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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것이 우리 연방군의 신예 전차인가
제1산악사단을 시찰하는 슈트라우쓰 국방장관(1957년 3월)

by sonnet | 2009/06/08 10:54 | 정치 | 트랙백 | 덧글(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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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9/06/08 10:58
전차 이름이 패튼....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Commented by 행인1 at 2009/06/08 11:11
옆의 군인들 표정도 왠지...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09/06/08 11:30
레오파르트 양산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때까지만.....
Commented by 소시민 at 2009/06/08 11:32
오 라이프지군요.
Commented by rumic71 at 2009/06/08 11:40
모자만 아니면 미국 주 방위군이라고 해도 통할...
Commented by 少雪緣 at 2009/06/08 11:56
동독과는 다르다! 동독과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6/08 11:59
티거와 판터 생각이 절로 났을 듯....
Commented by 지나가던이 at 2009/06/08 12:16
확실히 전에 기르던 맹수들이 그리웠을지도...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09/06/08 12:17
"이딴 것도 전차라고 만들었냐!"라고 비웃던 나라의 물건 쓰게 된 저 군인들의 심정또한...
Commented by H-Modeler at 2009/06/08 12:21
헐퀴 M47이면 정말이지.....;;;
그냥 여기저기 버려진 고양이과 녀석들 수리해다 쓰고 싶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ㅡ.ㅡ

그건그렇고 왼쪽 두번째 사람 쓴 모자는 왠지 대전중 독일군 산악엽병 모자처럼 보이는데, 전에 쓰던 물건에 오바로크[...]만 쳐서 쓰는건지, 아니면 디자인만 승계한건지가 살짝 궁금해 지는군요. 다른 군인들 모자하고도 왠지 좀 틀린게, 앞쪽 다운데 올라간 형상을 보면 영락없이 그 모자같다는 느낌이......;;;
Commented by rumic71 at 2009/06/08 12:33
뒤쪽에 얼굴만 나온 병사들도 같은 모자로 보입니다.
Commented by band at 2009/06/08 18:12
46과는 다르다! 46과는!!!
Commented by 야기꾼 at 2009/06/08 12:25
전차 맞나요? 사진에 나오는 높이로는 전차로 안보이는데요.
Commented by rumic71 at 2009/06/08 12:33
본체에 올라탄 것으로 보입니다.
Commented by TSUNAMI at 2009/06/08 12:33
그래도 다신 전쟁 못하게 '농업경제 상태로 되돌려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던 모겐소가 묻혀버린 것만 해도 다행이지엽.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6/08 12:47
참, 그러고 보니 국방장관은 대전중에 계급이 뭐였나요? 연배로 보면 분명 참전했을 것 같은데.
Commented by sonnet at 2009/06/08 14:02
Oberleutnant(중위)였다고 하네요.
Commented by 이네스 at 2009/06/08 13:05
누. 눈물이 그치질 않아. ㅠㅠ
Commented by 됴취네뷔 at 2009/06/08 13:11
;ㅅ;
로 요약
Commented by 바보이반 at 2009/06/08 13:51
씁,어쩔수 없지.

모두 니힐리즘의 극치를 보여주는 표정입니다.
Commented by 에르네스트 at 2009/06/08 14:02
나중에 제약어느정도 풀리자마자 저런전차 내다버리고 판터의 후손격 레오파르트를 뽑았죠~ (그러고보니 저사진찍을때면 레오파르트1 개발초기이죠)
Commented by sonnet at 2009/06/08 14:29
서독 재무장이 허용된 게 1955년(징병은 다음해인 56년부터 재개)이니까, 저 때는 그야말로 초창기인 셈이죠.
Commented by 고어핀드 at 2009/06/08 14:09
누. 눈물이 그치질 않아. ㅠㅠ (2)

