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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기억한다
1994년, 클린턴 행정부는 남미의 소국 가이아나 공화국에 보낼 차기 대사로 오랫동안 가이아나 노조 활동을 후원해 온 아메리카 노동총연맹-산별조합회의(A.F.L.-C.I.O.) 산하의 자유노동발전연구소(Institute for Free Labor Development) 소장 도어티(William C. Doherty, Jr.)를 지명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미국에선 가이아나 같은 소국을 잘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기에, 도어티는 적임자 중의 적임자로 여겨졌다.

그런데 가이아나 측에서 난색을 표명했다. 저 사람을 대사로 받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미국 측은 당황해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가이아나 대통령 제이건(Cheddi Jagan)으로부터 메시지가 돌아왔다.

30년 전 내가 이 나라 수상일 때,
저 사람이 나를 쫓아내기위한 CIA 공작에 참여한 것을 압니까?
"우리나라에는 그 이야길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1994년 여름, 국무부와 CIA는 합동으로 케네디 행정부 시절의 기록을 조사한 다음, 관련 문서들을 기밀해제금지로 묶고 나서 군소리없이 대사를 바꿔주었다.


관련기사: Tim Weiner, A Kennedy-C.I.A. Plot Returns to Haunt Clinton, 뉴욕타임스, 1994년 10월 30일
William C. Doherty, Jr., Labor Development Institute Has Never Taken C.I.A. Money, 1994년 11월 6일
by sonnet | 2008/08/07 07:18 | 한마디 | 트랙백 | 덧글(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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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로리 at 2008/08/07 07:37
뭐라 할말이 없다는.. 사실 때린 놈이 발 뻣고 자지 맞은 놈이 발뻣고 자는 것은 아닌 것 같더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8:01
저건 맞은 놈의 후손도 아니고 바로 당사자이다 보니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을 겁니다. 클린턴이야 저 일련의 사건이 벌어질 때 10대말~20대초였으니 맥락을 잘 알긴 힘들었겠지요.
Commented by 自重自愛 at 2008/08/07 08:02
바꿔달라고 하면 정말로 바꿔주는군요. (응?)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8:02
상대국이 안받겠다고 나서는 걸 억지로 받게 만들 방법도 마땅치 않고, 사실 저건 전적으로 미국의 실수니 그 정도는 해줘야죠.
Commented by bzImage at 2008/08/07 08:37
저도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주는쪽이 신기하군요.
& 태그의 처칠은 어인일로...?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7:58
기아나가 원래 영국의 식민지이고, 제이건을 물먹이는 사업에는 최후의 제국주의자인 처칠 대인이 또 한 역할을 하시게 됩니다. 그 점은 링크를 첨부한 NYT기사에도 간단히 언급됩니다.
Commented by 오토군 at 2008/08/07 08:43
교환요청에 충실한게 역시 자본주의 대국 답습...(응?)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8:02
하하, 기본적으로는 실수이니까 신속히 뒷수습을 하는 게 최선이지요. 저걸 싸워봐야 뭐하겠습니까? 이제는 냉전도 끝나고 미국의 관심에서 벗어난 지역인데요.
Commented by 행인1 at 2008/08/07 08:48
도어티가 CIA 공작원을 하다가 노동총연맹 산하 기구에 들어간 것도 나름 신기하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7:57
관련기사의 NYT기사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공작은 반공 노조들을 후원해 좌파 정부를 공격해 벌인 것입니다. 따라서 그가 노조관련 업무에 오래 종사한 것은 신기한 일이 아닙니다.
Commented by Ha-1 at 2008/08/07 09:05
그것보다 이미 풀려 있던 문서들을 기밀로 묶는 게 가능한가요? ;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7:51
재작년인가 미국 정부가 그런 식(기밀해제되었던 문서를 다시 기밀로 묶은 것)으로 행동해서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 효과는 미지수이지만 기술적으론 가능한 처리인 모양입니다.
다만 본문의 언급은 기밀해제가 다가오던 문서들의 기밀해제일자를 먼 미래로 재설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Commented by 카렌 at 2008/08/07 09:06
바꿔달라니 바꿔주고... 신사다 ㅠ_ㅠ
Commented by 리스 at 2008/08/07 14:53
저도 카렌님께 동감 100%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8:04
하하하. 그러고 보면 클린턴 때 저런 일이 많았던 것 같긴 합니다. 노근리 사건 관련 유감표명 같은 것도 클린턴때 나왔으니까요.
Commented by 서산돼지 at 2008/08/07 09:11
어제 읽은 스티븐 월트의 미국길들이기에 비슷한 이야기가 있더군요.....미국의 우위를 옹호하는데는 네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째, 미국의 과거 전력은 많은 미국인들이 믿는 만큼 그리 순수하지만은 않다. 과거에 미국은 자국의 힘을 이용하여 다른 나라를 괴롭혔으며, 이렇게 고통을 겪은 국가중 상당수는 그다지 사악하거나 호전적이지 않았다. 이런 국가들은 미국의 그같은 과거를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미국의 도덕성을 경건하게 주장한들 미국 국내에서는 잘 먹힐지 몰라도, 미국의 막강한 힘을 직접 느끼고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는 별로 설득력이 없게 마련이다..... 이 말에 딱 어울리는 실례인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8:04
네, 그 책은 저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미국같은 거인을 상대해야 하는 우리들에게는 정말 많은 이야길 전해주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바닷돌 at 2008/08/07 09:26
미국은 반품이 자유로운 나라라지요(의미불명)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9:05
하하. 그런 것입니까!
Commented by BigTrain at 2008/08/07 09:26
오, 아그레망을 거부할 수도 있긴 있었군요. 흔한 일은 아니겠지만...

