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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 사용후핵연료봉 저장시설의 실태
뭔가 좀 긴 글을 쓰려고 자료조사를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작업이 더디군요. 그 와중에 약간 번역해 둔 것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출처는 모두,
Quinones, C. Kenneth., Beyond Negotiation: Implementation of the Agreed Framework, 미출간
(山岡邦彦, 山口瑞彦 역, 『北朝鮮II: 核の秘密都市 寧邊を往く』, 中央公論新社, 2003)


건물 내부로 몇 걸음 들어가자 그곳에는 천정이 2층 건물 높이에, 축구장보다 약간 좁은 정도의 커다란 방이 나왔다. 오른쪽에는 건식보관소가 있고 정면에는 연료저장수조가 있었다. 저장수조 안의 물은 세계 어느 곳이나 투명하기 마련이지만 영변의 그것은 에메랄드 그린색 조류(藻類)가 자라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와 수면에서 터지고 있었다. 우리 팀의 과학자들은 숨을 크게 들이키고는 완곡히 감상을 주고받았다. 수면 밑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잠깐 보기만 한 것으로도 결론을 내리는 데는 충분했다. 사용후 연료봉을 안전하게 저장하는 일은 눈앞의 녹색 수조를 보기 전까지는 우리 팀의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로 기술적 문제가 많고 시간이 걸리며 값비싸고 복잡한 일이 될 것 같았다.(p.60)


깊은 저장 수조의 물에는 밝은 녹색의 조류가 무성히 자라고 있어, 사용후 핵연료를 눈으로 볼 수가 없었다. 일단 무엇보다도 물을 여과해서 시계를 양호하게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조치를 취하기 않으면 각각 1m 길이의 사용후 핵연료봉을 찾아낼 수가 없다. 그러나 저장시설의 여과 시스템 장치는 작동시킨 첫날에 고장이 났다. 저장수조 안의 높은 방사능에 오염된 뻘(sludge)이 장치의 여과필터를 막아버려 못쓰게 만든 것이다. 저장수조의 물은 고방사능을 띄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의 수리는 극히 위험하고 경비와 시간도 많이 든다.(p.78)

북한인들은 자기네 물 정화장치가 고장나자 … 그냥 냅둡니다. 나중에 보니까 바스켓을 벗어나 저장수조 바닥의 뻘 속을 뒹굴고 있는 연료봉도 있더라는 이야기.

그러나 그 이상으로 커다란 골칫거리가 있었던 것이다. 사용후 핵연료가 들어 있는 수조의 에메랄드 그린색 물 속에 있는 거품은 무시무시한 문제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 사용후 핵연료는 1994년 5월에 영변 원자로로부터 황급히 꺼낸 것이다. 사용후 핵연료 수조에서의 저장은 플루토늄을 추출하기 위한 재처리에 착수하기 전까지, 잠정적 조치로서 이루어진 것이었다. 「합의된 틀」에 따라 재처리는 하지 않게 된 결과, 사용후 연료봉은 그대로 저장수조에 남게 되었다. 거품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우라늄 연료를 넣은 길이 약 1m의 금속제용기가 부식되고 있다는 것을 뜻했다. 물이 우라늄과 접촉하면 화학반응이 일어나 고도의 방사능에 오염된 수소 가스가 물속에 방출된다. 이 가스가 수조 안의 거품의 정체인 것이다. 다행이도 계절이 겨울이어서 난방이 되지 않는 저장시설 안의 한기에 의해 가스발생상황은 아직 완만했다. 그러나 여름의 고온 아래서는 저장수조의 수온도 올라가 화학반응이 촉진되고, 환기시설이 없는 저장시설 안에 방출된 가스 양은 증가할 것이다. … 수소가스의 발생을 저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특별히 제작된 스테인레스 용기에 사용후 핵연료봉을 밀봉하는 것으로, 이 과정은 나중에 「캔 봉입 프로세스」라고 불리게 된다. 그러나 그러려면 일단 신형 물 정화장치로 저장 수조의 수질을 사용후 연료봉이 보일 때까지 정화해야만 했다. 겨우 6개월 남은 여름이 올 때까지 8천 개나 되는 사용후 연료봉 모두를 캔에 담는 작업을 완료한다는 것이 무리라는 것은 분명했다.
임시방편으로 저장시설의 수온을 여름 동안 되도록 낮출 필요가 있었다. 그 때문에 「chiller」라고 불리게 된 냉각장치를 달게 되었다. 저장 수조로부터 펌프로 퍼올린 물을 냉각장치에 걸어 다시 수조로 되돌린다. 물을 차갑게 하면 수소가스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거품이 줄어들게 된다. (pp.79-80)


