했나요? 개성공단, 나선특구, 신의주, 남포까지 외부 투자를 받으려는데 잘 안되는 겁니다. 해주에도 공단 건설하기로 합의했고, 고속도로도 보수하고 중국, 러시아로의 철도연결도 오래 전에 하겠다는 겁니다. 왜 그게 안될까요? 그 이유 중 하나는 잘 보는데로 이명박이죠. 북을 봉쇄해서 굴복시키겠다지 않습니까?

봉쇄를 가하면서 개방을 안한다고 탓하다니 무슨 정신분열이냐니까?

자신들의 논리적 모순을 그리도 모르겠습니까?
Commented by spic at 2011/01/17 03:48
Q: 이 리플들에서 Garry씨 나라 사람들이 구별 못하는 것을 지적하시오.
A: 투자와 조공. 혹은 투자 받는 것과 먹튀.
Commented by at 2011/01/17 09:09
개방이란 문을 여는 것이지 돈을 받아먹는 게 아닙니다. 북한의 경제주체와 외부의 경제주체가 자유롭게 접할 수 있게 만드는 게 개방이지, 돈 주면 낼름 받아먹는 걸 어떤 바보가 개방이라고 부릅니까?
Commented by 테일즈오브베스페리아 at 2011/01/15 19:31
게리 댁말은 그냥 씹지요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사태가 북한에 조공 안바쳐서 되었다는 괴설을 주장한것만 가지고 봐도 당신은 사람이 아닌걸로 판명되었으니까
Commented by Garry at 2011/01/16 02:47
어느 사회나 경제난은 그 사회의 최하층을 가장 신랄하게 타격하게 마련입니다. 북과 같은 극빈사회에서 그 의미는 죽음이며, 수백만의 하층 주민 애들은 이미 병신들이 되었거나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애들한테 먹을 것을 주는게 조공이라 안된다고 주장한다면, 인간이기를 스스로 포기한 거지요.

또한 이는 북한 내부의 문제로 끝나는게 아닌게 분명합니다.

한반도의 장래에 관한 모든 가능한 시나리오에 있어서 전쟁을 통한 흡수통일이든, 북의 중국식민지화로 인한 영구분단이든, 혹은 연합제로의 통일이든지 간에 북의 억압적 체제는 유화될 것이 분명하지 않겠습니까? 김정일 수명 몇년 안남았잖아요? 이 경우 자유가 생긴 수백만의 북 주민들이 대량남하는 피할 길이 없습니다. 결국 지금의 북 주민들이 격는 인간적인 문제는 남한의 장래사회의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숙명이에요 숙명.

이명박이나 sonnet님의 잘못은 북과 등을 돌리고 냉전으로 돌아가서 우리만 안온하게 살 방법이 전혀없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다는 겁니다. 이명박의 남은 임기 단 2년 조차도.

북은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으로 그 사실을 깨우치게 한 겁니다. 북은 홀로 고립되어 망할 생각이 절대로 없으며, 남북은 운명의 공동체라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이를 아무리 말로 해도 못 알아들으니까 때리는 거지요.

설혹 이명박 부류가 아무리 머리가 굳고 나빠 전략적 계산에 미숙하더라도, 북 주민들을 동정하는 인간성이라도 남아 있었더라면 비료와 쌀을 주었을 것이고, 그럼 북은 거기다 대고 천안함도 연평도도 저지르지 못했을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머리가 안되는데다가 심장까지 없으니까 최악인 거지요.
Commented by spic at 2011/01/17 03:47
Garry나 핵볓정책을 주장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우리만 안온하게 살 방법이 있다고 착각하고 있지요. 당장 같은 리플에서조차, 비료와 쌀을 주면 우리(에 Garry는 포함되지 않습니다)는 평화롭게 살 수 있다고 하고 있지요. 심지어 핵을 개발해도 돈과 쌀만 주면 평화로울 거라고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최후에는 다 먹히고 말겠지만.

