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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IMF는 한 번뿐?
잘못된 이야기가 여러 사람의 입을 타고 확산되는 게 보여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간단히 적는다.

이번에 외채로 문제 생기면 IMF는 없다. 국가외채 상환 보증은 한 번 뿐이니 말이다. (맨날 망하는 기업체 누가 보증 다시 서주겠는가.) (링크삭제)



IMF는 어떤 나라의 국제수지(balance of payment)에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어떤 나라가 과거에 한 번 지원을 받은 적 있다고 더이상 도와주지 않는다는 바보같은 규칙은 없다. 예를 들어 영국(1956, 1976)이나 멕시코(1982, 1986, 1995) 같은 나라들이 국제수지 문제로 두 번 이상 IMF의 구제금융을 받은 적 있다.

사실 채무국이 장기적으로 외채를 갚을 희망이 거의 없다 싶지만 않으면, IMF나 다른 채권국이 그 나라에게 도움을 줄 이유가 여럿 있다. 그것이 국제경제를 혼란스럽게 하는 공황심리의 확산을 차단함으로서 모두의 이익이 된다는 점도 그렇거니와, 문제의 나라에 돈을 빌려주었다가 물려버린 자기나라 금융기관을 구제한다는 의미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위기에 빠져 거기 돈 빌리러 가는 것은 결코 즐거운 경험은 아니겠지만, 그건 또 딴 문제일 뿐이다.

좀 더 상세한 기록이 궁금한 사람은 wp0508.pdf 35-9쪽에 있는 table.7을 참조하라.
by sonnet | 2008/07/07 14:56 | 정치 | 트랙백 | 핑백(1) | 덧글(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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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 나빠"… 군항제 자위대 군악대 '불참' 넷에서는 소수여론이 다수로 뻥튀겨지거나, 소수가 선동으로 다수를 좌지우지하는게 너무 쉽다. 상책은신속 대응. 중책은 사건이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렸다 대응, 하책은 무대응. ... more

Commented by 산왕 at 2008/07/07 15:02
저런 이야기가 돌고 있었군요 --;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7 15:48
최초 소스는 잘 모르겠는데, 별 관계없어 보이는 두 블로그에서 동시에 보이길래 이건 좀 아니다 싶더라구요.
Commented by 마나™ at 2008/07/07 15:06
IMF가 돈 안빌려준다는 걸 믿느니 차라리 롯데가 한번 우승하면 두번다시 우승못한다는 걸 믿는 편이 현실적인걸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7 15:55
지난번에 빌린 걸 떼어먹고 배쨌다든가 하면 당연히 안 빌려 주겠죠...
실제로 가장 가능성이 큰 것은 IMF가 구제금융과 함께 내건 조건에 합의하지 못해 협상이 결렬되는 경우일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object at 2008/07/07 15:09
너무 쉽게 괴담과 공포에 낚이는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7 15:50
잘 모르는데 몇 사람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Polycle at 2008/07/07 15:11
감사합니다. 저도 지인에게만 들었기에 마냥 그런줄만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군요. 좋은 지적 감사드리며 포스팅 내용은 수정하였습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7 15:48
잘 알겠습니다. 귀찮으실까봐 본문의 링크는 지워버렸습니다.
Commented by Polycle at 2008/07/07 15:54
아닙니다. ^^ 오히려 우연찮게 들러 좋은 글 많이 읽고 갑니다. 간혹 시간 날때마다 들러 읽어 봐야겠습니다.
Commented by 그람 at 2008/07/07 15:12
저 이야기 듣고 후덜덜했는데 최소한 망할 걱정은 없겠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7 15:44
아니 그래도 IMF 구제금융을 받으면 반쯤 망한 상황이라고 봐야죠. 지난번에 겪은지 얼마 안 되어 잘들 기억하고 있겠지만 말입니다.
Commented by 나츠메 at 2008/07/07 22:18
엄청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고 계시군요. OTL
Commented by 닥슈나이더 at 2008/07/07 15:12
흠.... 그런 원칙은 없는거군요..... 배웠습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7 15:44
사실 IMF는 회원국들이 회비를 걷어 두었다가 문제가 생긴 나라에 빌려주기로 한 일종의 공제조합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한 번 지원을 받았다고 해서 더 이상 받을 수 없다면 그 나라가 왜 회원국으로 남아있겠습니까?
Commented by 키치너 at 2008/07/07 15:15
IMF의 창설 목적이 어디에 있는 지 생각하면 쉽게 답이 나오는 문제인데 말이죠. 한번 돈 빌려줬다고 경제규모로 세계 11위권 국가가 파산할 때 내버려 두면.. 전 세계 인민들에게 조의를 (...)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7 15:58
만약 그렇게 굴면 1930년대처럼 흉흉한 분위기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 나라들끼리 청산협정 맺고 물물교환 무역을 한다든가 하는...
Commented by 됴취네뷔 at 2008/07/07 15:18
요즘 귀를 닫고 있었더니 이런이야기가 돌아다니는줄도 몰랐네..

