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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특히 북한은 7.1조치를 실시하면서 가격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즉, 북한은 생산 공급량이 줄었다고 해서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남는 돈을 거둬들이고, 역으로 생산 공급량이 늘어날 경우에도 가격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돈을 발행하는 방법으로 화폐의 발행과 유통을 계획적으로 조절하면 가격 안정을 꾀할 수 있다고 보았다.

박희진. 『북한과 중국 : 개혁개방의 정치경제학』. 서울: 선인, 2009. pp.141-142
by sonnet | 2010/05/26 13:27 | 정치 | 트랙백 | 덧글(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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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Ciel at 2010/05/26 13:45
이론적으로는 그럴싸하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폐쇄 경제를 가정한 화폐수량설에 따르면 저러한 정책의 가능성도 있겠지요.
좀 무리수같아 보여도 일단 이론적 기초는 있는거 같네요.

근데 문제는 단기에는 물가 경직적이고, 생산량 감소때 통화량 감소로 대응하니 통화량 변동은 총수요 변동을 더 크게 만들테고, 그냥 샤워실의 바보...-ㅅ-
Commented by chloe at 2010/05/26 14:05
k가 고정되었다는 전제를 깔고 보신 거 아닌가요. 저게 될 리가 있습니까. 기본적으로 한두번은 먹힐지 몰라도 그 뒤에는 기대 조정이 될텐데요.
Commented by Ciel at 2010/05/26 14:14
합리적 기대도 주어진 정보하에서의 최적 대응일텐데,
루카스의 생각과는 달리 북한 경제의 경제 주체들은 총 생산량과 통화량을 추측할 어떠한 정보도 제공받지 못한다고 가정한다면...

이라고 어거지를 써봅니다. ㅇ<-<

사실 정책 효과도 일회성이 맞겠지요.
그럼 레알 시궁창인가.
Commented by chloe at 2010/05/26 14:24
80년대 어간부터 통화량조절이 아니라 이자율 조정으로 통화정책 핵심이 옮겨진 이유가 애초에 교과서류의 실질화폐공급이 (수직으로 그려지는 식의) 실제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통화량 조절로 일반가격에 영향을 준다고 하기 위해서는 V가 일정하고 통화승수도 일정하며 본원통화 조절이 가능해야 한다는 조건이 전제되는데 셋다 현실과는 거리가 멀죠.
Commented by 피그말리온 at 2010/05/26 13:48
골키퍼가 공을 막는게 아니라 골대를 뽑아서 이리놓고 저리놓고....왠지 이런 생각이....
Commented by 少雪緣 at 2010/05/26 13:48
...이거야 말로 엄마 쟤 흙먹어;;;;
Commented by ArchDuke at 2010/05/26 13:49
잠시....돈을 거두면 돈의 가치가 올라가니까 가격이 내려가고
돈을 풀면 돈의 가치가 내려가 가격이 올라가는것 맞죠?
이 엄청난 신개념..........
Commented by Quency at 2010/05/26 13:51
돈을 거둬들이는 방식이 대단히 궁금하네요.
Commented by 愚公 at 2010/05/26 15:49
화폐개혁+강제저축효과겠죠.
Commented by sonnet at 2010/05/27 12:06
실제로는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는 걸로 봐서 정상적으로는 잘 거둬들이지 못하는 게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10/05/26 13:52
역시 위엄에 쩌는 부카니스탄 왕국...
Commented by 바보이반 at 2010/05/26 13:55
게리의 말대로 외투를 벗었을때 하는짓이 저렇다면 차라리 계속 외투를 입게 만드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바보이반 at 2010/05/26 13:55
게리노믹스의 위엄.JPG.....
Commented by 현재시제 at 2010/05/26 14:05
이게 무슨 개지랄인가요...
Commented by 쿠라사다 at 2010/05/26 14:08
아... 아아아아??? 뭐, 뭐야?! 내가 지금 뭘 본 거야??
Commented by 삼천포 at 2010/05/26 14:10
제가 경제학은 약해서

원래는 어떻게 되죠?
Commented by chloe at 2010/05/26 14:38
전제로서, 북한이 화폐를 거둔다는 것이 다른 사회에서 정부가 하는 것과 같은 방법이라고 본다면 대략 아래와 같을 겁니다. (비밀경찰이 가가호호 뒤져서 거둬오는 거라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북한 의도대로 될지도?; )

일단 애초에 화폐가 거래에서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가 이해되어야 합니다. 화폐는 가치저장수단이고 하긴 하지만 그보다 거래에서는 수요자의 "지불 의사"를 표시하는 기능을 하는 점이 핵심입니다. 예컨대 나는 이 쇠고기 한 근에 사과 한박스 정도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를 (사과 한 박스에 3만원이라고 치면) 쇠고기 한 근에 3만원을 낼 수 있다는 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죠.

