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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을 권해본 중국

1980년대 전반 중국은 자국의 개혁개방을 진행하면서, 동맹국 북한에게도 개혁개방 노선을 따를 것을 여러 차례 권했다. 북한은 점차 소련 쪽으로 기울고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두 나라의 관계는 우호적이었으며, 양국 지도부는 자주 정상회담을 가졌다. 중국은 북한 지도자들과 회담을 가질 때마다 응분의 원조를 제공하여 양국 관계에 기름칠을 하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나라의 대화는 동상이몽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김일성: 우리도 중국의 개혁개방을 배워서 실시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
호요방: 현 시대에서는 어떤 나라도 쇄국정책을 실시하고서는 발전할 수 없다. 하루 빨리 개방정책을 실시하되, 당신들의 실정에 맞도록 적절히 하라.
김일성: 중국은 현재 남조선과 직접 접촉을 하는데, 앞으로 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호요방: 간접교역이나 국제적 체육행사 등 비공식 관계만을 유지하려고 한다. 우리가 남조선과 비공식 접촉을 한다고 해도 당신들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
김일성: 중국은 서울올림픽에 참가할 것인가.
호요방: 아직 검토 중이다.
조자양: 당신들이 개방정책을 실시한다고 말했듯이, 우리는 이를 하루 빨리 실시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본다. 현 정세 하에서 무력에 의한 적화통일은 불가능하다. 그러니 경제건설에 치중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김일성: 우리가 먼저 전쟁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에 남조선이 먼저 북침을 한다면, 중국은 우리를 지원해 주겠는가.
조자양: 남조선은 미국의 동의 없이는 전쟁을 할 수 없다. 우리가 미국과 손을 잡고 있는 한 북침은 없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만약 남조선에서 먼저 북침한다면, 지원군을 보내겠다.
김일성: 우리가 제안한 3자회담에 대해서 미국과 협의해 보았는가.
조자양: 미국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3자 회담에 응하도록 종용했으나 미국이 응하지 않고 있다. 우선, 남북 직접대화를 하는 것이 좋으리라 보는데, 당신들의 의향은 어떠한가.
김일성: 평양에 돌아가 충분히 검토하겠다.

‘김일성 중국방문시 호요방-조자양과의 대담기록’, 1984년 11월 27일 [오진용,2004:152-3]

이처럼 중국은 북한보고 개혁개방을 하라고 거듭 권하지만, 북한은 개혁개방보다도 남북경쟁이나 안보문제에 관심이 있는 것이 역력했다. 이런 분위기는 반 년 후의 다음 정상회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김일성: 최근에 와서, 우리가 소련과 교류비행(상호방문비행)을 하고, 소련의 고위층이 북한을 방문하는 등 소련과의 관계 긴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듯 보이지만, 중국에 대한 혈맹관계에는 조금도 변화가 없으니, 이 점 이해하기 바란다. 또 나진항을 소련에 조차해 주었다고 하는데, 유사시에 사용하도록 한 것이지, 평상시에 소련군을 주둔하도록 한 것은 아니다.
호요방: 우리는 오해도 우려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가 도와주지 못하는 것을, 소련에서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환영하고 있다. 북조선도 군사비를 축소하고, 경제건설에 힘써 줄 것을 우리는 바라고 있다.
김일성: 우리도 중국 측 의견에 절대적으로 찬성한다. 그러나 미국에 의해서 남조선에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고, 북침 준비훈련(팀 스피릿 훈련)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군사력 증강을 소홀히 할 수가 없다. 남조선에서 북침 준비훈련을 아니하고, 군비를 먼저 축소한다면 우리도 병력을 감축할 용의가 있다.
호요방: 미국에 의한 북침은 없을 것이다. 경제건설에 치중하도록 하라. 그래야 앞으로 남북회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을 것이다.

“호요방의 신의주 방문시 김일성-김정일과의 대담”, 1985.5.4. [오진용,2004:185]

김일성이 소련 카드를 슬쩍 흔들어 보이지만, 중국은 꾹 참고 그런 건 괜찮다며 계속해서 개혁개방과 경제건설을 주문하고 있다.


1983년 후계자로 공인된 김정일이 처음으로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했을 때는, 덩샤오핑이 직접 나서서 젊은 김정일에게 개혁개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국이 얻은 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중국의 특성은 낙후되고, 가난하고, 지방은 넓고, 인구는 많아서 매우 복잡하다는 점이다. 어떤 한 가지 문제를 처리할 때, 어떤 경우에도 최소한 천만 명 이상 1억의 인구가 관련이 된다. 예를 들면, 1978년 11월 우리가 우선 농촌 문제를 처리하려고 할 때, 농민 문제는 전국 인구의 80% 이상이 관련된 문제였다(그러니 얼마나 복잡했겠는가). 그러나 몇 년이 지나고 나서, 실천을 통해서 증명이 됐지만, 우리가 처리한 농촌 문제는 거의 완벽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같은 의미에서 노동자 문제, 간부 문제, 지식인 문제를 처리하는 데 있어서도 노선이나 정책적인 문제에서 좌우의 주장이 서로 부딪히지 않는 것이 없었다. 어떤 때는 서로 싸우기까지 했다.
이번 인민대표대회에서 보고한 정부공작보고에서도 기본건설 투자항목 문제도 처리하기가 매우 까다로웠다. 우리는 지방의 입장만을 고려할 수만은 없다. 단지 지방의 입장만을 생각한다면, 국가가 계획적으로 추진하려는 큰 사업들은 모두 돈이 없어서 추진할 수 없게 된다. 여기서도 우리는 많은 문제를 안고 있고, 여러 분야에서 많은 문제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늘 지속적으로 정책을 조정해야 하고 이들 정책들의 결과가 다른 연관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잘 처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결과 지금 우리의 노선, 방침, 정책은 모두 정확하게 추진되고는 있지만, 아마 이후에도 우리는 실수를 할 것이며, 다시 한번 과오를 저지르는 일이 불가피할지도 모른다.
지금 우리는 두 가지 큰 일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하나는 경제계획을 잘 처리해서 4개 현대화의 핵심 문제를 ‘실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간부들을 점차 청년화(靑年化)하고 지식화(智識化)하는 문제이다.

등소평은 이처럼 중국이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는 문제들을 얘기했다. 등소평의 말 속에는 젊은 김정일에게 하고 싶은 간곡한 뜻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김정일은 개혁·개방에 관한 문제보다는 중·북한 양국관계에 더 관심을 보였다. [오진용,2004:103-4]


좋든 싫든 간에 북한은 대규모 원조를 제공하는 주요 동맹국 중국의 거듭되는 요구를 딱 잘라 거절할 수 있는 입장이 못 되었다. 북한은 개혁개방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합영법을 만들고, 중국에 개혁개방을 따라하기 위한 대규모 시찰단을 보내기 시작했다.

