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т Ильича до Ильич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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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CD 한 장
방 정리를 하다가 묘한 것이 굴러 나왔길래 간단히 포스팅.


그림만 봐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국내에는 '나일강의 소녀'라는 제목으로 돌았던 호소카와 치에코(細川智栄子)의 장편, 『왕가의 문장王家の紋章』입니다. 사실 이 작가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데도 만화가의 스틸 일러스트에 음악이 붙은 비디오테이프…의 다시 사운드트랙 CD라는 기묘한 물건을 당시 사들였던 이유는 …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의 음악 담당으로 잘 알려져 있는 히사이시 조(久石譲)가 맡았기 때문입니다. 감상은... 음, 흑역사는 흑역사인 이유가 있다고 말씀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by sonnet | 2009/02/08 08:28 | 문화 | 트랙백 | 덧글(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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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uthien at 2009/02/08 09:08
므합; 저걸 여기에서 보게 될 줄은;;;
Commented by sonnet at 2009/02/08 17:36
처음 보는 사람은 다들 의외라고 하더군요.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9/02/08 09:31
'조의 리스트'중에서 따로 팬들이 '그중에서도 좀 XX한' 것을 모아둔 목록에 실리는 그 전설의 물건이군요[..] 실제 보유자를 뵙는건 처음;;
Commented by sonnet at 2009/02/08 17:38
원래 이걸 사려던 생각은 아니었는데, 다른 걸 둘러보는데, 진열대 한 구석에서 꼭 절판될 것 같은 강기를 폭사하는 놈이 있어서...
Commented by 해준 at 2009/02/08 11:21
내가 히사이시 조라면 다 수거해서 묻어버리거나 태워버리고 싶지 안을까 싶;;;;
Commented by sonnet at 2009/02/08 17:35
본문에 있는 "왕가의 문장"(일본어 위키백과) 링크를 볼 것 같으면 2004년에 복각을 했다더군요. 그럼 아마 아직 구할 수는 있을 겁니다, 크.
Commented by 코피루왁 at 2009/02/08 12:08
저 진자 이 만화 좋아했었는데. 지금도 가지고 있고. ^^ 음악은 크게 기억에 안남네요. 애니를 못 봐서 그런가.^^
Commented by sonnet at 2009/02/08 17:41
'유리의 성'을 다시 봤다가 캐실망한 경험이 있어서, 이런 건 다시 볼 용기가 안납니다;;;
Commented by 우유차 at 2009/02/08 13:30
한국에는 해적판으로만 출간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보다보다 지쳐서 포기했었습니다. 이 만화책 완결은 났는지… 그리고 지못미 하사이시 조… ㅡㅡ;
Commented by sonnet at 2009/02/08 17:40
작가가 1935년 생이시던데, 슬슬 끝낼 연구를 하셔야......
Commented by 희야 at 2009/02/11 20:29
왕가의 문장, 아직 연재중입니다. 50몇권째인가 출간되었죠.
Commented by 아이스맨 at 2009/02/08 15:58
...뭐하는 IED이길래?
Commented by sonnet at 2009/02/08 17:32
히사이시 조가 편곡한 이집트 뽕짝;;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09/02/08 16:09
히사이시 조에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9/02/08 17:33
사실 저게 이미 20년 전이니까요. CD 속지를 보면 원작자인 호소카와 치에코가 히사이시 조를 선호했다고 하더군요.
Commented by 카린트세이 at 2009/02/08 18:58
오오오~!! 총재님과 히사이시 조의 흑역사....
Commented by sonnet at 2009/02/09 09:36
얽어들이진 마시라..
Commented by paro1923 at 2009/02/08 21:10
오오, 대제님께 이런 일면이... (하지만, 나름 레어...)
Commented by sonnet at 2009/02/09 09:38
사실 저는 어떤 면으로 봐도 레어한 콜렉션을 자랑하는 덕후계라고 하긴 어려울 듯 합니다. 가뭄에 콩나듯 수준이죠.
Commented by terioops at 2009/02/09 00:06
20년전에 씨디 2000엔;; 요즘은 3000엔쯤 하지 않나요?
물가오른거치곤. 씨디값은 은근히 그대로인듯;; (아님 원체 비쌌던것인 건가요 ㅎㅎ)
Commented by sonnet at 2009/02/09 09:35
CD는 그때도 지금과 똑같이 3천엔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건 좀 짧은지라(25분 정도)...
Commented by xavier at 2009/02/10 02:24
&$#@$%@#^$&*$%!!!!!!!!!!!
Commented by sonnet at 2009/02/11 10:47
;;;
Commented by fatima at 2009/02/10 10:46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자~ 기쁜 소식입니다. 호소카와 선생께서 외국에서도 왕가의 문장 출판을 드디어 허락하셨습니다. 얼른 오퍼들 넣으세요~' 라고 해당 출판사에서 공문을 돌렸었대. 다들 '훗, 늦었어. 이제와서 누가 그런거~!'하고 코웃음을 쳤다더군.
여전히 잡지 연재하는거 보면 신기해. 여전히 캐롤은 잡혀가고~ 멤피스는 구해오고~ 잡혀가고~ 구해오고~
Commented by sonnet at 2009/02/11 10:45
으이그... 정말 이제 와서로구랴.
Commented by 천마 at 2009/02/10 14:11
이거 저 어릴때 봤던 만화인데 그때 제목은 "나일강의 소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여주인공이 현대로 돌아왔다가 아이시스 왕녀가 멤피스가 너를 찾는다면서 나일강에 빠뜨려서 다시 과거의 이집트로 돌아가는 부분까지 보고 그 뒤는 못봤었습니다.

후에 파름문고의 소설판에서 아이시스의 음모로 멤피스와 캐롤 두사람이 돌에 파뭍혀 죽는 것으로 끝나기에 그렇게 끝났나보다 했습니다. 지금은 아는 사람은 다들 아시겠지만 이 파름문고 시리즈자체가 유령 서양작가를 내세운 일본만화를 무단으로 소설화한 책이었죠. 아직도 끝이 나지 않은 "유리가면"을 독자적으로 끝맺은 것이 꽤 유명한데 저도 속았습니다.^^;;;

나일강의 소녀는 작가 소개에서 이집트전문가로 이 소설을 발표한 후 자살해서 이 작품이 유일한 대표작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_-);;;
(어차피 유령작가였는데 "넬 베르디"나 "마리 스테판 바이크"로 하지 않은 이유가 뭔지)

그나저나 원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나 보네요. 유리가면이나 이 작품이나 참....
Commented by sonnet at 2009/02/11 10:47
푸푸푸, 파름문고라면 역시 왜곡 흑력사 중에서도 주화입마의 마공이 아닙니까 ;; 어쨌든 이 작가도 나이 생각을 해서 슬슬 끝내 주셔야 할 텐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paro1923 at 2009/02/11 21:03
아아, 그래도 파름문고 판 '유리가면'은
되려 본토 덕후들에게도 잔잔한 파문을 줬던 걸로... (...)
Commented by 漁夫 at 2009/02/14 00:37
으하하하 이거 맡은 사람이 히사이시 조라니...

그나저나 제 홈페이지의 '왕가의 문장' 파트는 사실상 제 안사람 집필인데, 저는 도저히 앉아서 보고 있지 못할 넘을 잘 보는 안사람을 지켜보자면 - 유사품 '하늘은 붉은 강가'도 그렇고요 - 성격 차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9/02/14 08:15
하하, 사실 저는 시노하라 치에의 오랜 팬이었습니다. '하늘은 붉은 강가'도 의리로 사긴 샀는데...
Commented at 2014/03/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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