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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또는 Garry's comment(8)

무한루프가 제 탓 아닌 것 아시지요?

이명박은 핵 포기 전에는 대규모 식량지원 없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지금도 단 옥수수 1만톤 가지고 줄까말가 깰짝거리고 있지요. 어짜피 주지도 않는 식량의 배분의 투명성을 따져서 뭐하게요? (출처)

김정일 동지께서 간만에 어렵사리 입을 떼셨는데 우리 명박이 째째하게 겨우 옥수수 1만 톤을 준비해 화가 많이 나셨군요. 광폭정치를 하시는 그 분께는 "대규모"가 아니면 눈에 차지도 않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대규모 인도적 원조가 없었던 건 아니지요. 꼭 명박이 상납하는 강냉이를 먹어야 북한 인민들이 배가 부른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미국은 작년(2008) 6월부터 12개월에 걸쳐 북한에 50만 톤의 식량지원을 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40만 톤은 WFP를 통해, 나머지 10만 톤은 Mercy Corp, World Vision 등 5개 NGO를 통해 제공하는 조건이었지요. 하지만 북한은 올해 3월 중순 경, 미국의 식량 원조를 받지 않겠다고 거부 통고를 하고 해당 NGO들을 추방합니다. 참고로 이때까지 미국이 북한에 전달한 식량은 7차에 걸쳐 총 16만 9천 톤으로 6차와 7차 분은 올해 1월에 입항했습니다.

그리고는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단 로켓 발사(4월)과 제2차 핵실험(5월)을 연이어 강행합니다. 부시 행정부 시절에는 국제적으로 인기 없는 인물인 부시가 만만한 비난 상대였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그 때는 오바마 행정부가 막 출범한 시점이어서 북한이 미국의 행동 때문에 그렇게 반응했다고 말할 수가 없지요. 전통적으로 북한은 미국의 새 행정부가 출범하는 시기에는 상대의 반응을 보기 위해 잠시 멈추어 관망하는 자세를 보이곤 했지만, 이번에는 북한이 먼저 치고 나간 겁니다.

북한 측의 갑작스런 요구로 미국 측 NGO들은 가져 온 곡물을 다 나눠주지도 못한 채 황급히 철수했습니다. 그 후 북한은 일방적인 통고를 통해 '그 곡물 22,000톤은 예정된 수혜자들에게 우리가 알아서 잘 나눠줬다'고 알려옵니다. 약정된 모니터링 없이.

하지만 그런 게 또 다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말씀하신 대로,

오바마는 이미 햇볕정책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럼 평화협정에, 주한 미군의 지위 변경에, 군축에 납북연합 논의까지.. 소위 보수파들이 생각도 안하는 물건들이 마구 튀어 나올테니까요. (출처)

잘 됐군요. 오바마가 이미 햇볕정책으로 방향을 잡았다니까, 미국은 곧 북한에 대한 식량원조를 재개하지 않겠습니까? 평화협정에, 주한미군, 남북연합까지 선물보따리를 풀어놓을 텐데, 설마 인도적 원조를 제일 먼저 내놓지 않을 리가요.

이명박이 평화협정을 거부를 못하지요. 이명박이 오바마 님을 거스른다고? (출처)

그리고 생각하신 대로라면 오바마의 심중이 분명히 드러나면 이명박도 오바마판 햇볕정책(?)을 냉큼 추종할테니, 뭐 명박이 지금 고집을 부린다 해도 너무 심려치 마십시오. 머지 않아 다 잘 풀릴 겝니다. ㅋ


---

북한에 식량원조를 '대규모'로, 아울러 '묻지 마'로 하지 않기 때문에, 명박과 한국 정부가 '학살자' '인간 말종'이라는 주장이 얼마나 그럴듯한지는 다른 나라들과 대조를 해 보는 게 좋을 겁니다. 북한이 인도적 원조를 받을만 하다면, 이 세상에는 '학살자' '인간 말종'만 있는 건 아닐 테니, 누군가는 '대규모', '묻지 마' 원조를 하는 나라가 있겠지요.