하여간 저는 앞으로 영변에서 헤도라가 나왔다 해도 놀라지 않게 될 것 같습니다.
영변에 약산 헤도라 -_-

고지라도 떡실신시키는 공해괴수 헤도라님의 늠름한 자태
by sonnet | 2009/09/06 19:27 | 정치 | 트랙백(4) | 덧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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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실피드의 Never@R.. at 2009/09/06 21:34

제목 : 영변 폐연료봉 저장시설에서 나오는 거품의 정체
sonnet님 블로그의 영변 사용후핵연료봉 저장시설의 실태 sonnet님 블로그에는 다양한 문건과 자료를 토대로 한 좋은 글들이 많기에 자주 들러서 구경하는 편이다. 글을 읽다가 다소 아닌 것 같은 부분이 있어서 질문을 겸해 글을 써보고자 한다. 우선 위 포스팅에서 인용한 책의 저자는 [저장수조 안의 물은 세계 어느 곳이나 투명하기 마련이지만 영변의 그것은 에메랄드 그린색 조류(藻類)가 자라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와 수면에서......more

Tracked from a quarantine.. at 2009/09/07 09:55

제목 : 영변 폐연료봉 부식 문제
영변 폐연료봉 저장시설에서 나오는 거품의 정체 (실피드) 좋은 의견 잘 읽었습니다. 저도 기술적인 부분은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이 문제에 관련해 제가 정리한 내용을 중심으로 적어 볼까 합니다. 다른 분들도 의견이 있으시면 환영합니다. 저자 Quinones는 외교관이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는 영변 시설을 견학하면서 북한 측 설명을 일방적으로 들은 것이 아니고 미국 측 기술팀과 줄곧 함께 활동......more

Tracked from Mystery Crisis at 2009/10/25 05:49

제목 : [G시리즈 11] 고지라 대 헤도라 (1971) -..
고지라 대 헤도라 (ゴジラ対ヘドラ, 1971년작) 말도많고 탈도많은 희대의 괴작. 뭐 졸작이란건 아니고,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 이색작이자 독특한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스토리는 초간단. 환경오염에 의해 생겨난 공해괴수 '헤도라'를 물리치기 위해 고지라와 인류가 함께 맞서 싸운다는 내용으로,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매우 교훈적인 내용이다. 최근작 '괴물(2006)'과도 상당히 비슷한 소재. 평성 시리즈의 사에구사 미키를 가히 뛰어넘는 주......more

Tracked from 이오공감이 멈춘 아크로.. at 2016/08/01 21:36

제목 : [BGM!] 마야크·체르노빌·후쿠시마, 남의 나라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01/2016080100181.html]  “2013년 여름 무렵(3차 핵실험 후)부터 길주군 일대에는 온몸에 힘이 없고, 먹어도 살이 빠지고, 두통에 시달리는 등 까닭 모르게 아픈 사람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런 환자를 두고 ‘귀신병에 걸렸다’고 수군댔습니다. 귀신병 환자들은 아파도 병원 진료를 제대로 못 받기 때문에 점쟁이를 찾아갑니다.  길주에 살......more

Commented by nishi at 2009/09/06 19:30
불가사리가 텨 나오거나... 혹은 북한에서 사도(angel)이라도.......

혹은 의도된 거라거나요.. 흠.. 생각해보니까 너무 재미있군요(위험한데).
Commented by sonnet at 2009/09/07 09:14
하하, 자꾸 이상한 쪽으로 망상을 굴리게 되는 게 문제입니다.
Commented by 알츠마리 at 2009/09/06 19:31
헤도라.(...) 조선왕조의 폭정에서 민중을 지킨(?) 불가사리 mk.2쯤 될지도.(...)
Commented by sonnet at 2009/09/07 09:14
인민의 친구 헤도라로군요.
Commented by 제노테시어 at 2009/09/06 19:33
으윽, 기술자들이 그야말로 결사옹위의 정신으로 버티고 있는건가요 -_-
Commented by sonnet at 2009/09/07 09:16
제가 좀 이해가 안 가는 것은 북한 애들은 왜 정수장치를 수리하려고 시도하지 않았나 하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은 없더군요.
Commented by socio at 2009/09/06 19:43
다음 핵실험으로 인해 서드 임팩트가 일어나고 핵오염으로 인한 사도의 등장......
그리고 금수산 기념궁전 센트럴 도그마에 안치되어 있는 수령님의 부활(...)
결국 모든 것은 장군님의 인류보완계획-_-
Commented by Ya펭귄 at 2009/09/06 19:44
으음?

