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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김정일)

직접 한 말이라...

개혁·개방은 망국의 길입니다.
우리는 개혁·개방을 추호도 허용할 수 없습니다.


- 『김정일 선집』 제14권, 2000 -

누가 무어라고 하든, 어떤 바람이 불어오든
우리 당과 인민은 결코 개혁·개방의 길로 나가지 않을 것입니다.


- 김정일의 당 중앙위 간부들과 가진 담화 중에서 (『조국』 2004.12 발간) -



이런 증거는 상당히 다양하게 찾을 수 있는데, 김정일(혹은 북한)은 대내적으로 하는 말과 대외적으로 하는 말이 확실하게 다르다. 주장의 강도 면에 있어서는 대외적으로 하는 말은 아주 미묘한 반면, 대내적으로 하는 말은 확고하다. 대외적으로 하는 미묘한 몇 마디가 본심이라고 주장하려면 좀 더 믿을만한 근거, 특히 상대의 행태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최주환. 『북한경제분석론』. 대왕사, 2006. p.241에서 재인용.
by sonnet | 2010/01/08 10:07 | 한마디 | 트랙백(1) | 핑백(1) | 덧글(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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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아이군님의 이글루 at 2010/01/11 02:05

제목 : Garry 님의 생각을 드디어 이해하게 되었다. 그..
오늘의 한마디(김정일)세상은 무한하고 우주는 넓고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 다면 시간은 많고 양자 역학의 불확정성 원리는 절대 진리고 뭐 하여간 이러쿵 저러쿵 해서뭔가 대원칙을 세우고 그것에 다른 것들을 끼워 맞추다 보면 결국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 자신이 정말로 위대하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아 이것이 가능하다니 비록 많은 비용이 들겠지만 이 것이 되면 XX한 문제가 획기적으로 해결 되!!!"그것은 자신은 위대......more

Linked at a quarantine sta.. at 2010/01/23 07:07

... 섰는지를 판단할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 사실 김정일과 북한 정부는 여러 차례에 걸쳐 중국식 개혁개방은 하지 않겠다고 명확히 선언해 왔었다. (이에 대해서는 이 글 혹은 이 글을 참조) 김정일은 80년대부터 중국을 여러 차례 시찰했고, 중국 또한 그에게 여러 차례 자신들의 경험을 전수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 more

Commented by 쿠라사다 at 2010/01/08 10:09
게리는 역시 게리일 뿐이죠. 예....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12 11:59
그건 지금까지 본 것으로 확실한 듯 합니다.
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10/01/08 10:10
.....'내 맘대로 살 거야! 내가 여기선 신이니까!' 로 읽히는 구절이네요.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12 12:08
하하, 제가 볼 때는 김정일은 개혁·개방, 특히 중국을 모방한 개혁·개방은 정말로 할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김정일 집권이 이미 17년째고 아버지 밑에서 실무 대부분을 맡은지는 훨씬 오래 되었거든요. 사실 그가 내놓는 카드는 볼 만큼 봤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paro1923 at 2010/01/08 10:11
게리한텐 너무 과분한 올무 같네요. 아무튼 나이스 샷!
Commented by 少雪緣 at 2010/01/08 10:13
나진선봉 경제특구만 보더라도 뭐...개혁개방은 얼어죽을=_=;;;
Commented by maxi at 2010/01/08 13:31
양빈 요즘도 감옥에 있답니까...ㅉㅉ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12 12:13
개혁·개방을 '특구'에서 찾는 것 자체가 상당한 착시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야긴 중국의 개혁개방 사례와 북한을 비교하면서 좀 더 자세히 다뤄 보든가 하지요.
Commented by organizer™ at 2010/01/08 10:16
무슨 말을 하든 바로 "반론"이 준비되어 있군요.. ㅎㅎ

