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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거구: 다음 일곱 장을 잘 보고 한 명 고르시오
2005년 아프간 총선 투표용지(카불 주): 문맹율이 높은 관계로 투표용지에는 이름 외에도 사진과 아이콘이 병기되어 있다. 꽃, 회중전등, 삽, 포크레인, 침대, 백열등, 나뭇잎, 맹꽁이 자물통, 송전탑 등 갖가지 아이디어가 백출했으며, 후보들은 서로 기억하기 쉬운 아이콘을 놓고 다투기도 했다.

해설

아프간 의회 선거는 각 주가 하나의 선거구가 되고, 각 선거구에는 유권자 수에 따라 복수의 의석이 할당되는 대선거구제이며, 유권자는 후보 중 한 사람을 찍고 다수득표 순으로 당선자를 결정하는 단기비이양투표(single non-transferable vote; SNTV)를 채택하고 있는데, 내가 지금껏 본 중에서 가장 나쁜 선거제도 중 하나이다.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저 투표용지는 첫 장일 뿐이란 것이다. 수도 카불의 유권자들은 390명의 후보 중 한 명을 골라 투표하고, 득표순으로 33명을 선출하였다. 이러다보니 유권자들은 누가 누군지 제대로 알기도 힘들었으며, 유효표 0.6%를 받고도 당선되는 사람이 나오게 된다.

일을 한층 더 복잡하게 만든 것은 탈리반 정권을 몰아낸 연합군이 아프간 총선에 여성할당제(25%)를 끼워넣은 것이다. 예를 든 카불 주에서는 여성후보 중 상위득표 9명을 우선 당선시킨 후 남은 24석이 남성에게 돌아가게 함에 따라 0.6%를 받은 후보가 낙선하는데 0.4%(1,547표)를 받고 당선되기도 하는 등 득표순으로는 당선권이면서도 낙선하게 되는 후보가 속출하게 되었다. 당연히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記一. 이 글은 방명록을 겸합니다. 저한테 하실 말씀이 있는 분께서는 이 글 밑에 공개(혹은 비공개) 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옛 방명록은 [1] [2] [3] [4] [5] [6] [7] [8] [9] [10] [11] 참조.
記二. 링크는 자유롭게 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강제할 수 없는 규칙을 두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記三. 답글은 가능한 다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계속 밀리다보면 놓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by sonnet | 2009/11/12 08:36 | 블로그/일상 | 트랙백(2) | 핑백(7) | 덧글(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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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09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TOP100 목록
1. 후보자 선정 및 최종수상자 배점• 사전에 블로그 서비스업체의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선정함. • 이중 심사위원단에서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카테고리별 20개씩 100개의 후보선정 • 대상 및 카테고리별 우수상 : 네티즌 투표 50% + 심사위원단 심사배점 50% 2. 카테고리 구분일반 블로그 카테고리 5개분야 • 문화/예술 : 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영화/음악/도서/공연/만화/애니메이션/방송 • 시사/비즈니스 : 시사/정치/경제/ 해외/사회......more