* 머릿속으로 폐품 재활용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Commented by 삼천포 at 2009/06/08 14:45
배경지식이 없으니 이해가 잘..
Commented by rumic71 at 2009/06/08 14:46
전쟁 때에는 세계 최첨단을 달리던 독일이 종전 이후 미국제 퇴물이나 물려받아 써야 할 처지에 놓인 것이 자조스럽다는 이야기지요.
Commented by 에르네스트 at 2009/06/08 14:56
뭐 독일군후기주력전차 판터를개조했으면 저전차하고 비슷하게 놀수도있었을지도? 하는 추정도 나오는판
(포는 킹타이거도쓴 88mm/71 포로 바꾸고(실제로 달아볼까? 하고 연구하다가 전쟁끝~ 이 났다고합니다) 엔진을 교채하면)
인 전차들 굴리다가 전차얻어쓰는신세가 되었으니까요~
Commented by rumic71 at 2009/06/08 19:22
E 시리즈만 제대로 나왔어도 패튼 따위는 코웃음 칠 수 있었겠지만...
Commented by 삼천포 at 2009/06/09 14:47
설명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길 잃은 어린양 at 2009/06/08 14:52
같은 시기 남조선은 저것 조차 감지덕지였으니 정말 세상의 모든 일은 상대적이로군요.
Commented by 곤충 at 2009/06/08 14:59
........ 일자대 애들은 보고 무슨생각 했을려나?orz
Commented by 에르네스트 at 2009/06/08 15:02
경악을 했겠지요 ㅎㅎㅎㅎ~
M4셔먼도 이건도저히 격파불능! 등에다가 대전차지뢰매고 깔려서 자폭! 하고 있었으니...(그래서 태평양에는 76mm버전은 별로 안갔다고합니다. 75밀리 고폭탄정도만 쏴도 펑펑 뚫고 75고폭탄이 76밀리고폭탄보다 위력이 좋아서...)
Commented by band at 2009/06/08 18:10
61식을 만들었죠!...
Commented by rumic71 at 2009/06/08 19:23
자위대 저때는 아직 워커불독 몰고 있을 시절...
Commented by 야기꾼 at 2009/06/09 20:50
철갑탄(AP)은 아예 통짜로 뚫어버려서 쓸데가 없다고 아예 지급을 안했다고 하더군요.
일본 전차대가 오자 캘리버 50으로 잡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실정이니. ^^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09/06/08 16:06
2차 대전 후 10년 가까이 맥이 끊겨있었는데도 명기인 레오파드1을 뽑아낸 걸 보면 참... 역시 더러운 기술력의 덕국입니다.
Commented by 액시움 at 2009/06/08 17:21
이것으로 독일은 10년 더 싸울 수 있다!
Commented by 단순한생각 at 2009/06/08 18:10
저 씁쓸한 표정...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Commented by 삐레 at 2009/06/08 18:31
아 저 표정들...... ;ㅅ;
Commented by paro1923 at 2009/06/08 18:53
쇠락한 명문가의 후예들로서, 감내할 수 밖에 없는 비애랄까...
웃으면서 속으로는 "기다려라, 그 날이 오면..." 했겠지요.
(그리고, 덕국은 결국 해냈다?)
Commented by rumic71 at 2009/06/08 19:23
빨간칠한 GM을 받아들고 쓴웃음짓는 샤아.
Commented by band at 2009/06/08 19:37
릭디아스를 기다리는 구 지온출신 에우고 GM2 파일럿의 심정이...
Commented by 저련 at 2009/06/08 20:01
과학자, 철학자, 예술가 다 미국으로 튀게 만든 나치 독일이 살아남았다고 해도, 기술력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었을지는 참 의문스럽습니다. 대개 한가닥 하는 사람들은 다 튀어버렸는데.. ㄲ
Commented by rumic71 at 2009/06/08 21:22
군사 기술자들은 튄 게 아니라 강제로 끌려간 경우가 많았죠.
Commented by 漁夫 at 2009/06/08 20:10
하... 심정이 어땠을지 상상이.
Commented by LISF at 2009/06/08 20:36
이제 저것 때문에 한이 맺혀서 외계인을 고문해 레오파트 1을 만들어내는 거로군요..
(MIB에게 끌려간다)
Commented by 계원필경theNatural at 2009/06/08 21:28
사실 저걸 2000년대까지 굴려먹은 동방의 모 국가에 대해서도 찬사를...(응?)
Commented by 玄武 at 2009/06/09 00:46
저거 아직도 현역입니다. 아 물론 이름은 '고정포'로 바뀌었지만...(...)
Commented by sonnet at 2009/06/09 10:14
요즘도 예비군 교장마다 한 대씩 다 있지 않나요. ^^
Commented by 야기꾼 at 2009/06/09 20:53
T34-85를 예비용으로 비축해놓은 나라를 상대하는데는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대전차전이 아닌 보병지원용으로 사용할테고, 탄약도 큰 문제 없으니. ^^
Commented by vicious at 2009/06/08 23:11
아.... 왠지 눈물이...
Commented by xavier at 2009/06/09 00:55
OTL T_T;;;;;
Commented by 푸른매 at 2009/06/09 03:59
정말 웃는게 웃는게 아닌 표정인데요. -_-;;
Commented by deokbusin at 2009/06/09 09:30
1. 군인들이 수령된 전차를 보고서 정말 착잡한 마음이 들었는지는 당시 촬영된 사람들의 회고록을 뒤져야 될 겁니다. 대통령 각하도 면상 때문에 가뜩이나 잘 먹고 있는 욕을 추가로 먹는 중이고, 의외로 표정때문에 오해사는 경우는 비일비재 하니까요.