일단 자료 -- 준비 -- 면에서 압승이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12 12:09
뒤집어 말하면 저쪽이 너무 준비 부족이죠. ;-)
Commented by Allenait at 2010/01/08 10:24
하기야 대외적으로 미묘한 말을 던지는 건 뭐라도 더 뜯어내기 위한 외교적 제스처일 테니까요. 대내적이라면 그런거 신경 안쓸 수 있으니..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09 11:09
그럴 가능성이 높지요. 아무래도 어쩌다 오는 뜨내기에게 하는 말이니까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10/01/08 10:46
그분은 참...알면서 저런 말을 했을까요, 모르고 했을까요;;
Commented by dunkbear at 2010/01/08 10:48
게리님은 상대를 잘못 고르셨다는... ^^;;;
Commented by Ya펭귄 at 2010/01/08 10:49
뭐, 비슷한 시리즈로 주한미군 주둔용인 발언도 있지 않았던가 생각하고 있는 1인....
Commented by nishi at 2010/01/08 10:53
그렇다면 개성공단의 경우도 반례가 되지 못한다는 증거일까나요.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08 11:23
나선지구, 신의주특구,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모두 북한 본국과 잘 고립된 일종의 '섬' 같은 곳을 만들어 그곳만 외부에 노출시키는 그런 형태거든요. 이런 것들은 북한 본토를 개혁개방으로부터 잘 보호하자는 그런 발상의 결과물일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의 개혁개방이나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글라스노스트는 전체 사회에 영향을 주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농업개혁의 핵심인 집단농장에서 자영농으로의 전환이라든가, 의견표명의 자유 확대 등등. 이런 본격적이고 되돌리기 힘든 조치들을 취하는가를 종합적으로 보면서 상대의 의중을 탐색해 나가야겠죠.
Commented by 캘지 at 2010/01/08 11:12
나는 또라이야! 계속 그럴거야~ no reform no more
Commented by 들꽃향기 at 2010/01/08 11:21
저개 정치용 '맨트'라 해도, 기본적인 사실의 조사조차 하지않고 토론에 임하는 Garry님의 기상에 경의를 표할 따름입니다. ^^;
Commented by 세실 at 2010/01/08 11:34
이정도 되면 아직도 '싸우'려는 게리님에게 살짝 감탄....[일리가 없지]
Commented by Chameleon at 2010/01/08 11:49
하아 ㅋㅋㅋ 인상적인 짤방이군요 ㅋㅋㅋ
Commented by 화란해군 at 2010/01/08 11:55
"나에게 변화를 기대하지 말라!"
Commented by 아인베르츠 at 2010/01/08 11:58
개혁개방이 망국의 길? ...조선제국시대 사람이나 말 할 내용 아닙니까? 이 모씨라고...
Commented by 바보이반 at 2010/01/08 12:01
개성공단을 분명히 개방의 한 예라고는 할 수는 있지만 G선생의 말처럼 중국과 베트남 수준의 개방의 증거라 이야기 할려면 후속되는 개방 확대가 있어야 겠지요. 지금도 다른사람 들 보고 김정일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하라고 뇌까려댈 수 있는 굳건함이 조금은 부럽내요.
Commented by 삼천포 at 2010/01/08 12:16
직접한말입니까ㅋㅋ
Commented by 에라 at 2010/01/08 14:28
사실 사람들의 본심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분석하라는 남녀생활, 아니 회사생활 가이드도 있으니, 어록만으로 단정짓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말은 "이런 말도 한 적이 있다는데요?"쪽에 더 해당되는 말일 거 같군요. :) 아 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at 2010/01/08 16:46
그래도 남측의 인걸이라할만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바보 만든