재화 공급량이 감소하면 현재 화폐 발행량과 무관하게 재화에 대한 지불용의가 높은 사람들만 재화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그게 화폐를 매개하기 때문에 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지요. 결국 저 과정에서 재화 공급 감소 때 총유동성을 감소시켜 대응한다는 건 겉보기 물가는 유지될 수 있을지 몰라도 실질적인 의미에서의 물가에는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다만 시장에 화폐도 감소했을 뿐이지요. 이런 가치의 "상대적"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격은 절대적으로 주어진 게 아니라 다른 재화간의 "상대적 가치"이지요. 화폐를 변동시켜 물가를 잡는단 건 가치를 절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예컨대 노동가치설인가 싶긴 하네요. (투하노동가치로 절대적으로 결정된다는 식의. 그래도 마르크스도 화폐를 저렇게 보진 않았을 거 같은데..)

게다가 이 경우 화폐도 또 하나의 재화라고 본다면, 정부에 의해 화폐가 감소하는 것은 화폐의 상대적 가치를 상승시키는 셈이니 화폐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익을 보는 행태가 나타날 겁니다. 그러니 공급량이 감소할 기미가 보이면 사람들은 정부가 화폐를 흡수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화폐를 보다 많이 보유해두려고 + 정부의 통화량 감소 때 없는 척하려고 열을 올리겠지요. 결과적으로 전황(조선시대 나타난 그 현상 말입니다)이 나타나기 쉬울 겁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유동성함정이죠.
Commented by 바보이반 at 2010/05/26 16:54
근데 부카니스탄은 정말 가가호호 뒤져서 화폐를 회수할지도....
Commented by 삼천포 at 2010/05/26 16:55
음.. 뭐 대충 절반 정도는 이해한거 같습니다
바나나 100개 사람 100명 통화 100원
바나나 50개 사람 100 명 통화를 50원으로 줄임
그러나 사람은 여전히 100명이므로 어떻해서든지 바나나를 원하고 이에
바나나 가격은 더 오름 2원, 3원에 살려는 사람도 생김
따라서 돈을 꿍쳐두는 사람 생김 시중에 돈은 주는데 돈을 꿍쳐두니 전황 크리

대충이렇게 이해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파파라치 at 2010/05/26 18:59
바나나의 명목가격은 오르지 않지요(여전히 개당 1원이라는 의미). 다만 예전에는 1인당 1원씩 갖고 있었는데, 지금은 1인당 0.5원밖에 없게 되니 실질 가격은 인상되는 효과가 발생하는 겁니다.

1원 가지고 있는데 바나나 가격이 2원이 되는 거나,
바나나 가격은 여전히 1원인데 가진 돈이 0.5원이 되는 거나
그게 그거란 거지요.
Commented by 삼천포 at 2010/05/26 22:33
ㅇㅇ 이해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아이군 at 2010/05/26 14:12
경제학을 모르는 제가 5초만 생각해도 저렇게 하면 돈을 발행 할때 마다 장롱속으로 가겠군요...
Commented by 고어핀드 at 2010/05/26 14:17
옛 말에 이르길, "자본주의는 이념일지 모르나 수요 공급은 법칙이다."

...여기에도 비슷하게 적용될 수 있을 듯;;
Commented at 2010/05/26 14:4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10/05/26 14:49
이거야말로 자본주의, 사회주의를 뛰어넘는 제 3의 신 경제학이라고 g씨가 칭송할 거 같네요.
Commented by Ya펭귄 at 2010/05/26 15:14
사실 G소좌도 하기는 싫은데 뒤통수의 백두산 권총땜시 그냥저냥 Copy&Paste하면서 버티고 있는 것일지도요....