그나저나 CIA는 대체 어느 나라에서 어떤 공작을 펼쳤는지 궁금해지는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9:09
결코 흔한 일은 아니죠. 소국이 대국을 상대로 함부로 벌일 일도 못되고. 하지만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으니 바꿔 준 거지요.

CIA공작의 사례는 너무 많고 짧게 설명하기 힘든데, 이란의 모사데그, 과테말라의 아르벤즈, 쿠바의 피그스만 침공, 칠레의 아옌데, 베트남의 디엠 등등이 있습니다. 물론 개입의 정도는 모두 다릅니다만.
Commented by 게온후이 at 2008/08/07 09:30
별로 비중이 크지 않은 고객일지 몰라도 컴플레인 들어오면 즉각처리로군요(...)
아무래도 지은죄가 있으니 순순히 교환 해준거 같은데말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8:06
저건 싸워서 시끄러워지면 시끄러워질수록 무조건 손해인 게임 아닙니까. 빨리 덮어야지...
Commented by 하늘이 at 2008/08/07 09:46
동아시아의 모 나라 역시 30여년 전의 일에 대해 피해자는 기억하지만 가해자는 기억 자체를 거부하지요. 다른 점은 반품도 불가능하다는 것... ( ' ^')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9:11
아니 저는 그 사례는 좋다고 봅니다. 군사정권 지도자의 "실태"와 "말로"에 대해 "환상"을 갖지 않도록 산 교육을 시켜주고 있잖습니까...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08/08/07 09:59
역시. 반품에는 영수증이나 암튼 그에 갈음하는 거래기록이 필수.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8:05
역시 비즈니스 마인드!
Commented by 에르네스트 at 2008/08/07 10:12
동아시아에서는 또다른 모 나라는 100년전부터 60년전까지의 한 일에 대해서 피해자나라들은 기억하지만 가해자나라는 그건 내가한것이아나라 이땅에살던다른인간이 했던거아~ OR 우린그런것 한적없어~ 하고있는판이지 않습니까~
Commented by _tmp at 2008/08/07 18:51
사실 일본인의 정신줄은 리틀 보이의 섬광과 함께 완전히 치환된 것이지요.
멘 인 블랙의 기억 리셋은 이걸 오마주한 겁니다.