Tracked from 한국블로그산업협회(KB.. at 2010/01/05 15:25

제목 : 2009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시상식 안내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한국블로그산업협회입니다.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된 2009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온라인 투표가 마감되고 심사위원단의 심사도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8일날 대상 및 우수상이 결정되고 나면 끝으로 14일에 시상식만을 남겨놓게 되었는대요. 2009년 한 해를 빛낸 멋진 블로그를 선정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블로거들과 업계관계자들을 초대하고자 합니다.부디 시상식 행사에 참석하셔서 작년 한 해 블로고스피어를 빛낸 우수 블로거들......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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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0:57
affirmative action이 필요하냐는 여성참정권보다는 좀 더 논쟁적인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만약 필요하다는 동의가 있더라도 제도적으로 저런 형태는 좀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현행 제도의 특성상 하위당선권의 변별력이 약한데, 여성할당이 그 부분의 당락에 중대한 영향을 주거든요.
Commented by 少雪緣 at 2009/11/12 08:58
벽에 붙여놓고 다트를 던져서 맞는 사람이 우승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0:53
무효표!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09/11/12 09:01
하나가 아니라 후보자중 10% 선택로 해야 맞을 거 같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0:53
크, 그런가 봅니다.
Commented by dunkbear at 2009/11/12 09:09
아니... 저 사진의 투표용지가 7장 중 첫번째란 말입니까... ㅎㄷㄷ;;;
문맹율이 소수점 수준인 우리나라 국민들도 헷갈릴 겁니다... ㅜ.ㅜ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1:00
장난 아니죠. 이쯤 되면 해외토픽감입니다.
Commented by 아야소피아 at 2009/11/12 09:10
소위 '해방군'이란 작자들이 한 나라를 더더욱 망쳐놓는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0:58
물론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긴 했는데, 시행착오도 만만치 않죠. 사실 세상 일이란 건 복잡해서 뜻하지 않은 문제들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나 봅니다.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09/11/12 09:36
우리나라도 해방 직후에 문맹률이 높을 때는 정당 아이콘이 중요했다지요.
그래서 공화당이 농민들이 좋아하는 소를 아이콘으로 삼았었구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1:00
저게 당도 아니고 개인의 아이콘이다 보니... "접시 한 개도 아닙니다. 접시 세 개도 아닙니다. 기호 192번 접시 두 개를 찍어 주십시오";;;;
Commented by 바닷돌 at 2009/11/12 10:07
국회의원 당선자 중 90%는 첫 장에서 나올겁니다, 아마도....;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1:11
의외로 그렇지 않습니다. 1등(359번, 13.8%), 2등(383번, 8.2%), 3등(121번, 8.1%) 4등(30번, 2.6%), 5등(324번, 2.6%) ... 이런 식입니다.
상세한 선거결과는 http://d8680609.u106.forthost.com/results.asp?ElectionID=1&ProvinceID=1&Order=Vote 를 참조.
Commented by 누렁별 at 2009/11/12 10:43
삽-포크레인 이라니 아프간에도 대운하/4대강 세력이...
유효표 0.6% 득표로도 당선될 거면 번거롭게 돈 들여서 선거할 필요 없이 그냥 제비뽑기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런데 저따구 괴이한 선거제도를 양키가 하라고 시키지는 않았을텐데 왜 그랬을까요. 이를테면 부족 종족 간 미묘한 역학관계 같은 건가요.
Commented by 少雪緣 at 2009/11/12 12:00
인더스강도 4대강이니까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1:16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면 선거구 획정의 문제가 있어서일 수도 있구요. 또 정당이 준비되지 않아 List PR을 하기 힘들어서일 수도 있고... 저도 이 점은 궁금하게 생각하는 부분인데, 아직까지 결정적인 해설을 본 적이 없습니다.
Commented by 일화 at 2009/11/12 11:15
의도는 어느정도 짐작이 가는데, 과연 제대로 돌아갈지 대단히 의문스럽다는...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1:15
저래서는 잘 돌아가기는 쉽지 않겠죠. 카불처럼 인구가 많은 주는 어떻게든 선거구를 좀 더 작게 쪼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11/12 11:18
..저게 7장중 한장이라는 겁니까(...) 무섭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1:15
장난아니지요;;;
Commented by 파파라치 at 2009/11/12 11:26
오늘 사내 설문지를 보다가 문항수가 100개라는 걸 알고 "임시저장"버튼을 누른 1인으로서 매우 공감합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1:16
받아서 적어내야 하는 사람들의 입장도 좀 고려를 해 주면 좋을 텐데요.
Commented by ssbn at 2009/11/12 12:03
아프간 사회에서 여성의원이 기댈 언덕은 현실적으로 서양국가밖에 없지요. 아프간 상황이 앞으로 어떻게 바뀌든 그녀들만은 마지막까지 서구에 충성을 다할 겁니다. 서구는 이렇게해서 아프간 의회의 4분의 1을 가장 확실한 자기 편으로 확보했네요. 거기다 명분상으로도 이득을 보고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1:17
사실 저는 그렇게 돌아갈지는 의문입니다만... 역사가 말해 주겠지요.
Commented by aa at 2009/12/08 15:10
그럼, 여성의원은 친서방파일 수밖에 없다는건데, 미국이 아프칸에서 손떼고, 탈레반이든 뭐든 현지세력이 다시 집권하면 여성의원들은 어떻게 되나요? 매국노 취급받을게 뻔할 것 같은데. 게다가, 저 동네가 골수 이슬람이라는 걸 감안하면, 미국이 손떼고 나면, 여성의원들은 단체로 돌 맞아 죽을지도....
Commented by pokjk at 2009/11/12 12:32
잡 생각이지만 여성할당제보다는 여군과 여경, 여검사, 여판사를 양성하는 것이 오히려 저 동네 여성인권에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여군을 양성할 경우, 여성의 사회활동에 부정적인 텔레반과의 대척점으로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제 머리 속에만 있는 잡생각이죠.
Commented by at 2009/11/14 19:15
한가지 분명한 건 여군들의 양성소 내지 훈련소가, 심심할때 테러당할것 같다는 사실이죠....민간인 출입금지지역을 광역으로 설정해놓고 접근하면 확인후 발포라도 하지않은 한 꽤나 관리가 힘들 듯 싶은.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1:19
다 좋은데, 그런 건 대부분 아주 장기적, 적어도 한 세대 정도는 걸리는 긴 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첫 술에 배부르려 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을 기울일 때 성공할 수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Commented by ㈜계원필경 at 2009/11/12 13:03
일단 저걸 보는 것만 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듯 하군요...(밖에는 투표할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줄을 엄청 설테고 그 상황에서 자살폭탄테러라도 일어나면...;;;)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1:19
기표소 안에서 저걸 보고 결정한다는 건 좀... 우리도 보통 그러듯이 들어가서는 정한 사람을 찍어야겠죠.
Commented by organizer™ at 2009/11/12 13:48
2005 년에는 저랬지만, 차츰 좋아지겠지요. 7 장에서 한 3 장 수준으로 줄었을 지도.