북조선 전주 김씨 만경대 가문 2대 국왕 김정일이야 말로


난세의 걸물이라 할만합니다

하지만.. 요번에 정상회담 하자고 해놓고.. 현대통령을 얼마나 어떻게 바보만들지도 기대되는데요..
Commented by 누렁별 at 2010/01/08 19:29
가카는 귀신도 잡아먹을 듯한 눈빛의 소유자죠. 혹부리를 골로 보낸 김영삼 처럼, 오늘 내일 하던 뽀글이는 가카의 마수에 걸려...
Commented by at 2010/01/08 21:53
쌀 50만톤 비료 20만톤만 얻어내면 북조선 국왕의 승리입니다.
- 물론 무슨 약속을 하든 지킬마음은 없겠지요..
Commented by Eraser at 2010/01/08 18:09
고도의 개혁개방을 통한 강성대국은 저기 평행차원 세계의 부카니스탄이나 가능한 이야기인데...
Commented by d/s at 2010/01/08 18:58
6년의 시간차이가 있으니 심경 변화가 있었다..식으로 나올까요?
Commented by 계원필경 at 2010/01/08 23:32
'아마 안될꺼야'도 아닌 그냥 '안돼'(...)
Commented by 섭동 at 2010/01/09 05:20
Garry
북에서 닭, 돼지, 소를 길러 들여오자.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703
...
북에 곡물이 모자른 이유 중의 하나는, 북 주민들이 영양섭취를 곡물에만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고기와 채소 등의 다른 영양섭취원이 있다면 곡물 소비량이 더 늘지 않아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곡물에만 의존해서는 아무리 배불리 먹어도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서 아이들 성장에 지장이 오고 병에 잘 걸립니다. 따라서 북의 축산업 지원을 통한 고기 생산을 늘리는 것이 더 잇점이 많고 근본적인 접근인 것입니다.
완전히 생산된 곡물을 지원하는 것 보다, 고기의 생산을 위한 축산시설과 사료 등의 생산요소를 지원하면, 북의 자체적인 생산력이 늘어나서 지원의 효과가 몇배 더 커집니다.
...
Commented by 섭동 at 2010/01/09 10:10
제대로 된 링크입니다. 위 링크는 주소가 잘려서 엉뚱한 글로 갑니다.

북에서 닭, 돼지, 소를 길러 들여오자.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70384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09 11:11
이 글을 보여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Commented by Garry at 2010/01/09 08:50
이명박인가는 '대운하는 누가 하든 결국 해야 할 일'이라고 그랬나요. 정말 그렇게 맏으셨는지요. 북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전하는 말이 곧 북의 진짜 대외정책이라고 믿는 sonnet님의 순진함이란.

6.15 정상회담 때에 김정일이 그랬지요. "미국의 남조선 주둔에 동의한다"고. "그럼 왜 여태 미군 철수를 주장해 왔냐?"고 하자, 김정일의 대답이 "우리 인민들을 달래기 위한 것이니 이해해 달라"고 말입니다.

그 뒤에도 남한의 주사파들이 미군철수 운동을 지속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봐서 남한 주사파들도 순진하지만, 그 못지 않게 순진한 것이 자칭 보수파지요.

개성공단도 북이 개방한 것이 물론이지만, 요즘에 평양을 방문한 남과 서방의 인사들은 북은 이미 80년대 초 중국 수준의 개방에 돌입했다고 증언합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09 11:22
어쩌다가 남한에서 온 뜨내기에게 한 말을 믿고, '당 중앙위 간부'들에게 한 말을 무시해야 한다라...
Commented by Ya펭귄 at 2010/01/09 13:44
Garry//

i. 그 미군 주둔 동의 발언도 미군이 계속 주둔하되 "미군의 지위와 역할을 변경하여 북한에 적대적인 군대가 아니라 평화유지군 같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는 전제조건이 덧붙었지요... 한미동맹이 실체로 구현된 것이 바로 북한군의 군사력을 억지하는 주한미군인데 그 목적이 변경된다는 뜻은 사실상 한미동맹을 해체하라는 이야기입니다만....
사실 그 대목에서 앞뒤 다 절사하고 '주한미군 주둔 용인'만 조낸 부각시켜서 "정일훃이 변했어요~" 라면서 온갖 드립을 치고 다니던 분들도 좀 쩔기는 합니다만.....

ii. 주한미군 철수가 대내적인 것에 불과하다는 '장군님'의 드립이 사실이라면 공화국의 대외 채널은 2000년대동안 계속 주한미군 주둔을 용인한다는 찬양가를 부르고 있었겠군요....(데굴데굴....)






iii. 포템킨 평양....
Commented by vicious at 2010/01/09 09:33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Garry 님 에겐 그 어떤 반박도 정보의 곡해로 보인다는...

어떤 면에서 보면 참 대단하십니다...
Commented by at 2010/01/09 10:10
북조선 국왕께서 화폐 개혁을 통해 북조선 인민들의 재산을 갈취하는 것을 보고도

개혁개방을 하겠다는 것을 느끼시다니...