올해 북한을 위해 기부금을 낸 나라들: 노르웨이(412만 달러), 캐나다(330만 달러), 호주(261만 달러), 스웨덴(261만 달러), 스위스(69만 달러), 핀란드(40만 달러), 룩셈부르크(35만 달러), 그리고 하도 기부금 모금이 안 되어서 사업유지를 위해 UN이 쌈짓돈을 털어 넣은 "UN긴급지원자금" 1900만 달러



아무래도 이 세상 마지막 남은 義人의 나라는 남들 몰래 선행을 행하는 중화대국인 듯.


국제사회의 대북지원실적

by sonnet | 2009/11/26 08:20 | flame! | 트랙백(1) | 핑백(3) | 덧글(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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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 = k logW at 2009/11/26 21:33

제목 : 정론직필, Garry, 그리고...
최근에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은 되는 대로 차단하고 혼자노는 재미에 푹 빠진 정론직필과, 아무 근거도 없이 논의의 진행을 전혀 따라가지 않으면서 밑도끝도 없이 주장만 계속하는 Garry의 행각을 관람하던 중 다음과 같은 포스트를 읽었던 것이 기억났다. "Crazy Fearsome Cripple" Gambit (sonnet님) 요약 : 북한은 (고의적이든 아니든) 대외적으로 세 가지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것은 각각; ......more

Linked at a quarantine sta.. at 2009/11/27 23:14

... 정부에게 선제 일격을 날린 것이다. 결국 이 때문에 바보가 된 것은 이명박 정부가 아니라 그를 비웃었던 garry씨 같은 햇볕정책 지지자들이었다. 이 이야기는 앞선 글에서 정리한 바 있으므로 상세한 것은 그쪽을 참조해 주시기 바란다. --- 그런데 garry씨에 따르면 이명박은 "주민들의 대량아사를 유도해 핵을 포기시 ... more

Linked at a quarantine sta.. at 2009/11/29 13:34

... 지도 않을 식량'의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계속 강조하고 계신다는 것이지요. 이는 마치 차도 없는 사람에게 과속하지 말라고 야단치는 격이지요. (출처) 이것도 이미 답변한 내용이지만, 다시 정리해 드리지요. 인도적 원조라는 관점에서 볼 때 모니터링이 중요하며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히 이야기했습니다. 반면 인도적 ... more

Linked at a quarantine sta.. at 2010/07/27 11:15

... 처방, Break the pattern: 오바마의 대북정책 선언 에서 셀프 트랙백. 흐, 8개월이 지났으니 한 번 채점을 해 볼까요. 먼저 근거는 없지만, 자 ... more