G소좌도 알고보면 불쌍한 군관 동무라우........ (그리고 이미 현재 G소좌의 좌석 뒷편에는 전직 G소좌 역들이 몇 명 뒤통수에 구멍이 뚫린 채로 쌓여있을 수도.....ㅋㅋㅋ)

Commented by 공손연 at 2010/05/26 15:12
북한의 경우를 보면 사람이 객관성을 전제로 하는 세상인식을 철저하게 부정했을경우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아빠A at 2010/05/26 15:28
이론적으로는 말이 '아예' 안되는건 아니겠지만, ㅋㅋㅋ.
Commented by Eraser at 2010/05/26 15:29
장군님이_흙으로_백금_만드신다.txt
Commented by Lucid at 2010/05/26 15:52
책에서 공급량의 변화를 공급의 변화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군요. 둘이 다른 말인데. ^^;
Commented by 오토군 at 2010/05/26 15:58
으 앜 O>-<
Commented by Garry at 2010/05/26 16:13
왜 제가 북을 옹호한다고 생각하세요? 다만 이명박의 비현실적인 대북정책을 비판할 뿐이지요. 요즘 완연한 전쟁분위기에 주가 떨어지고 환율 올라 난리가 아닌데 느끼시는 것없으신지 모르겠습니다. '모든게 단지 부카니스탄 때문이다'이다 라고 생각하고 편히들 사시나요?

북의 경제관료들은 경제에 대한 이해 수준도 낮아 보이지만 더 큰 문제는 그들 마저도 북의 중요한 대외정책 결정에 있어서 소외된다는 사실입니다. 북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이 김정일을 욕하는 대북 선전방송이나 삐라 날리기 이고, 그에 대응해서 재개하면 개성공단 패쇄를 하겠다 위협했다는 건데, 개성공단의 패쇄는 커녕 단지 그런 위협만으로도 신뢰 붕괴로 인해 투자를 못 받아 개성은 물론 북의 십수년의 경제적 미래가 날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그들 스스로는 별로 인식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힐러리가 방한 중에 연일 '북을 가만 두지 않을 것..' 이라면서 한국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는 말만 하네요. 이명박 옹은 힐리리 아줌마의 방정 맞은 입을 손으로 틀어 막고 싶을 겁니다. '경제 대통령'한테 미 국무부 장관이나 되시는 분이 속도 모르고 주가 떨어지고 더 환율 올라가는 소리만 하니. 작년에 어리버리한 강만수를 이용해서 4백억 달러를 벌어들인 한국 원화를 두고 외국인들의 투기가 다시 시작되었나 본데 그럼 금융산업의 종주국인 미국에게 반드시 손실은 아닐 수도 있겠네요.
Commented by 누렁별 at 2010/05/26 16:18
일단 "김정일 개새끼" 부터 복창.
Commented by Garry at 2010/05/26 16:40
"이명박 개새끼"하시면 저도 해드리겠습니다.
Commented by 자소 at 2010/05/26 16:44
이명박 개새끼
자 게리씨도 김정일 개새끼 해주세요 ㅋ
Commented by 바보이반 at 2010/05/26 16:48
대한민국 납세자들이 저런 괴인들의 빵셔틀로 간뇌도지 해야한다가 님의 '비판'의 결론이 잖소. 납세자의 한사람으로써 세금 한푼 안내는 당신 같은 사람이 나불대 보았자 이빨도 안먹힌다오. 좀 괜찮은 포장지를 개발해야 장군님 스위스 비밀계좌가 촉촉히 젹셔지고 당신도 백두산 권총에 바람구멍이 나지 않을 것이오.
Commented by 누렁별 at 2010/05/26 16:51
아니 어떻게 쥐새끼 보고 개새끼라고 할 수 있나. 얼릉 "김정일 개새끼" 해야지. 우루루르 까꿍.
Commented by Garry at 2010/05/26 17:07
자소/

죄송하지만 테스트 였습니다. 평소 남들이 뭐 하라고 하면 다 합니까?ㅋㅋ
Commented by ㅡ,.ㅡ at 2010/05/26 17:09
Garry // 초딩들도 요즘은 그딴식으로 놀지는 않는다네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COB at 2010/05/26 17:20
게리/ 밥은 먹구 댕기십니까?...에휴... 이제 측은하네..
Commented by Eraser at 2010/05/26 17:42
이명박 개새끼