여성 할당제 25 %는 ㅎㅎ 좀 '과격'하군요. 한 10 % 수준에서 시작했다가 차츰 차츰 올려도 될 것 같은데.... <-- 우리 나라에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ㅎㅎ) ;;;
Commented by pokjk at 2009/11/12 13:52
우리나라의 경우, 비례대표를 남여 번갈아가면서 하기 때문에 10% 수준은 비슷하게 달성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걸 넘는 것은 역량 있는 여성 정치인이 많이 배출되어야겠죠.
Commented by organizer™ at 2009/11/12 14:06
그러고 보니 얼추 10 % 정도는 되는 것 같군요...

앞으로 한 50 %, 아니 80 %가 되는 날까지... <-- 그렇게 되면 역으로 남성 할당제가 나올 지도 모르겠군요..^^ (지금의 학교 남선생들처럼 말입니다.) ;;;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1:20
인구가 적고 (따라서 할당된 의석도 적은) 주들은 저렇게 무식한(?) 투표용지는 아니긴 한데요. 선거구 분할을 좀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훨씬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Commented by 별마 at 2009/11/12 15:29
우리나라에서 정당명부식비례대표제가 간접선거라는 주장이 있었고
저도 무소속 형식의 정치참여가 제한받는다고 생각해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저걸 보니 역시 정당명부식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알 수 있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0:48
유권자에게 적당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은 선거제도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데, 저렇게 390명 중 하나 뽑기 같은 식이 되면 누가 봐도 곤란하지요. 보기가 너무 많다는 것은 오히려 유권자의 선택을 방해하는 효과를 갖게 되니까요.
다만 저는 대통령제에 List PR을 조합하는 것은 부정적인 측면이 많다고 봅니다. 학계에서도 성공적인 List PR 사례들은 대개 내각제이며 대통령제에는 잘 맞지 않는다는, 즉 행정부와 입법부 간의 교착상태를 만들 위험이 크다는 의견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Commented by 나츠메 at 2009/11/12 20:49
민주주의를 향유하고 유지시킬 사회계층(전문직 종사자, 고소득 회사원, 대졸자 등)이 매우 부실한 사회에 제도를 때려 박는다고 해서 민주주의가 유지되는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아프간의 민주주의가 사상누각으로만 보이네요.