2. 그런데 M47이라면 당시에도 미군에선 전차부대의 현역장비 아니었습니까? 저로서는 그걸 순종(?)보병부대인 산악사단이 운용하게 될 정도로 아낌없이 퍼주는 미국의 부유함이 더 질립니다.

장관 주변의 군인들이 착잡한 심정이었다고 한다면, 십몇 년 전의 독일군에는 전차는 고사하고 돌격포도 구경하기 힘든 산악사단이, 이제는 미국의 퍼주기 덕분에 전차대대가 정규배치되는 현실에서 느껴지는 독일과 미국의 아득한 국력차에 대한 회한이 아니었을까 싶긴 합니다.


3. 슈트라우쓰는 혹시 꼴통짓으로 더 잘 알려진(자신을 비판한 매체에 대해서 "나 때문에 너희들이 돈을 벌었으니까, 너희들은 나에게 돈을 지급하라!"고 소송을 걸었다는...) 바이에른 출신 우익계 정치가가 아닙니까?

Commented by sonnet at 2009/06/09 10:14
1/2. 동의합니다. 다른 군인들은 몰라도, 재무장에 대한 장관의 열의를 생각해 볼 때 그는 저 상황을 그렇게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 독일 정계에서 적이 가장 많다는 '바이에른의 풍운아' 슈트라우쓰가 맞습니다. 말씀하신 소송은 슈피겔과 관련된 것 같으네요.
Commented by 내모선장 at 2009/06/09 21:18
아, 설마 그 이원복교수의 "현대 문명 비판"에서 나왔던 그 슈트라우스인가요? 자기를 풍자하는 그림을 그렸던 작가에게 소송 냈다가 패소된...
Commented by 야기꾼 at 2009/06/09 22:29
M47은 1956년 당시 미군 일선급 장비는 아니더군요. 일선급 중형 전차는 M48으로 이미 M47을 대체하고 있었고, M47은 M48의 개발로 2선급 장비로 밀려난 상태였더군요.
당시 미군 체계를 보면 M103 heavy tank, M48 medium tank이 일선, M47은 예비 사단쪽으로 돌려진 형태입니다.
Commented by 만슈타인 at 2009/06/19 17:38
1. 실제로 착찹했다 하는군요 독일 유학 갔다 온 장교 아저씨 왈 (...)
Commented by 해해성원짱 at 2009/06/10 00:39
미국의 전차를 보고 웃고있는 독일의 국방장관.

이거 뭥미(...)
Commented by 누렁별 at 2009/06/12 11:01
그런데 저거 서독이 돈 주고 산 건가요, 미국이 그냥 준 건가요. 국민 혈세로 샀다면 좀 그렇겠지만 공짜라면 감지덕지 였겠는데요.
Commented by 섭동 at 2010/04/24 18:08
독일차(포르쉐, BMW, 벤츠, 아우디) 타다가 미국차(빅3) 타면 당연히 기분이 더럽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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