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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농업, 몇 가지
Commented by S3 at 2010/05/19 05:49
이곳에 오시는 여러 분들께 질문입니다. 북한정권이 무능해서 주민들이 굶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만, 그럼 북한정권 이전의 북쪽 사람들은 어떻게 먹고 살았을까요?
설마 예전에도 북쪽이 남쪽의 식량을 소비하는 구조는 아니었을 것이고 비료를 보내주든 안 보내주든간에 현대의 토지당 농업생산력은 분명 과거보다 훨씬 나을 것인데 지원이 없다고 수백만이 굶는것은 참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단순히 광복 이후 북한의 산업구조가 바뀌어서 농업의 비중이 줄어 농업의 경제구조가 식량을 지원(혹은 수입)하지 않으면 자생하기 힘든 구조로 바뀌었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북 정권의 무능때문에 근로의욕이 급격히 떨어진 노동자가 제대로 생산을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인가요? 가장 궁금한것은 북한의 농업생산효율이 광복 이전과 비교해서 얼마나 달라졌는지입니다.

말씀하신 요소들은 다 어느 정도 관계가 있습니다.


1. 인구의 증가

일단 제일 먼저 전제해 두어야 할 점은 인구입니다. 해방 직후 북한의 인구는 약 800만 정도였으나 현재는 2,300만~2,400만 정도로 약 3배로 늘었습니다. 인구가 3배가 되었으니 식량생산도 3배가 되어야 균형이 맞겠지요. 서방세계의 상식으로는 모자라는 식량은 수입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북한은 자급자족 자력갱생이 경제의 대원칙이다보니까, 다른 무역으로 번 돈을 갖고 식량을 수입하겠다는 생각은 거의 하질 않았습니다. (북한의 자력갱생형 농업무역 패턴에 대해서는 다음 글 참조)

김일성은 1973년 1월 17일 황해남도, 평양시, 평안남도, 평안북도 농업일군협의회에서 한 연설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동무들이 다 아는바와 같이 지난해에 우리나라에서는 농사가 잘 안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농사가 가장 잘 된 해는 1968년 입니다….그런데 1969년부터는 알곡생산이 빨리 올라가지 못하였습니다. 농업생산이 빨리 올라가지 못하는 것은 엄중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인구가 해마다 수십만명씩 늘어나고 있습니다…인구가 늘어나면 그만큼 농업생산이 빨리 높아져야 하겠는데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인구의 장성에 농업생산의 장성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일성, “농업생산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키기 위하여”, 김일성 저작집 제28권, 10-11쪽). [이석,2004b:43]

여기서 우리는 북한의 식량생산이 인구증가를 따라잡지 못하게 된 것은 이미 1970년대 초반부터 발생한 현상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북한은 이 해 전시비축미 명분으로 한 달치 배급에서 4일치(약 13%)를 떼는 방법을 쓰기 시작합니다. 이후 몇 차례에 걸쳐 감축을 거듭해 결국 1인당 배급량이 30% 이상 줄어들게 됩니다.

[이석,2004:18]


하지만 인구가 3배가 되는 상황에서 두끼먹기 운동(1991년에 실제로 실시함) 정도가 통할 리 없습니다. 결국 한정된 농지를 가진 북한에서 3배의 식량을 생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원래 북한은 산지가 많고 위도가 높아 농사, 특히 벼농사에 적합하지 않은 지역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었습니다. 자연환경이 받쳐주지 않는다는 것은 명백했지만 북한은 무오류를 자랑하는 수령의 교시(뒤의 '주체농법')와 (천리마 운동 같은) 정신력을 믿고 자력갱생의 길로 돌진해 들어갑니다.



2. 북한의 농업생산효율

이어서 궁금해 하신다는 '북한의 농업생산효율'은 다음 자료가 참고가 되시지 않을까 합니다.
[이석,2004:188]


이상의 논의를 토대로 우리는 1990년대 북한의 곡물생산 실패와 관련된 제 가설들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이 기간 중 곡물생산 실패에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쳤던 것은 자본(비료) 투입량의 감소였다. 따라서 1980년대 후반 사회주의 경제권의 붕괴와 이에 따른 북한산업의 황폐화로 농자재 투입량이 감소했고, 이것이 다시 곡물생산의 실패를 불러왔다는 이른바 ‘농자재 투입 붕괴설’이 현재까지는 북한의 식량위기를 설명하는 가장 유력한 가설로 보인다. 둘째, 이 기간 중 곡물생산 실패의 또 다른 원인은 농업 생산성 하락이었다. 더욱이 이 기간 중의 농업 생산성 하락 폭은 그 이전 시기에 비해 현저히 큰 것이었다. 따라서 현 수준에서 북한의 식량위기를 설명하는 두 번째의 유력한 가설은 식량위기 자체가 급격한 농업생산성의 하락을 불러왔다는 이른바 ‘생산성 충격설’로 파악된다. 셋째, 북한의 농업생산성은 1961년 이후 줄곧 (-)를 기록하였다. 이는 북한 사회주의 농업체제가 비효율적이라는 기존의 가설을 지지해 주는 것이다. 그러나 농업생산성의 감소폭은 1990년대 이전과 이후가 커다란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북한 사회주의 농업체제의 비효율성 자체를 가지고 1990년대의 식량위기를 설명하는 것에는 일정한 한계가 따르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석,2004:190]

장기적으로는 농업생산성의 끝없는 하락, 단기적으로는 자본(비료) 투입량의 감소가 원인으로 요약됩니다. 앞서 본 배급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1990년대의 대기근이 닥치기 전에 별로 많지도 않은 배급량을 30%나 삭감해 전국민의 허리띠를 이미 한껏 조여 놓은 터라, 이미 농업 부문 자체로서는 어떻게 좀 덜먹어서 해결할 여지는 거의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지속불가능한 농업: 과잉투입, 환경파괴, 비효율

북한 농업의 특징을 좀 더 살펴보기로 하지요.

북한의 곡물생산함수는 자본(비료)의 투입량보다도 노동의 투입량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비료) 투입량이 1퍼센트 증가할 경우 곡물생산은 0.34 퍼센트가 증가하는 반면, 노동 투입량이 1퍼센트 증가할 경우에는 곡물생산이 0.66 퍼센트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북한은 1960년대 이후 급속한 산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당수의 농업인구를 산업부문으로 이전하는 대신, 이로 인해 야기되는 농업부문의 노동력 부족현상은 비료나 기계, 전기 등 자본을 과잉 투자함으로써 해결하려 시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북한 농업은 전 세계에서 가장 자본 투입 의존도가 높은 농업부문의 하나로 인식되어져 왔다. [이석,2004:188]

바로 비료, 기계, 전기 등의 과잉투입과 사회주의 농업으로 인한 지극히 낮은 생산성이 결합된 것이 북한의 소위 '주체농법'의 특징입니다. 생산성이 점점 더 떨어지니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해서 생산량을 맞춰야 하는데, 이런 농법은 일시적인 효과는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환경을 파괴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역효과가 납니다.

농지가 부족하다 -> 산을 개간해 계단식 논이나 비탈밭을 만든다. -> 토양이 유실되고 삼림이 파괴됨.
농지가 부족하다 -> 벼를 빽빽히 심는다. -> 지력이 고갈됨.
농지가 부족하다 -> 토지를 쉬지 않고 활용해 2모작으로 돌린다 => 지력이 고갈됨.
농지가 부족하다 -> 비료를 더 ………
………
………
이런 식이지요.


또한 북한에서는 밀식재배를 계속하고 있는 것도 지력저하의 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북한은 남한에 비해 평당 벼를 120주 이상 심도록 추천하는 것도 지력저하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남한에서의 평당 80~90주와는 대조적이다.

