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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Cato)

여하튼 카르타고는 망해야 하니다
Carthago delenda est


- 大 Cato -


그는 어떤 내용의 연설을 하든지 간에 이 말로 끝을 맺었다고 전해진다. 근성가이.
by sonnet | 2010/05/14 12:21 | 한마디 | 트랙백 | 덧글(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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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안모군 at 2010/05/14 12:46
아싸 1등!(...)

대략 이게 "다 XXX 때문이다"의 삘이군요. 미니멈 리베뉴 개런티를 외치는 MR.G 도 이 부류에 들어갈 거 같군요.
Commented by Ciel at 2010/05/14 12:50
저런 부자와 대립해서 승리한 카이사르도 근성가이...
Commented by _tmp at 2010/05/14 12:52
혹시 환생해서 UAW 간부 혹은 한국 정치인이 되지 않았을런지 (...)

전근대 시대에야 뭐 딱히 이상할 게 없긴 합니다만.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10/05/14 12:53
좋은 근성이다.
Commented by 少雪緣 at 2010/05/14 12:56
아...그래서 부시 일당들이 '네오'콘이었군요(...)
Commented by Kain君 at 2010/05/14 13:01
기-승-전-카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10/05/14 13:07
"XX는 까야 제맛"의 원형인 건가요(...)
Commented by 지나가던과객 at 2010/05/14 13:16
이게 다 XXX때문이다가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는 발언이었군요.
Commented by Allenait at 2010/05/14 13:23
진짜 근성가이였죠.
Commented by 별마 at 2010/05/14 13:23
근성 하나로 스키피오마저 끌어내린 인물이지 않습니까?^^
(물론 스키피오 본인의 삽질도 있었지만요)
Commented by 피그말리온 at 2010/05/14 13:26
나중에가면 듣고있는 지지자들이 마지막 부분을 후렴구마냥 따라하고 그러지는 않았을까 하는 상상도 해보네요ㅋ.
Commented by Matthias at 2010/05/14 13:33
'dat's da botom line, cause stonecold said so' 가 생각나는군요(...)


그렇다면
'인두세를 얼마를 늘려야 하고, 군생활은 몇개월 줄여야 하고, 목욕탕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해야 하는데, 여하튼 카르타고는 망해야 합니다' <- 이따위로 연설한 건가요?


뭐, 게선생님의
"북한의 개혁 개방은 ....(중략).... 중국에의 예속 ....(중략)....여하튼 이명박의 폐쇄정책 때문입니다"
가 떠오른건 제 망상인가요-_-;;
Commented by 들꽃향기 at 2010/05/14 14:36
저도 방금 그 생각을 했습니다. =_=; 이게 다 이병박 때문이다 운운.
Commented by 누렁별 at 2010/05/14 14:53
누구는 '카르타고' 자리에 '부칸'이나 '가카'를 집어넣고 오늘도...
Commented by 아빠A at 2010/05/14 16:11
정치인에게는 꼭 필요한 재능이기도 하죠. YS가 '이게 다 민주화 때문이다'라고 끊임없이 외쳤다고 하니까.-_-;;;
Commented by 삼천포 at 2010/05/14 18:27
얼굴이 없는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지만..
Commented by 단순한생각 at 2010/05/14 19:02
뭐 저쯤 되면 같은 인간이라고 상상하기 힘들죠.

아 전 이미 인간이 아니던가요.(...)
Commented by paro1923 at 2010/05/14 20:29
아무리 정치인들을 씹어대도,
그들이 여전히 정치인인 이유는 아마 저런 '근성'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저런 근성 따윈 필요없어!!
Commented at 2010/05/14 20:5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Ruum at 2010/05/14 23:11
카토의 가르침은 후일 동방의 어느 나라로까지 전수가 되어...