미국이 진실로 아프간에 민주주의를 이식하고자 한다면 아프간의 경제를 성장시키면서 중산층 및 사회 전반적 수준을 향상시켜야 할텐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0:50
그걸 해내려면 거의 반 세기 정도는 계속 피를 흘리면서 저기 계속 개입해야겠지요. 가장 성공적인 사례라던 한국도 48년 정부수립 이후 87년 민주화까지는 40년 정도 걸렸으니까요.
Commented by 행인1 at 2009/11/12 22:46
새 방명록이군요. 그나저나 이라크의 새 투표용지는 어떨런지....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0:53
이라크는 이와는 정반대죠. 시아 아랍, 수니 아랍, 쿠르드 딱 이런 편가르기 모드로 갔잖습니까. 이라크와 아프간의 정치제도가 왜 이렇게 상반된 형태로 정해졌는가는 꽤 흥미로운 주제인 것 같습니다. 그것이 외부세력의 희망이 우선한 것인지, 국내적 정치환경이 그런 제도를 택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는지. 저도 이 점이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umberto at 2009/11/13 01:0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의 해방전후사까지 비교해 보면 미군은 전투는 좀 해도 전투이후 민사행정은 별로인 것 같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좌우익의 대립만 키워놓고 나중에는 발을 빼버리거든요. 우익정권을 원했다면 첨부터 화끈하게 이승만 정권에 지원을 했어야 했고, 그랬다면 6.25가 없었을지도 모르죠. 이라크 전이나 아프간 전에서도 뭔가 정치력을 발휘한다든지 해서 정국을 안정시키기 보다는 자꾸 문제를 키우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BigTrain at 2009/11/15 22:11
정치적인 제약도 있고, 정의덕후 국민들의 반응도 있고 해서 구소련처럼 대놓고 정치경제체제를 강요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뒷공작같은 꼼수에 의존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더 꼬여가고...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1:25
꼭 의도적인 건 아니겠지만, 다른 문화권에 개입하다보니 현지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은 인상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물론 다른 나라 군대들이라고 민사작전에 강한가 하면 꼭 그런 것은 아니긴 합니다만.
Commented by reske at 2009/11/13 09:44
우리나라에서도 중대선거구제 떡밥이 슬슬 나오는 모양인데... 다들 환영하는 분위기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소 회의적입니다. 한번 생각해볼 필요는 있을 듯 합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0:39
저는 SNTV는 별 장점이 없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도 충분히 예상이 되구요.
Commented by 부탁드림 at 2009/11/16 22:34
블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중남미 카리브쪽에는 관심이 없으신가요??

중동, 아시아 미국쪽만 올리시는 거 같아서

중남미도 자세히 보면 쩌는데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18 11:23
관심은 있는데, 미처 다 손이 닿지 못한다고나 할까요. 기회가 되면 또 좀 다뤄보든가 하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rururara at 2009/11/18 12:40
<눈먼자들의 도시>(???)라면, 홍보하는 사운드로(???) 그 사람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을 것같군요. 오히려 그러면 더 정치가 잘 될 것 같다는 (...)
Commented at 2009/11/24 20:0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24 23:17
반갑습니다. 링크했습니다.
Commented by ghistory at 2009/11/25 21:37
제가 몇달 앞서 sonnet 주인장님 블로그에서 임지현이 '북한의 친미 내셔널리즘' 을 언급했다고 적은 바 있었는데, 그때 출처를 질문해주신 분들의 요청을 받고 검색하다가 이제야 찾아냈습니다. sonnet 주인장게도 알려드림이 예의일 것 같아 남깁니다:

http://srchdb1.chosun.com/pdf/i_service/pdf_ReadBody.jsp?ID=2006102300241
Commented by sonnet at 2009/11/25 23:01
정보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유훈신임장 이야기가 아주 코믹한데요 ^^
Commented by 고어핀드 at 2009/11/30 22:59
삽하고 포크레인을 보는 순간 "그분"을 떠올린다면... 막장인가요?;; Orz
Commented by sonnet at 2009/12/02 13:16
아하하~
Commented at 2009/12/05 23:4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12/07 22:08
그다지 잘 쓴 글은 아닌 것 같으네요.
Commented by 섭동 at 2009/12/10 16:37
글을 하나 찾습니다. 옛 소련에서 정치적 이유(공산주의와 어울린다)로 특정 과학이론만 밀어주고 반대 이론을 탄압한 이야기입니다. 생물학에서 후천 형질이 유전된다는 이론만 밀어주고, 반대파를 탄압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련 생물학이 막장이 되었다고. 이 블로그에서 본 것 같은데 찾아도 안 보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12/10 17:53
그건 리센코 이야기로군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될 듯.
http://ko.wikipedia.org/wiki/%ED%8A%B8%EB%A1%9C%ED%95%8C_%EB%A6%AC%EC%84%BC%EC%BD%94
Commented by 라임에이드 at 2009/12/11 23:45
결선투표제가 있다면 일곱 장의 폐해가 좀 줄어들 듯도 싶네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9/12/14 14:06
대통령을 결선투표하는 나라는 좀 있지만, 국회의원까지 그러는 경우는 별로 못 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투표를 두 번 해야 하니까 무척 번거로운 제도가 되거든요. 다른 대안은 이양식 투표인데 이건 문맹률이 저렇게 높은 나라에서 하기엔 또 복잡해서 잘 안맞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at 2009/12/16 16:5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09/12/16 18:04
2009 top 100 선정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12/17 00:04
감사합니다. 올해 연말은 정신이 없어서 추천한다는 것도 깜빡했네요.
Commented by 이네스 at 2009/12/16 19:50
후보자 살피기만해도 한세월이겠군요.