1983~85년 동안 북한에서는 중국의 개방정책 현장 학습을 위한 대규모 시찰단을 계속해서 파견했다. 그 규모는 대단했다.[65] 중앙의 당·정부 차원은 물론이고, 각 도(道) 그리고 시(市)와 기업소의 행정간부들에게까지 ‘중국을 배우자’는 열기가 확산되었다. 심지어 청년 친선참관단 500명을 세 팀으로 나누어서, 중국의 11개 도시를 돌며 기업의 현장을 참관했다.[66] … 1985년까지 이런 식의 ‘중국 따라배우기 운동’은 계속됐다. 그러나 실제 북한의 개혁 조짐은 쉽게 나타나지 않았고, 대외개방은 계속 겉돌고 있었다.

[65] 북한문제 전문가들은 1983~85년의 기간 동안 북한의 각 분야 실무자들 5천 명 이상이 중국의 개혁·개방 도시와 기업의 현장을 시찰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66] 1985년 8월 23일부터 9월 10일의 기간 동안 북경방송과 평양방송은 연일 이 참관단의 활동을 보도했다.[오진용,2004:110]


이처럼 언뜻 보기만 해도 북한의 움직임이 상당했기 때문에 외부 관찰자들은 북한이 중국을 따라 개혁개방을 시도할 지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다. 그러나 이 움직임을 끌어내기 위해 공을 들였던 중국은 북한 지도자는 믿을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중국은 일찍부터 북한이 중국식 ‘개방’을 따라서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고 있었다. 그것은 북한의 젊은 지도자 김정일의 행동에 대한 평가와도 관련이 있었다. 김정일이 김일성의 후계자로서 아버지의 경직된 ‘주체사상’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란 점과 개방 이후 나타나는 북한 사회의 다양한 변화에 대해서 큰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중국의 지도자들은 알고 있었다.

그 대표적인 예로, 호요방은 1984년 7월 5일 중국을 방문한 미야자와 기이치 전(前) 일본 외상을 면담한 자리에서 북한의 개방을 이렇게 말했다. “북한이 경제적으로 큰 노력을 하지 않는 한, 발전은 없어 보인다. 김일성, 김정일이 다같이 중국이 취하는 개방정책과 경제활성화정책에 대해서는 마음속으로부터 찬양하고 있다. 그 예로 북한은 각 도(道)의 최고 책임자 50명을 중국에 보내 상해 등 주요 도시를 시찰시킨 바 있다. 그러나 중국의 개방정책을 북한이 자국 내에서 실시할지 여부는 솔직히 호요방 자신도 알 수 없다”고 평가했다.[67]

[67] “1984년 7월 6일자, 교도통신의 보도. 1984년 7월 5일 북경발 지지통신의 보도. 북한이 계속 대규모 시찰단을 중국의 주요 개방 도시로 파견해서 많은 기업현장을 직접 시찰하도록 하고 있으나, 북한이 중국식 개방을 답습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중국의 대다수 실무자들도 상당히 회의적으로 보고 있었다. 호요방의 이런 의문은 중국 측의 시각을 반영하는 것이다.[오진용,2004:110-1]


북한의 개혁 시도(혹은 시늉)은 오래 가지 않았다.

호요방의 북한에 대한 이런 평가는 정확했다. 김일성은 일본잡지 《세카이》(世界)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절대로 외자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외자를 받아들여 경제를 건설하면, 예속경제가 되고 맙니다. 나라의 정치 독립뿐만 아니라, 경제 독립도 중요합니다. 경제적으로 다른 나라에 예속되면, 정치적으로 예속됩니다. 우리는 경제건설에서 외자를 받아들여 단번에 높이 뛰어오르려 하지 않으며, 자체의 힘으로 한 단계 한 단계씩 톱아(높이) 오르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68]

[68]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일본 정치리론 잡지 《세카이》(世界) 편집국장이 제기한 질문에 주신 대답”, (1985.6.9) 《근로자》, 1985년 8월호, pp.15-16.[오진용,2004:111]

이 수령의 선언이 '합영법'을 만들고 1년 만에 나온 이야기라는 것을 기억해 두자.


일전에 김정일은 중국의 개혁개방을 뒤따를 수 있을 것인가?란 글에서 '박철 사건'이란 것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그 사건이 바로 이 때 벌어진 일이다. 다시 한 번 살펴보기로 하자.

북한 농업과학원 연구원으로 지내다 숙청되어 탈북한 이민복은 1980년대 중반의 '박철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한다.

1985년 당시 과학원 지질학연구소 실장이었던 박철은 식량난 타개책으로서 ‘농장포전 개인책임관리제’라는 논문을 작성하여 중앙당에 제출하였다. 그 내용인 즉 간부를 포함한 전농장원의 개개인에게 논밭을 맡겨서 생산관리를 행한다는 것이다. 이 제안은 중앙당의 과학담당비서 김환, 농업담당비서 서관히, 정무원총리 강성산 등을 비롯하여 북한 지도부 내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군급 이상 농업간부들의 토론에서도 절대적 지지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이듬해 박철의 제안으로 시작된 일련의 움직임은 김일성의 주체 농법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되어 혹독한 비판을 받고 주요 관련인사가 처분되거나 사상투쟁의 대상이 되어 사라진다. 이후 누구도 감히 자영농 지향의 농업개혁을 건의하지 못하였다.

박철 사건 직후 김일성은 본인 명의로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위하여」라는 논문을 발표한다. 여기서 김일성은 "사회주의 제도는 섰으나 사회주의건설이 완성되지 못하였으며 착취제도는 청산되었으나 자본주의 복구의 위험이 남아있는 그런 사회는 완전히 승리한 사회주의라고 말할 수 없다"라고 선언하면서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위한 처방으로 ‘협동적 소유의 전인민적 소유로의 전환’, ‘인민정권의 강화’, ‘사회주의 제도의 공고화’ 등의 방침을 분명히 하였다. 이는 박철과 같은 제안을 봉쇄함과 동시에 당시 중국이나 소련의 농업개혁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는 선언이었다.

박철이 이런 제안을 내놓고, 북한 간부들 사이에서 상당한 지지를 얻어낼 수 있었던 것은 앞서 소개한 시대적 배경과 분리해 생각할 수 없다. 전국에서 5천여 명의 간부를 중국에 보내 개혁개방을 시찰시키면서 뭔가 개혁에 대해서 말해도 될 것 같은 분위기가 일시적으로 조성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김정일은 다음과 같이 이 싹을 잘라버렸다.