정말 Garry씨께서 웃음을 주시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게 보이내요..
Commented by Garry at 2010/01/09 10:26
장마당을 억압하는 것은 저질의 중국상품에 종속된 원시적인 국내시장에 의존해서 경제를 살릴 생각 없다는 거지요.

국가의 통제는 유지하면서, 통 크게 핵 협상해서 개발 원조받고 남와 서방의 와자유치로 특구중심으로 수출경제로 발전하자는 것이지요.
Commented by at 2010/01/09 11:06
그래서.. 국내시장에서 돈 번사람의 돈은 갈취해도 된다는 뜻 인가요?

대외 신용도 없고,

자국민돈은 갈취하는 정책을 펴는데도 알수 있듯이 정책신뢰도도 없고,

자기 잘못으로 인한 문제도 미국 탓,남조선 탓,중국 탓, 남 탓,탓,탓

아니면 남조선 간첩이라고 누명 씌어서 테크노 그라시들을 총살시키고 ..

당장 핵협상을 잘해서 돈을 받는다 ㅋㅋㅋ

빚 잔치하는데도 모자랄 겁니다. 대외채권자가 아닌

고난의 행군을 한 국민들의 입에 넣어줄 빚찬치하는데도 모자랄 겁니다.

외자 유치?

북조선 국왕께서 인민복 입고, 대외유치를 위해 구걸을 다니신다. .....



북조선이 '미국과 전략적 관계를 맺고 싶다'와

중국이 미국에게 '태평양을 하와이 기점으로 반으로 나누어서 지배하자' 라고 한

이래 최고의 개그였습니다.

ㅋㅋㅋ
Commented by Garry at 2010/01/09 11:12
안되니까 안하고 안하니까 역시 안된다는 순환논법에 빠져 제 자리 걸음이나 하다 세월 다 갑니다. 그럼 다른 대책이 있냐? 물으면 꿀 먹은 벙어리들이 되어 버리지요.

남은 북을 전쟁이 반드시 동반되는 흡수를 할 수도 없고, 영구분단되더라도 수백만 탈북자의 순차적 발생으로 역시 큰 재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북을 안심시키고 잘 설득해서 개혁개방을 하도록 유도해서 연착륙을 시키는 것이 최선인 것입니다.

북의 1백배나 되는 경제력을 가지고도 북을 그렇게 만들 포용력이나 구상이 전혀 안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정신적 문제인 것이지요.

남한의 꽉 막힌 자칭 보수파들 보다는 김정일이나 북의 관료들이 확실히 더 생각이 실용적이고 유연한 것 같아요.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09 11:25
껄껄, 말이야 맞는 말이군요. (북한이 개혁을) "안되니까 안하고 안하니까 역시 안된다는 순환논법에 빠져 제 자리 걸음이나 하다 세월 다 갑니다." 실제로 북한이 이렇게 행동해서 개혁이 안 되는 거예요. 개혁은 스스로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는 법.
Commented by at 2010/01/09 11:54
지금이 외자유치할 바로 그 때인데 남탓만 하면서 시간낭비하고 있는 북조선 국왕을 보고,
garry씨를 제가 비웃는 겁니다.- garry씨의 희망사항을 북조선국왕이 실현할 것이라
는 망상에선 좀 깨시지요?

위안화 상승으로 퇴출되고 있는 저임금 의존 산업이 중국 밖으로 떠나가고 있어요...
외자유치는 미래 핵협상이 끝난다음에 할 일이 아니라 .. 최소한 2005년 경부터는 시작하고
되든 안되는 정책의 일관성을 가지고 뛰어 다녔어야 하고, 지금도 뛰어다녀야 해요..

바로 지금 외자유치를 위해 뛰어야 유치할수 있는데...(될지 안될지도 보장 못합니다)
지금 아무것도 안하는데..유치할거라고 하는 소리는

과거에도 공부 안했고, 현재 공부는 쥐뿔도 안하는데.. 미래에 전국 수석하겠다고 떠드는 소리나 다름이 없어요...

또한 북조선 국왕과 그 왕조가 테크노 그라시들을 우대해 왔나요?
안되면 누명 뒤집어 씌어서 총살하는게 북조선 국왕의 기본 마인드 아닌가요?