우라늄쪽이 물과 반응하는 거 아니었습니까? 마그네슘 합금 계열은 물과 반응하지는 않는 걸로 아는....
Commented by sonnet at 2009/09/06 19:49
It reacts with water, preventing long-term storage of spent fuel under water in spent fuel pools. http://en.wikipedia.org/wiki/Magnox_%28alloy%29
Commented by sonnet at 2009/09/07 09:11
아 물론 이건 연료봉 자체(우라늄 혹은 핵분열 결과로 생성된 원소들)이 물과 반응할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Commented by 少雪緣 at 2009/09/06 19:45
...이것이 북한식 신병기(방사성 크리쳐) 개발 과정인가요;;
Commented by あさぎり at 2009/09/06 19:51
진짜 주체정신이 아니면 핵개발도 못 해먹겠군요... ㄷㄷㄷ
Commented by 길 잃은 어린양 at 2009/09/06 19:54
생체병기를 만들 조건이 갖추어 진 것을 보니 과연 북조선의 과학기술력은 미제를 떡실신시킬만 하군요.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9/09/06 19:56
불가사리..........
Commented by nishi at 2009/09/06 19:58
"인민의 생체병기 主體(주체)1호의 위력에 굴복하라우!!"....
Commented by 계원필경Mk-2™ at 2009/09/06 20:04
대략 영변의 약산에 진달래꽃이 질때 쯤 지구 종말(이 올뻔 하였습니다???;;;)
Commented by 구들장군 at 2009/09/06 20:06
잘 배우고 갑니다.
거품이라길레 더러운 물에 으레 있는 그런 것인줄 알았더만..-_-;;
Commented by 카군 at 2009/09/06 20:17
오 주여...북한은 NBC 병기를 벗어난 M(onster)병기를 개발하는 겁니까! ㄷㄷㄷ
Commented by 瑞菜 at 2009/09/06 20:21
영변의 약산 헤도라,
아름 나와 평양으로 가시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남은 방사능,
살며시 즈려밟고 가시옵서서.

헤도라가 평양에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제독 하시오리다.
Commented by gforce at 2009/09/06 20:26
북한은 절대 빈말을 하지 않는 나라로 정평이 나 있고, 시작한 일은 꼭 끝장을 보는, 무서운 효율성과 잠재력을 내포한 나라이다. 저 녹색 물을 보면 [ ]가 나올 것 같다. 즉, 북한은 틀림없이 [ ]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기정사실로 보고 북한의 능력을 평가해야 할 것이다.

...빈칸에 단어 집어넣기 놀이입니다. a la 정X직필.
Commented by 오그드루 자하드 at 2009/09/06 23:38
저 녹색 물을 보면 [슬라임]이 나올 것 같다. 즉 북한은 틀림없이 [25살 넘은 동정 마법사]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기정사실로 보고 북한의 능력을 평가해야 할 것이다.
Commented by 카린트세이 at 2009/09/06 20:26
저 포스터에는 헤도라의 모습이 선명하게 찍혀있군요..... 작중에는 그냥 구름덩이 아니였던가....;;

저장수조 속에서 조류가 자란다라.......;;;
Commented by rumic71 at 2009/09/06 20:54
작중에도 선명하게 나왔습니다.
Commented by 漁夫 at 2009/09/06 20:36
'괴물'의 감독님은 이런 것을 예상...

도대체 영변에서는 무엇이 나올 것인가 기대만빵 ! 개봉박두!
Commented by sonnet at 2009/09/07 09:12
하하.
Commented by 실피드 at 2009/09/06 20:41
음.. 몇 가지 궁금한 것과 제 생각을 적어서 트랙백합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09/07 09:11
네, 써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본 것은 정리해서 별도로 포스팅했습니다.
Commented by 단순한생각 at 2009/09/06 20:46
전 또 진짜 헤도라가 나타난건줄 알고 글을 읽었지 말입니다?

헤도라는 무리더라도 슬라질라정도는 생길법하긴 하군요.(응?)
Commented by Alias at 2009/09/06 20:46
기가 막히는군요...저런 상태의 수조에서 폐연료봉을 건져서 플루토늄 추출 및 무기화를 했다라...