이 점은 1985년 중국식 가족도급제와 농가생산책임제 도입을 주장하다 비판받고 숙청된 농업연구사 ‘박철 사건’에서 드러났다. 당시 박철의 행동을 제때에 저지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당 경제 담당 비서였던 김환은 정무원 부장으로 강등되었고, 비슷한 견해를 보인 당선전선동부 부부장도 비판을 받고 전보조치되었다. 이 사건에 대해 북한 문헌들은 박철이 일부 사회주의 나라의 ‘개량주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비난하고 있다.
1980년대 중엽 일부 사회주의 나라들에서는 … 경제분야에서부터 개혁·개편하는 길로 나갔다. 농촌경리부분에서는 가족을 단위로 하여 생산수단을 나누어주고 세대도급제를 실시(하였다) … 우리의 일부 일군들 속에서도 다른 나라에서 실시하는 경제개혁에 대한 올바른 견해를 세우지 못하고 그에 동조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다. 주체의 사회주의 경제관리방법을 옹호관철하는 문제는 단순한 경제실무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주의제도를 고수하는가(하는) … 심각한 정치적 문제였다. 김정일 동지께서는 1986년 7월 15일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력사적인 담화에서 … 가족단위로 생산수단을 나누어 주고 도급제를 실시하게 되면 그것이 자본주의적 요소를 낳게되리라는 것은 의심할 바 없다고 확언하시었다. … 농촌기술혁명이 진척되어 농업생산력이 높아진 우리나라에서 가족을 단위로 도급제를 실시하려는 것은 … 봉건말기의 분산적인 소농경리에로 되돌아가게 하려는 것과 다름없다고 하시며 우리는 사회주의적 농업협동경리로부터 소규모적인 개인경리로 뒷걸음 칠 것이 아니라 농촌경리를 집단주의적 경리에로 진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었다.

이상의 인용문은 당시 경제개혁 의제가 단순히 효율성과 생산성 등 경제실무적 시각에서만 고려할 수 없는 정치적 문제임을 시사한다. 사회주의를 고수하기 위해 중국발 경제개혁 의제가 여전히 정치적 통일·단결의제에 종속되었음을 의미한다.[한기범,2009:92]

위 인용문의 출처는 주목할 가치가 있다. 『김정일동지 전기 2권』(평양: 조선로동당출판사, 2003), 468-469쪽. 즉 박철을 때려잡은 것은 친애하는 지도자동지의 업적으로 홍보되는 내용이었던 것이다.



혹자는 북한이 2004년에 북한이 몇몇 협동농장에서 분조담당제를 실험한 것을 갖고 북한이 "개혁 개방을 할 의지가 그들에게 확실히 있었다"며 "햇볕의 통찰과 같이 북이 행동해 오고 있었다"고 평가한다. 이런 것은 1980년대에 북한이 보여준 시도의 재탕이거나 그보다도 못한 사소한 제스쳐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떡밥으로 평범한 사람들을 현혹시키려는 풍조는 끊이지 않고 있다. 조지 케넌은 60여 년 전에 이미 이런 문제점을 통렬하게 지적한 바 있다. 여기서 러시아/소비에트만 북한/북한정권으로 바꿔 읽으면 변한 게 하나도 없음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러시아가 우리에게 뭔가 바라는 것이 있을 때 그들 정책의 하나 둘 쯤은 일시적으로 뒷방에 쳐넣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그런 일이 벌어지면 미국인들은 벌떡 일어나 "러시아가 변했소"라고 신나게 선언한다. 그리고 그 중 어떤 이들은 그러한 "변화"를 가져온 데 대한 공적을 챙기려고 들기까지 한다. 하지만 우리는 전술적인 행보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소비에트 정책의 그런 특성들은 그들이 기원한 공리처럼 소비에트 권력의 내적 본질로 볼 때 당연한 것이며, 그것이 겉으로 드러나든 뒤로 감추어져 있든 간에 소비에트 권력의 내적 본질이 바뀔 때까지 우리와 계속 함께할 것이다.

이는 우리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러시아를 상대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임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것이 정해진 날까지 우리 사회를 전복시키기 위한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식 사업에 이미 뛰어든 상황으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Kennan,1947]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지도자가 중국을 시찰한다거나, 몇몇 해외시찰단을 보내고 교육을 받는다든가 하는 에피소드들은 북한이 진짜로 개혁개방에 나선다는 것을 전혀 담보해주지 못한다. 이런 노이즈를 걸러내고 진정한 추세 변화를 포착하려면 좀 더 장기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다른 사회주의 국가의 전례를 돌이켜 볼 때, 보다 믿을만한 증거는 중기적(4~6년)인 변화 추세인 것 같다. 북한이 돌이킬 수 없는 개혁개방을 궤도에 올렸다는 것을 확인하려면 이 정도 기간을 잡아 덩샤오핑의 중국, 혹은 고르바초프의 소련 등이 추진한 변화와 비교하는 방법을 통해 증명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

Kennan, George F., The Sources of Soviet Conduct, Foreign Affairs, July 1947
오진용. 『김일성시대의 중소와 남북한』. 서울: 나남, 2004.
한기범. “북한 정책결정과정의 조직행태와 관료정치 : 경제개혁 확대 및 후퇴를 중심으로(2000~09).” 정치외교학과 박사학위논문, 경남대학교 , 2010년 2월
by sonnet | 2010/05/28 10:48 | 정치 | 트랙백(2) | 핑백(3) | 덧글(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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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 대원수부 .. at 2010/05/28 23:51

제목 : 1970년대의 로동당 청사
개혁개방을 권해본 중국 by sonnet님 모 신문사의 북한 전문 기자님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어느 탈북자의 증언을 들려주시더군요. 1970년대, 평양에 있던 로동당 중앙당청사 앞은 수많은 젊은이들로 북적거렸다고 합니다. 평양에 있던 수많은 청년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남조선을 어떻게 하면 사회주의 조국의 품에 안을 것인가'를 연구해 자필로 적어와서는 "이 방안을 꼭......more

Tracked from 존 콜트레인과 지미 헨.. at 2010/06/30 17:00

제목 : 북한의 개혁개방에 대한 잡설
아래 기사를 보면 한국은 북한과 더 많이 교류를 할 필요성이 느껴진다.중국의 개혁개방을 보건데 중국은 79년 미국의 닉슨과 수교를 통해 체제안전을 보장받았다. 나아가 60 70년대 중소분쟁도 차츰 사려져간다. 중국은 비록 대만이라는 적대국가가 있었지만 체제위협에 있어 대만은 별로 문제되지 않았다. 나아가 내부체제유지는 경제발전의 과실을 중국공산당간부들이 취하게 하고 또 경제발전자체를 통해 내부민심동요를 잠재워간다. 동......more

Linked at a quarantine sta.. at 2010/07/12 09:27

... 을 초벌번역한 것이다. 이미 십 년이 넘은 글이지만 오늘날의 중북관계를 이해하는 데 여전히 많은 시사점을 준다. 이 시기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려면 개혁개방을 권해본 중국도 참조. 중국의 ‘주박呪縛’ 등소평을 격노시킨 김정일 근래의 중북관계는 1983년 6월 김정일이 비밀리에 중국을 방문한 이래 김일성 시대의 중북 ... more