핵볓정책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운명공동체이고 북이 혼자 망할 생각이 없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Garry가 지금 속내를 실토하고 말았지만 북은 마지막에 동귀어진을 하면 했지, 홀로 얌전히 망할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우린 북이 핵을 개발하는 것을 저지하고 북에게 신무기를 도입할 돈 따위를 찔러줘서는 안 되었던 겁니다. 그런 면에서 핵볓정책은 세계 역사에 길이 남을 실패작인 겁니다.
Commented by at 2011/01/17 09:23
그 하층민에게 직접 쌀을 분배하려는 시도에 반대하고 오로지 북한 정권에 퍼주어야 한다구 주장하는 것이 바로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입니다. 물론 개선생이 인간이기를 포기하려면 우선 인간 클래스에 속할 필요가 있겠지만요.

북한 정권이 2년도 안 남았으며 그게 이미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면 더이상 북한 정권을 상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북한 주민에게 직접 접근할 방법을 찾아야지요. 그걸 북한 정권이 싫어하건 말건 말입니다. 북한 정권이 싫다고 발버둥쳐 봐야 2년 이내고, 직접 접할 북한 주민들은 최소 앞으로 몇십 년은 살아있을 텐데 어느 쪽에 접근을 해야 할지 명백하지 않습니까.

개선생은 북한 정권이 무너져서 북한 주민들이 남하하는 것을 마치 북한 정권이 남한을 해꼬지하기 위한 무기나 된다는 듯이 말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폭압적 체제는 다 남한을 위해서 북한 주민을 지켜주는 것이고, 북한 주민은 남한을 공격하기 위한 무기라도 된다는 식이지요.

개선생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존엄에 대한 개념이 없습니다. 북한 주민이 남하하는 것을 막고 싶으면 남하하는 것 자체를 막으면 될 일이지 북한 주민을 계속 억압한다? 이는 북한 이외의 세계에서는 결코 받아들여질 수 없는 주장입니다. 만약 남한 정부가 그런 죄악을 저지르고 있었다면 당연히 그 사실을 폭로하고 더이상 북한 주민들에게 그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정책을 수정해야 할 판입니다.

자칭 진보라는 자들은 입으로는 인권과 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면서, 뒷구멍으로 한 짓이라고는 북한 주민들을 수용소나 다름없는 정권 아래에 쳐넣고 짓밟는 것이었단 말입니까? 어이가 없군요. 이따위 범죄 행각은 당장 그만둬야 하며, 만약 과거 정권의 인사들이 이런 범죄 행각을 벌였다면 마땅히 정식으로 재판을 해야 합니다.
Commented by Garry at 2011/01/17 12:30
북의 상층부는 어차피 잘 먹고 잘 삽니다. 자체 식량 생산분도 있고 중국의 원조분도 있습니다. 식량이 부족하면 당연히도 하층민들이 더 굶주리는 거죠. 그러니 남의 지원분이 충분하다면 그건 자연히 흘러흘러 하층민들이 먹는 겁니다. 반대로 북이 비료 식량을 안줘서 굴복시켜보겠다는 이명박은 그간 죄 없는 북의 하층민들을 더 학살해온 것입니다.

전 좌파하고는 관계가 없네요. 전 명백한 시장주의자인데 어떻게 좌파가 되겠어요? 다만 대북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가장 급진적인 정책이 가장 실용적이고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극우파들이 원하는 전쟁으로 흡수통일을 할 수는 당연히 없는 것이며, 보수파들이 원하는 것처럼 한반도를 안온한 냉전으로 되돌려 우리만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가능성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명박의 남은 임기 2년 동안 조차도, 북을 상대안하고 지낼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여태 모르겠습니까?

나중이야 어떻게든 당장은 북과 등 돌리고 대충 시간이나 보내겠다는 이명박의 타산은 천안함과 연평도로 귀결되었습니다. 북은 우라늄농축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제는 북과 의미있는 대화를 하라는 미국은 물론이고 중국의 압력까지 받고 있습니다. 이를 이명박이 언제까지 무시할 수가 있겠습니까? 계속 무시하면 통미봉남이 올지도 모르지요.

호금도가 남북의 통일을 지지한다고 했군요. 그가 말한 한반도의 통일이란 6.15 합의에 따르는 연합제 통일임이 명백합니다. 북의 비핵화의 댓가로 북미 수교를 하고 6.25를 종전시켜 평화체제를 만들고, 남북을 2국가 2체제로의 연합국가로 통일시키자는 겁니다.

sonnet님에 의해서 '북의 희망사항일 뿐'이라고 조소를 받은 이 아이디어는 지금 중국에 의해서도 다시 지지받고 있는 것이지요.