대외 신용도 없고, 정책신뢰성을 애시당초 없고, 테크노 그라시는 1회용 물품이라는 개념,
투자해줄 존재는 호구만들고 , 투자해줄 호구에게는 심심하면 총질..., 투자해줄 호구들의 정치에 지속적으로 개입시도... , 폭언난무...

북조선이 바로 자신을 위해 변화하고, 움직여야지, 도리어 남쪽에서 해줄 것이 없어요.
Commented by Garry at 2010/01/09 14:58
그러니까 님들의 대안이 뭐냐니까? 전혀 아무 것도 없잖아.

누가 한말인지 모르나 '그럼 전쟁하자는 소리냐?'
Commented by at 2010/01/09 16:44
할 말 없으니 전쟁드립입니까?

북조선이 김신조를 보낼때도 전쟁 안났고.

암살범 문세광을 보냈어도 전쟁 안났고,

아웅산에서 테러했어도 전쟁 안났습니다.

뿐만입니까? 고난에 행군때도 한국은 북침하지 않았습니다.


전쟁이 그렇게도 하고 싶다면... 북조선 국왕이 남침하시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듯 합니다.
Commented by 누렁별 at 2010/01/10 01:10
대안은 뽀글이가 내고 실행해야지. 우리가 답답할 게 있나.
Commented by 김우측 at 2010/01/09 15:29
Garry씨의 자폭은 참 재미있군요.
Commented by deokbusin at 2010/01/09 15:42
개리님 : 북한의 현상태를 개선하는 대안으로 윗분들이 말을 대놓고 안해서 그렇지 공감하는 것으로 매우 효과적이면서도 아주 간단한 방안이 있습니다.

북한이 다른 나라에 대해서 성실하게 교류하고 머리도 좀 숙여가며 사귀는 것이지요.


쿠바는 북한이 당하는 것만큼 미국에게 경제봉쇄를 당하고 있고, 인권측면에서 북한만큼이나 악평으로 듣고 있지만, 전반적인 국가상태는 북한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게 단순히 쿠바가 경제성장에 동원할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다거나 지정학적 위치가 미국뒤통수 치기에 유리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한다면 착각도 이만저만한 착각이 아닙니다.

피상적이고 단편적으로 전해지는 정보만 가지고 보아도 쿠바가 다른 나라에 대해서 교
류하는 자세는 북한보다 훨씬 성실하고 진지합니다. 냉전기에는 소련의 막대한 원조에 대한 보답으로 아프리카에서 소련의 대리인으로서 5만명 가량의 군대를 파견한 일도 있거니와, 경제침체에서도 디폴트는 몇 번 내더라도 거래대금은 나중에 모두 지불하고 있습니다.

만약 북한이 쿠바 정도만큼 성실하게 교류만 해왔어도 북한은 경제난은 고사하고 국제적 고립조차 보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유엔에서는 냉전종식 이후 21세기 이후엔 매년 쿠바에 대한 미국의 봉쇄를 해제하라는 결의안이 압도적 다수로 통과되는데(반대자가 미국, 이스라엘, 태평양의 섬나라 한둘이 전부입니다), 북한의 경우엔 쿠바의 경우와 같은 북한옹호 결의안 따위는 전혀 없고 반대로 북한을 견책하는 결의안들 투성이입니다.

북한과 쿠바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접이 미국의 봉쇄정책을 양국 모두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천지차이가 나는데도 북한의 심각한 국가상태의 원인이 몽땅 외부에 있다고 보시면 뭔가 생각을 엉둥하게 하시고 있으신 겁니다.
Commented by 큐트봉 at 2010/01/09 16:16
덕부신님은 B군님께 한마디 먼저 올리시는 것이 제일 먼저 해결하셔야하는 일이 아니실지요??
Commented by Garry at 2010/01/09 16:17
쿠바 사정은 잘 모르지만, 열대에 가까운 국기아니 농업 자급은 가능할 것 같고 뒤에는 반미적인 남미국가들이 수두록 하지요.

그러니까 북이 성실하게 외부와 교류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은?