이로 미루어보아 지원에 의한 화학비료 이용 농사는 결국 토양 내 여러 양분을 지속적으로 수탈하기 때문에 이는 결과적으로 수확량에 영향을 주어 식량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이것이 매년 식량부족의 악순환을 초래할 것으로 보이며 이의 해결방안으로 축분생산을 통한 퇴비증산의 장려가 필수적이다.

실제로 작물생육 등을 자세히 살펴보면 겉보기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실제 여러 지역의 논에 들어가 벼의 작황을 관찰하여 본 결과 벼의 유효경수는 8~9개로 남한의 절반 수준이고 벼알은 주당 80알로 남한의 160~200알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다. 이것마저 쭉정이가 30~50%에 달하고 있다. 예로 황해남도의 연백평야의 경우 벼의 초기 생육은 상당히 좋았다가 수확 후 탈곡해 보면 35~50% 정도가 쭉정이로 전형적인 추락답 지역이라고 한다. 이를 자세히 관찰하여 보면 벼의 생육도 불균일하고 고추선 이삭과 목도열병에 걸린데다 등숙이 불량하여 수확한 벼를 도정하면 40% 이상 쭉정이가 발생될 정도로 수량감소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원인은 첫째, 토양내 유기물 함량이 1.0% 내외 (남한 1.8~2.0%)로 토양에서 양분을 계속 수탈하는 농사를 짓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 번째로 미등숙이나 쭉정이 비율이 높은 것은 병충해 피해와 비료부족, 특히 카리질 비료의 절대적 부족에서 기인된다는 것이다.

식량사정이 악화될수록 파종면적이 늘어나 자연히 경지이용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 이번 방북을 계기로 북한농촌 현지 답사를 통한 소견은 한마디로 사계절 내내 작물이 재배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는 사실이다. 그만큼 경지이용률이 높다는 얘기다. [김운근, 2001:43,44,47]

이런 상황이다 보니까 비료를 엄청나게 쓰게 됩니다. "북한은 1980년대만 하더라도 ha당 비료샤용량이 349kg에 달할 정도로 세계에서 비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가중 하나"[권태진,2000:88]였던 것이죠.

억지로 농지를 늘리려는 노력도 역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북한은 한정된 농지자원으로 충분한 식량공급을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면서 일찍이 식량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농지확장정책을 추진하여 왔다. 소위 20만정보의 새땅찾기와 다락밭 건설, 그리고 간척지 개발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러한 시책에 부응하여 경사 16° 이상의 경사지를 무리하게 개발한다든가 연료채취를 위한 남벌 등으로 산림훼손이 확산일로에 있었다. 이러한 산림훼손은 여름철 집중호우시 홍수피해를 가져왔고 홍수로 인한 수리관개시설 파괴로 가뭄피해도 가중되었다. 동시에 산림훼손은 산림의 사막화를 초래하여 매번 가뭄이 나타나는 등 산림훼손은 자연파괴와 함께 매년 홍수와 가뭄이 되풀이되는 기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김운근,1999:31]


농업용수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가뭄과 홍수가 되풀이되면서 북한의 관개체제는 거의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존의 관개체계는 자연유수에 의한 관개가 아니고 대부분 인공관개체제로 되어 있는 데다 경제사정이 어려워지기 시작한 80년대 중반에는 거의 투자가 되지 않았으며 에너지 집약적 인공관개체계로 설계되어 있어 에너지 부족으로 인공관개가 거의 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대부분의 관개시설 및 농촌의 전력시설은 30~40년 전에 건설된 것으로 이들 상당수는 기술적으로 폐물이며 이로 인한 농업생산의 손실도 막대하다.
따라서 기존의 관개방식 개편이 시급하다. 현재 양수식의 관개방식 의존에서 탈피하든가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든가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 있다. 후자의 경우 경제사정 악화와 맞물려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 따라서 관개시설 개편은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분야이며 기존의 양수식 관개방식을 중력식 관개방식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김운근,1999:30]

즉 소련과 중국이라는 사회주의 형제국들로부터 거저 내지는 그에 가까운 가격으로 석유를 원조받는 것을 전제로 설계된 인공관개 시스템은 만성적인 에너지난에 있는 나라에게 적합한 방식이 아닌 거지요.

결국 유엔개발계획(UNDP)의 북한농업지원 프로그램(AREP)는 북한의 실태를 조사한 후, '계단밭'도 줄이고, 삼림은 복원하며, 양수식 관개시설은 중력식 관개시설로 가능한 바꾸고, 비료도 토지의 잠재력에 맞추어 사용하는 등 많은 것을 지금까지 하던 것과 반대로 하라는 처방을 내립니다.[김영훈,2000]

앞에서 언급한 것 외에도 트랙터 등의 농기계, 살충제, 비닐 등의 기타 농자재 등 거의 모든 것이 부족하고, 또 기존에 갖고 있던 것 대부분이 유류나 예비부품 부족으로 가동율이 아주 미미한 상황입니다.



4. 개혁의 희망: 집단농업 해체

중국 개혁개방 1기의 최대 성공요인으로 꼽히는 것은 농업개혁, 구체적으로는 인민공사 해체와 자영농으로의 전환입니다. 이것이 가져온 성과를 한 번 살펴보지요.

[김운근,1994:43]

중국의 성공 경험으로 볼 때, 북한이 자력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개혁은 역시 국영농장과 협동농장을 해체해 자영농 기반으로 돌아가는 것일 겁니다. 또한 텃밭이나 뙤기밭 등 현재 북한에 존재하는 개인 소유의 소토지의 효율성이 월등하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 방법만이 북한의 농업생산성의 성장을 담보해줄 수 있는 검증된 해법인 셈입니다.


5. 끝으로

외부세계가 직접 식량지원, 비료나 농자재 지원, 에너지 지원 등을 통해 북한의 농업난을 단기적으로 덜어주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 중 하나인 농업생산성의 마이너스 성장은 다른 나라가 어떻게 해줄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북한 내부의 개혁이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골칫거리는 원조를 주면 당장 급한 불을 끌 수 있으니까 더욱 더 개혁을 뒤로 미루려 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누구에게나 개혁은 고통스러운 선택이니까요. 그리고 1980년대부터 중국이 원조를 주면서 꾸준히 개혁개방을 요구했지만, 북한은 늘 하겠다고 말만 하다가 개혁을 하지 않았다는 점으로 볼 때, 북한이 기회가 있는 한 개혁에 저항하리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참고

권태진. “북한에 대한 농기자재 지원방향.” 농촌경제 23.2 (2000): 87-102.
김영훈. 『북한의 "농업복구 및 환경보호" 계획과 국제사회의 지원』. 서울: 농촌경제연구원, 2000.
김운근. 북한의 곡물 생산량 추정: 1993년 작황을 중심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994.
김운근. “남북한 농업협력의 필요성과 한국의 대북지원.” 통일문제연구 11.2 (1999): 19-42.
김운근. “북한의 식량수급 현황과 남북 농업협력 방안.” 농촌경제 24.4 (2001): 39-52.
이석. 『1994-2000년 북한 기근: 발생, 충격 그리고 특징』. 서울: 통일연구원, 2004.
이석. “1980년대 북한의 식량생산, 배급, 무역 및 소비: 식량위기의 기원.” 현대북한연구 7.1 (2004b): 41-86.
by sonnet | 2010/05/19 22:45 | 정치 | 트랙백(1) | 핑백(1) | 덧글(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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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북한 농업, 몇가지에 대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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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a quarantine sta.. at 2011/03/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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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ghistory at 2010/05/20 13:59
이 점과 관련해서는 이성형의 문헌들이 참조할 만 합니다.
Commented by ghistory at 2010/05/20 14:01
그리고 쿠바의 외부로부터의 수입원이 베네수엘라나 중국만 있는 것은 아니고, 유럽연합 국가들 · 캐나다나 국외 쿠바 이민자들이 미국의 제재를 무시하거나 우회해서 거래나 지원을 하기도 하므로 베네수엘라에만 의지해서 체제를 유지한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Commented by umberto at 2010/05/20 14:03
아뇨. 몰라서 물어보려고 의문형으로 단게 아닙니다. 그 주사파 꼴통에게 그 시간적 간격은 분명하게 지적을 했어요. 그러나 그 주사꼴통의 답변은 고장난 녹음기 같았다는게 문제였죠.
Commented by ghistory at 2010/05/20 14:05
아 예.
Commented by umberto at 2010/05/20 14:01
저 garry님 저도 햇볕정책 지지자이고 김대중 대통령 존경하지만 댁처럼 이렇게 행동하면 안돼요.