"이게 다 이명박 때문입니다, 이명박을 까세요!"로 진화되었습니다.orz

번외편.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랑쿨 at 2010/05/15 12:26
순서가 바뀐게 아닌지......아니 지금 시점으로 보자면 Ruum님의 말씀이 옳으려나요.;;
Commented by Ruum at 2010/05/16 13:33
당연히 번외편은 앞서 두 개의 중간 사이에 존재하겠죠.(....)
Commented by 에드윈 피셔 at 2010/05/14 23:12
그러고보니까 예전에 이글루하고 스켑렙에 cato라는 분이 계시지 않았습니까? (' ')

제목만 보고 그 분이 컴백하셨나 했습니다.
Commented by 3rd Stone at 2010/05/17 13:19
그 cato님은 아마도 성향으로 미뤄 보건데 Cato Institute에서 닉을 따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위키백과 검색해 보니 이 단체의 이름은 본문에 등장하는 카토의 증손자에서 땄다고..;
Commented by Ciel at 2010/05/14 23:37
댓글 달고 나서 다시와보니 카토가 개처럼 까이고 있네요.
카토나 키케로, 카이사르가 이런 식으로 성토되는걸 보는건 처음이라 그런가 좀 신기. ㅋ
Commented by 행인1 at 2010/05/14 23:58
'근성가이'의 먼 조상님이시군요.
Commented by 액시움 at 2010/05/15 00:50
카르타고를 깝시다. 카르타고는 나의 원쑤
Commented by 해해성원짱 at 2010/05/15 01:04
요즘 게리님이 오시질 않는군요. 아쉽습니다(...)
Commented by deokbusin at 2010/05/15 10:56
대 카토를 우습게 볼 수 만은 없는 게, 카르타고를 멸망시킨다는 선택이 로마정부에게 주어지는 시기까지 살아남은 데다가 자신이 행한 모든 연설의 말미를 카르타고를 멸망시키자는 명제로 끝맺을 정도로 초강경론을 외치면서 자신의 입장을 선명히 했기 때문에,카르타고 멸망의 가능성이 열리자 동료 원로원의원들을 설득시키는 것이 수월했다는 겁니다.


안 그래도 연설도 잘하는-"세계의 정복자인 동료의원들 위에 마누라라는 정복자가 있습니다"라고 연설했다지요- 사람이 연설의 외양을 망치면서까지 마무리를 카르타고 멸망을 외쳐대었는데, 80대에 그 기회가 오자 원로원에서 제대로 된 카르타고 멸망론을 외쳐대면 평소에 연설의 말미를 카르타고 멸망!으로 마무리짓는 행태에 질려버린 동료의원들도 한 번쯤은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게 인지상정이니 말입니다.
Commented by 질럿 at 2010/05/15 17:27
역시 근성이 중요합니다.
Commented by あさぎり at 2010/05/15 19:38
그러나 스케일이 너무 다르죠.
Commented by 파파라치 at 2010/05/16 07:10
근성가이가 개선생 정도라면 귀찮은 정도겠지만, 상대가 대카토 정도 되면 카르타고 입장에서는 정말 ㅎㄷㄸ이었을듯
Commented by 허안 at 2010/05/17 10:16
글세요 로마입장에서 여하튼 카르타고를 멸망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정말 잘못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역사에 그런 작업을 안해서 훗날 역으로 당한 사례가 없는 것도 아니고 카토가 카르타고를 멸망시키자는 주장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것인지 그런 주장을 하더라도 말끝마다 붙이는 것은 나쁜 방법이었다는 것인지 모르지만 솔직히 저는 카토가 로마에 잘 못한게 뭔지 궁금하군요.
Commented by 아포이 at 2010/05/17 10:27
ㅋㅋㅋㅋㅋ 말 못알아듣는 애들은 어딜가나 꼭 있음
Commented by asdf at 2010/05/17 17:43
사실 본문에서 카토를 까는 내용은 없음에도, 이 블로그 열성 애독자이신 G모 선생 덕분에 졸지에 카토가 댓글란에서 대차게 까이는군요.
Commented by 하이버니안 at 2010/05/19 15:04
...어? 그런데 '합니다'가 아니고 '하니다' 입니까?
저만 그렇게 보이는 가요? 왜 아무도 말이 없지;;
Commented by IEATTA at 2010/05/20 00:27
저 의도적 오타가 촤밍뽀인뜨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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