자 이제 '민족의 원쑤 김정일놈의 심장에 비수를 박자!' 라고 해보시죠? ㅋ
Commented by 하이버니안 at 2010/05/26 17:56
이 분의 이명박은 시간을 달리며 노무현 시대부터 집권했다!
Commented by Luthien at 2010/05/26 19:45
이명박 이 (언어로 형용 불가능한 욕설 첨부) 개새끼.
만번 쯤은 해드릴수 있습니다. 손가락 움직이기조차 귀찮은 일이라 Ctrl+V겠지만.
Commented by 少雪緣 at 2010/05/26 20:07
여기 이명박과 강만수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g선생이 왔습니다
Commented by paro1923 at 2010/05/26 21:05
여전히 자기 좋을 대로만 해석하시는군요.

..."어쨌거나, 김일성과 김정일은 등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토 翁, 표절 좀 합시다.)
Commented by 산왕 at 2010/05/27 01:17
여러분 이사람 알바입니다. 여러분 캡쳐해 신고하려는 드립이에요.
Commented by 비바 at 2010/05/27 01:28
북한이 공격한 것이 북한의 잘못이 아니라 남한 탓이라는 궤변을 펼치고 있으니 북한을 옹호한다고 할 수밖에요. 그러면서도 2차 연평해전에 대해서는 말장난으로 일관하고 있고 말입니다.
Commented by 들꽃향기 at 2010/05/27 01:34
님하는 북한을 논하시려면 로동신문 정도는 읽고 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씨익)
Commented by cryingkid at 2010/05/27 05:40
이런 분들이 저 어디 대공분실이 아니라 이렇게 인터넷 게시판에서 갈굼당하고 있는 게 바로 역사의 진보일지도 모르겠군요 [...]
Commented by 효우도 at 2010/05/27 12:41
헐! 끝까지 말하지 않는다. 이쯤돼면 진짜로 김정일을 응호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Commented by 누렁별 at 2010/05/26 16:18
"돈 내놔!" "드...드리겠습니다." "필요없어!"
Commented by 한단인 at 2010/05/26 16:18
푸하하
Commented by ㅡ,.ㅡ at 2010/05/26 17:12
북쪽 친구들은 경제학을 판타지로 배우는 모양입니다...ㄷㄷㄷ
Commented by 한뫼 at 2010/05/26 17:30
1. 저 망상을 진짜로 실행했담 말입니까?
2. 디모 사이트에서 '정일이 개새끼'를 끝끝내 못한 인간이 있었다던데.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26 19:26
지금은 요덕 수용소에서 열심히 석탄을 채굴하고 계실 라최동무가 그러하옵니다...
Commented by 별마 at 2010/05/26 18:41
소넷님께서 'ㅎㄷㄷ'이라는 제목까지 쓰셨길래 봤는데
뭐 특별히 한심스러울 것도 없는 일 같네요.
사회주의 국가들의 로망(생산라인 통제에서 화폐량 통제로 바뀐 것 뿐) 아닙니까?^^
이전 7.1 조치 소개하신 글에서도 나왔듯이
'역사상 누구도 해내지 못했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는데 뭔들 못할까요...

