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т Ильича до Ильич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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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인드(毛澤東)


利用矛盾 爭取多數 反對少數 各個擊破

모순을 이용하고
다수 세력을 획득하며
소수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하나씩 해치운다

- 『정책에 대하여』 -


(홍군의 두 가지 문제 중) 그 한 가지는 적을 경시하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적을 무서워하는 것이었다. (… 따라서) 우리의 전략은 "열 개를 하나로 맞서는" 것이지만, 우리의 전술은 "하나를 열 개로 맞서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적을 격파하는 기본 법칙이다.

- 『중국혁명전쟁의 기본문제』 -

마오 동지의 말씀은 우리가 적을 전략적으로는 경시하되, 전술적으로는 충분히 참작해야 한다는 지적이시다.

- 林彪, 『人民戰爭勝利萬歲!』 -
by sonnet | 2009/04/07 21:29 | 한마디 | 트랙백 | 덧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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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hunter at 2009/04/07 21:37
마오동지는 훌륭하십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04/07 21:50
권력에의 길도 길고 험난했고, 누가 뭐래도 날로 먹은 인물은 아니죠.
Commented by (sic) at 2009/04/07 21:40
하지만 그 반대의 상황이 강제되는 경우도 많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04/07 21:50
실제로도 홍군은 거의 언제나 그랬지요.
"적이 진격하면 우리는 후퇴하고, 적이 주둔하면 우리는 귀찮게 하고, 적이 피로하면 우리는 때리고, 적이 물러가면 쫓아간다"(敵進我退 敵駐我擾 敵疲我打 敵退我追)가 저런 생각을 바탕으로 한 전술인 셈입니다.
Commented by oldman at 2009/04/07 22:03
역시나 대단하신 마오대인배 !!!
이러니 대륙의 주인장이 되고도 남았지요...
Commented by 곤충 at 2009/04/07 22:09
모티전술요?-옛말대로 일은 나눠서 해야하나 봅니다.
Commented by 계원필경&Zalmi at 2009/04/07 22:11
게릴라전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훌륭한 교과서군요...(하지만 세월이 흘러 1979년 중월전쟁에서는 오히려 자기(인민해방군)가 그렇게 당하죠...)
Commented by 쟈네 at 2009/04/07 22:15
저 "矛盾"은 논리적 모순의 의미가 아니라, "내부다툼" 혹은 "내홍"의 의미일 듯.
Commented by sonnet at 2009/04/13 21:52
마르크시즘에서 이야기하는 그런 것이기도 하고, 저 말은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쓰는 게 나은 것 같아 그냥 놔두었습니다.
Commented by nishi at 2009/04/07 22:31
'전쟁'을 잘 하는 지도자와, '정치'를 잘 하는 지도자가 같진 않다는 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

전쟁이야 처음부터 필요 없으면 좋겠지만... 아무튼 전쟁에서 이기고, 인기도 최고조로
올려 놓고도 내치가 엉망이면 참 안습이라..
Commented by sonnet at 2009/04/13 21:52
역시 혁명가(혹은 독립운동가)와 통치자의 재능은 좀 다른 데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Commented by 하이얼레인 at 2009/04/07 22:38
요새는 상황이 하도 안습이라 "나도 전업으로 뛰어볼까"하는 생각까지 든다니까-_-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당 이름이 오르내리니 미치고 팔딱 뛰겠다능 징징. 프로라면 진짜로 아트긴 한데.
Commented by 일화 at 2009/04/07 22:55
모주석이야 게릴라전의 교범을 정립하신 분이니 대장정의 전설을 쓰신 분이니까요. 문제는 경제였을 뿐...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09/04/08 08:36
마지막 태그가 의미심장합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04/13 21:50
하하, 네.
Commented by 행인1 at 2009/04/08 10:50
맨위에 소개해 주신 문장은 정치적 방법론으로서 전혀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Commented by 바보이반 at 2009/04/08 11:51
모주석을 존경하시던 노짱은 왜 적들의 수효를 불리면서 또한 그들을 전략적으로나 전술적으로나 다 경시하셔서 간난신고를 겪으셨는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하긴 누구를 존경한다는 말이 그분의 길을 참고하여 따르겠다기 보다는 손가락 하나까닥 안하고 땀한방울 안흘리며 그분의 후광을 입어보겠다는 얄팍한 수작질인 경우가 대부분이기는 합니다만...
Commented by 바보이반 at 2009/04/08 11:54
적들을 하나하나씩 해치우는게 아니라 하나하나씩 불려나가던 그분의 모습을 떠올리려하나 공구리우스 황제폐하의 적도 대량생산 초식을 접한 저의 두뇌는 그분을 이미 잊었네요....
Commented by vicious at 2009/04/08 17:36
20세기 말엽 천조국 황제 빌 클링턴께서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It's the economy, Stupid!)" 이란 말로 모든걸 뒤 엎으셨죠.

대국의 치세를 제후국이 이어받았으나....
Commented by leopord at 2009/04/08 18:03
마오로 시작해서 마무리는 린뱌오로군요. 중앙선데이의 김명호의 <사진으로 보는 중국 근현대사>의 린뱌오는 꽤 소탈한 이미지였던 게 생각납니다. 마오와 마오주의, 중국에 대해선 경계하게 되지만 그 방법론은 숙고해야 할 겁니다. 너무나 현실주의적이어서 말이지요(장단 모두 있다는 의미에서 말입니다.).
Commented by paro1923 at 2009/04/09 00:23
과연 탁견이군요. 다만 정작 '제위'에 오른 뒤에는 전혀 바른 식견을 보여주질 못햇으니...
마오 주석도 결국 '야인'이어야 힘을 발휘하는 타입이었을까요...
Commented by 이네스 at 2009/04/09 05:02
역시나 대륙은 날로먹은게 아니군요.
Commented by jick at 2009/04/09 10:14
야인이었을 때만 힘쓰던 사람들은 많죠. 지명도는 좀 딸리지만 민주투사 YS 같은 분도 있고.. (먼산)
Commented by sprinter at 2009/04/09 11:28
임표의 해석이 정치적으로 올바른 건가염. ㄲㄲㄲ
Commented by sonnet at 2009/04/13 21:48
껄껄. official한 해석이니까 ^^;;
Commented by 필살인민웨이브 at 2009/04/09 17:37
역시 대장정중에 손자병법17권 만큼은 손수 보따리에 싸서 가지고 다녔다는 말은 구라만은 아닌것 같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9/04/13 21:49
네, 실제로 모택동 선집을 읽어보면 손자를 언급하는 부분이 여러 군데 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9/04/09 21:08
저쪽이 비록 다른 삽질은 많아도 정치권 핵심만큼은 '소수가 되기를 거부하여' 제때제때 갈아줄 수 있게 된 작금의 현실은 시사하는 바가 큰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04/13 21:50
그렇게 체계적인 방법으로 정립된 것은 덩 영감의 공이 절대적이죠.
Commented by bastiat at 2009/04/10 00:09
人民戰爭萬歲!
Commented by sonnet at 2009/04/13 21:50
萬歲 萬歲 萬萬歲!!!
Commented by paro1923 at 2010/10/22 18:46
成卽君王 敗卽逆敵 (얌마)
Commented by 판다네 at 2010/10/19 21:19
중국어에도 능통하신가 보네요
Commented by 사처포 at 2011/01/07 12:02
竊鉤者誅 竊國者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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