Linked at a quarantine sta.. at 2010/08/15 12:18

... 상황이고 전망입니다. 이는 『덩샤오핑 문선 제3권』에서 가져온 것인데 인민무력부장 오진우가 인솔한 북한 군사대표단을 접견했을 때 한 담화의 일부이다. 개혁개방을 권해본 중국에서도 다룬 바 있지만, 1980년대 중국은 이렇게 북한 대표단이 올 때마다 - 설령 그것이 경제와는 별 관련없는 군사대표단이더라도 - 귀에 못이 ... more

Linked at Adagio ma non ta.. at 2010/12/03 22:15

... 북한 - 그러니까 김정일 독재정권 - 의 운명이 중국의 손 안에서 놀아나는 식으로 일이 돌아갈 것이다 (라고 북한은 생각한다). 중국의 손 안에서 북한은 원치않는 개혁개방을 당하고, 결국 정권의 주요 권력자들은 사인방 같은 신세가 될 것이다(라고 북한은 생각한다). 중국과 북한은 동맹이지만, 그 동맹의 역사조차 서로간 ... more

Commented by 들꽃향기 at 2010/05/28 23:00
니들은 sonnet기쁨조냐? 등신들아

-> 결국 이 말 한마디로 그 동안 sonnet님께 가져온 태도가 어떤 것이었는가를 입증해버린 안습. ㄷㄷ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8 23:02
sonnet은 그나마 휼륭하나 니들은 기쁨조수준이라는 거야 븅딹아.
Commented by paro1923 at 2010/05/28 23:38
말이든 글이든, 행간이 천박하면 말하고자 하는 바가 흐려지죠.
콜~ 씨는 다른 사람들 말에 귀기울이고 자기 말을 곱씹는 것부터 배우셔야겠네요.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8 23:41
기쁨조들 상대는 사실 몽둥기가 최고고 두번째는 육두문자지. 그나마 이것도 자제하는중. ㅋㅋ
Commented by 푸른매 at 2010/05/29 02:43
저는 콜트레인을 볼 때마다 과연 볼테르가 옳았음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9 02:54
하하 기쁨조 인증할라고 수꼴들 진보신당꼴통들 안달이네.
Commented by 토르츠키 at 2010/05/28 21:16
뽀글이 아 좀..
Commented by maxi at 2010/05/28 21:18
개인적으로는 중국이 개혁개방을 추천할때 (역시 줄타기)를 했던 소련에게서 무슨 말을 들었는지 좀 의구심이 있기도 합니다.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때에 중국과 소련이 철저히 외면했는데, 탈북자의 증언을 담은 책에서 80년대에는 러시아에게 최신무기도 공급받고 전술 탄도탄도 비밀리에 북한에 배치를 해 주었다는 언급이 생각나서;;;

(탈북자 증언록이야 신뢰성이 고무줄..아니 끊어진 고무줄이긴 하지만)
Commented by 에이브람스 at 2010/05/28 21:28
김민석님, 북에서 제법 되는 위치에서 경제 분야에 종사한 망명자들의 회고가 단편적으로나마 남아 있는 서적들을 보면 소련 당국자들이 북이 채무 관계에 있어 너무 불성실하게 군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는 언급이 있더군요. 소넷님이 북의 불성실한 채무 관계 관리 언급을 접했을 때 그 회고들이 역시나하면서 떠오르지 않을 수 없었다는...
Commented by 크로페닉 at 2010/05/28 21:39
북한의 상황이 참으로 암담하군요...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군량미 풀어 배급을 주고 있단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 주민폭동이라도 일어나서 파사삭 하고 체제가 붕괴되는 걸 꿈꾸기는... -_- 힘들겠죠.( 눈물 )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__).
Commented by 자중자애 at 2010/05/28 21:46
그러면 우리는 어떤 정책을 펴야 할지..... (갑자기 한자가 왜 안 되나..... -_-;;;;)
Commented by 알츠마리 at 2010/05/28 22:00
게소좌님은 그래도 정치적 비난에 한정해서 막말(...)을 하시더니(이런 전쟁광들!), 새로 등장하신 분은 대놓고 욕을 하시며 열폭하는 것으로 봐서 게소좌님보다 한수 아래이신 듯...
Commented by ghistory at 2010/05/28 22:37
이제 sonnet님이 '콜트레인's comments' 시리즈까지 연재하시려면 얼마나 부담이 크시겠습니까! 요즘 블로그 글들 가운데 갈수록 Garry의 비중이 높아졌는데, 이러다 Garry와 콜트레인이 과반수를 넘지 않을까 은근히 기대 겸 걱정…
Commented by Foba at 2010/05/28 22:40
게리만큼의 오리지널리티가 없어서 독자 브랜드 구축은 힘들 듯 하네요. 열화카피본 답게 녹음기 돌아가다가 삑사리가 잘 난다는...
Commented by ghistory at 2010/05/28 22:41
그런데 강조점은 좀 다르거든요.
Commented by 바보이반 at 2010/05/28 23:02
댓글에서 자기 논리의 모순점들을 스스로 탈탈 털어내 보여주는 저열한 태양광신도라 소넷님이 콜트레인 시리즈를 연재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Commented by 바보이반 at 2010/05/28 23:04
게리는 콜트레인 만큼 자가 생체해부를 일삼는 자는 아니라서 게리시리즈가 필요한 것 같지만요.
Commented by 알츠마리 at 2010/05/28 23:10
...그런데 이야기하다 보니...

...새로 오신 분이 하는 행동이 워낙 그래서인지 게소좌님이 상대적으로 이미지가 개선되는 듯한.(...)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8 23:15
ㅋㅋ 기쁜조들 끼리 아주 가지가지 하네. 오 기쁨조 한트럭 정도는 되겠는데 ㅋㅋ
Commented by ghistory at 2010/05/28 23:16
오, 이것은 콜Q의 탄생이군요.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8 23:17
오 기쁨조 대장 ghistory

아에 빤스까지 던져버렸네 ㅋㅋ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8 23:20
암튼 소넷이 보통은 훌륭한데 조금 띨빵하게 80년대 드립치면서 북한 까는 것까지 빨아주는 걸 보니 니들은 고급콜걸은 안되고 싸구려 창녀수준이드라. ㅋㅋ
Commented by 천지화랑 at 2010/05/28 23:28
역사란 걸 왜 배우는지 이해 못하니 이 나라가 왜 이 꼴인지 답이 나오는군요. -_-;;
Commented by Foba at 2010/05/28 23:36
참... 그나마 특기같아 보이는 막말도 무한 반복밖에 없구만요. 벌써 '기쁨조' 단어만 몇 번째인가효. 어지간히 뽀글 아저씨가 부러웠던 모양...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8 23:43
하하 기쁨조 한트럭 넘겠네. 좋아죽겠네 우리 소넷 오빠 ㅋㅋ
Commented by Foba at 2010/05/28 23:47
sonnet 기쁨조 : 한트럭

VS

뽀글이 기쁨조 : 두 명 (주의-그 중 한명은 '몽둥기'질이 특기)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8 23:50
하하 누구 뽀글이 기쁨조냐 븅신아. 뽀글이 개새끼인데 지국민 먹이지도 못하는 개새끼.
하지만 80년 드립으로 까면서 중국의 대북한 영향력을 늘려주는 꼬라지는 아니라고 본다.