햇볕정책이 되살아 나려는 겁니다.
Commented by at 2011/01/18 14:18
식량의 총량만이 문제가 된다면 식량의 분배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기아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구호의 손길을 내미는 것 역시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개선생의 논리대로라면 전세계의 식량 생산을 증가시키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 아니겠습니까? 어차피 선진국 사람들은 잘 먹고 잘 사니까, 전세계의 식량이 증산되면 어떻게든지 북한에도 더 많은 쌀이 돌아가겠지요.

개선생은 북한에 대해서는 인위적으로 쌀을 퍼주지 않으면 전세계의 식량 생산이 늘어난다는 이유만으로 식량이 '저절로' 북한이나 기타 다른 나라의 난민들에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건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북한 내부에 대해서는, 북한 내부의 식량 총량이 늘어난다는 것만으로 '시장 덕분에' 하층민들에게도 쌀이 '저절로' 돌아간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건 왜 그렇지요? 북한 내부가 세계 경제보다 시장이 잘 발달되어 있기라도 해서 그렇습니까? 오호라, 자본주의의 최첨단을 달리는 북한이군요.
Commented by Garry at 2011/01/18 14:36
북 내부의 기아는 구조적인 것일 수 있므로 식량을 지원해줘 봐야 시장에서 식량을 사먹을 능력이 없는 주민들에게 안가니 소용없을 수 있다라는 sonnet님의 가설은 스스로도 의심쩍으신지 사실상 포기한 논리입니다.

이론은 현실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제가 적하효과로 설명한 것을 납득을 하시든지 마시든지, 남한과 중국, 일본, 미국의 대량식량지원이 지속되면서 북의 90년대식의 대기아는 끝나간 것이 사실입니다. 비록 만성적인 식량부족은 여전하지만 말입니다. 이는 외부지원 외의 요인을 찾아볼 수가 없으므로, '충분한 양의 비료 식량지원은 하층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라는 명제는 이미 증명이 된 것입니다.

또한 북 내부의 식량유통과정이 전적으로 외부에서 알 수가 없는 블렉박스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좋은벗들 등의 대북소식통을 보면 추수기가 되면 인민군이 곡창지대인 황해도 지역의 각농장들을 점거하고 추수물 중 자신들의 사전에 정해진 몫을 먼저 때가고 나머지를 농민들에게 줍니다. 따라서 남의 지원분이 일부 군대로 가더라도, 각 농장에서 차출하는 군량미 부담이 줄어드니 요즘 가장 어렵다는 농장원들에게 그 해택이 간접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지요.
Commented by at 2011/01/18 18:49
그게 설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지요. 개선생은 왜 세계적으로나 다른 사회에서는 식량의 총량이 늘어난다고 해서 무조건 빈곤한 사람들에게 돌아가지 않고 인위적인 조정이 필요한 반면 오로지 북한 내부에서만은 식량의 총량만 늘어나면 무조건 그 늘어난 양만큼 하층민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인지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분매 투명성의 가치를 인지하기 시작한 모양이니 다행입니다. 물론 위의 글에서는 투명성 이야기를 하더라도 다음 답글에서는 또 그런 건 전혀 모른다는 듯이 똑같은 말을 반복할 테니 크게 다행이랄 것도 없지만요. 개선생은 당연히 그렇게 나올 겁니다. 투명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하면 그 투명성이 '충분한' 수준인가라는 문제가 튀어나올 텐데, 북한 정부가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투명성이라는 게 충분한 수준이라고 납득시킬 수 있을 가능성은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다음 글에서 개선생은 또 투명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부인하거나 무시할 것입니다.

인민군 이야기는 자폭입니다. 우리가 식량을 인민군에게 주면, 인민군이 그만큼 적은 분량을 떼갈 것이다? 그걸 누가 보장합니까. 그걸 보장하려면 당연히 인민군이 얼마나 가져가는지를 확인해야죠. 개선생은 외부에서 공급된 식량의 분배가 아니라 인민군을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까?