하긴 뭐 이제 햇볕이고 뭐고 물 건너 간 것 같네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평화든 햇볕이든 우리 혼자 노력한다고 다 되나요? 이명박의 좀 시큰둥하게 대했다고 바로 어뢰로 보답하는 이 저열한 사고방식이란..... 허허허
Commented by Garry at 2010/05/20 14:21
'조금' 시큰둥하게 대했죠.

비료 식량도 안주고, 흡수통일 하겠다고 부흥계획도 세우고, 북을 겨냥한 한미합동 군사훈련도 수시로 하고, 자유민주주의로 통일하겠다 선포하고, 흡수통일 뒤 북의 전범 처리에 관한 버법률적 검토를 공개리에 하고, 김정일 쓰러지자 잘 죽게 되었다 환호작약하고, PSI 선전포고리는데도 참여하고, 개성공단 확대 약속 안지키고, 앞선 두차례 정상회담 격하시키고, 밥 못 먹으면 사회주의 관둬야 하는게 아니냐 하고, 이산가족 상봉의 댓가로 1만톤 옥수수로 조롱 하고. 조금이 좀 많네요.
Commented by umberto at 2010/05/20 14:25
음... 우리 확실하게 합시다. 그러니까 이명박이 그런 행동이나 말을 하면 당연하게 어뢰를 쏴서 수십명의 생명을 죽이는게 정상적인 반응이라는 겁니까?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20 14:25
Garry/ 누가 들으면 전 정권때는 한미합동훈련 안한줄 알기세.
비료 식량 거부한건 북한. 대대적 대남침공훈련한것도 부카니스탄. 적화통일은 언제 왕조국가로 이전할때마냥 수정한답디까? 확대약속 지키기엔 피랍에 사보타주에...

솔직히 님이 햇볕정책 지지자라구요? 제 주위 "남한사람" 지지자중엔 이정도는 못봤는데.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20 14:28
umberto님/ 아마도 그럴듯요.;

천안함 드립 이전부터 치셨습니다. 거봐라 이명박이 지원을 안했기때문에 그것참
쌤통이다 ...라고요. 제가 왜 이양반을 정보전사로 보겠습니까.
Commented by 들꽃향기 at 2010/05/20 14:28
게리씨 // "김정일 쓰러지자 잘 죽게 되었다 환호작약하고", "밥 못 먹으면 사회주의 관둬야 하는게 아니냐 하고" 이건 님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랍니다. 'ㅅ'

남한정부가 공식적으로 이런 입장을 표명한 '성명'이 있거나, '외교적 입장'으로 발표한 것이 있다면 제시해주실래요. ?
Commented by Garry at 2010/05/20 14:44
외교성명이 아니면 정부가 한 일이 아닌게 아니지요.

김정일이 뇌졸증으로 쓰려졌을 때에 이명박 주변이 하도 좋아들 하니까 중앙일보인지가 '정부는 이성을 찾아야 한다'는 사설 까지 썼을걸요? 황장엽도 '전쟁 중에도 적장이 아프면 조용히 있는 것이 예의'라나 뭐라고 탓했죠. 황장엽의 가족들은 죄 죽거나 북의 수용소에 있을테인데도 말이죠.

이명박은 천안함 격침 전에 정상회담 추진 중이였는데, 방금 전에는 잘 죽게되었다고 대놓고 좋아했던 사람이 안 죽고 살아나고 시간이 갈수록 되려 이쪽이 아쉬워지니까 그와 정상회담을 하자고 거기에는 연연하다니 참ㅎㅎ

'하루 새끼 제대로 못 먹으면 사회주의 관둬야 하는게 아니냐는 것'도 한나라당 관계자들을 만나 이명박이 직접 한 말이고요.

모든 체제는 생존이 지고의 가치랍니다. 사람으로 치면 상대에게 '너 밥도 못먹는데 왜 사니? 그냥 죽어 버려라.'라고 말하는 것과 같죠. 그런 일들이 수도 없이 누적되어 왔으니, 북의 분노와 원망이 맺혔겠죠. 천안함 격침은 우연히 아닌거죠.

북 입장에서 90년대 3백만이 아사했고, 지금도 아사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인데 비해 이명박은 비료 식량도 안주고 굴복을 하라고 하고 머리를 좀 숙였더니 더 숙이라는 대답만 돌아오니, 그들에게 남에서의 56명의 죽음은 숫자가 아닌 겁니다. 우리를 자존심 상하게 하고 괴롭혔으니 쎔통이라고 생각하겠죠.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20 14:44
Garry/ 일단 김정일 개새끼라고 한번 말해주시죠. 도돌이표 재밌네여 :)

외교 성명도 아닌데 좋아했다 쳐도 문제가 되나여? 물론 경박하고 결레일순 있지만
북한이 언제 청와대 반응 모니터하고 앉았나 모르겠네여. 공식적으로 죽어서 기쁘다 와
~ 한것도 아닌데 반응 쩌네요.

그리고 하루 세끼 제대로 못 먹으면 사회주의 관둬야 하는게 아니냐는 자기당 관계자
만나서 개인자격으로 한말인데 틀린말도 아니고 자기 의견 피력인데 별걸 다 딴지거
십니다. 역시 정보전사는 다르군요.
Commented by 들꽃향기 at 2010/05/20 14:48
어이구. 그런 얘기라면 이런 식으로 저도 대응할 수 있겠군요. 북한 보위부와 김정일 주변에도 게리님이 남북교류의 성과라고 지적하는 농업협력 뿐만 아니라 개혁-개방을 반대하는 세력이 있었을 것이고, (실제로 화폐개혁했다가 총살당한 박부장이 딱 그 케이스이죠.)

그들이 남한과의 협력에 대한 반대를 개진했다는 점을 들어서, 북한이 대놓고 혹은 공식적으로 남한과의 농업협력을 공식적으로 반대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겁니까? ㅋ

결국 국가가 국가단위로서 내비치는 성명과 외교적 발표와, 권력 중심부에서 말이 오고가는 것은 다른 것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제가 주지시켜드려야 하나요? ㅋ

단지 이 게임에 있어서 남한은 개방적 체제여서, 논의 과정에서의 중심부의 사고와 언행이 노출되고, 사회주의 국가인 북한은 그게 안된다는 차이가 있을 뿐.