Commented by 내모선장 at 2009/11/26 08:28
밤새고 있다가 소넷님 포스팅에 첫 댓글 남겨 보네요. Garry씨 때문에 양질의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지금 하시는 걸 보면 공명의 남만정벌이 떠오르는데 이 인간은 맹획이 아닌 듯 해서 문제군요. ^^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27 11:14
아하하, 사람을 잡을 순 없고, 만두라도 삶아 먹어야겠습니다 ^^;;
Commented by maxi at 2009/11/26 08:33
소넷님 포스팅에서 ㅋ 를 처음 봤습니다. 아아아아....
Commented by FELIX at 2009/11/26 08:36
중화대국이 의인의 나란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은 많은 것을 얻을 것이고 남한은 적은 것을 얻겠지요. 슬프게도.
Commented by 편성국원 at 2009/11/26 12:22
복화술사가 마리오네트에게 기름쳐주는 건 '의무'죠.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26 14:54
중국 내부에서도 북한이 중국의 전략적 자산이 아니라 전략적 부채일 가능성을 경고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이례적인 공개 논쟁으로까지 발전하고 있습니다. 중앙당교의 장량구이나 베이징대 국제관계대학원의 주펑 같은 사람들이 대표적이지요.
Commented by 01410 at 2009/11/26 18:26
↑얼마 전 유튜브를 뒤져보는데 이런 논쟁들이 슬슬 공론화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받았습니다. 북핵을 놓고 CCTV의 국방관련 프로그램에서 패널들이 신나게 까고 있더군요(일본을 양념으로 쳐서).
Commented by 내모선장 at 2009/11/27 12:06
아무래도 지금은 냉전시대와는 많이 달라졌으니까요. 과거에야 대립각을 날카롭게 세우던 시절이었지만 지금은 자기네가 미국의 최대 채무국인데다, 자기네 국력도 많이 신장이 됐는데 뭐하러 저런 골치아픈 존재에 돈을 퍼주느냐는 거겠죠. 요새야 먼 일 터지면 직접 대화해도 되는 마당인데요. 거기다 한국이란 존재도 자기들한테 해 될 일이 없는 마당에 북한이란 존재가 이젠 그리 써먹을 껀덕지가 없어져간다는 거죠. 이래저래 똥줄타는 게 북한일 겁니다. 지금까지야 지정학적 입장을 활용해서 얻어먹을 수 있는 만큼 얻어먹었지만, 이젠 그러기도 힘들어져 가니까요.
Commented by 쿠라사다 at 2009/11/26 08:37
Garry는 이제 슬슬 [당신같은 사람과는 말이 안통하네요, 앞으로도 그렇게 사세요.]라고
하면서 떠나는 수순을 밟을 것 같습니다. ;;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09/11/26 08:42
<i>"오바마가 이미 햇볕정책으로 방향을 잡았다니까, 미국은 곧 북한에 대한 식량원조를 재개하지 않겠습니까? 평화협정에, 주한미군, 남북연합까지 선물보따리를 풀어놓을 텐데, 설마 인도적 원조를 제일 먼저 내놓지 않을 리가요"</i>

...전 위의 구절을 보고 드디어 상대를 감화시켰다고 정신승리를 할 것이 우려됩니다.
Commented by Matthias at 2009/11/26 09:51
게선생님은 근성가이이시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으실듯...
(사실 이게 더 무섭;;)
Commented by 내모선장 at 2009/11/26 08:51
허걱, 이 아침에 이정도의 댓글이라니 다들 일찍 일어나신건지, 아님 밤을 새신건지 궁금하군요. ^^

맥시님 말씀대로 소넷님도 슬 지쳐가시는듯. 애당초 저런 인간은 답이 없는데 여태까지 상대해주신 소넷님이 진짜 부처님 가운데토막이시라 생각됨. ^^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11/26 09:11
...고생하십니다. 이제 슬슬 Garry가 정신승리 구사하면서 떠날 타이밍인것 같군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11/26 09:24
정신승리를 구사하면서라도 제발 사라져 줬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행인1 at 2009/11/26 09:40
슬슬 정신승리 선언이 보이는듯 합니다.
Commented by Merkyzedek at 2009/11/26 09:45
왠지 제일 득보고 있는 분은 게리님과 저희 관람자들 같아요. 지식인은 명함도 못내밀 답변이 전문 자료와 함께 나오니....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세실 at 2009/11/26 09:54
아... 정말 이렇게까지 좋은 정보를 마구마구 나오게 만드는 게리님에게 박수를...[어라?]