물론 시장경제학에서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지만 말입니다.
Commented by 일화 at 2010/05/26 18:58
별마님께서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야 제가 관여할 바가 아닙니다만, 대략적인 수요/공급이 예측가능한 생산량통제와 시장가격을 통화량의 조절로 통제하겠다는 발상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생산량 통제의 경우, 정부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수요=생산과 실제수요 사이의 문제로 다소의 부작용이 생길 뿐이고, 사회통제가 흔들리지 않는 이상 암시장이 대폭 성장한다는 것도 한계가 있죠. 그러나 통화량 조절에 의한 가격통제라는 것은 약간 과장하면 소총으로 혜성의 진로를 바꾸겠다는 발상에 가까운 것이라서요. 게다가 그 동기가 생산량 통제가 곤란하기 때문이라는 것은 더더욱 황당한 발상입니다.
Commented by 별마 at 2010/05/26 20:24
일화 // 저야 별 생각없이 그게 그거 아닌가 했는데 엄청난 차이가 있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파파라치 at 2010/05/26 18:53
이론상으로 저렇게 하면 명목가격은 고정되는게 맞는데... 돈이 없어서 굶어죽기는 마찬가지라는게 문제.
Commented by pokjk at 2010/05/26 19:07
저거 보면서 든 생각이, 상품의 공급이 일률적으로 증가 혹은 감소 하는게 아닐텐데 어떤건 늘고, 어떤건 줄어들면 어떻게 대처할려고 하는건지..
Commented by sonnet at 2010/05/27 12:13
네, 저도 처음 보고 그생각부터 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소비자물가지수 같은 상품들을 뭉뚱그린 단일 지표에 놓고 맞춰야 하는데, 사실 북한은 소비자물가지수에 해당하는 것도 없거든요. 정상적으로 돌아갈 때는 대부분의 생필품이 배급&국정가격이라서 별로 만들 필요도 없었던 거지요. 지금은 시장이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암시장 성격이 강하고.
실제로는 김정일이 '쌀 가격'에 맞춰서 계획을 짜라는 지시를 내려서 실무자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해 주었다고 하니까. 쌀값이 지표일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김우측 at 2010/05/26 20:41
으.. 으응..????
Commented by 에이브람스 at 2010/05/26 20:44
결국 김정일 개새끼를 외치지 않는 게리로군요.
Commented by 자소 at 2010/05/26 21:28
북한은 정보전사들이 남조선 반동들하고 싸울떄
효과적인 전투를 위해서 김정일을 까는 것도 용납안되는 모양이군요.
Commented by xavier at 2010/05/27 04:53
그만큼 체제가 경직되었다는 거겠죠. 정보전에서는 자기 자신마저 속일수 있어야 하는데. ㅋ
Commented by 野翁 at 2010/05/26 21:38
금강경 비설소설분..
"수보리야, 저들은 중생도 아니오 중생 아님도 아니니, 무슨 까닭인가? 수보리야, 여래가 설한, '중생을 중생이라 하는 것은, 중생이 아니라 그 이름이 중생이니라."
Commented by 野翁 at 2010/05/26 21:44
개성공단 임금을 막무가내로 올려달라고 떼쓰는 사고도 이제 이해가 갑니다. 가격을 교환가치로 생각하지 않고 남한 사람은 얼마를 받으니 우리도 같은 동포니 적어도 이렇게 받아야 겠다고 하는 사고가 가능하군요. 가격에 대한 전제가 틀리니 서로 말이 안 통할 수 밖에...
Commented by Garry at 2010/05/26 23:16
제 말대로 식량만 제대로 줬어도 천안함 격침은 없었습니다.

제 말 좀 들으시지요. 이명박 주변에 안보니 대북 전문가란 사람들 엉터리 많아 뵙니다. 이명박은 취임 초 '북에 비료 식량을 안주면 곧 춘궁기니 굴복할 것'이란 자칭 전문가의 말을 듣고 믿었다는 얘기는 그의 행태로 봐서 사실일 겁니다. 그게 그의 수준이였습니다. 그것은 궁지에 몰린 북에 의한 2차 핵실험을 유발하는 단초가 되었을 뿐입니다.

북은 이명박 임기 내에 천안함 격침 수준의 군사도발 꼭 다시 합니다. 이명박에 대한 보복심이 가득하거든요. 심한 초조감에다가 남은 것은 상처받은 자존심과 군사력 밖에 없는 사람을 계속 자극하면 어떻게 되는지 그 결과는 너무 뻔한 겁니다. 그것을 기독교 광신도 부시에게 물려받은 적개심에 불탄 이명박 장로만 몰랐나 보지죠.

김정일 사후에는 우리는 더욱 대책이 없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우리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우리는 군사력으로 북 내부에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전쟁이고 미중도 막을 테니까요. 남은 것은 외교와 경제적인 방식일 테인데 이명박은 그 모든 수단을 스스로가 거의 없애버린 겁니다. 그래서 천안함 격침이란 보복을 당했습니다.