그나저나 천하의 개선생이 '이론이 중요한 게 아니다', '내 말을 믿건 안 믿건' 이외의 설명을 못 늘어놓다니, 어지간히도 논리가 궁해진 모양이군요. 지금까지는 결코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이론이라도 닥치고 현실에 부합한다는 말을 반복하면서 기세좋게 늘어놓지 않았습니까? 그 기세는 다 어디로 날아갔는지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Garry at 2011/01/19 17:44
수십만톤의 비료 식량을 북이 분배를 안하면 북이 바다에 버리나요? 상류층은 어차피 잘 먹고 잘 사는데 왜 남의 지원식량을 또 먹으려 들겠어요? 일부를 장마당에 내다 팔아도 장마당 쌀 가격이라도 떨어지고, 군대로 일부 가더라도 군량미를 납부해야 할 농민부담이 주는 겁니다. 이런 매커니즘은 단순히 추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정보가 공개가 되어 알려진 거에요. 수십번 반복한 얘기라 더 부연할 필요를 못 느끼네요.

이명박이 비료 식량 지원 중단으로 타격대상으로 삼은 것은, 북의 결정권을 가진 상류층이 아니라 기아 선상에 놓인 하류층임이 명확한 것이죠. 그들이 대량으로 더 굶으면 핵 포기하고 구걸을 할거라다가, 안될거라는 것은 알게되었지만 한번 당해보라는 식의 오기로 한반도를 이 지경으로 이끌어 온 겁니다.

경제상식이 너무 부족하면 사회생활하기 힘듭니다.

여론조사를 보면 자칭 보수파는 저학력 노인들이 주류로 나타납니다. 밥 잘 먹고 나이도 젊은 사람들이 남들보다 생각이 많이 뒤진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죠.
Commented by nayuta at 2011/01/19 23:03
http://sonnet.egloos.com/4257586 이 글을 보면 비료와 식량을 받으면 그만큼 원래 해외에서 수입 하던 비료/식량을 수입 안해서 돈으로 남겨 먹는것 같군요
Commented by Garry at 2011/01/20 02:33
북은 어차피 충분한 식량을 수입할 외화가 없으며, 북 경제는 당 경제, 군 경제, 인민 경제로 3분되어 있어서, 왠만해서는 당 자금으로 식량을 수입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이 수백만이 굶주리는데도 핵 개발 등은 아무 지장없이 잘 해왔던 이유이며, 다시말해 북 주민들을 대량 아사로 몰면 핵 개발을 막을 수 있을 거라 가정한 이명박의 잔인한 발상이 틀린 이유기도 하지요.

이러면 또 역시 그건 김정일의 탓이지 않냐? 고 쉽게 결론을 내버리 쉬운데, 모든게 김정일의 탓이라면 우린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는 겁니다. 그 결과는 잘 보고 있고요.

sonnet님이 지지해 온 이명박의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라는 말은 애초에 전략이 될 수가 없던 겁니다.
Commented by Real at 2011/01/20 15:16
북괴체제의 존속을 위해선 남의 일이라 하면서 북괴를 지원해야하는건 한민족이나 한국의 의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논리는 정말 웃음을 참지 못하겠군요. 이런 모순을 갖고 이야기하는 게리씨의 논쟁을 보면 참 웃기기 그지 없습니다.

북괴에게 식량지원하면 90%는 군대로 가는게 현실입니다. 선군정치 자체의 정치체제 운용이 어떻게되는지도 모르면서 군대에게 일부로 간다구요? 웃기는군요. 지난 조공정책을 하던때에 모든 북괴가 민간차량으로 위장까지하면서 군대에게 군량미 전용을 한 사실은 탈북자들을 통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지 사실일터. 어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시는지 이해를 못하겠군요. 현재 지금 북괴에서는 조공에 의한 쌀지원이 어렵자 주민들에게 강제로 쌀을 납부하게 하고 있는 실정이라는걸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북괴가 식량능력이 없다고 하는데 그들의 외화소요에 드는 군사비만 30%만 줄이고 체제 우상화를 위한 노력에 드는 외화를 줄이면 그들은 지금의 제2의 고난의 행군시기 언급이 나오는 상황이 오지 않습니다. 외화가 어려운데 도대체 어떻게 김정은을 위해서 수백억 달러의 관저가 지어질수 있는건 설명 하실수 있으시오? 게리씨?
Commented by Real at 2011/01/20 15:19
모든게 김일성이 탓이며 김정일 탓이며 김정은 탓입니다. 게리씨. 그들의 북괴체제를 옹호하려는 헛짓은 하지 마시오. 북괴가 그리 된건 하나에서 열까지 그들과 그들을 떠받치는 위정자들의 책임이오. 그렇기 때문에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정권이 교체되는 일 나오는 것이오. 심지어 이는 공산권 국가에서도 그랬지요. 어떻게 그리 반국가에 해당하는 논리인 반역논리를 하시오?