...믿으면 장군님-_-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9:12
일단 담배가게 아줌마도 1억분의 1이라고 하니깐요.
http://sonnet.egloos.com/3444966
Commented by 육식팬더 at 2008/08/07 10:13
...또 모르죠. 클린턴 행정부 쯤이나 됐으니 가능했던 이야기였을지도.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8:12
사실 클린턴이 실질적으로는 냉전 이후의 첫 미국 대통령이죠. 조지 H.W.부시는 그 자신이 냉전시대에 오랫동안 국제문제에 개입해 왔다는 의미(CIA국장, 주중대사, 부통령 등)에서 마지막 냉전세대라면, 클린턴은 냉전이 끝날때까지 국제무대에서 한 게 전혀 없는 신세대니까요.
이 외에도 클린턴 행정부 시절에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 이란의 민족주의자 모사데그 정권 전복공작에 대해서도 간단히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rumic71 at 2008/08/07 10:23
간판을 바꾸고 대신 다른 CIA요원을 들여보내면 되는 일이니까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9:02
사실 이제와서 CIA가 거기 또 늙다리 요원을 집어넣어야 할 이유가 있을지 심히 의심이 됩니다. 제가 보기엔 그냥 몰라서 실수했다는 설명이 제일 그럴듯한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08/07 10:24
저정도의 외교적 센스만 유지되면 외교적으로 큰 도움이 될텐데.
지금의 상국은 그마저도 안되는듯 하니-_-;;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9:02
이젠 임기가 거의 끝나가니까 다음 대통령을 기다리는 게 빠를 듯.
Commented by 길 잃은 어린양 at 2008/08/07 10:42
나름대로 전문가라고 찾아냈는데 좋지 않은 방향으로 전문성을 익혔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8:13
글쎄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대사 지명자 본인은 저런 악연을 꽤 잘 알고 있었을텐데...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했던 것일까요.
Commented by band at 2008/08/09 14:31
총독으로 임명시키는줄 알았나 보내요.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08/08/07 11:43
하늘이님, 에르네스트님//우린 그런적 없어~정도로 끝나면 오히려 다행이지요.
지금은 가해자들이 피해지들에게
"니놈들이 맞을짓 했으니까 때렸지~우리가 그때 때려서 너희 사람 만들지 않았으면
지금 니놈들이 이렇게 말이나 할수 있었을거 같애?" 하는 형국이잖습니까.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9:19
전두환웅은 말하는 걸 가만히 보면 이미 자기 합리화를 위한 기억 편집을 끝낸 것 같습니다. 이미 현 시점이 되면 증언을 채록해 봐야 신빙성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천마 at 2008/08/07 11:51
피해자는 그것을 뼈에 사무치게 기억하는데 가해자는 아예 잊어버렸다는 이야기네요. 그런데 무슨 대통령이 무려 "30년전"에 수상을 했나 싶어 링크를 보니 1918년생.... 레이건대통령도 나이가 많았으니 그나이에 대통령하는 것도 이상하진 않습니다만 쫓겨난지 거의 30년만에 대통령이 됐군요.^^;;;

그런데 관련문서를 "기밀해제금지"로 묶은 이유가 뭘까요? 그 시절 CIA가 아프리카와 남미, 동남아시아등지에서 암살, 음해공작, 쿠데타 사주, 심지어 마약장사까지 해서 문제가 된건 잘 알려진 이야기인데 말입니다.

어쩌면 그것 말고 또 감출게 있었거나 정부 정식문서로 밝혀지면 외교문제가 되서 공식사과등 골치아픈 해결을 해야 될 거 같으니까 대사를 바꿔주는 선에서 좋은게 좋으거로 적당히 무마한 건 아닌가 싶군요.
Commented by 누렁별 at 2008/08/07 14:13
"그렇다더라"와 정확한 실상이 알려지는 일은 차원이 다르니까요. 찝찝한 걸 보라고 놔둘 이유는 없죠. "잘 알려진 이야기"는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습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9:17
대통령에 뽑힌 거 자체가 몇십년 만의 첫 자유선거라고 하니까 그동안은 인고의 세월을 보냈을 것 같습니다. 사실 DJ같은 경우도 71년에 40대 기수로 시작한 거니까 꽤나 오래 걸린 경우잖습니까.