이명박과 미국은 비료 식량 안줘 굴복시키겠다, 전력 공급도 안된다는데 말입니다. 북은 핵 포기하고 개방하려는데 좌절시킨게 한두번도 아니고, 적대적으로 무시하고 봉쇄를 하겠다는데 말입니다. 성실히자 않기로서는 이쪽이 훨씬 심했지요.

미국의 의도는 그간의 행동을 보면 남북관계가 해빙이 되어 버리면 동북아에서 미국의 지위가 흔들릴까봐서 무척 싫어하는 것 같던데, 각국은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는게 당연한 일 아니우? 혹시 미국 탓도 좀 있다는 생각 안드세요? 그런 미국을 설득하기는 커녕 한발 더 앞서서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이명박이 설치다 망했다는 생각은?
Commented by at 2010/01/09 16:56
이미 김대중 정권기부터 판깨고 있었던 북한이 불성실하거나 아니면 거기에 일일이 비료 식량 끊어서 보복하는 이명박이 지나치게 성실한 것이 아니겠음? 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Clockoon at 2010/01/09 18:29
[쿠바 사정은 잘 모르지만, 열대에 가까운 국기아니 농업 자급은 가능할 것 같고 뒤에는 반미적인 남미국가들이 수두록 하지요.]

북한 북쪽 국경 너머에는 뭐가 있었을까...


그나저나 이사람은 대출이자도 안 갚으면서 독촉전화오면 '니들이 성실하게 부탁을 해야지!' 하고 아주 호통을 치겠군요. 이정도로 주관이 확고하면 언행일치는 기본이겠죠.
Commented by Eraser at 2010/01/09 15:46
쯧쯧.. 이 글이랑 작년부터 자폭짓 하면서 얻어낸 대안이 한두가지가 아닐건데 그래서 대안이 뭐냐니?
Commented by Garry at 2010/01/09 16:11
sonnet님은 대북 문제에 대한 어떤 대안도 애초에 가지고 있지 않고 지금도 없습니다. 있다면 힌트라도 밝혔어야지요.

김정일 사후 북진 통일?
Commented by Eraser at 2010/01/09 16:47
대안이 없었고 지금도 없다?

아 내 눈에 보이는 대안들은 수꼴들이 내 정신세계에 가한 조작이었던거였어!

(으흐흑)
Commented by at 2010/01/09 16:52

1. 북한이 바뀌는건 비현실적이다.

-> 2. 그러므로 우리가 비현실적이 되어야 한다.

...
Commented by 에이브람스 at 2010/01/09 17:09
게리씨는 그 수많은 자폭질, 무한루프를 자행하고도 꿋꿋하시군요.
Commented by Bluegazer at 2010/01/11 17:44
대안이 없는게 아니라 댁 맘에 드는 대안이 없는 거겠지.
근데 어차피 채택하지도 않을 대안 내놓아봐야 무슨 소용인가?
Commented by 아이군 at 2010/01/09 19:59
장마당을 억압하는 것은 저질의 중국상품에 종속된 원시적인 국내시장에 의존해서 경제를 살릴 생각 없다는 거지요.




저질의 중국상품
저질의 중국상품
저질의 중국상품
저질의 중국상품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



-_- 아니.. 나의 북한짱은 이렇지 않아.... 일지도..
Commented by 누렁별 at 2010/01/10 01:14
양키도 애용하는 저질 중국상품에도 밀리는 부칸상품의 질은...
Commented by _tmp at 2010/01/11 19:30
생각해 보세요. 팔 데가 없어 북한까지 밀려나는 중국상품의 품질이 얼마나 막장이겠습니까.

...그리고 누렁별님 커멘트 repeated.
Commented by Ruum at 2010/01/09 20:31
게리 씨는 맨날 "북한이 개혁개방이나 자체 노력을 부단히 했는데 미국이 무조건 방해해서 망했고, 이제 북한은 미국 때문에 병신 됐으니까 다른 국가들이 무조건 얘를 살려야 된다."라고 주장하네요. 그런데 북한이 병신된건 지들 탓이 크고, 또 지금도 그러고 있음이 명백한데 왜 자꾸 북한이 스스로 노력해야 되는 것은 부인하고 온갖 괴언으로 반박을 회피하고 있나요.
Commented by 미연시의REAL at 2010/01/09 22:49
ㅡ_ㅡ;; 이분은.. 참.. 전에도 뜻모를 소리만 하시더니.. 오늘 김정일이가 유훈으로 남긴걸 보면..