Top 100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12/17 00:04
장난이 아니죠. 감사합니다.
Commented at 2009/12/24 17:3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12/26 08:00
원하시는 것과 정확히 일치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올해 6월에 그런 것과 관련된 이야길 몇 개의 글로 정리한 적이 있기는 합니다. http://sonnet.egloos.com/archives/2009/06
2002년에 대해서는 http://sonnet.egloos.com/4171443 , 1994년에 대해서는 http://sonnet.egloos.com/2941757 참조.

좀 더 구체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다시 해 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at 2009/12/26 13:4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12/30 16:16
(어떤 나라의 경제정책으로) 수입대체라는 게 대개 기존에 수입하던 물건을 국내에서 만든다는 의미인데, 도시의 수입대체라고 하면 예를 들어 농산물을 농촌에서 도입하지 않고, 도시 안에서 재배해 소비한다거나 그런 뜻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면 사실 이해가 안 가는 면이 많습니다. 도시는 수입대체를 하기 위한 단위로는 너무 작지 않나 싶은데요.
두 번째 질문은 제 생각엔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고어핀드 at 2009/12/29 14:18
크리스마스는 재미있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복학 기념으로 친구들과 마카오에 놀러 갔다 왔는데요, 귀국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검역중Quarantine Inspection In Progress" 라는 말을 보고 순간 식겁했습니다. 여기에도 대제님의 손길이!! 핫핫.
Commented by sonnet at 2009/12/30 16:16
하하, 잘 다녀오셨습니까. ;-)
Commented by 고어핀드 at 2009/12/30 16:38
먹고 쇼핑하고 도박하다 왔습니다. 그리고 도검 도록을 한 권 사왔습니다. :)
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09/12/31 10:48
링크 신고 합니다. (하루 빠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12 09:07
넵, 반갑습니다.
Commented at 2010/01/04 10:2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12 09:07
여전히 바쁘신가요?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Commented by IK at 2010/01/08 14:23
이번에 물어볼것이 생겼습니다.

어떤 이들은 레이건의 뉴 라이트가 미국의 네오콘과 다른 세력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들 말대로 두 세력이 다른 세력인가요?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12 09:37
중복되는 면면은 많이 있죠. 공화당의 집권 연합은 늘 몇 개의 분리된 집단의 연합이라고 보시는 게 나을 겁니다. http://sonnet.egloos.com/3474927 참조.
Commented by IK at 2010/01/12 15:05
sonnet님의 덧글에 보답할려고 관심 가질만한 이란의 People's Mujahideen of Iran(PMOI)에 관한 OSINT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신뢰도에 대해서는 보장해드릴수 없지만요.

http://www.iranaffairs.com/iran_affairs/2009/12/mek-ncri-terrorists-iran.html


http://www.reuters.com/article/idUSTRE5BR34420091228


혹시 PMOI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14 18:07
정보 감사합니다. 읽어 보겠습니다.
Commented by hitbyadeer at 2010/01/12 23:10
안녕하세요.

도서출판 참나무 입니다.

참나무에서는 신간 '신경민, 클로징을 말하다'를 sonnet님께 증정하려 합니다.

