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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Al Capone/Theodore Roosevelt)

상냥한 말만 가지고 하는 것보다 상냥한 말에 총 한 자루를 곁들여야
훨씬 더 잘해나갈 수 있는 법이지

You can get much farther with a kind word and a gun than you can with a kind word alone.
- 알 카포네 -


대저 큰 몽둥이를 들되 말은 부드럽게 하여야 대성한다 하겠소
Speak softly and carry a big stick; you will go far.
- 시어도어 루스벨트 -

by sonnet | 2010/06/20 17:19 | 한마디 | 트랙백 | 핑백(2) | 덧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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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에 대해 그만큼 단호한 입장에서 중국을 외교적으로 압박하고자 함을 보여준다. 이렇게 볼 때 미국의 의도는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유명한 말처럼 "커다란 몽둥이를 들고 말은 차분하게" 함으로서 군사력으로 외교를 뒷받침하려고 시도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판단이 옳다면 미국은 유엔안보리에서 대북결의나 의장성명을 내는 데 ... more

Linked at a quarantine sta.. at 2014/03/02 23:00

... 것이다. 그럼 러시아가 주장하는 해법은 무엇인가? 사실 우크라이나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러시아가 명백히 제시하는 해법은 없다. "큰 몽둥이를 들고 말은 조용히 하라"는 격언도 있지만, 이번 사태에서 푸틴은 몽둥이를 뽑아들되 말은 아끼는 식으로 처신하고 있다. 이것은 어느 정도 계산된 행동으로 보이며, ... more

Commented by M-5 at 2010/06/20 17:21
이것이 신대륙의 기상이군요.
근데 카포네 선생은 총 한 자루 곁들이는 정도가 아니었을 텐데 말입니다 ㄷㄷㄷ
Commented by 에르네스트 at 2010/06/20 20:49
반대자들을 지터백을 추면서 쓰러지게 했다는것으로 유명하죠 ㅎㅎㅎ(드드륵~~)
Commented by 안모군 at 2010/06/20 17:27
마오 대인께서는 '모름지기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고 일갈하셨죠. 어딘가 통하는 데가 있는 말들입니다.
Commented by 少雪緣 at 2010/06/20 17:27
과연 채찍끝에 당근을 묶으면 알아서 맞으러 오는것인가!(...뭔가 틀린데?)
Commented by 액시움 at 2010/06/20 17:28
카포네 선생이야 그렇다치고 루스벨트 폐하께서는;;; 사례가 있던가요?
Commented by 행인1 at 2010/06/20 17:28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몽둥이'는 거의 그를 상징하는 물건이 되다시피 했더군요. 당대 만평에 단골로 등장했다니.
Commented by rumic71 at 2010/06/20 17:29
카포네는 사실 동네 똘마니 수준이었는데 왜 저리 유명해졌나 모르겠습니다 (최전성기가 기껏 시카고 2/3).
Commented by 에이브람스 at 2010/06/20 17:43
카포네는 언론에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걸 즐겼다는군요. 대공황 때 실업자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면서 사회 상황에 대한 평을 하는 등 자신을 드러냈는데 이게 사법당국의 적대감을 사는데 일조했다고 하네요.
Commented by rumic71 at 2010/06/20 17:54
덕택에 럭키 루치아노나 마이어 랜스키같이 진짜 신디케이트의 수령급들은 거의 묻혀가는... 뭐 수십년뒤에 벅시 시겔 영화 같은 건 나왔지만요.
Commented by M-5 at 2010/06/20 18:06
아무래도 발렌타인 데이 대학살이 포스가 좀 컸기 때문이 아닐까요?
Commented by paro1923 at 2010/06/20 23:09
실제 규모야 어쨌든, 너무 나댔으니까요. (어그로 끌기?)
Commented by 에르네스트 at 2010/06/21 21:10
아니면 공공의 적(퍼블릭 에너미) 칭호를 달아서 그런것도 있을지도요~
(시카고의 공공의 적을 달았었습니다)
Commented by toRoad™ at 2010/06/20 17:31
어쩐지 마음에 와 닿는군요. ㅇ_ㅇ