누군지 모르겠지만 알몸으로 수조에 다이빙해서 폐연료봉 건져 왔을 (탈북자 증언 중에 이런 류의 이야기 있었습니다) 분의 명복을 빕니다.
Commented by 고어핀드 at 2009/09/06 23:16
이전 포스트에 비슷한 이야기를 본 것 같군요. 하여간 전 전체주의는 질색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09/07 09:13
수조 중앙엔 크레인이 있기 때문에 어쨌든 직접 뛰어들어 꺼내올 일까지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저 수조에서 사용후 연료봉을 꺼내 재처리할 때는, 이미 미국인들이 6년에 걸쳐 공사를 해서 물도 다 정화해놓고, 연료봉도 몽땅 캐니스터에 넣어놓은 뒤니까... 나름 편리했을 듯;;;
Commented by 오그드루 자하드 at 2009/09/06 20:59
일제-미제괴수 고지라 VS 주체괴수 헤도라 (a.k.a 불가사리) VS 남반부괴수 부라퀴
-> 승자는 누구?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09/09/07 07:30
Whoever wins, We lose(...)
Commented by 무명 at 2009/09/06 21:07
한숨만 나옵니다..ㅠ
Commented by BigTrain at 2009/09/06 21:33
대체 핵무기 개발은 어떻게 진행했을 지 상상도 안되는군요. 관련학과 졸업생들 중 살아남은 사람이 있기나 했을지...
Commented by 제너럴마스터 at 2009/09/06 21:39
과연 북조선의 생체병기에 대항할 남조선의 대항책은?

아, 용가리랑 부라퀴가 있었군요.

얼른 심형래씨를 국방부에...(검은양복의 사내들에게 끌려간다.)
Commented by 행인1 at 2009/09/06 22:30
핵폭탄과 동시에 방사능 돌연변이 괴수의 습래도 걱정해야 되겠군요.-_-;;
Commented by 미연시의REAL at 2009/09/06 23:09
좀 문제가 있는 분이긴 하지만.. 유용원군사세계에서 회오리33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시던 그 모 문제로 피의자 신분이 되신 그 분이 작성한 -북한군에는 건빵이 없다?!-책에서도 비슷한 언급이 있더군요. 90년대 이후로 북한은 사실상 핵개발자체의 마비로 관리소홀로 환경엉망이라는게 나온이상.. 세삼스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벌써 물고기에서 방사능 잔류가 보인다는 상황이니..;;
Commented by 질럿 at 2009/09/07 02:17
아.. 회오리33이 무슨 사건에 휘말린것인지 대충 알려주실 수 있나요?
Commented by umberto at 2009/09/08 06:23
회오리33은 사기를 치고 쭝꿔로 날랐습니다. --;;; 사업한답시고 여기저기 돈을 빌려서 날랐다더군요. 키크고 말주변도 좋으니까 사람들이 믿었던 모양인데;;;;;;;;;;; 그 사람이 올린 글을 좀 봤는데 나름 글을 잘 쓰기에 그런 일을 저지를 것으로 생각도 못했는데, 사람일 알 수가 없더군요.
Commented by 고어핀드 at 2009/09/06 23:12
RPG 게임 <발더스 게이트2>를 하면서 하수구 아래 있는 괴물들과 싸운 적이 있었는데, 과연 현실도 그러하군요.

영변에 약산 헤도라(2)
Commented by 이네스 at 2009/09/07 00:10
진짜 영변서 우라늄먹는 불가사리 주체1호가 튀어나온다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우.

의심한다는건 사상검증이 필요한 것임매! 자아비판 준비하라우!...........

그저 앗흐트랄하군요.
Commented by 질럿 at 2009/09/07 02:17
저 동네도 대인배의 나라가 되어가네요;;
Commented by xavier at 2009/09/07 04:41
항상 그 이상의 "무엇"을 보여주는 우리의 부카니스탄. 아스트랄계에서도 이제 가출한 어이는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Commented by 한뫼 at 2009/09/07 06:59
오오 방사능 괴수의 출현?
Commented by H-Modeler at 2009/09/07 14:14
영변이 제 2의 체르노빌이 되지 않았던거에 안도해야 할까요....ㅡ.ㅡ
영변이 그렇게 터졌으면 한반도는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
Commented by 오그드루 자하드 at 2009/09/07 22:25
벌써부터 물고기에서 방사능 잔류가 보인다니, 통일이 되어도 영변의 약산 진달래 화전이나 민물고기 매운탕 따위는 입에도 대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ㅎㄷㄷㄷ
Commented by ghistory at 2009/09/08 03:11
이거 어째 미국인들이 북한에 핵무기개발 감시하러 간 게 아니라 무상원조로 시설보수해주러 간 것 같은 느낌이…
Commented by Eraser at 2009/09/08 20:06
게임 S.T.A.L.K.E.R. 4탄은 북한을 배경으로 만들어야 겠군요 -_-;

(슷호리상으로는 2 > 1 > 3 > 미지의 4탄)
Commented by 오그드루 자하드 at 2009/09/12 13:22
그건 그렇고,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겠습니다그려. 방사능 괴수는 물론이요, 방사능 좀비, 방사능 히어로 등등..... 영화 제작자들이 군침을 흘려댈 듯.
(개인적으로는 <Yongbyon of Re-Animator>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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