님들처럼 북에서 일어나는 일을 냉소하고 조소하고 모든 것을 단지 북의 자업자득이라고 말할 수 있었던 편한 시기는 오래 안갑니다. 김정일은 늙고 병들었으며 불과 몇년 뒤 그가 죽으면 북은 체제 해체 단계에 도달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북의 군사도발이 강화되고 이후 남북은 영구분단되겠지만 북 주민들에게 자유가 생기면 수백만 탈북자들이 언제인가 남한 사회에 쏟아집니다. 우리는 결코 냉전구도로 복귀될 수가 없습니다. 북의 문제는 곧 남의 문제의 일부가 되는 시기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남북은 지금 공멸하고 있는 중인 것입니다.
Commented by dioneuty at 2010/05/26 23:42
확실히 디시 기갑갤, 내무반 갤에 뻘글 올리는 ㅌㅇ대국이라는 분과 닮으신 구석이 있는 것 같네요.
Commented by dioneuty at 2010/05/26 23:50
그게 어떻게 됐든 대북정책이 잘못됐든, 더 중요한 건 뭔지 아십니까? 북조선의 대남정책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요. 대남정책이 하나도 변치 않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것은 희망을 잠재우는 법입니다. 북한이 변하지 않았다는 걸요. 당신과 같은 사람을 싫어하는 이유가 단순히 북한을 현상유지해야 한다라고만 생각한다는 사실입니다. 변화에 대한 구상보다 유지에 대한 구상을 더 갈망하는 것이지요. 대만의 국민당 총통도 현재는 통일도 영구분단도 원치 않는 상황이지만 중국과 경제교류를 이루고 2014년에 징병제를 폐지하겠답니다. 정작 북한은 뭐가 바뀌었습니까? 개혁개방? 민주화? 아니요, 아무것도 바뀐 게 없습니다. 한국과 했던 거래는 지난 날동안 했던 북한 특유의 거래방식의 연장선이었을 뿐입니다. 변화를 원치 않는 그곳을 당신은 기꺼이 찬양하면서 아이러니하게 지금도 계속 변화하는 한국을 자기 입맛에 맞게 변화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심한 낭설이라고 봅니다.
Commented by 하이버니안 at 2010/05/27 00:41
1. 식량 주던 시절의 서해교전이나 설명하시죠.

2. 그러니까 sonnet님 말대로 고문단이 함께하는 원조하면 되죠. 쉽죠?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10/05/27 00:49
북한에 상식적인 수준의 정권이 들어선다면 분단 상태가 유지되어도 괜찮지요. 독일과 오스트리아처럼 말입니다. 왜 garry씨께서는 그렇게도 영구분단이라는 말을 두려워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Commented by 비바 at 2010/05/27 01:45
이명박 정부가 식량을 제대로 줬다면 천안함 격침이 없었다면, DJ 시절에는 왜 2차 연평해전이 벌어졌습니까? DJ 정부도 식량을 제대로 안 줘서입니까?

아마 이번에도 "2차 연평해전때는 위기 관리가 되었다"는 말장난을 늘어놓으시겠지요. MB가 식량을 주면 천안함 격침은 '없었'겠지만, DJ가 식량을 주면 2차 연평해전은 '없었'던 것이 되는 건 아니고 단지 그대로 두들겨맞은 후 '영향을 관리'할 수 있을 뿐인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말입니다.

그런데 공격을 당해도 영향이 확대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다면, 북한이 무엇 때문에 공격을 망설이겠습니까? Garry님 주장은 정확하게 거꾸로 되어 있습니다.

김정일은 '늙고 병들었으며 불과 몇 년 뒤 그가 죽으면 북은 체제 해체 단계에 도달'한다면, 지금 북한 정부에 영향력을 가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어차피 몇 년 후에 사라질 정부에 대한 영향력을 추가하기 위해 투자하는 것은 완전한 삽질에 불과합니다. 굳이 영향력을 갖고 싶다면 북한 정부가 아니라 주민들과 직접 접촉해야죠. 정작 Garry님은 그런 사태를 필사적으로 막고 싶어하는 모양이지만 말입니다.
Commented by 섭동 at 2010/05/27 02:03
Garry

김정일은 늙고 병들었으며 불과 몇년 뒤 그가 죽으면 북은 체제 해체 단계에 도달합니다.
//


1. 김정일 건강 상태와 남은 수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정일에게 어떤 병이 있고, 얼마나 더 살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 김정일 다음 정권은 누가 잡을까요? 이 글을 보면, 김정일 아들이 무사히 물려받지 못 할 걸로 보시는 겁니까?
Commented by Garry at 2010/05/27 08:52
2차 연평해전과 천안함 격침은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천안함이 규모도 훨씬 컸고 국제법 상 공해지역인 NLL이 아니라 명백한 남측해역에서의 격침이였으므로 전면전이 나야 정상인 상황이였습니다. 연평해전은 남북관계가 잘 관리되던 아래 일어난 지엽적 사건이며 남북상호 간의 자제 의지가 있었고 북이 바로 사과했으나 천안함은 지금 그런게 없어 재현되로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대로 가면 북에 식민정권 내지 친중정권이 들어서고 영구분단이 오는데, 그럼 우리는 북 내부에 아무런 직접 영향력은 없을 것이며, 북 주민들에게 중국 수준의 자유는 생기고 그럼 못 먹고 못 배워 사회적응이 어려운 수백만 탈북자들이 남하한다는 것입니다.