뽀글이 개새끼

sonnet 80년대 드립 안습-그거 빠는 창녀수준 기쁨조 캐안습

그리고 무엇보다 한반도 평화 좀유지하라고 나 오래살고 잡거든

씨발 만에한라도 내가 왜 미친 개명박땜에 전쟁터로 가야하냐고?

Commented by paro1923 at 2010/05/28 23:52
...이런 거,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할 거리로 딱 되지 않나요?
비방에 육두문자 덩어리가 한두 개가 아닌데...
Commented by Foba at 2010/05/28 23:52
선생님! 무릎을 쳤더니... 반응이 있습니다!
Commented by Clockoon at 2010/05/28 23:07
댓글에 주화입마의 순간이 생생히 새겨져 있군요...
Commented by 지나가던과객 at 2010/05/28 23:13
북한도 초기에는 중국의 권고대로 개방을 할려고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개방을 할려고 하니 권력이 흔들리고 그래서 개방에 찬성한 인물들을 숙청하고 그러니 경제는 차츰 어려워지고 또 개방을 할 생각을 하고 그러자니 권력이....
뭐 이런 악순환에 빠진것 같습니다.
결국 북한이 제대로 돌아갈려면 삼대째 수령이 되는 사람이 권력이 공고해지면 좀 기대해 볼려나. 그리고 e-motion님 답글을 보니 김정남이 오덕왕자가 아니라 나름 인물이군요.
Commented by Luthien at 2010/05/28 23:21
좀 새로운 패턴 없나요. (Harpoon)
Commented by 알츠마리 at 2010/05/28 23:25
패턴 靑! 사도입니다!(Standard)
Commented by 천지화랑 at 2010/05/28 23:27
논문 써야 하는데 갑자기 흥미로운 글 보니 떠오르는 게 있군요.

공부하면 할수록 북조선은 현재의 판으로는 더 이상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_-;;
Commented by paro1923 at 2010/05/28 23:42
그냥 미친 게 아니라 '제대로 미친' 것이 지금의 북한이라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동북아의 안정을 위햐서라도 좀 더 장기적이고 다양한 대책을 구상해볼 필요가 크네요.

...그런데, 우린 같은 당파끼리도 팀킬하잖아요? 우린 안될거에요. (......;;;)
Commented by 샤른호르스트 at 2010/05/29 00:03
제대로 미쳤다기보다는, 우리가 북한을 너무 몰랐다는게 정답일지도...

애초에 그런 집단이란 걸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던듯 합니다... 이전 정권들도 마찬가지였겠죠.
Commented by 천지화랑 at 2010/05/29 00:16
에이, 최소한 자유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에서 좀 진지하게 논하려 한다면 '미쳤다'라는 단어는 지양해야죠. 직설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화법은 문화어의 전형 -ㅁ-;;

단순히 '미쳤다'라는 식으로 넘어가버리면 영영 답은 안 나옵니다. 답이 안 보이더라도 어떻게든 '더 나쁜 상황'이라도 막으려는 시도를 해야죠.
Commented by 키사마 at 2010/05/28 23:44
드디어 콜Q의 열폭인건가요 ㅋㅋㅋㅋㅋ 게선생은 같은말만 계속 반복하더라도 욕은 안했는데 콜트레인 이인간은 논리도 딸리고 말은 못하겠고 말은 하고싶으니 결국 나오는게 저질스러운 육두문자밖에 없나보네요 이런 저급한 인간을 상대로 하신 다른 분들이 새삼 대단하단 느낌이 듭니다 넵넵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9 00:25
논리는 니들이 딸리지. 북미수교도 없는 상태에서 80년대 드립이란. 개혁개방을 평가할려면 적어도 북미수교이후에나 가능하다고 본다.
Commented by Foba at 2010/05/29 00:38
사실 이 분한테 논리가 뭐 필요있겠습니까.
기쁨조를 깨는데 제일 좋은 건 첫번째가 뭉둥이, 두번째가 육두문자라고 이미 논리 없음을 간증하셨습니다.

몽둥이 들고 있는 바바리안 복장의 콜트레인씨 인증샷이라도 보고싶은데. 가능할까요?
아마 덧글 단 사람중 반은 사진만 봐도 깨갱할 것 같은데요.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9 00:46
ㅋㅋ 몽둥이 맞기는 싫나보지. 기쁨조수준이 이정도밖에 안되. 몽둥이 맞으면서가지 기쁨조 해야 진정한 기쁨조지. 그래야 사랑받는다.ㅋㅋ
Commented by 샤른호르스트 at 2010/05/28 23:44
게리가 안나오니 이제 새로운 숭북주의자 등장이군요...;;;
Commented by paro1923 at 2010/05/28 23:47
아니, 다른 종류의 수꼴 알바일지도 모릅니다.
이런 식으로 사람들 눈살을 찌푸리게 해서 진보 쪽에 대한 인식을 악화시키려는... (...)
Commented by 샤른호르스트 at 2010/05/29 00:00
paro1923/

제발 그렇길 빕니다. 개인적으로 진보성향은 아니지만서도...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9 00:11
ㅋㅋ 김정일 개새끼거는 내가 더 잘알거든. 이 새낀 남의 말을 씹네 이미 말했는데 말야.
그리고 이건 머 신종 기쁨조가 부네.

Commented by 천지화랑 at 2010/05/29 00:17
후, 김정일은 개새끼고 북조선은 개혁개방을 위해 몸부린친다니 이건 뭐 사람 대가리에 사자 몸도 아니고 -_-;;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9 00:24
김정일 등소평 모두 독재자지. 모두 독재자니까 개새끼였어. 하지만 등소평 미국과 수교후 개혁개방으로 나왔거든

김정일도 미국수교로 체제보장이 되면 개혁개방으로 갈 수 밖에 없어. 어차피 사회주의경제가 붕괴된 상태니까. 물론 아직 미국의 체제보장이 인정안된 상태에서 중국과 연결된 제한되 개방을 하겠지.(참고 핵개발이 소형핵무기화 되는 걸 미국도 바라지 않고 또 지금의 대북강경정책은 중국이 동조하지 않기때문에 어차피 미국도 햇볕정책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거여. 그런 의미에서 5년내로 수교될거라고 봄. 그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개혁개방을 평가할 수 있다고 보고.)