ㄷㄷㄷㄷ
Commented by nishi at 2010/06/20 17:35
한 손으로 당근을 주면서 다른 손에는 채찍을...'이걸 먹고 말을 잘 듣지 않으면......'
Commented by Harbin at 2010/06/20 17:42
이런 말을 들으면 ... 안 패는 교육이란게 가능한 건지 회의감이 듭니다.
Commented by 에이브람스 at 2010/06/20 17:45
솔직히 예전과 비교해 안하무인이나 다름 없다는 지금의 아이들을 생각하면 체벌 철폐가 최선인지는 의문이더군요.
Commented by shaind at 2010/06/20 17:54
직접적인 위협에 의한 것이 아닌 규범에 대한 존중을 배울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체벌 철폐는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체벌을 어떤 (비신체적인) 제제로 대체할것인가가 문제죠. 지금 생각나는 것들은 뭐든 간에 체벌보다는 (교정주체와 교정대상 모두에게) 덜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알츠마리 at 2010/06/20 18:20
브라이트: "난 맞지 않고 자라서 제대로 된 인간을 본 적이 없다!!"
Commented by 누렁별 at 2010/06/20 22:59
어릴 때 부터 집에서 부모한테 쳐맞고 학교에서 선생한테 쳐맞고 대학가서도 선배한테 쳐맞고군대에서 고참한테 쳐맞고도 여전히 개차반인 인생들이 수두룩한데 체벌이 무슨 교육 효과가 있습니까. 법치주의 사회에서는 법대로 해야죠. 그러니까 가카도 청와대에서 쫄따구 조인트 그만 까시고 법대로... (퍽퍼벅)
Commented by 소시민 at 2010/06/20 18:36
역시 힘 없는 정의는... ;;; 반대로 정의 없는 힘도 마찬가지고요.
Commented by rumic71 at 2010/06/20 18:43
"힘이 정의가 아니다. 이기는 게 정의다!" - 토모노 쇼
Commented by sonnet at 2010/06/20 19:33
이제 그럼 각 세력은 주관적 정의로 무장하고... '약속의 땅', '명백한 운명', '백인의 의무', '레벤스라움' 등등의 브랜드를 선보이기 시작하는데;;;
Commented by Ciel at 2010/06/20 18:55
두번째 문장은 워해머 40k 피시판 게임에서 사서장이 하는 말의 오리지널이군요.'
그 양반은 carry a big gun이라고 햇지만요.

알 카포네에 대해 제가 아는 바로는...
그는 시카고만 먹기는 했지만, 혼자서 도시 하나를 경찰이 손 못쓰는 마굴로 만든 공적도 있고, 시카고 자체도 전혀 작은 도시가 아니고.
거기에 전대 미문의 적 조직원 전부 학살이라는 괴업도 달성해서 그런가 나름대로 유명세를 탄 모양입니다.
게다가 알 카포네 통치기에는 시카고 안에 다른 마피아 조직이 손을 대지 못했고, 조직의 관습도 판이하게 달라서 알 카포네의 조직은 마피아로 불리우지 않는걸로 압니다.
Commented by rumic71 at 2010/06/20 19:34
맞습니다. 카포네는 마피아와는 다르죠.
Commented by dunkbear at 2010/06/20 19:23
쉽게 말해서 협박 제대로 하려면 그에 걸맞는 '꺼리'를 들이대라는 얘기... ^^;;;
Commented by 구들장군 at 2010/06/20 19:42
'무장한 예언자'가 떠오르는 군요. ^^;;
Commented at 2010/06/20 19:5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들꽃향기 at 2010/06/20 20:24
아아 역시 테디의 기상. ㄷㄷ
Commented by Allenait at 2010/06/20 20:53
테디도 여러모로 대단했군요
Commented by 일화 at 2010/06/20 22:17
역시 대인배들은 뭔가 통하는 구석이 있다는...
Commented by 瑞菜 at 2010/06/20 22:26
어느 영화에서인가 "입을 열게 하는데 12인치 샷건보다 좋은 것은 없다"라고 하던데
대국이 다르긴 다르군요.
Commented by 瑞菜 at 2010/06/21 16:00
아이구 아이구 12인치가 아니라 12게이지였습니다. 어쩐지 뭔가 이상하다 했네.
Commented by 미연시의REAL at 2010/06/20 22:39
왠지 게리씨의 모습을 보는 느낌이네요..

http://www.journalog.net/nambukstory/31401

여기서 게리씨의 모습이 마치...ㅋㅋㅋ 글과 같아서요..
Commented by 누렁별 at 2010/06/20 22:51
그래서 Andy Williams가 "Speak softly love"를 불렀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KXVQX6HGVy0
Commented by 고어핀드 at 2010/06/20 22:54
루스벨트 같은 경우에는 모건을 중심으로 한 산업 트러스트와의 싸움으로 유명한데, 저 발언 또한 그런 맥락에서 나온 게 아닌가 하네요. 그렇다면 어쩌다 발언을 한 이유가 설명될지도.
Commented by 삼천포 at 2010/06/20 22:54
대저 정답에 가깝군요
Commented by 길 잃은 어린양 at 2010/06/20 23:14
스탈린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는데 역시 대인배들의 사고방식 밑바탕에는 공통된 무언가가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트루먼도 취임하고 스탈린에게 특사를 보낼 때 필요하면 야구방망이를 휘두를 필요가 있다고 했었죠. ㅋㅋ
Commented by 개조튀김 at 2010/06/21 00:38
우린 강경발언에 국방부 예산을 까고 군인들은 땅파고 있잖아... 우린 안될꺼야.
Commented by 에르네스트 at 2010/06/25 16:59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이 저말을 쓴것이 헨리 L.스프라그 라는 사람에게 1900년 1월 26일에 보낸편지에서 썼다고 되어있군요~
Commented by 암호 at 2010/06/30 17:14
저도 요즘에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선각자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시군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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