그때가서 우리는 그들을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 탈북자들의 남하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북 내부를 개발해 줘야하니 실질적으로는 흡수통일 수준의 괴멸적인 부담을 감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땅은 남의 땅이 되는데도 말입니다.

그런데 김정일이 죽어도 북 주민들과 현재의 관료체계는 존속하니, 남이 그들과 신뢰관계를 미리부터 마련두면 이를 바탕으로 우리가 북 내부에 나중에라도 영향력 행사가 가능할 거라는 거지요. 2국가 2체제로 연합국가에 합의해 두면 좋겠지만, 안되더라도 지금부터 식량만 제대로 줘도 이는 가능한 겁니다. 그 가장 쉬운 일조차 않하겠다, 오히려 북 주민들의 굴주림을 역이용해서 압력을 넣겠다는데서 지금 모든 비극이 시작된 것입니다.

김정일의 잔여수명은 동아시아 차관보 켐벨의 말에 따르면 의학적 정보로 봐서 3년 남았답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10/05/27 12:13
이것은 신앙간증™
Commented by Garry at 2010/05/28 20:40
이명박은 대체로 sonnet님 하자는데로 한 셈인데, 요즘 사태를 보면서도 아직도 자신의 주장에 오류가 없었다고 믿지는 않으실 겁니다.
Commented by dioneuty at 2010/05/26 23:57
북한이 스스로 변하지 않은 변명이나 어떠한 이유를 한국으로 돌리시지 마시죠. 북한은 지금 자신이 변하지 않는 대가를 겪는 것 뿐입니다. 자력갱생을 목적으로 하는 북한한테 식량만 제대로 줬어도요? 자원봉사자가 당신한테 밥을 줬는데 당신은 자원봉사자의 돈이 탐나서 자원봉사자한테 칼을 휘두르는 게 전적으로 자원봉사자의 잘못으로 보겠군요.
Commented by Garry at 2010/05/27 08:59
북이 잘못했다, 모든게 김정일의 책임일 뿐이다. 그러니 등 돌리고 신경 안쓰고 살면 된다? 그게 안된다는 것 아시잖아요.

그들은 우리와 땅이 붙어있고 말이 통합니다. 그런데 남북의 냉전구도는 끝나가고 앞으로 결국에는 끝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의 문제가 곧 우리의 문제의 일부가 되는 시절이 머지 않아 옵니다. 왜 이걸 못 보는 걸까요? 외면하고 살 수가 없게 되어 있고, 숙명적으로 우리가 북을 어떤 식으로든 포용을 하고 올바른 길로의 변화를 이끌어 가야하는 것이지요.

이명박처럼 방치하고 나아가 무슨 적개심이나 가학심리를 만족시키기 위한 감정풀이 차원에서 끊임없이 그들을 자극하는것은 어떤 해결도 안되는 겁니다.
Commented by 少雪緣 at 2010/05/27 10:23
그들은 우리와 땅이 붙어있고 말이 통합니다. <-...안통하잖아!!!
Commented by COB at 2010/05/27 10:42
게리도 북에다가 남을 좀 이해해 달라(역지사지로 생각 좀 해달라)고 하세요. 할 수있을까요? 감정 풀이 차원에서 자극(천안함)하는건 어떤 해결도 안되는 거니까! 김정일 처럼 방치하고 나아가 무슨 적개심이나 가학심리를 만족시키기 위한 감정풀이는 너무 유치하잖습니까? 응?
Commented by 아포이 at 2010/05/27 10:43
미친덴 답이 없구나...
Commented by 措大 at 2010/05/27 00:05
(댓글은 건너뛰고) 우앜 천잰데...
Commented by 섭동 at 2010/05/27 01:53
주체 경제학!