자꾸 80년대 드립치지 말고 현실을 보라고.
Commented by 천지화랑 at 2010/05/29 00:57
자, 현실로 눈을 돌려서 유일사상체계확립의 10대원칙과 미칠듯한 생활총화, 자아비판, 상호비판은? 기업소에서 당위원회의 권한과 지위는? 교과서에서 수령님 교시와 장군님 말씀은?최소한의 '자의식'을 가질 수 있는 어떠한 틈새도 제도적으로 완전히 봉쇄해놓은 채 개혁과 개방?
Commented by 147147 at 2010/05/28 23:51
무명이 왜 콜트레인 댓글 지웠나 싶었는데 이제야 이해가 가네.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8 23:53
ㅋㅋ 무명이 그쌔낀 경우는 기쁨조한테 머라한거 아니고 지 글에 반론당하고 지 논지가 깨지자 삭제한거란다. 그것도 트랙백까지 차단하면서 말야.
Commented by 샤른호르스트 at 2010/05/29 00:02
ㅋㅋ 무명이 그새끼...결국 님의 수준이 드러나는군요.

개방의 몸부림? ㅋ 참도 몸부림을 칩니다. 개방의 몸부림이 아니라 제 한 몸, 제 한 사람 권력 부귀영화 지키려는 몸부림이겠죠.

개방의 몸부림이 있었다면 박봉주 숙청같은 일은 애초에 없었어야 합니다. 이미 박철사건에서 한번 저질렀던 짓을 다시 저질렀단 건 그렇게 변화할 생각이 없다는 게 아닌지. 님이 아무리 개방의 몸부림 어쩌고 해도, 북한이라는 비정상 집단에서 '김일성 교시' , '김정일 교시'라는 헌법위에 초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없어지지 않는 한 그딴 몸부림은 없습니다.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9 00:07
하하 미국 수교가 안된 상황에서 나아가 미국이 자주 압박하는 상황에서 북한에 너같은 꽅통 강경파가 득세한다는 거는 삼척동자도 안다. 너만 모르고
Commented by 147147 at 2010/05/28 23:55
다들 비켜라! 이 절대시계는 내꺼다!
Commented by paro1923 at 2010/05/28 23:55
네엡, 콜Q도 드디어 정신승리법을 논하시는군요.

...아무리 무명이가 악질 수꼴이지만,
이런 양반한테 뒷담화까이는 걸 보니 왠지 동정이 가네요.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9 00:03
너나 잘하세요. ㅋㅋ
Commented by 샤른호르스트 at 2010/05/29 00:04
그러는 너부터 잘하시는 건 어때요? ㅋㅋ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9 00:06
기쁨조식 정신승리법인가? 난 그런거 안져주거든. 그러니 잘해보라고 ㅋㅋ
Commented by Foba at 2010/05/29 00:09
중국 : 개방을 하는건 어때요?

북한 : 중국식 개방인가? 난 그런거 안하거든. 그러니 잘해보라고 ㅋㅋ

과연...
Commented by Reality at 2010/05/29 00:22
와 소넷님 블로그는 눈팅만 하는데 Foba님 덧글이 너무 웃겨서 덧글 달고 갑니다. ㅋㅋㅋㅋ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9 00:26
80년대 드립은 그만....원 기쁨조노릇할라고 별짓들을 다하네.
Commented by SKY樂 at 2010/05/29 00:46
다른분의 블로그에 단 덧글인데 제 생각이 너무 곁들여져서 sonnet님 의견좀 들어볼겸 여기 달아봅니다.
'탈북난민은 햇볕정책 이전부터 있었죠. 북한주민들의 남한과 외부세계에 대한 지식은 우리 생각보다 더 많습니다. YS정부시절에 통일관련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북한의 방송프로그램중에 '남조선의 경제신화는 사상누각'이라는 제목의 것이 있어서 신기하게 본 적이 있습니다. 이미 북한내에 남한의 경제성장에 대한 지식이 이전부터 상당히 쌓여있었다는 증거죠. 햇볕정책은 원래 취지가 북한의 경제를 조금이나마 남한과 예속시켜 일종의 고양이방울을 달아놓자라는 의도도 있었습니다. 동독이 서독에 그랬었듯이말이죠. 하지만 금강산과 개성공단은 북한 목의 고양이방울이 아니라 남한 목에 걸린 고양이방울이 되고말았죠. 이명박정부때문이거나 햇볕정책의 취지가 잘못되서 실패한게 아니라, 정책의 운영이 첫단추부터 잘못 꿰어져있었다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9 00:52
고양이방울이 될려면 최소한 북한의 대외무역의 50프로는 남한이 차지해야 가능하죠. 하지만 지금은 20프로수준정도뿐이 안됩니다. 중국이 70프로 이상이고요. 원래 10.4선언에서 나온 내용만 제대로 이행했어도 북한이 남한에 상당부분 예속될 수 밖에 없죠.

그런데 이명박정부하에서 그러한 것들 금강산 개성공단사업이 모두 사라져가고 있고 이 사업들이 중국자본의 손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SKY樂 at 2010/05/29 01:02
중국이 개혁개방좀 하라고 했을때 꿈쩍도 안한 북한이 남한의 햇볕정책에 '넵 예속하겠습니다'할거란 말입니까?
Commented by spic at 2010/05/29 01:05
콜트레인 말대로라면 남북 교류는 당장 끊어야 합니다. 아직 남한이 1인당 소득으로는 중국을 앞지르고 있지만, 경제규모로 보면 넘사벽이죠. 근데 대외무역을 50%? 대외무역의 양으로 영향력이 결정된다면 우린 그냥 손 털고 떠나는 게 답입니다.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9 01:10
중국이 압력을 넣을 시점에는 80년대고 그당시만해도 소련과 동구권등의 사회주의국가가 멀쩡할때라 중국의 압력이 별로 의미가 없었죠.

Commented by ojw1992 at 2010/05/29 00:57
이제는 garry 열화 카피본이 발악을 해대는 군요...
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
sonnet님도 힘드실것 같습니다. 남의 블로그까지 들어가서 이런 패악질이나 하는 사람들을 상대하려면요.
Commented by 룬트슈테트 at 2010/05/29 01:03
기쁨조 운운하는 모습을 보니

http://udis.egloos.com/2416455

어떻습니까?