김정일 "쌀밥.고깃국 유훈 관철하겠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307283&iid=170588&oid=001&aid=0003064678&ptype=011

이런 미친 노망난 소리를 했던데.. 이 노망난 소리를 현실화하려면 고도성장해야할텐데요?ㅋㅋㅋ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10 12:29
그게 지금까지 실천되지 못한 원인을 뭐라고 하는지가 문제겠지요. 북한은 기본적으로 과거에 대한 반성이 없습니다.
Commented by 히알포스 at 2010/01/10 02:07
[북한경제분석론] 재인용이라면 다른 포스팅에서도 인용?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10 12:28
[북한경제분석론]이 인용한 글을 다시 인용했다는 뜻입니다.
Commented by 히알포스 at 2010/01/12 11:34
답변 감사합니다. 훑어봐야겠네요.
Commented by 긁적 at 2010/01/11 19:25
에효. 저 친구 좀 심하군요.;
저의 원칙은 저런 사람을 상대하지 않는 것입니다.
뭐 재미있으시다면 상관 없습니다. ㅋ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12 11:47
이런 게 재미있을 리 있겠습니까마는, 시간이 허락하는 한 명료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 것이라면 설명해 주는 게 좋겠지요.
Commented by Ha-1 at 2010/01/11 19:30
과거에 대한 반성을 제대로 하려면 사실 나라가 바뀌어야죠. 그걸 평화적으로 하는 시스템이 민주정인거고...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12 11:51
김정일도 자연인으로서 수명이 있으니까, 지도자까지는 바뀌겠죠. 지도자가 바뀌면 그걸 테스트는 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한 의견은 http://sonnet.egloos.com/4308037#13098786 참조.
Commented by Ha-1 at 2010/01/12 12:02
그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sonnet 님이 흐루시초프나 등소평 등에 대한 포스팅을 여러번 하신 바 있죠
Commented by 누렁별 at 2010/01/13 16:11
그러고 보니 부칸이 "양키 님하 평화협정 쫌" 하니, 다음 날 미쿡은 "조까" 그러고, 일본은 "물타기" 그러고. 세종시보다도 관심 못끄는 부칸.
Commented by Passerby at 2010/05/08 02:34
음, 그럴 수도 있겠지만 꼭 그렇게만 볼 수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북한의 내부 상황을 제가 자세히 알 도리가 없으니 확언은 못 하겠습니다만, 최소한 북한 내에서도 좌파(주로 군부)와 우파의 대립이 존재하며 현재까지 군부의 세가 꽤 강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즉 우리가 김씨 왕조라고 생각하고 있는 그 왕좌가 절대권력을 지닌 왕의 자리가 아니라 조선의 왕처럼 (특히 후기) 왕권이 비실비실할 수 밖에 없는 자리라면, 그의 본심을 떠나서 국내정치용으로 저런 과격한 발언들을 늘어놓았을 가능성도 있죠.
노무현이 초기에 살짝 반항하다가 결국 미국과 다 협조하면서도 국내정치용으로 계속 반미발언 했듯이 말입니다. 한 고위 주한 미국 외교관이 했던 말이 떠오르는 군요. '한국은 미국과의 관계도 깊고 늘 (미국과 관련된) 사건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비록 부정적인 일들이 대부분이라 피곤하기도 하지만 (외교관의 입장에서는) 선호하는 주재국이다. 아프리카 오지 국가 같은 곳에서는 (미국과 관련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외교관으로서는 심심하다.' (off the record로 직접 들은 말이며, 그 때의 정확한 표현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저런 맥락이었습니다.) 노무현 역시도 지지층의 반미감정 때문에 반미발언을 계속하고 있었던 듯 싶지만, 실질적으로 이것저것 할 건 다 했지 말입니다.
아, 그렇다고 김정일은 개혁개방을 하고 싶은데 군부 때문에 못 하고 있다, 라고까지 주장하는 것은 아니고 그럴 수도 있지 않은가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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