적어도 남한은 북한처럼 성명을 통해서 '평양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겠다.'라는 식의 '공식입장'은 내비춘 적이 없어요 ㅋ

그나저나 이번 질의에는 신나게 재빠르게 반응하시는 분이, 2번이나 요청한 "님이 본 텍스트와 자료를 제시해달라는 요청"에는, 왜 아무 대답을 주시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

sonnet님에게는 70~80년대 자료만 가지고 북한 농업구조를 재단하고 있다며 성토하신 분이신만큼, 우리 게리님께서는 엄청나게 놀라운 자료와 텍스트라도 가지고 계실 줄 알았죠. 'ㅅ'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천하의 게리씨가 왤케 혓바닥이 길어요. 증거자료와 텍스트부터 제시해주시죠.

그리고 님 Mk.2에게도 제안한 바입니다만, sonnet님 블로그에서 패악질을 부리기 싫으니, 더 하실 말씀이 있다면 제 블로그의 방명록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ㅅ'
Commented by umberto at 2010/05/20 14:51
게리//아니 말 질질 끌 필요없이 제 질문에 답변만 좀 해주세요.

이명박이 그런 행동이나 말을 하면 당연하게 어뢰를 쏴서 수십명의 생명을 죽이는게 정상적인 반응이냐구요?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20 14:51
들꽃향기// 자... 잠깐! 제가 월척을 잡은것 같습니다만...;;;
일단 캡쳐 끝냈구요,

http://tesada.egloos.com/2322030

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1_main_square&wr_id=49646&sca=&sfl=mb_id%2C0&stx=mindungsan&page=4

두 글을 비교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출몰하신 콜트레인 선생과 게선생의
문체와 논지가 놀랍도록 유사합니다! 마치 컨트롤 C + V 로 글을 작성했던가,
아니라면 둘이 도... 동일... 아니 게선생님 분신술 쓰셨네가...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20 14:55
도... 돋아! 유사하지 않았어! 똑같아!

였는데 잠깐 다시 생각해보니 급 식네요. 동일인이라는 증거는 아닌듯 합니다.
콜트레인씨가 게리씨 글을 무단 펌질해서 자기 글인마냥 포스팅했을 뿐이란게
더 설득력 있겠네요.
Commented by ghistory at 2010/05/20 14:56
동일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로써 최소한 콜트레인은 Garry-MkII임을 확인가능한 듯.

콜트레인 블로그가 대개 복사해온 글들로 가득한데, 대개 자기 생각과 일치하거나 유사한 것들이지요.
Commented by ghistory at 2010/05/20 14:58
아 그리고 판단해보아야 할 게, 그 아래 덧글들의 문체와 논리입니다.

여하튼, 북한 추종자들과 '일부' 태양정책 맹신자들의 사고는 수렴하지 않느냐 하는 의심은 사실인 것 같군요.
Commented by 들꽃향기 at 2010/05/20 15:00
그렇군요...=_=;; 그래도 찾으신걸 비교해보면 두 사람이 '사상적-논리적 공조'를 최대한도로 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런 점에서 많은 분들이 명명해주신 게리 mk.2의 프레임은 적절하게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켈룩)
Commented by ghistory at 2010/05/20 15:04
제 판단으로는 Garry가 콜트레인과 동일인인 것 같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둘 다 북한 사회의 와해가 가져올 남한의 피해를 강조하고 있지만, 전자가 북한사회의 파탄이 남한에 가져올 부담을 강조한다면(난민위기 따위), 후자는 남한 경제의 건실함에 손상이 올 수 있음을 더 강조하는 것 같군요(코리아 리스크니 코리아 디스카운트니 중진국 대열에서의 탈락이니).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20 15:04
지금까지 뒤져본 바로는 기본적으로 게리씨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긴 합니다만... 스켑렙에 올라온 게리씨의 포스팅이 그대로 전재되어있는 경우는 이번건 하나네요. "하루 세끼 제대로 못 먹으면 사회주의 관둬야 하는게 아니냐"라고 네이버에 치니 뭐라도 뉴스가 나오는게 아니라 나오는게 이 포스팅 두개더군요. 아쉽지만(...) 동일인은 아닌듯 합니다.
Commented by ghistory at 2010/05/20 15:07
Garry가, 방금 콜트레인이 자기 글 복사해 간 거라고 발언한 덧글 지웠습니다.
Commented by spic at 2010/05/20 15:15
펌질한 거라고 해도, 대체 무단펌질할 글이 없어서 Garry 씨 글을 -_-
Commented by _tmp at 2010/05/20 16:37
일본은 미시건주에 원조를 제공하지 않고 자동차를 실어나름으로서 수십만을 빈곤에 빠뜨리고 특히 마이클 무어의... (이하생략)
Commented by Ruum at 2010/05/20 19:45
저는 이전부터 콜트레인 = 게리 설을 지지했습니다.

환빠 분신술에 고장난 라디오 작전이 곁들여져서 몰랐던거지, 생각할 부분은 많음.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1 00:43
ㅎㅎ 자료좀 모아서 읽어볼라고 해논건데 왜 남의 일에 참견브루스질? 니나 잘하세요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21 00:53
콜트레인씨. 자료모음이든 뭐든 무단불펌에 출처 명기도 안됬고 도적질도 모잘라 자기가 쓴것마냥 강도질까지 했으면 부끄러운줄이나 아세요. 게선생님 사랑하셔서 오인되니 기분 좀 좋으셨나요? 게선생님은 님이 싫은거 같던데.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1 00:56
아 네 그러세요. 님이나 잘하세요. 별꼴이야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21 01:02
어휴 화나신거 같네요. 전 잘하고 있습니다. 아는건 쥐뿔도 없는데 남한테 잘난척은 하고싶어서 남의 글 도둑질은 안하거든요. 지능지수가 장애수준으로 낮은 양반이야 그런짓을 하는거긴 하지만요 :)
Commented by Garry at 2010/05/20 16:25
어렸을 적에 두어살 나이 많은 동네형과 놀다가 그 동네형이 밤을 구우려고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려는 것을 봤습니다. 제가 그랬죠. 그 밤 껍질에 '칼로 흠집을 내야 한다'고. 동네형은 '필요 없어!' 윽박지르고는 그냥 밤을 전자렌지에 넣고 돌렸죠. 잠시 후 밤이 폭발하기 시작해도 가만 있더니, 계속 밤이 터지자 형은 뒤늦게 서둘러 전자렌지를 열었죠. 그리고는 한동안 나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내 말을 듣지 않았다가 바로 잘못되었으니까 형으로서의 자존심이 상해서 겠지요. 이명박의 한치도 앞을 못 보는 바보 대북정책이 그와 같습니다.

항상 뭔가를 해놓고 일이 잘못되면 '우리는 아무 일도 안했는데 북이 저런다' 란 것이 이명박의 정부의 변명의 특징이기도 한 것 같네요. 그게 통한다고 보나 보지요?

만일 이명박 정권이 출범할 당시에 햇볕을 그냥 계승했더라면, 북은 차분히 오바마와의 대화를 기다리지 2차 핵실험을 서둘러 할 동기가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정상회담 격하시키고 춘궁기를 앞두고 비료 식량을 안줬으며 핵에 대한 선제폭격을 공개 발언을 했으며, 미국과 한미군사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미국의 클린턴 국무부 장관은 북을 무시하는 발언을 의도적으로 했습니다.

한미의 정책당국자들, 특히 당사자인 이명박의 측근들은 자신들의 북을 궁지로 몰아 압박하는 행동이 어떤 북의 반응으로 귀결될지 명백히 오판하고 돌이킬 수 없는 현재의 상황을 초래한 것입니다.

그들은 북의 2차 핵실험으로 큰 오판임이 드러나자, 우리는 단지 정책 재검토 중였는데 북이 시간을 안주고 핵 실험을 했다고 북의 탓일 뿐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것이 과연 진실일까요? 아니라는 것은 당시 신문만 읽어봐도 누구나 압니다.