욕질하는 모습도 비슷하고, 우디스가 티스토리로 철수함과 동시에 아주 본격적인 쌍욕질을 시작하는 모습이 아주 썰물 밀물 조수 현상을 보는 것 같아 재밌습니다.
Commented by 들러갑니다 at 2010/05/29 01:25
미국과 수교하여 남한과 충성경쟁을 벌여보자는 건가? ^-^
과거 중국과 소련 사이에서 줄타기하며 원조를 따먹었고 이후 중국에게는 대만카드를 흔들어 원조를 따먹었는데 이제는 미국으로 물주를 바꿔 남한카드로 미국에게 원조를 따먹을 심산이겠죠. 막장외교술의 전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그걸 찬양하는 막장이 있으니 참으로 좋은 세상이 온 것은 확실하군요.
(소련도 얻어내지 못한 미국의 (문서화된) 안전보장 제안을 짓밟아 버린 북괴가 '수교'따위를 한다고 개혁개방을 할 거라니 신앙간증도 참으로 여러가지군요. 미국과 수교 문제는 과거 'garry'가 주장했었고 sonnet님이 미-북 간의 안전보장 문제를 다룬 포스팅에서 그 허구성이 밝혀졌었죠.)
Commented by umberto at 2010/05/29 04:04
어휴... 댓글란이 또 이 모양;;;;;;;

게리씨든 콜트레인씨든 좀 진정하시구요. 다른 분들도 좀 진정하시길.
Commented by Garry at 2010/05/29 04:17
sonnet님 해석의 문제점은 전에도 지적했으나 70년대 80년대 자료를 가지고 와서, 90년대, 2천년에데 들이댄다는 겁니다. 90년 노태우 때에 남북기본서를 합의 했을 때에 금강산 관광, 평양을 통한 백두산 관광, 개성공단, 경의선 연결 등의 구상은 이미 나와있었고 북도 동의한 것이죠. 그것이 안된 이유는 남북관계가 파탄나는 것이 김영삼 후보의 당선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당시 안기부의 공작 때문이였습니다. 평양에 간 대표단에게 협상을 파토내라는 조작된 대통령 훈령이 도착한 훈령조작 사건으로 말입니다.
Commented by 불한당 at 2010/05/29 04:40
와 진짜 게리씨가 왔네요.
저 위에 열화본이랑 비교해보니까 이분은 진짜 양반이네
Commented by 김정일개새끼 at 2010/05/29 10:56
본문의 글은 동북아 전체의 관점(주로 중국과의)에서 북한 자체의 개혁개방을 다룬 문제로

남한 대 북한이라는 양자관계와는 무관함을 아뢰오.

이동복 훈련조작 사건은 남한의 대북 정책이 온건화되던 과도기시 일어난 해프닝으로

북한 내부적인 개혁개방과는 문제와는 다른 차원의 문제임을 아뢰오.
Commented by 니미츠 at 2010/05/29 06:59
콜트레인씨는 게리님 글을 아무 말도 없이 무단전재해서 자기가 쓰신것처럼 포스팅하셨다고 기억하는데, 게리님한테 사과문같은것도 없네요? 그러고도 남한테 자기말만 옳다고 윽박지르는게 수준을 알만 한것 같습니다. 포스팅 목록 대충 보니 아고라에서 많이 퍼오신것 같은데... 설마 퍼가요~ 한마디만 하면 뭐든 다 이루어진다고 믿는 열등한 머리의 소유자는 아니시겠죠? 하긴 그러니까 이러고 계시겠지만.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29 07:05
우디스가 떠나니 콜트레Q가 왔구나.

둘다 다짜고짜 욕드립에 남들 깔보고 무시하는게 똑같은데 설마 도...동일인?
아깝다. 손가락 꺽는다고 드립치면 알아볼까봐 머리좀 썼네.

지 추종자라던 에지오 걔 우디스랑 동일인이던데 분신 인격으로 콜트레Q도
포함시키면 3단합체 최종병신. 훌륭해여. 짝짝짝.
Commented by ghistory at 2010/05/29 08:59
동일인 맞나요?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29 09:51
에지오는 의심 꽤 받았었지만 아니라고 드립쳐왔는데... 우디스랑 같은 시기 떠난다고 글싸고 떠났다가 드래곤 워커님 까려고 우디스랑 같이 귀환했지요. 거의 동일인으로 확신해야 할듯 합니다. 사실 둘이 어투도 비슷해요.

콜트레인씨는 성향이 너무 비슷해서 써봤네요. 우디스랑 동일인이었으면 그 성질머리에
벌써 손가락 꺽는다고 발광했을듯 ^^;
Commented by Ezio Auditore at 2010/05/30 10:33
내가 이글루스 때려쳤지만 누군가가 '너 udis라는 분하고 동일인물이라는데?'라는 소리가 들리기에 한번 와봤더니 진짜로 있었내. 헉.....

야, 이 빌어먹을 인간아. 성향이 비슷하면 죄다 동일인물이오 분신이냐? 믿기 어려우면 여기 주인장 분한테 udis님하고 나의 아이피 대조라도 해보라고 하지 그래.

그리고 난 대북 기조에 대해서는 udis님하고 성향이 다른데 무슨소리?
Commented by Ezio Auditore at 2010/05/30 10:34
그리고 우디스님 이글루스 접고서 다른곳으로 터적 옮겼는데 무슨 소리냐?
나도 그렇고 udis님도 그렇고 더이상 댁들하고 얽히는거 싫으니까 관심좀 껐으면 좋겠다.
Commented by Ezio Auditore at 2010/05/30 10:39
아니 루시펠이나 노정태, ghistory, 백범, 해범신구 같은 인간이 설치는 꼬라지가 꼴 보기 싫어서 떠난다는게 어쩌다가 udis님하고 비슷한 상황에 떠나게 되었는데 무슨 소리?

정 못믿겠으면 나하고 그 분 떠난다고 글쓴 날짜 대조좀 해봐라.
Commented by Ezio Auditore at 2010/05/30 10:41
그리고 이글루스는 떠났지만 udis님이 안타까워서 그분의 옛날 이글루스 블로그는 들리면서 옛날글(아이키도 관련글)좀 수집하다가 드래곤워커가 설치는거 욕한건데 그게 그렇게 이상햬?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30 18:10
자, 이제 우디스님은 언제 오시나요?
프록시 찾고 계십니까? (웃음)
Commented by sonnet at 2010/05/30 18:13
이왕 말이 나온 김에 하여간 누가 다중ID인지 같은 건 쉽게 증명할 수 없는 일이고 이런 걸로 싸워 봐야 별 소득이 없으니 모든 방문자분들께 자제를 요청드리겠습니다. 과도하게 시끄러워진다든가 제가 보기에도 참기 힘들다고 판단되면, 제가 관련자를 차단하든가 적당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30 18:17
sonnet님 / 예 알겠습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Commented by Ezio Auditore at 2010/05/30 21:10
본연자 // 좋소. 정 믿기 싫다고 하는걸 보니 내 아이피 까발리겠소이다.
123.98.183.212
이거요. 참고로 난 컴퓨터 시스템의 세부사항이나 인터넷 환경 설정같은건 잘 모르는 무식한 인간이라, 프록시가 뭔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udis님하고 성향이 비슷하다고 해서 동일인물 취급하는 모욕적인 말은 차마 받아들이지 못해서 말이외다.
Commented by Ezio Auditore at 2010/05/30 21:16
본연자 봐라.