주소나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도서출판 참나무
전화: 070.8865.5355
E-mail: oaktreepublishing33@gmail.com
Commented at 2010/01/13 14: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14 18:07
헉, 비밀번호는 찾으셨습니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at 2010/01/14 07:0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10/01/14 18:11
오랫만입니다. 아들과 씨름하느라 요즘 정신없으시겠는데요 ;-)
구글쪽 이야긴 아는게 별로 없어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정보전은, 거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의 -검열삭제 삐~- 가 계신데 제가 뭘 덧붙일 수 있을지 ^^; 그래도 한 번 재미있는 거리가 있나 찾아 보겠습니다.
Commented at 2010/01/22 16:1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01 12:26
잘 받았습니다.
Commented at 2010/02/02 16:1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16 08:55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искра at 2010/02/06 00:56
안녕하십니까? 지난주에 뵈었던 이스크라입니다. 그날은 잘 들어가셨는지요?
(제가 게을러서 이제야 연락을 드립니다. 으헛헛;)
저같은 듣보잡 농노 블로거가 대제 폐하를 뵙게 되어 분에 넘치는 영광이었습니다.
블로그 복귀하였으니 앞으로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16 08:59
하하, 저는 더 늦지 않습니까. 알려 주신 김에 블로그를 링크했습니다. 네트에서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군요.
Commented by 앙겔루스노부스 at 2010/02/14 02:30
어제 좌담회에서 말씀들었던 앙겔(다들 이렇게 부릅디다~)입니다. 오랫동안 지켜봐 왔습니다만, 댓글은 오늘 처음 다는군요. 지금 자리 파하고 들어왔네요.거의 하루종일 모임을 가진셈~ 좋은 말씀 많이 듣고 엉겁결에 대접까지 받아 보람찬 하루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래저래 감사드립니다. 뭐, 소넷님께서는 좀 심심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많이 배웠고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연이 닿는다면 언제 또 뵐 기회가 있었으면 싶네요. 편히 쉬십시오~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16 08:56
아닙니다. 저도 여러 새로운 분들을 뵙조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
Commented by eigen at 2010/02/18 07:42
북, GDP 70% 상당 중국 외자 유치
http://www.scieng.net/zero/view.php?id=sisatoron&no=7564

"北, 외자 100억달러 유치...내달 평양서 조인식"
[연합뉴스 2010-02-15 06:05]
http://news.msn.co.kr/article/read.html?article_id=201002150604091004

우회적 경제지원...북핵해결 '묘수' 될까
[연합뉴스 2010-02-15 06:05]
http://news.msn.co.kr/article/read.html?cate_code=1110&article_id=201002150604111004&pos=relatem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18 09:26
이건 사실이라면 확실히 대형 뉴스인데, 아직 다른 경로로 확인이 되지 않아 더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기본적인 사항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1)금액이 과장된 것이 아닌가, 2) 몇 년에 걸쳐 어떤 조건으로 투입되는가?
Commented by at 2010/02/18 13:50
중국의 투자 뉴스는 북한의 개혁개방을 바라시는 소넷님에게는 매우 기쁜소식인듯 하네요.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19 09:47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저 뉴스가 사실인지 여부, 또한 사실일 경우 북한의 핵포기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지 아닐지가 다른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최대한 호의적인 전제, 즉 뉴스는 사실이며 북한이 중국의 투자에 대한 반대급부로 핵포기를 한다는 가정 하에 중국의 투자가 북한의 개혁개방에 도움이 되는가 하는 점만 따져보기로 하지요.

북한이 개혁개방을 하기로 결정한 상태에서 외부의 투자나 원조는 개혁개방에 추진력을 실어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북한 경제는 규모가 작으니 외부의 원조가 제1의 추진력이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북한은 과거의 선례를 따라 원조에 의지해 현재의 어려움을 모면하면서 이를 체제에 위협적인 개혁개방을 회피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로 쓸 수도 있습니다. 북한의 과거는 이 방향에 대한 풍부한 선례들을 보여줍니다.

결국 중국의 원조는 그 자체로는 개혁개방에 긍정적이라거나 부정적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원조가 긍정적이려면 이에 앞서 북한이 독자적으로 개혁개방에 대한 결단을 내린 후에 제공되던가, 그러한 결단에 대한 반대급부로서 제공될 필요가 있습니다.

즉 핵심은 북한의 결단이 어떤 것이냐이지, 외부의 원조는 2차적인 문제에 불과하다고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eigen at 2010/02/19 08:51
Garry's favorite scenario

"北붕괴시 中.러시아군, 北 공동점령 가능성"
[연합뉴스 2010-02-19 05:17]
http://news.msn.co.kr/article/read.html?cate_code=1100&article_id=201002190515081004&from=NewsSlide1
Commented by sonnet at 2010/02/19 09:16
그가 다른 어디서 이걸 근거로 들어서 그런 주장을 했나요? 아니라면 그냥 무시하면 될 것 같습니다.
Commented at 2010/07/03 22:00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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