더 나쁜 것은 이후에도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원칙을 지키겠다'는 둥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라는 둥 잘못된 방향을 고집했다는 것이죠. 결국 밤은 계속 터지고 있는 형국인 겁니다.

그간에 북에 대한 강경론만을 주장해 온 강경파들이 이번 천안함 격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결코 자신들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죠. 요즘 조중동들 엉뚱하게 야당을 탓이나 합니다. 이는 선거를 앞두고 책임을 회피해 보려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한편 자기들이 틀렸고 엄청난 재난을 몰고 왔다는 것은 인정하고 싶지 않은 자존심 때문이겠지요.

밤을 안까고 전자렌지에 돌린 어린시절의 동네형처럼 말이죠.

심하게 찌질한 거지요.
Commented by spic at 2010/05/20 16:42
게리 님이야말로 계속 전자렌지에 밤을 돌려보면 껍질이 까질 거라고 하고 있죠.
Commented by umberto at 2010/05/20 16:52
이봐요. 게리씨. 이게 바로 당신의 문제요.

당신은 항상 이명박 정권의 문제만을 지적할 뿐 어떤 식으로든 김정일 정권의 문제에 대해서는 지적을 하지 않아요. 이글루스 안에 적지않은 햇볕정책 지지자, 김대중 지지자들이 있지만 당신 글이 항상 까이는 이유가 바로 이거요!

나도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적국이고 원수라고 해도 필요하면 회담을 하는 법인데, 이명박 정권의 회담 기피나 북한에 대한 태도나 문제들이 있었어요. 어쩌면 북한과 대화의 끈을 놓지 않았다면 오늘같은 천안함 사태는 없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이명박 정권의 태도를 논하기 전에 김정일 정권의 정신나간 행태들부터 지적해야 옳은 겁니다. 그리고 당신은 내 질문에 대답을 안했어요. "이명박이 그런 행동이나 말을 하면 당연하게 어뢰를 쏴서 수십명의 생명을 죽이는게 정상적인 반응이냐구요?" 바로 이 질문.
Commented by Garry at 2010/05/20 18:07
위에 쓰지 않았나요?

북은 이명박 정권에 대해서 분노와 원망이 가득차 있을 것이며, 90년대에 3백만이 굶어 죽었고 지금도 전국적으로 기아가 확산 중인데, 그에 비해서 천안함의 고작 56명 희생은 북에게는 숫자로도 안보일 거란 거죠.

모든 전략이란 상대의 입장을 제대로 이해하는데서 비롯됩니다. 역지사지를 해야하고 지피지기를 해야 승리를 하죠.

김정일은 이명박보다 두수는 위입니다. 그들은 나름대로는 합리적이며, 매사를 심사숙고 끝에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 같습니다. 김정일이 악당이고 북은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이지만, 그렇다고 그들 북의 정책 결정자들도 역시 바보일거란 생각은 틀린 것입니다.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21 11:30
따라해 보세요~ 김정일 소새끼.
Commented by COB at 2010/05/23 22:58
계속 밤이나 돌리세요...
Commented by 흠좀 at 2010/05/20 16:27
서로들 대단한 사람들....(감탄 중)
Commented by 과객 at 2010/05/20 16:49
Garry씨.

그냥 구걸을 하세요. 가만보면 이게 다 이명박 탓이라고 하는데 북한이 언제 이명박 말 들었던가요??? 그리고 계속 읽어보니깐 북한 나름대로 식량난 돌파한다고 열심히 설파 하시는데 그러시다면 그냥 자력갱생하게 내비둬야 하는겁니다.

말빨 안되시면 그냥 이명박 드립치는데 이명박이 한게 뭐가 있더라...

정책계승 안했다고 난리치시는데 여야가 뒤바뀐 상황에서 전 정권의 정책따위가 온전히 살아남으리라 보는지요.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모든 국가가 그러하답니다.

남은건 근성밖에 안남은 북한인데 남한한테 무슨 식량을 달라는건지 모르겠내요.

우리가 북한을 "무조건" 도와줘야하는 의무는 없습니다.

이명박 탓 해봐야 뭐 달라질게 있나요??? MB는 머릿속에 삽과 공구리밖에 없어요.
정권바뀌고나서 대북정책 크게 달라진다고 했는데 북한은 생각이란게 있나 싶습니다.

그러게 국제사회의 비난 감수하면서 핵실험 하랍니까??? 2차 핵실험을 안한다고요???

애초에 NPT 탈퇴하고 KEDO 공중분해 시키고 핵무장 하겠다고 나선게 북한이라죠.

그 터질지 안터질지도 모르는 핵은 뭐가 그리 좋아서 품에 안고 사는지 한심할뿐... 그리고 그 핵으로 냉전기간내내 소련과 대치해온 미국이 쉽게 대화에 응한다는것도 오산이죠.
Commented by 과객 at 2010/05/20 16:57
그리고 한미 군사작전은 과거부터 꾸준히 해왔던겁니다. 무슨 새삼스럽게 거품 무시나요?

전 정권들은 북한에 호의적이였다고 "착각"하시는데 무슨 호의적. "호의"가 아닙니다.

과거 국방개혁 2020이 누굴 타켓으로 노리고 만든 플랜인지는 빤한데요?

Commented by Garry at 2010/05/20 18:15
한미합동군사훈련은 전에는 북을 자극한다는 이유로 안하기도 했었는데, 이명박 들어서 상당히 자주하더군요. 아무리 통상적인 훈련이라고 말하더라도, 이는 북을 대상으로 한 것이 명확하니 북에 대한 무력시위라는 성격도 분명히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북은 한미합도군사훈련 중의 산엄한 경계를 뚫고 생각치 못한 방식으로 천안함을 격침시켰습니다. 이로써 북의 군사력을 깔봐왔고, 비교가 의미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 우위일 거라 믿어져온 한미의 군사력이 실제로는 별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인식을 일시에 심어줘, 그들은 그간의 한미군사훈련의 무력시위의 효과를 완전히 없던 일로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이는 그들에게는 엄청난 군사적 승리이고, 한미동맹 특히 한국군에게는 치욕적인 패배이지요.
Commented by Ruum at 2010/05/20 19:47
......이 사람은 이명박 정부 들어서고 나서 대한민국에 입갤한 사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구연날 특정 단체나 신문, 북한에게 까이던게 한미합동군사훈련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asdf at 2010/05/20 18:03
사실 진짜 북한이 골치아픈 건 김씨 부자의 말 한마디로 언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데라는 거져

중국이나 러시아같이 인권 무시하는 나라도 일단 형식적으로는 어디로 갈지 제한적이라도 예측가능한데 북한은 뭐 김정일이 맘에 안들면 언제 뒤집힐 지 모르니
Commented by 비바 at 2010/05/20 18:21
계속 천안함 공격이 이명박 때문이다 이명박 때문이다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는데, DJ 당시의 2차 연평해전은 뭡니까? 은근슬쩍 말 돌리지 말고 똑바로 대답하세요.

아래 글의 덧글에도 썼지만 다시 말씀드리죠. 이번 천안함 공격에서는 북한이 자기들이 공격했다는 것을 열심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DJ 당시에는 부인하는 것은 고려조차 할 수 없는 방식으로 대놓고 공격했습니다. 공격의 동기와 환경이 문제라면, 대놓고 공격한 상황 쪽이 공격의 동기와 환경이 더 분명하다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Garry님의 주장은 오히려 DJ의 햇볕정책 쪽이 현재의 대북정책보다 북한이 공격을 감행하도록 동기와 환경을 더 심하게 조성한다는 말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땅한 보복 수단이 없어서 공격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계속하고 계시는데, 그렇다면 2차 연평해전 당시에는 우리에게 보복 수단이 있었는데도 북한이 공격한 것입니까, 아니면 지금 그렇다고 주장하시는 대로 보복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공격한 것입니까? 어느 쪽입니까?