그런 잣대로 따지면 우디스님 블로그에서 드래곤워커 비판한 프랑스혁명군님하고 볼프님도 동일인물이게?
Commented by Ezio Auditore at 2010/05/30 21:27
udis.tistory.com

여기가서 한번 네가 진언을 전해보렴. udis님한테 나하고 udis님이 동일인물아니냐고 직접 물어보란 말이다. 정 의심한다면 이건 기본적인거 아니겠냐?
내가 저 양반하고 동일인물이라고 주장하는건 네가 처음인것 같은데, '의심 꽤 받았다'라는 말은 함부로 하면 안되는거 아니냐?
Commented by 카카 at 2010/05/30 22:08
팀킬 쩝니다.ㅋ
Commented by 미연시의REAL at 2010/05/29 11:21
콜트레인이라는 이분은 결국 자신의 개인적 정치적 인식 문제때문에 극단적 부정만을 보이는군요. 그래서는 아무런 논리적인 설득도 무엇도 없다는점을 보면 결국 이 분의 주장은 평화를 위해서라면 구걸을 하고 복속하자는 이야기뿐이군요..

예전에 모 사이트에서도 비슷한 논지를 갖은 사람들이 다른 한 사람에게 인격적인 모욕등을 하면서 논점 흐리고 자기 논점이 더이상 할말 입장이 아니면 인신공격이나 하던 부류들이 있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개명박때문에 전쟁터가 되어야하는문제라.. 그러면 노시개와 슨상때문에 대한민국이 북한에게 굴복하여 복속되는건 당연한일인지? 이런식의 감정적 대응으로 치닫게 할수 밖에 없는 논리아닌 비상식적인 논리를 펼친다는거 자체가 기본적인 지식수준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현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도 없고.. 도무지 논리적인 설득력조차 없군요. 기쁨조라.. 피식.. 진정 현 북한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도와주자는 이분들의 존재야말로 진정한 기쁨조의 소위 빨갱이들이 아닌가 싶군요.
Commented by 미연시의REAL at 2010/05/29 11:23
최소한 이 분 논리대로라면 결국 일본에게 나라를 넘긴 을사오적외 반민족행위자들은 진정한 평화주의자들이라는 논리 아닙니까? 고종따위를 위해서 목숨걸수 없다라.. 도대체 대통령 위해서 전쟁한다는 인식을 갖는 분이 계시다니.. 기도 안막히는군요.
Commented by ghistory at 2010/05/29 11:24
태양정책을 비판하는 년놈들은 용서할 수 없다!-수준
Commented by paro1923 at 2010/05/29 23:13
그.러.니.까~......

...햇볕 지지자로서, 저런 작자들 때문에 싸잡혀서 무개념 취급받는 건 진짜 진저리납니다.
저런 작자들은 다른 의미의 '주체사상'에 경도된 녀석들이라...;;;
(상황이 틀려지면 '전술'도 달라져야 하는 게 기본인데, 저 고장난 녹음기들은...;;;)
Commented by 해해성원짱 at 2010/05/30 02:41
덩샤오핑형이 저렇게까지 간곡하게 부탁하는데도 그것을 씹는 김씨부자는 역시 대단합니다. 정말 진심이 담긴 부탁같이 보이는데 말이죠. 참.... 중국입장으로서도 북한은 골치덩이로만 보일것 같습니다. 절대로 좋은 패가 아니예요 북한은....
Commented by Ezio Auditore at 2010/05/30 10:38
쏘넷님께 한가지 부탁좀 드리고자 합니다.
저기 '본연자'라는 인간이 되도 않되는 다중 드립을 치는데, udis님하고 저하고 동일인물인지 아닌지 대조좀 해주십시오. 일전에 대강 듣기로는 운영자는 댓글 아이피 조회가 가능하다는데 그렇다면 동일인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겁니다.

저 인간 논리대로 따지면 특정 부분에서 비슷한 성향(진보신당 혐오, 노명박론 혐오)을 갖췄다고 모든게 다 똑같으며 동일인물이면 동일인물이 아닌사람이 없겠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10/05/30 18:11
음.. 이글루스 블로거로 로그인 상태에서 덧글을 쓰시면, 관리메뉴에서 IP대신 그 사람의 블로그 주소가 보입니다. 따라서 제가 IP조회로 무슨 증명 같은 걸 해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30 18:13
로그인은 아이피 수집이 안된다는걸 알고 있으니 치는 이 환상적인 드립에 항상 감탄하게 되네요. 특정 성향만 비슷하면 님이 동일인 취급 받겠습니까? 둘다 똑같이 쌍욕지거리에 남 다굴놓는 타이밍이 환상적으로 일치하다 보니 둘이 생업이 없거나 동일인다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껄껄껄.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30 18:15
이글루스로 활동하시면서 차단 좀 때리셨으면 뻔히 아실 이야기를 당당하게 하시면서 나 동일인 아니라 일갈하시는 모습이 참 경탄스럽습니다.
Commented by Ezio Auditore at 2010/05/30 21:08
본연자 // 그래, 내가 무식한 탓이오. 비로그인하고 로그인사람하고 맥락이 달랐다는걸 몰랐던 무식한 내 탓이외다.

근데 말이오. 특정 인에게 비판을 했다고, 진보신당 성향 인물에 대해서 비판했다고 동일인물로 모는게 옳다고 생각하시는게 모르겠소이다.
하여간 댁같은 쓰래기하고는 더 얽히기 싫으니 할말 없소.
Commented by snikS at 2010/05/30 19:11
베트남의 개혁,개방 과정을 알아보고 북한과 비교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거 같네요. 미국에 대한 적개심은 사실 북한보단 베트남이 더욱 강했을텐데 현재 베트남에선 오히려 미국과 미국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훨씬 들하지 않습니까? 뭐 전쟁에서 이겼다는 자부심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베트남 사람들은 중국을 견제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거 같습니다. 베트남 지도부가 아무래도 중국처럼 집단지도체제이기 때문에 1인 독재체제인 북한과는 달리 개인적 안위보다는 국가의 장래를 더 생각하는 경향도 강할테구요
Commented by 3rd Stone at 2010/05/31 11:59
베트남에서야 개혁/개방정책이 지도부의 몰락, 체제붕괴로 이어질 거란 우려가 거의 없는 상황이니 가능하겠지만 북한의 경우는 다르겠죠. 베트남보다 훨씬 억압적이고 외부와의 교류를 극도로 제한해 온 만큼 개혁/개방의 속도나 범위에 있어 베트남과의 비교는 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이건 미국 등 외부세력의 체제보장과도 별개의 문제죠. 소련도 안으로부터 무너졌으니까요.
Commented by Ezio Auditore at 2010/05/31 10:06
소넷님. 소란을 피워서 죄송합니다만 본연자를 차단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연자는 남을 1인 2역자 취급하며 모욕하는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생각같아선 저 인간 죽도록 패주고 싶지만 누군지도 알지 못하고 어디 사는지도 알지 못해 답답할 뿐이니, 본연자를 차단시켜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가 자꾸 저에 대해서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헛소문을 퍼트리는건 도저히 참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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