덕분에 신기한 것 알았습니다.
Commented by 한뫼 at 2010/05/27 02:43
줘도 지랄, 안줘도 지랄인데 저 같으면 안주고 맙니다.

Commented by maxi at 2010/05/27 15:06
근데 게리씨는 진짜 김정일 개새끼라고 말 못하시네요...
Commented by 소드피시 at 2010/05/27 15:59
이론상으론 10년 전 물가나 오늘 물가나 다르지 않을 수도 있겠군요. 그 돈을 구할 수 없어서 문제지.
Commented by 키사마 at 2010/05/27 16:13
다른 분들이 이명박 개새끼라고 했는데 게선생은 끝까지 김정일 개새끼를 쓰지 않는걸 보니 정말로 주체강성대국을 위해 남조선을 선동하려는 정보전사가 맞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카군 at 2010/05/27 20:41
경제이론을 다시 쓰시는 수령님이시군요. "'다 그래'를 뒤집어라"™도 아니고 이 무슨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llorz
Commented by kanie at 2010/05/28 09:27
Garry // 게리님은 지난번에도 한번 "연평해전은" "북이 바로 사과"했다고 말씀하셨죠. http://sonnet.egloos.com/4397575#13320059.02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북한 지도부에서 나온 사과가 전혀 없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검색도 해봤습니다만 바로 위 링크로 연결되는군요.
대체 그때 북한이 무엇을 바로 사과했다는 건지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Commented by Garry at 2010/05/28 20:38
당시에는 남북 정상 간을 직접 연결하는 비공개 핫라인이 있었습니다. 거기로 했겠지요. 임동원은 6.15의 최대의 성과로 바로 이 핫라인의 설치를 들었습니다. 이명박 들어서 지금 분위기로 봐서 패쇄가 되었겠지요. 이는 쌍방 간의 어떤 행동이 오해를 일으키는 경우 전쟁으로 발전 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얘깁니다.
Commented by ... at 2010/05/28 20:43
개리 // 북한이 사과를 했다는 신빙성있는 자료가 있습니까? 개리님은 그 핫라인에서 사과를 했다는걸 어디서 보거나 들으셨나요?
Commented by 비바 at 2010/05/29 03:08
"했겠지요" 가 대체 뭡니까? 결국 본인도 북한이 어디로 어떻게 사과했는지 전혀 모른다는 말 아닙니까?
Commented by 세시아 at 2010/05/31 05:29
저도 출처는 모르겠지만, 천정배 의원도 아래와 같이 북이 '유감'을 표시했었다고 하는군요.

http://twitter.com/jb_1000/status/14960225752
Commented by 비바 at 2010/06/01 05:46
햇볕정책의 성과가 북한은 공식적으로 입 꾹 다물고 우리의 요구를 무시하는 가운데 우리가 '뒷구멍으로' 북한이 유감의 뜻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난리치게 된 것이라면, 그것 참 대단한 성과인 셈입니다. 도끼만행사건 당시에는 오히려 북한에서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한 것에 비하면 정말로 대단하기 짝이 없는 성과지요.

게다가 '유감'이라는 건 공식적으로 말해야 사과의 의미가 되는 겁니다. 우리 쪽에서 여러 채널을 통해 알아보니 북한에게 유감의 뜻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면 그건 문자 그대로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것이지 사과의 의미로 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Commented by XX at 2010/05/31 14:11
정말 게리씨는 '김정일 개새끼'라고 안하는군요
농담으로라도 할 수 있을것 같은데
Commented by Garry at 2010/06/01 09:25
김정일 개새끼, 김일성 개새끼.
자 이제 속이 시원하십니까?
Commented by Manglobe at 2010/06/10 14:14
저만 게리시리즈 정주행하다가 발견한건가요? 이런 대사건이 파묻혀 있다니 안타까운 일이로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10/06/10 14:21
저도 알고 있는데, 이 글은 이 전후의 일주일 사이에 동 씨의 다른 코멘트들과는 IP가 다릅니다. 그래서 진위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at 2010/07/09 16:50
경제학의 최고의 과제를 북한은 너무나도 쉽게 해결했나봅니다!
고전학파와 케인즈학파의 모든 문제점을 해결했군요!
과연 집단천재들이 모여살고 있는 지식만 초하이퍼울트라메가톤급 1류국가 ...

머리가 더 좋아지면 곤란하니 이제부터는 밥도 좀 먹어가면서 일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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