소넷님도 참 대단하시네요~ 보통은 짜증내면서 끝내실텐데
Commented by shaind at 2009/11/26 10:25
sonnet님의 글이 점점 "까칠"해지는 걸 보니 Garry란 분도 딴에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NGO들을 쫓아내고 먼저 받은 2만2천톤을 꿀꺽한 건 아무리 봐도 날강도짓 수준이라고밖에 할 도리가 없군요.-_-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27 11:02
북한 식 표현으로는 '강도적 행각'쯤 될 것 같습니다. 저렇게 상대를 털어먹고 기정사실화 전략으로 때우려는 짓을 계속 시도하는 게 또 북한의 특징이니...(한숨)
Commented by Dia♪ at 2009/11/26 10:37
저도 소넷님 포스팅에서 ㅋ를 처음 봤어요;;
Garry씨 시리즈 눈팅만 하다가 처음 답글 다는 것 같습니다.
이 시리즈가 웬지 두 자리 수를 넘어갈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몰려오는데
저 분이 포기하셔야겠죠?;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27 11:04
하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는 구경하시는 분들께도 덜 지루하도록, 매 번 좀 다른 측면을 잡아서 강조하는 방식으로 끌고 가고 있는데, 새로운 이야길 쓸 게 없어서 했던 이야기를 반복해야 하는 지경이 되면 그때는 저도 그만 할까 합니다.
Commented by 단순한생각 at 2009/11/26 11:26
역시 이번 포스팅의 백미는 마지막 문단인듯 하네요.
"아무래도 이 세상 마지막 남은 義人의 나라는 남들 몰래 선행을 행하는 중화대국인 듯."

11억 중화인민을 이끄러면 그정도의 인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ㅋ
Commented by ghistory at 2009/11/26 22:11
13억명이 넘었다는군요.
Commented by Empiric at 2009/11/26 12:05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남과 북을 막론하고 한국인들의 국제 사회에서 자기 과대망상은 대단하군요. 도대체 무슨 이유로 미국과 오바마가 북한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끌려다닐거라 믿는 건지.. _-_
Commented by gforce at 2009/11/26 13:55
"지정학적"으로 "동아시아 최중요 요충지" 거든요. 풋.
Commented by at 2009/11/26 22:34
근데 미국은 여차하면 한반도를 버리고 일본으로 가드를 치면 됩니다. ㅋ
Commented by 내모선장 at 2009/11/27 11:47
허걱, 제 2의 애치슨 선언인 겁니까. OTL
Commented by 델카이저 at 2009/11/26 13:47
걍... 받기 싫다면 냅두는게 방법이죠.. 싫다는데 억지로 도와줄 수도 없는 거고.. 이건 누가 뭐래도 결국 좋은일 한답시고 욕먹는 지름길이니..

북한은 우릴 믿고 달라는 거고 주는 쪽은 너넬 못믿겠으니 우리가 나눠주는 거 해주겠다는 거고..ㅡ.ㅡ;;


이런 식의 충돌이 날 경우 그냥 백지화 하는게 나중에 제일 뒤탈이 없죠.. 갸들이 굶어 죽는 건 그냥 가슴아픈 일이지만..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27 11:19
문제는 인질에 해당하는 '굶주린 북한 대중'이 있다는 건데요. 이게 과거 사례를 보면 북한이 체면이 아무리 중요해도 결국 먼저 도움을 청했고, 또 치열하게 협상하고 압박하면 어느 정도 양보를 하기도 한다는 것도 하나의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델카이저 at 2009/11/27 18:04
체제 유지에 위협이 될 수준이 되지 않으면 (자국민이 죽건 말건..) 외부에 어떤 도움도 받지 않겠다인데.. 초근목피가 국가 체제의 유지 목적이라면.. 뭐 그렇게 해줘야...-_-;;

북한 동포들이 불쌍하지만 할 수 없는 일이죠.. 비슷한 사례로 제대로 현지 저런 토착세력을 밀어버리지 않고 제대로 도움이 들어간 케이스가 있는지 심히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페이비언™ at 2009/11/26 15:18
이분 요즘 스켑렙에도 난입해서 뻘글 계속 날리시는 중인데, 이쯤되면 민폐가 아니라 거의 공해 수준이군요.
Commented by M Chameleon at 2009/11/26 15:40
이젠 Sonnet's 보다 Garry's 가 더 기다려진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계원필경 at 2009/11/26 15:58
Garry씨게 교보문고 광화문점 강제 현피를 요청합니다 ㅋㅋㅋ (어떤 인간인지 궁금할 뿐...)
Commented by 에이브람스 at 2009/11/26 17:18
솔직히 게리씨는 여러 사람들에게 현피의 대상이 되고도 남을 행태를 너무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쯧쯧 at 2009/11/26 20:29
Garry, "아니야! 그렇지 않아!! 전부 더러운 미제놈의 공작이야!!!!!!!!!!!!!!!!!!!!!!!!!!!!!!!!!!!!!!1"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11/26 22:16
아, 그러고 보니 Garry씨의 주장에 대한 진지한 의문 하나가 생겼습니다.