그런고로 선동렬의 삼성은 내년에도 말아먹겟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7 16:00
저는 오늘 처음 봤는데 좀 당황했습니다.
Commented by BigTrain at 2008/07/07 15:20
저도 어딘가에서 영국이 두 번 IMF에 손을 벌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저 리플을 보고 갸우뚱했었는데 확인 감사드립니다. ^^
Commented by 고어핀드 at 2008/07/07 15:31
저도 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거 참, 영국같은 열강도 저렇게 손 벌릴 때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더랬죠.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7 15:46
영국이 선진국 치고는 외환위기가 좀 잦은 편이지요. 47년, 56년, 67년, 76년, 92년 ...
Commented by 장재천 at 2008/07/07 15:58
이명박 취임 초부터 돌던 이야기군요. 여기저기서 많이 보였던 것 같은데...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7 16:02
그렇군요. 생각보다 뿌리가 깊은 이야기였군요 ;;
Commented by at 2008/07/07 16:02
참 별별 이야기가 다 돌아다니는군요;;;;;;
이번 단기외채의 성격 자체가 IMF 때와는 차원이 다른 것인데..
게다가 IMF는 두 번 안 빌려준다?
근데 이런 괴담을 생산하는 사람도 그렇지만 퍼나르는 사람은 도대체 뭔지..?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08:00
사실 보거나 들은 이야기를 옮길 때는 옮기는 사람이 (이젠 자신이 한 말이 되는 만큼) 사실 확인에 약간의 노력을 기울여 주는게 바람직한데, 그런 게 잘 안 지켜지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Charlie at 2008/07/07 16:18
한참 우리나라가 IMF에 있을때 매체에서 다른나라의 IMF사례들이 많이 나와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잘 잊어먹는 모양이예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08:02
사실 외환위기의 역사를 잘 아는 사람이 그리 흔할 것 같진 않습니다. 이미 한 10년 지나기도 했고 말입니다.
Commented by twinpix at 2008/07/07 16:18
저도 어느 게시판에서 저 이야기를 듣고 긴가민가 하고 있었는데 확실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08:02
넵.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nishi at 2008/07/07 16:22
IMF따위 그냥 잊고 살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그냥 질문입니다만.. 강만수씨의 정책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08:49
까놓고 말해서 일반인이 IMF란 이름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시대는 태평성대라고 하긴 어렵겠죠...

저는 임기 초의 수출드라이브용 원화약세는 똘끼있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의 정책은 아직 논평하기 좀 이른 것 같습니다. (실은 저런 구두개입이 실질이 뒷받침되지 않은 계획된 구라일 수도 있기 때문에요)
Commented by 귀공자 at 2008/07/07 16:57
뭐든지 조작이다 왜곡이다 이렇게 말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작 저렇게 근거도 없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아닌걸 알 수 있는 것들을 철석같이 믿고 퍼나르는거 보면 참 신기합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교육열이 높은 나라의 국민들이 말이죠.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08:15
사실 한국은... 교육열은 높을지언정, 학구적이진 않은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성적이나 졸업장을 향한 레이스는 치열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학구적인 타입이 많거나, 사회적으로 선호되느냐 하면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서산돼지 at 2008/07/07 17:16
IMF때 저는 한국 제일의 중남미전문가를 꿈꾸며 포르투갈어를 공부하고 있었읍니다. 하루는 브라질 출신 포어선생님 말씀이 한국사람들 IMF맞았다고 왜 그렇게 벌벌 떠냐! 나는 IMF 7-8번 맞았다 하시더군요. 후후후. IMF에서 발간한 세계금융연보를 보면 브라질 자료들이 아주 개판입니다. 몇년에 한번씩 화폐개혁해서 각종 수치의 자리수가 3-4자리씩 왔다 갔다 합니다. 브라질이야 IMF맞아서 수입규제하고 몇년 동안 농산물 내다 팔면 구제금융 다 갑고, IMF졸업하는 국가지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08:19
우와... 역시 큰 나라엔 대인배들이 많군요 ;-)
중남미는 고질적인 외환위기를 자랑하는 동네라서 그런지 뭔가 다릅니다!
Commented by Mr술탄-샤™ at 2008/07/13 15:41
조, 좀짱인듯?!
Commented by 곰늑대 at 2008/07/07 18:13
저는 IMF 두번 못한다는 이야기 대신에 국제통화기금에서 돈을 빌려다가 환율방어에 부을거라는 이야기를 들어봤군요.