뭔가 좀 구질구질한 이야기가 나오면 골치아프니까 묶은 거 같은데,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큰 문제는 사건의 상대편 당사자가 현직에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대충 다 죽고 세대가 바뀌어 역사가 될 때쯤 풀어주는 게 안전하지 않겠습니까.
Commented by Belphegor at 2008/08/07 12:30
오오...이것이 서비스 정신...고객이 왕이라능(그럴리가!)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9:14
하하, 클린턴 행정부가 아주 심오한 외교안보정책을 펼치진 않지만, 대응 자체는 별로 악의적이라거나 그런 것도 없고 그리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이네스 at 2008/08/07 12:39
우아! 바꿔줬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9:13
쨘!
Commented by 그람 at 2008/08/07 13:14
노조활동 지원가가 CIA 공작지원자였다니...

저 기밀문서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 죽겠습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9:13
사실 상당 부분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겁니다. 그래도 풀리면 한번 찾아 보고 싶긴 합니다.
Commented by 아이스맨 at 2008/08/07 13:43
역시 기본적인 리콜에 충실한....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9:12
으흐흐.
Commented by 누렁별 at 2008/08/07 14:10
Total recall!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9:18
;;;
Commented by 스누피 at 2008/08/07 16:34
"관련 문서들을 기밀해제금지로 묶고 나서"

요게 포인트...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8:14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 저 일이 터지지 않았으면 별 생각없이 풀렸을지도 모르는데, 의혹을 풀려면 몇십 년은 더 지나야 할 모양입니다.
Commented by Madian at 2008/08/07 17:15
자꾸 해제금지/파기보류 목록이 늘어나면 기한이 도래한 비밀들이 이관대기로 비밀보관함에 쌓여버려선 실무자들의 골치거리가…(투덜투덜)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7 17:50
크크.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8/08/07 19:31
기아나 정도의 나라라면 미국내에서 대사로 보낼수 있을만큼 그쪽을 잘 아는 정부관계자(최소한 그 나라 위치 정도는 알고 있는)자체가 공작 관련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8 17:15
확실히 그런 면은 그럴 듯 ;;;;
Commented by 구들장군 at 2008/08/07 20:44
맞은 놈이 발 뻗고 잔다는 속담은, 복수할 수 없는 맞은 놈을 위로하기 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8 17:16
약소국 출신으로서 씁쓸하지만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
Commented by paro1923 at 2008/08/07 23:23
왠지, 대사로 지명됐다 반품당한(?) 당사자의 소견도 궁금해지는군요...
정작 그 양반 입장에서도 '별 일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날벼락'맞은 건 아닐지...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8 17:17
본문에 관련기사 두 번째 링크가 당사자의 해명입니다.
Commented by 三天포 at 2008/08/08 01:37
".... 아십니까?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8 17:19
딱 그런 분위기였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ghistory at 2008/08/08 04:40
영국의 식민지여서 영어가 공용어인 나라이니 '기아나' 가 아니라 '가이아나' 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아나' 는 옆에 있는 프랑스 영토고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8 17:18
그렇군요. 동아백과사전을 보니 '영국령 기아나'에서 '가이아나 공화국'으로 바뀐 것으로 나오는군요. 본문은 수정해 두겠습니다.
Commented by ghistory at 2008/08/08 04:41
미국과 영국 탓인지 가이아나는 예전에 북한을 동정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기억합니다. 1990년대 연합뉴스 기사검색을 하다 보니까 가이아나의 '주체사상연구회' 운운하는 기사들이 나았던 기억이…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8 17:23
저도 잘은 모릅니디만, 사실 그런 작은 나라들의 외교관계는 상당부분 누가 원조를 주느냐 이런 것과 아주 깊은 관계가 있지 않습니까? 북한은 자국이 아주 못살더라도 외국에 종종 현질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육식팬더 at 2008/08/08 10:01
포스팅 제목을 보고, 또 이명박이 일본가서 했다는 이야기('어렸을 적 나 때리던 놈 다 커서 만났더니 기억도 못하더라')같은 거랑 중첩돼서 보면...

'맞은 놈만 기억한다'가 맞을지도.
Commented by sonnet at 2008/08/08 17:21
하하. 임진왜란부터 내려오는 우리의 반일정신으로 볼 때 맞은 놈은 영원히 기억하지 않나 싶은데요.
Commented by ghistory at 2008/08/09 03:24
sonnet/ 말씀대로, 북한 · 쿠바 · 동도이칠란트가 자국 경제규모와 견주면 확실히 원조가 후했던 건 분명히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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