보복'수단'이라는 것은 유사시에 실제로 사용할 수 있어야만 의미가 있는 것인데, 북한의 공격이라고 몸소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계시니 이제 우리에게 남아있는 보복수단을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Garry님은 줄기차게 북한에 대한 지원은 '이런 유사시에 끊을 수 있기 때문에' 북한이 이런 일을 벌이지 못하게 하는 무기가 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제 이명박 정부가 북한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단절에 나선다고 하면 반대하지는 못할 겁니다.

> 항상 뭔가를 해놓고 일이 잘못되면 '우리는 아무 일도 안했는데 북이 저런다' 란 것이 이명박의 정부의 변명의 특징이기도 한 것 같네요. 그게 통한다고 보나 보지요?

항상 북한이 뭔가를 해서 일이 잘못되면 '북한은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이명박 정부 때문에 저런다' 란 것이 Garry님 주장의 특징이기도 한 것 같네요. 그게 통한다고 보나 보지요?
Commented by Garry at 2010/05/22 00:41
2차 연평해전은 1차 패전에 대한 보복성격이였을 것 같고 북이 사과까지 한 일입니다.

당시에는 남북 사이에 핫라인이 가동 중이였습니다. 군 전략가 출신인 임동원은 6.15의 최대의 성과로 바로 핫 라인의 설치를 들었지죠. 군비통제론에 따르면 전쟁은 쌍방 지도자들 간의 오해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이를 막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따라서 전면적인 위기로 확산되지 않고 일시적 우발적 사건 정도로 정리된 것입니다.

이런 남북 쌍방이 자제하고 위기를 관리하는 모습이, 우리 보수파들에게는 좋은 정치적 먹잇감이 되어서 이명박 들어서는 연평해전의 근방 해변에는 대대적으로 기념식을 하고 실로 거대한 승전비가 세워지더니, 국영방송들이 나서서 '그간 잊고 지내서 미안합니다..'라는 전 정권들을 공격하는 프로파 간다까지 하고 엄청 우려먹을 소재가 되었지만 말입니다.

반면에 이번 천안함 격침은 2차 연평해전에 비해 8배의 인명피해와 직접손실만 5천억임은 물론, 전면전의 가능성이 재기되니 다음날 주가가 떨어지고 금값이 올라, 경제대통령 이명박은 '북의 소행이 아닐 수도...파도로도 배가 두동강 날 수 있어..'라면서 보복의 의지가 없음을 천명해 바로 고도의 긴장상태를 수습해야 했습니다.

즉 천안함 사건은 연평해전에 비해 교전의 규모 자체가 컸을 뿐 아니라, 정치 경제적 파장이 제한없이 전면적으로 커질 수 있었고 식량제공이든 무엇이든지 북의부정적인 행동을 제어할 수단이 더욱 없다는 것이 다른 것입니다. 그럼에도 둘을 단지 북의 군사도발이라는 차원에서 일차원적으로 비교해 것은 무리인 것이지요.

이명박 정권이 경제적으로 북을 추가 제제해 보복한다? 아직도 안쓰고 남아있는 경제적 제재 수단이 있기는 있었습니까?ㅎㅎ 수산물 들어오는 것 줄이는 정도겠는데, 그것조차 위험하지요. 북은 더 잃을게 없으니 이를 구실삼아 자유로이 더 도발할테니까. 개성공단에는 1천명의 남한사람들이 있습니다. 개성공단이 무너지면 향후 북에 투자할 민간기업이 없기 때문에 북 경제 재건의 가능성은 더욱 없어지지요. 결국 나중에 그 부담이 남에게 더 많이 떨어지겠지요.

햇볕정책을 먼저 부정하고 뒤집은 것은 북이 아니라 이명박 정부임을 누구나 압니다.
Commented by 비바 at 2010/05/22 06:53
2차 연평해전때 사과했다면 말씀해 보시죠. 북한의 누가 어떤 경로로 사과했는지.

이명박 정부가 정말로 북한에 설설 기고 있습니까? 북한의 소행이라고 발표한 이명박 정부와 "우리는 안 했다"며 부인하기에 급급한 북한 정부 중에 어느 쪽이 파장을 수습하기에 안달인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일일 텐데요.

Garry님은 이제 이명박 정부가 이번 사태를 이유로 불필요하게 긴장을 고조시킨다는 주장은 못 하시겠지요? Garry님 주장대로라면 '크게 한 방 먹은' 이명박 정부는 이제 긴장을 수습하고 북한에 설설 기느라 바쁜 상황인데, 스스로 사태를 확대시키고 긴장을 고조시키다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Garry님의 주장은 식량을 주면 북한이 공격을 할 수 없었을 거라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2차 연평해전에 대해서는 '다른 위기로 확산되지 않았으니 괜찮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식량을 줬더라도 '다른 위기로 확산되지 않는' 공격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지 않습니까?

애당초 식량 지원을 중단하는 정도는 '전면적인 위기로 확산되는 공격'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전면전으로 비화될 상황에서 식량 지원 따위가 문제가 될 것 같습니까?

군함을 몇 대 끌고 내려와서 대놓고 공격하는 것이 대체 어떤 사고회로를 거쳐야 숨어서 어뢰를 쏘고 우리는 안 했다고 잡아떼느라 급급한 것보다 규모가 크고 당당한 공격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물어봐야 의미도 없으니 관두고 이 질문을 반복하지요.

2차 연평해전에서 북한이 '전면적인 위기로 확산되지 않은 공격'을 한 것은 '전면적인 위기로 확산되지 않는 공격'을 할 때 우리 측에서 쓸 수 있는 보복수단이 없었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전면적인 위기로 확산되지 않는 공격'에 대해서 우리 측에서 쓸 수 있는 보복수단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개의치 않고 공격할 수 있었던 것입니까?

다시 반복합니다. DJ 말기에는 우리 측에 보복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북한이 공격한 겁니까, 아니면 보복수단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공격한 겁니까?
Commented by COB at 2010/05/22 12:13
아..사과하고 어뢰쏘고..또 사과하고..
G씨는 그런 가치관으로 계속 사시기 바랍니다.
뭐 인생 별거 있나요..저지른 다음 사과하면 되는거지? 앙?앙?앙?
Commented by 과객 at 2010/05/20 18:59
Garry씨. 물타기 하지 마세요. 을지 포커스부터 전시증원훈련까지 매년 굵직한 한미 합동훈련은 해왔거든요? 내가 군생활 해서 잘 아는데 무슨 뚱딴지 같은 헛소리 하고 있나요??

연합사 하에서 한미연합훈련 할거 다 합니다. 무슨 북한 눈치봐서 하고 안하고가...

과거 정권이 북한에 호의적이였다??? 북한은 햇볕정책 자체를 굉장히 경계한건 알고나 계신지요. 그리고 노무현 정권의 국방개혁 2020의 내용이나 자세히 살펴 보았다면 호의적이란 말은 절대 안나올겁니다. 공격헬기 270대에 육군 포병의 자주화, 2개 기동군단이 과연 호의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온 결과물일까요???