글 쓰고는 문득 등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근데 이번에 대규모로 한국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빠져나가고 있는데(실로 어마어마한 규모더군요.) 경제 산업적으로 전반적인 악영향이 될걸로 보입니다... 근데 제 보기에는 이거의 원인은 아무래도 현 정부의 말인듯 합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08:54
IMF는 빌려간 돈을 어떻게 쓸지 묻지도 않고 빌려주는 호락호락한 동네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는 어렵습니다. 사실 그런 이야길 하는 사람은 IMF에 대해 잘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제가 구체적인 내용을 잘 몰라 뭐라고 말씀드릴 게 없습니다.
Commented by umberto at 2008/07/07 19:19
뭐 댓글에서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떠드는 경우가 많으니 저거야 그렇다 쳐도. 저는 오히려 지금 있는 판돈으로 환율방어 하겠다는 사람들이 더 무섭습니다. 덜덜덜~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08:30
목적이 뭐냐에 따라 다른데 목표가 환율을 무작정 특정 지점에 묶어두겠다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는 등락을 허용하지만, 단기적인 급등락만 좀 줄여보겠다는 정도의 제한된 목표라면 절대로 하지 마라 이렇게까지 말할 것은 못된다고 봅니다.
둘 중 어느 쪽인지는 당장 단언할 수 없고, 지나고 난 후에야 결론낼 수 있겠죠.

저는 환율 문제에 논평하는 사람들은 일관성있는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보면, 오르면 오른다고 욕하고, 내리면 내린다고 욕하고, 욕해서 개입하면 개입한다고 욕하는 식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개입하지 말라고 주장할 거면, 오르거나 떨어져서 불평이 나올 때, 그런 불평과 맞서 싸워주는 자세를 좀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정부가 여론에 덜 압력을 받아 개입을 덜 할 환경이 갖춰질 수 있으니까요.
국민이 오르던 내리던 시장의 변덕을 몸으로 다 때워주겠다는 확고한 자세를 보여준다면 정부가 귀찮게 개입할 필요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해외여행 갈건데, 외국서 뭐 사야 하는데 환율이 어쩌고 맨날 툴툴거리던 사람들이 막상 환율안정을 위해 개입하면 외환위기가 온다고 비난하면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머엉ver2 at 2008/07/07 20:12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대로 알게되네요. (__)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08:32
네. 허락을 받지 않고 인용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꾸벅)
Commented by deokbusin at 2008/07/07 20:13
그런데 우리나라는 IMF의 구제조치를 도대체 몇 번이나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네이버에서 활동하시는 andie0712님 말씀으로 유추하면 97년 말고도 박정희 집권기간 중에 몇 번인가 받은 것 같긴 한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08:58
저도 구체적인 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본문에 첨부한 pdf파일을 보시면 74.9~89.2까지 Lending이 있었던 것으로 나옵니다. 일반론적으로 말해서 한국은 경제성장은 빨랐을지 몰라도, 늘 고질적인 외환부족 문제에 시달렸니다. IMF의 지원이 중간중간 있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08/07/07 20:27
롯데의 가을야구를 막아야 하는 이유 중의 하나로 자주 언급되는 내용이네요.ㅎ

요즘은 검색 조금만 해도 금방 알 것을 '허걱'하고는 바로 카피해서 퍼뜨려버리는 것 같습니다. 또 많이 퍼질수록 공신력이 올라가버리는데다, 먼저 퍼진 것이 머리 속에 콱 박혀서는 그에 반하는 내용에 대해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08:36
카피가 너무 쉬워진데 반해서 걸러주는 역할은 꼭 할 필요가 없다보니, 잘못된 정보의 확산이 너무 자주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문제는 대충 놔둬도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이게 너무 심해져서 사실이 "언젠가는" 드러나겠지하고 방치하면 안되고, 눈에 띄는 대로 바로바로 대응해야 한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Commented by paro1923 at 2008/07/07 20:56
아하, 실상은 이랬군요. (괴담에 설마설마 낚인 1인;;;)

...하지만, 인터넷의 유포성 외에도 정부 스스로가
공신력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사람들이 더더욱 '공인된' 정보나 자료를
싸잡아서 믿지 못하는 속성도 없진 않다고 봅니다.
물론 그게 좋은 현상은 아니지만, 정부도 조금은 그 점을 반성하고
근본적인 개조를 가할 필요가 있는데... 현실은...... oTL
(강 모 장관, 부하를 방패막이로 살아남았더군요.
정말로 잃어버린 10년의 '빚잔치'를 하고 싶어 안달났나...;;;)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09:00
사실 이건 정부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인된' 정보나 자료를 안 믿어서가 아니고 처음부터 찾아보지 않았던 게 틀림없거든요.

