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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周揚)

문예는 곧 시대의 기압계입니다. 계급투쟁의 형세에 크나큰 변화가
생길 때마다 이 풍향계에서 그것의 조짐을 알 수 있습니다.

文藝是時代的風雨表。每當階級斗爭形勢發生急劇的變化,就可以在這個風雨表上看出它的征兆。

- 저우양(周揚), 「문예전선상의 일장 대변론」(1958) -



문제는 마오주석이 끊임없이(不斷) 계급투쟁과 혁명이 벌어져야 한다고 믿는 영구혁명론자라는 것인데…
by sonnet | 2010/02/03 09:54 | 한마디 | 트랙백 | 덧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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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행인1 at 2010/02/03 10:18
정말 명언이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05 12:36
네, 다음 번에는 자기 목이 날아갈 차례라는 것을 몰랐다는 게 문제이지만;;;
Commented by 나모씨 at 2010/02/03 10:22
끊임없이 문예의 변화가 일어난다면 그것도 재밌겠네요 ㅋ
그런 것과 무관하게 명언이네요.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05 12:35
이게 문예(작품)이 변화가 오는 것이면 긍정적일 수도 있겠지만, 문예계의 인적청산이 계속되는 꼴이라서요 흐....
Commented by 少雪緣 at 2010/02/03 10:25
그래서 데카메론이 그런 내용이었...(하아?)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05 12:34
엉? ^^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10/02/03 11:39
그리하여 문예는 곧 자신의 모습을 "끊임없이 변화하는 메타포"로서 정립하게 되는데[응?]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05 12:34
하하 근데 또, 크고 높고 완전하게, 그리고 삼돌출적 창작의 결과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거냐 하면 전혀 그렇지가 않고...
Commented by 누렁별 at 2010/02/03 15:47
문예 = 미친X 널뛰기 -_-;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05 12:27
넵. 일찌감치 포기하고 1949년부터 타 업종으로 전직한 사람들이 차라리 나았을 정도니까요.
Commented by 삼천포 at 2010/02/03 16:41
혁명한걸 혁명하고 영구히 바뀌겠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05 12:26
문화대혁명을 한 두어 번 더 하면 자리가 잡히리라고 생각한다는 분이시다 보니;;
Commented by paro1923 at 2010/02/03 20:31
...왠지 마오 주석이 하X히로 보여요... (뭥미)
Commented by sic at 2010/02/03 21:22
"주석을 화나게 하면 안돼!! 지시공간이 발생해서 생태계가 재구축된다고!"
Commented by H-Modeler at 2010/02/05 02:10
......하루히 + 모택동이라는 이미지 같은걸 상상하게 하지 마센!!!![....]
수업중에 뿜을 뻔 했잖슴메.....ㅠㅠ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05 12:23
으하하!
Commented by dunkbear at 2010/02/03 20:41
계급투쟁이 아니라 마오 주석님의 변덕이 시작될 징조를 알려주는 것일지도... ㅎㅎㅎ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05 12:24
하하, 그런 겁니까?
나중에 정리할 기회가 있겠지만 문예의 이상에 대한 주석님의 견해는 확고한 데가 있습니다. 그건 "옌안문예강화"인데, 사실 문예강화를 PR했던 당시 담당자(예를 들어 저우양)들도 주석이 이 주제를 그렇게 철저하게 추구할지는 미처 예상치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Commented by 만슈타인 at 2010/02/03 23:33
시시각각 바뀝니다 엉? (...)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05 12:26
그렇죠. 한 차례 폭풍우와도 같은
Commented by 동쪽나무 at 2010/02/04 14:47
영구혁명론자라 허구허날 때려부수고 잡아매달아 죽이면 나라경영은 언제하는 건지...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05 12:25
개판이 났죠.
Commented by 액시움 at 2010/02/05 01:53
사실 끊임없이 변화하는 게 맞기는 하죠. 으흠 -_-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05 12:25
변화의 방법이 미친 X 뭐 하듯이 하니까 그게 참;;;
Commented by deokbusin at 2010/02/05 09:52
과장이겠지만, 요즘은 경영컨설턴트들이 모택동의 저 생각을 단어만 바꿔서 입에 달고 사는 것 같습니다.

기업은 "끊임없이" 자기혁신을 해야 살아남는다느니, "끊임없이"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느니, 하며 말입니다.

이런 식으로 보면 모택동이나 재벌 혹은 대기업의 최고경영자나 포장만 다를 뿐 내용물은 그 나물에 그 밥인지도 모르겠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05 12:25
저도 그 다그치는, 또는 겁주는 방법론에 불만이 많습니다.
Commented by 행인1 at 2010/02/05 12:59
모주석은 한 수십년늦게 미국에서 컨설턴트로 태어나셨으면 명성을 떨치셨을지도...
Commented by 누렁별 at 2010/02/05 13:25
Mao consulting : "마누라도 자식도 바꿔라" (어?)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10/02/05 16:25
약장사들의 전형적인 공포소구 마케팅이지요.

알고보면 파워포인트 템플릿 몇개와 엑셀 수식 몇개 뿐인 것을(...)
Commented by 액시움 at 2010/02/05 16:47
그러고 보면 몇 년 전에 sonnet님께서 포스팅하신 '회사가 당신에게 가르쳐 주지 않는 비밀 50가지 = 당이 당신에게 가르쳐 주지 않는 비밀 50가지'가 생각나는군요.
Commented at 2010/02/08 01:5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08 08:58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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