햇볕이던 반공이던간에 우리식의 흡수통일 방법이고, 그러니 북한이 여기에 호응해준다는 발상은 너무 무른거죠. 그러니 대놓고 아리랑 축전에서 우린 변하지 않겠다고 퍼보먼스 보여줬죠. 북한이 스스로 변할수 있다고 보십니까???
Commented by 과객 at 2010/05/20 19:04
그리고 Garry씨. 북한이 기습작전 성공해서 퍽이나 자랑스럽겠내요.

3번에 걸쳐 먼저 도발해서 사망자 다수 발생한 북한이 우리 영해에서 어뢰쏘고 도망간게
그리 좋습니까??? 그렇다고 한미연합군 상대로 정규전 치를 능력은 있다고 보시나요???

Commented by 과객 at 2010/05/20 19:09
치졸하게 자기 유리한 쪽으로 말 돌리지 마세요.

그럼 3차례에 걸친 서해상의 무력도발로 아군장병이 전사한 사건은 어떻게 보시나요???

2002년 무력도발은 깽판도 그런 깽판은 없었죠? 또한 과거 94년 불바다 발언도 기가 막혔지요.

뭐 항상 그렇게 핑계댈거잖아요. "이게 다 이명박 때문이다"
Commented by 에드윈 피셔 at 2010/05/20 19:09
햇볕 계승을 운운하는데 북한이 핵 만든게 도대체 언제적이었는지는 기억도 안나시는 모양이네요.
Commented by Ruum at 2010/05/20 19:48
게리는 이제 누가 국정원에 신고 좀 해주세요....
Commented by at 2010/05/20 22:53
다들 정보전사를 인간 만드시려 고생하십니다.

저 끈질김은 지금은 북조선 탄광에서 탄 캐시는 라팔xx 님에 비견될만 합니다.
Commented by paro1923 at 2010/05/20 23:28
라최동무의 '말로'를 목도했으니만큼, 더더욱 필사적인 것이겠죠.
솔직히 '인세지옥 2호점' 요덕에 누가 자발적으로 가고 싶을까요... (...)
Commented by 흠좀 at 2010/05/20 23:08
한국이 서서히 변해 왔듯 북한도 서서히 변할 것이다. 단, 그 속도는 인민들의 주체적 역량에 달려 있다.
Commented by Manglobe at 2010/05/21 01:36
제가 소넷님 글을 읽으면서 느낀 바로는 북한은 지도자의 '주체적' 지도가 바뀌지 않는한 변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paro1923 at 2010/05/21 01:41
사족 : 콜~ 씨 보고, 사실 처음엔 그냥 '이상주의적 햇볕지지자'로 보고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앞뒤 안 맞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제 댓글에 과민반응하는 등의 행동으로
여기 단골 출입하시는 분들의 어그로를 훌륭하게 끄시더군요. 몹몰이 잘 하시는 듯. (...)

...다른 건 됐고, 대제님 이전 포스팅이나 다 읽고 오세요.
진짜로 다 읽었다면, 지금 하시는 말씀을 제정신으로 당당하게 내뱉을 수가 없습니다.
콜~ 씨 같은 분들 때문에 햇볕 지지자들이 거진 병1진 취급당하는 건 괴롭고도 슬픈 일입니다.
후새드.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1 02:26
사족 paro1923~씨 병진인증?

대도체 대안도 없이 미래도 없고 머 그런가보지? 왜 그렇게 사누? 그냥 북한 까는 재미로 글질하는거 같아. 그런데 막상 전쟁나면 니가 책임질거야? 나 오래살고 싶거든. 재발 대안없이 함부로 한반도를 위험에 빠뜨리지 마라. 그냥 대충 대충 하고 살자고. 북한 이거 골때리기는 한데 아무리 니가 골때리는것 보다야 더 하겠니? 북한 골떄리는거 다독이면 어른이 참고 그렇게 가는거야? 알간. 모르간. 그래야 한반도가 그나마 편안하다.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21 08:09
도둑놈이 애쓰네.
Commented by 콜트레인 at 2010/05/21 02:39
사족2 paro10923아

북한-좆나게 삐뚫어진 깡패놈

남한-깡빼아빠

북한이 꺵판친다고 남한도 꺵판치랴? 어른이 어른답게 놀아야지.

북한이 깽판쳐서 중국이란 년가 붙어먹고 갈수록 더 더런놈 되면 어쩔래

너 니 자식 이상한 년이랑 붙어먹는 거 그데로 내비들 수 있어?

인간아 좀 사랑이 있어봐라. 아주 가지가지하네.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21 08:04
그 논지도 Garry 씨한테서 베껴왔습니까? 뭐 하나 의견이 창의성이 없네요. 글을 쓸 재능이 없으신가? 그러니까 토씨하나 안틀리고 남의글 강도질이나 하는거겠지만. 이보쇼, 개리씨도 당신이 "무단으로" 복사해갔다고 리플달았수. 참 뻔뻔하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21 08:08
뭐 도돌이표를 하려면 원판게리씨마냥 머리 좋게 대응해야지 이건 뭐 나 멍청하다고 광고하는것도 아니고... 마치 우남 우디스 선생을 보는것 같아 님 계열에 또 실망을 하게 되네.
Commented by 비바 at 2010/05/22 07:01
깡패 자식놈은 잡아서 팡팡 때려줘야 합니다.

자칭 진보라는 자들도 좀 잡아서 팡팡 때려줄까요? 콜트레인님 주장에 따르면 그 쪽은 인격이 어른스러운 모양이니 어른스럽게 참을 텐데 말이죠.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총 맞고 어뢰 맞고 죽는 것은 '어른스럽게' 참는 게 마땅하지만 자기 몸에 손찌검 한 번은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할까요?

어디 남의 목숨이 희생된 일을 가지고 어른스럽게 참아라 말아라 간섭입니까. 북한 정부에 대한 사랑을 설파하기 전에 인간에 대한 존중부터 배우세요.
Commented by at 2010/05/21 02:47
말은 바로 합시다. 한반도를 전쟁위험에 빠뜨리는 게 누굽니까.

길가던 험상궂은 사람이 자기 째려본다고 누군가를 팼습니다. 째려본 사람이 잘못한 겁니까, 팬 사람이 잘못한 겁니까?

지금 군사도발은 명백히 북쪽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at 2010/05/21 02:48
사랑이 있어보란 말을 제발 북쪽에다 대고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뽀글이 장군님께 자기 나라의 신민(...)들에 대한 사랑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딴 막장국가는 안 됐을지도 모릅니다.
Commented by Luthien at 2010/05/21 10:20
他人のブログのコメント欄を勝手に「備忘録」として使うことが明らかなマナー違反、ルール違反であると自覚できない人に、いちいち注意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は非常に徒労感を覚えます。常識的なマナーは何も言わずともルールとして守って下さい。明らかに異常な迷惑行為はその都度対処して方針を指し示しますが、今回は「記事内容と無関係な話はしない」という、これまで何度も説明した事を守れば済んでいた事です。
(라고 해보심은)
Commented by 섭동 at 2010/05/21 14:00
구글 번역기

타인의 블로그의 덧글을 마음대로 "비망록"으로 사용할 수 명백한 매너 위반 규칙 위반이다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일일이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은 매우 헛수고 느낌을 기억합니다. 상식적인 매너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도 원칙적으로 지켜주세요. 분명히 이상한 스팸은 그때마다 대처하고 정책을 가리 킵니다, 이번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없는 대화는하지 않는다"는 지금까지 여러 번 설명한 것을 지키면 끝나고 있던 일입니다.
Commented by あさぎり at 2010/05/21 13:09
산을 넘어서 우주로 나아가고 있는 댓글이군요.
Commented by paro1923 at 2010/05/21 22:54
그에 일조한 사람으로서, 대제님께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아무튼 북한의 문제는 이웃인 우리에게도 '여러 가지로' 남의 일일 수 없기에
더 애가 탑니다. 이건 뭐 바바리맨 취급하듯 무대응으로 쫓아보낼 수도 없으니...;;;
Commented by Matthias at 2010/05/22 02:01
오오, 본격 300플이군요(...)
Commented by 카사다 at 2010/05/22 07:57
이슬람의 개조인 마호메트는
당시 살육에 약탈에 막장으로 치닫던 유목민족의 삶을 좀 낫게 만들기 위해서
이슬람의 법인 샤리아를 만들었습니다.
차도르니 히잡이니 하는것도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죠.