"못 먹고 불건강하게 자란 수백만의 북한 어린이들이 80까지 살면서 차후의 경제적 부담을 지울 가능성"에 대해 아주 열변을 토하셨는데요.

"성장기에 제대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몸이 약해져 온갖 질환을 앓는"

사람이 80까지 생존할 확률 자체가 낮지 않은가요?

물론 이 질문은 그 북한 주민들이 "알아서 다 죽어버릴 것이니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지만 Garry씨는 분명히 오독할 거라 믿으며 다른 분들께 의견을 구해 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27 11:30
열변을 토했지만, 기실 북한 어린이들의 상태가 어떤가 하는 조사는 또 식량을 제공한다는 것을 협상의 지렛대로 삼아 WFP가 한 것이거든요. 그건 알고 하는 이야기인지.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11/27 11:46
아마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영양이 부족할 건 당연한 거 아니냐"고 하겠지요.
Commented by 내모선장 at 2009/11/27 11:55
솔직히 진짜 낮죠.

어렸을 때의 탈은 생각보다 인체에 미치는 대미지가 상당히 큽니다. 거기다 북한의 상태가 좋은 것도 아니고, 의료수준도 낮은데다, 통일이 실질적으로 언제 될 지도 모르고(개리 이양반 말은 통일이 단계적 진행 없이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이던데요. 누구맘대로?), 설령 통일이 일찍 된다고 해도 현 국내 수준의 의료서비스가 북한에 정착되려면 들어가는 비용, 인력 등에 대한 뒷받침이 한번에 이뤄질 것도 아닐테니. 그동안에 죽어나가는 사람들(특히 아이들)이 엄청날 거라 생각됩니다. 이거 진짜 통일 이후에 제노사이드 얘기가 안 나오면 우스울 지경일지도?
Commented by ghistory at 2009/11/26 22:34
UN긴급지원자금: 반기문 국제연합 사무총장도 '열방의 의인' 에 들 수 있을듯?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27 11:21
구체적인 의사결정과정을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UN긴급지원자금은 다소 관료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ghistory at 2009/11/27 11:42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at 2009/11/26 22:35
왜 여태 답플이 없을까요. 할 시간 많을텐데..
Commented by 내모선장 at 2009/11/27 11:56
이인간은 지가 불리한 글은 의도적으로 피하거든요. 전에 캔터 - 용순 회담 건을 보니 낄 껀덕지가 없다는 걸 알고는 걍 씹어버리던데요 뭐.
Commented by at 2009/11/26 23:42
이제 Garry 요정설이 나와야할 시간입니다.

게리씨가 sonnet 님을 짜증날 정도로 물고 늘어지지 않았다면..

이런 포스팅을 어디서 쉽게 보겠습니까?
Commented by -_-; at 2009/11/27 05:37
우..우와.. Garry라는 바보 덕분에 유용한 자료 얻어갑니다 캄샤 ㅠㅠ)~
Commented by paro1923 at 2009/11/27 09:12
뭐랄까, '우문현답 열전'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포스팅 시리즈가 되어버렸습니다.
구경꾼인 저희들이야 덕분에 많은 걸 배웁니다만, 대제님의 피곤함은...;;;;
Commented by newroman at 2009/11/27 13:30
저도 뭔가 심각한 고민이나 심도깊은 상담을 받고 싶은 일이 생기면
Garry을 본받아야 하나.... 라고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ㅡㅅㅡ;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30 13:37
아이고, 이런 건 좀 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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