필사적인것도 정도여야지요. 조공정책인 햇볕정책을 지지하면서 햇볕정책의 기본개념인 북괴체제 변화를 해야하는 북괴정치체제가 해야하는 책임은 남의 일이고 조공은 계속해야한다?ㅋㅋㅋ 우리가 땅파서 장사하는줄 아시오?
Commented by at 2011/01/20 22:03
개선생은 역시나 예상대로 똑같은 소리를 늘어놓는군요. 개선생 말대로라면 북한이 아니라 선진국에 식량을 보내더라도 돌고돌아서 북한으로 흘러갈 것 아닙니까? 선진국은 식량을 갖다버리기 때문에 북한에 식량이 안 돌아가기라도 한댑니까.

개선생은 굶어죽는 북한의 빈곤층은 식량을 직접 지원하지 않더라도 돈 내고 식량을 사먹을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북한 정부는 외화가 없어서 시장에서 식량을 못 사먹는다고 하는군요. 북한이 아무리 가난해도 굶어죽는 빈곤층보다 가난하겠습니까? 아니면 북한은 너무나 민주화가 잘 되어 있어서 북한에서 가장 가난한 계층조차도 북한 정부보다는 부유하기라도 한 겁니까.

개선생도 북한 병사들이 제대로 못 먹어서 우리 병사들보다 키가 작고 체력이 형편없다는 건 충분히 들었을 겁니다. 북한군은 지금 굶어죽지는 않지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잘 먹고 있지도 못합니다. 즉 지원되는 식량을 굳이 비축하지 않더라도, 굶어죽는 빈민에게 돌리는 대신 군인들을 (우리나라 군인만큼은 아니더라도) 조금 더 잘 먹이는 용도로 먹어 없애버리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겁니다. sonnet 님도 예전에 비슷한 취지의 포스팅을 하신 적이 있지요. 물론 개선생은 그걸 읽어도 무슨 소리인지 이해를 못 하니 그나마 관련 있는 반박조차 못 하고 sonnet 님이 자기 논리를 포기했다는 자포자기식 주장만 늘어놓습니다. 그런다고 손바닥으로 해가 가려지나요?
Commented by Garry at 2011/01/22 06:20
님들은 좋게 말해서 그냥 경제상식이 부족한 겁니다. 맨큐의 경제학이라도 읽어 보세요.
Commented by at 2011/01/22 10:04
고장난 녹음기도 소리가 멈출 때가 다 있군요.
Commented by daneel at 2011/01/26 09:14
맨큐의 경제학은 읽어봤는데, 그래서 그게 게선생께서 하시려는 말씀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께서는 배리언이나 버냉키책은 읽어보셨나요? 물론 그 정도는 읽어보셨으니 그렇게 당당하게 나오실 수 있는것이겠죠?
Commented by 이네스 at 2011/01/16 08:16
햇볕이 필요한게 우리란게 우화의 중점이군요.

근데 핵볕안쐬면 다행인 지경이니. ㅡㅡ;;
Commented by Demonic Liszt at 2011/01/30 22:54
무슨 짓을 해도 '관리차원'에서 다 들어주는 것과 분탕질 만큼은 안 된다고 분명히 선을 긋고 대화든 지원이든 나서는 것은 확실히 다른 접근일 텐데 어느 분께선 여전하시군요. 그러니 paro1923님처럼 햇볕정책을 비판적으로 지지하시는 분조차 게 선생에게 질려버리시는 걸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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