하지만 천 수백년이 지나고 세상이 발전한 지금은 그것이 오히려 사람을 옭아매고 있지만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샤리아의 뜻은 거부한체 외형 자체에만 매달려서
사회를 퇴보시키고 사람들을 억합하고 있지요.


햇볕 정책도 그것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삼 정권때 경수로 지어주는것부터 시작되어 햇볕정책으로 이어진 대북 원조는
한반도의 위기를 막고 북한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그 김대중 정부때에도 서해에서 개판을 쳐 왔으며 핵을 개발하였고
주민들의 삶은 조금도 나아진게 없어졌을 뿐 아니라
그 돈과 자원이 북한의 군부와 김정일의 뱃살로 간 것을 생각해볼때
목적 달성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역효과가 난 햇볕 정책은 당연히 수정되어야 하지만
햇볕정책 지지자들은 햇볕정책이라는 수단에만 매달리고 있지요.

그러나 원래 목적을 하나도 달성하지 못한 실패한 햇볕정책을 옹호하려고 하니
억지를 부리게 되고 별별 해괴한 논리를 만들어내어서 지탱해야 하는 것이지요.
Commented by 하이버니안 at 2010/05/22 11:44
마호메트(정확히는 무함마드?)가 샤리아를 만들어요?
무함마드가 한 건 쿠란을 전한 것하고, 그외 여러가지 말한 것(언행록? 하디스)인데,
여기에 이즈마와 끼야스를 더해서 이슬람력 3세기 즈음까지 법체계화 한 게 샤리아 아닌가요?

그건 기독교로 따지면 예수가 직접 복음서와 베드로서 바오로서까지 다 썼다는 말입니다.
Commented by 카사다 at 2010/05/22 11:50
하이버니안 //
아 그렇네요. 제가 잘못 썼습니다.
마호메트는 다만 전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었고,
후세의 법학자들이 그것을 토대로 만든게 샤리아인데 제가 잘못 쎴습니다.
Commented by Garry at 2010/05/23 15:43
김영삼이 햇볕 하느라 북에 30억 불 짜리 경수로를 퍼준지는 님에게서 처음 배웠습니다. 샤리아의 기원도 그렇고..제대로 아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군요 ㅋㅋ
Commented by Foba at 2010/05/23 17:09
헐. '제대로 아시는 것이 하나도 없군요' 드립. 껄껄.

역시 Garry는 재밌어.
Commented by 카사다 at 2010/05/22 08:15
그리고 잠시 생각이 나서 김일성과 전두환을 비교해 본다면

두명 다 경제에 대해서는 초보였다는 점은 같지만
김일성은 쥐뿔도 모르는게 아는척 하면서
한 나라의 경제정책을 자기 깜냥대로 만들어 나간 것이고

전두환은 자기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고
엘리트들에게 전권을 맡겼다는 점이 다르죠.

그 차이가
북한을 세계 최고 레벨의 쓰레기 나라로 만든 혹부리와
2차 오일쇼크의 혼란을 극복해 나가고 안정을 이루어 낸 전대갈의 근본적인 차이이기도 합니다.
Commented by Gerry at 2010/05/22 13:28
김정일 개새끼.

이글에 얼마나 낚이는지 보자 ㅋ. - xavier.
Commented by Gerry at 2010/05/22 13:30
내래 수령님이랑 장군님이 싫어요. 아오지에 보낼라면 보내라우. 내래 수령님이랑 장군님 초상화 내려서 어제 태워버렸수다!

자, 이래서 garry씨가 진짜 아오지 가면 좀 조용해지지 않을까 해서 낚시중입니다. - xavier
Commented by 알츠마리 at 2010/05/22 14:51
스펠링이 틀린데.(...)-_-;
Commented by Gerry at 2010/05/22 15:20
스펠링마저 똑같으면 정말 사칭 아닙니까.
Commented by Manglobe at 2010/05/22 17:57
사칭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Commented by 비바 at 2010/05/24 03:28
이분과 구별하려면 이제 '게선생'이 아니라 '개선생'이라고 불러야겠군요... --ㅋ
Commented by Eraser at 2010/05/22 20:33
360플...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Commented by 아포이 at 2010/05/23 09:13
본문과는 상관없는 리플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10/05/24 11:28
그런 듯.
Commented by 섭동 at 2010/05/25 01:58
방금 보니 덧글 418개입니다. 소넷님 블로그 기록은 몇 개인가요?
Commented by band at 2010/05/23 13:05
좋군요.......
Commented by 키사마 at 2010/05/23 21:37
게선생 그럼 당신의 말을 전부 믿어줄테니깐 한마디만 해주세요.
"김정일 씨발새끼 인민의 웬수" 라고
그럼 당신의 말이 진실이고 진리고 주인장 말이 거짓입니다
어서 해보세요.
Commented by 본연자 at 2010/05/23 22:20
그래도 안합니다. 요덕가기 싫으신 정보전사라...
Commented by sonnet at 2010/05/24 11:23
저는 가능한 3자들간의 논쟁을 허용하려는 쪽입니다만, 이 이야기는 그만 하셨으면 합니다. 설마 못봐서 안 하는 건 아니실테고 하실 생각이 없으신 것이겠지요.
Commented by UGotC at 2010/05/23 21:53
"게선생"은 무슨...그러면 진짜 자기가 선생인줄 알아요...그러지 마세요. NIS가 이미 알아보고 있을테니, 확인되면 알아보죠...혹시 모르죠..이름이 정말 '개선생' 일지....
Commented by 해해성원짱 at 2010/05/24 01:40
또다시 소넷님의 블로그는 이오지마로 변해가고(....)
Commented by sonnet at 2010/05/24 11:23
흐...
Commented by ghistory at 2010/05/24 13:06
콜트레인은 여기서 떠든 것들로 글을 썼군요. 이제 보니 여기를 무슨 자기 블로그 글쓰기 예비연습용 연습장 정도로 취급한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10/05/24 13:10
그래도 보기 좋게 정리된 게 어디입니까.
Commented by ghistory at 2010/05/24 13:14
웃기는 게 트랙백은 이 글이 아니라 Garry's comments-13에 걸었다는 점… Garry 양산형 인증?
Commented by ghistory at 2010/05/24 13:44
원판 Garry와 양산형의 또다른 공통점: 특정 어휘들 철자표기의 지속적 오류(발현양상은 다르지만).
Commented by sonnet at 2010/05/24 13:58
저도 흥미롭게 관찰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바닷돌 at 2010/05/24 13:51
드디어 400플 돌파 ㄷㄷㄷ
Commented by sonnet at 2010/05/24 13:57
연휴 잘 지내고 왔더니, 대단하군요 ^^;
Commented by ICBM공격 at 2010/11/07 13:21
국가가 붉은색이라 인구는 3배가 되었는데
식량은 붉은색이 아니라 3배 안 늘어났군요.

Commented by 레무 at 2010/11/10 23:09
다른 나라는 독재를 해도 1대로 끝나는데, 붉은 나라는 3대를 내려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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