아울러 정치적 책임을 차관에게 물리고 장관은 빠져나가는 건 정말 처음 봅니다. ;;
Commented by nishi at 2008/07/07 21:33
아무튼... 이 포스팅을 다시 보니까 좀 웃긴 게... 마치 어떤 이야기처럼 보이냐면;
또 망해도 돈은 다시 빌릴 수 있다는 이야기라;; 뭐 돈 못빌리는 것보단 나으려나요;

sonnet님을 비웃으려는 의도는 절대 없습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08:40
하하. 그런 각도로 들리는 것도 사실이지만, 저런 식으로 사실이 아닌 걸 갖고 사람들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건 문제가 있는 행동이니까요. 하여간 전 괜찮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Commented at 2008/07/07 21:4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08:44
그랬군요. 충분히 있음직한 일입니다.
기본적으로는 그런 일이 생겼을 때의 여러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 일반론적으로 (IMF로부터 돈을 빌리는 것이) "더 어려워질거다"는 건 별로 근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난번엔 부대조건이 가혹했다는 비판이 많았고(예를 들어 세계은행의 J. Stiglitz), IMF도 그 비판 일부는 일리가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지난 번처럼 저쪽에서 불필요하게 쓴 약을 처방하는 일은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행인1 at 2008/07/07 22:15
왠지 이놈의 정권 하에는 이런식의 '괴담'이 끝도 없이 양산될듯 합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08:37
뭐든지 까고봐도 mb면 괜찮다는 분위기는 이미 대세를 점한 듯 ;;;
Commented by 나츠메 at 2008/07/07 22:19
괴담이 단지 "괴담으로만" 존재하길 바랄 뿐 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08:37
그래야죠.
Commented by 다크엘 at 2008/07/07 22:36
흐음 괴담이었군요 저도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09:00
네. 허락을 받지 않고 인용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꾸벅)
Commented by Alias at 2008/07/07 22:39
이글루스에는 경제공부 한 분이 별로 많이 없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외인들이 주식판 돈을 외화로 바꿔서 들고 나가면 환율상승 압력이 되고, 판 돈을 국내 채권을 구입하는데 사용하면 환율상승압력은 줄어드는 대신 "외채" 가 되죠. 이 국내 채권이 달러가 아닌 원화로 표시되어 있다고 해서 외채가 아닌 걸로 잘못 생각하는 분들도 종종 있더군요. 사실 외채라는 표현은 어디까지나 "대외채무" 의 줄임말인데 말이죠.

적어도 한국의 상황은 현 시점에서 위기는 아니지만, 동유럽과 베트남처럼 취약한 국가들의 상황을 주의깊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97년 위기도 아시아 전체에 대한 신용공여 기피가 너울파도에서 쓰나미로 진화하는 데 일조했으니까요.

외환당국이 환율을 잡겠다는 데는 별 찬반 의견이 없지만, 어떤 특정환율목표를 정해놓고 개입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11:20
고정된 표적이 있으면 위험하다는데 동감합니다.
Commented by Alias at 2008/07/07 22:41
위에서 "위기" 가 아니라 함은 "전반적인 금융위기" 를 말합니다... 에너지 위기는 사실 이미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는지라...-_-;
Commented by Crete at 2008/07/08 00:26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소개해 주신 pdf 파일은 다운 받아서 제 자료창고에 잘 모셔 두었습니다. 늘 좋은 자료와 합리적 분석에 감사 드립니다. 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09:03
별 말씀을 다. 저야말로 그간 올려주신 광우병 관련 일련의 포스팅을 잘 봐 놓고는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기대드리겠습니다.
Commented by 빛둥 at 2008/07/08 09:26
부시정부의 삽질과 유로의 강세때문에, 전세계적으로 달러가 약세입니다.(풍족합니다.) 따라서 1년 내로 외환위기는 올 가능성이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외환보유고를 많이 쌓아놓기도 했고요. 필요할 땐(환율 상승과 하락의 충격을 줄일 필요가 있을때) 써야죠... 무역수지 약간 적자본다고 해서 경제규모에 비해 그리 큰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미국에 민주당 정부가 들어선다면 정신좀 차려야 할 거라고 봅니다. 1980년 이래, 미국에 공화당 정부가 들어서면 달러약세, 민주당 정부가 들어서면 달러강세가 기본적인 추세입니다. 오바마가 승리하면(거기다가 더 높은 확률로 의회도 민주당이 장악할 겁니다.) 미국의 재정적자/무역적자 축소와 달러가치 상승이 대세가 될 겁니다. 바로 클린턴 정부때 (특히 후반부에 강하게) 일어났던 현상이었죠.

현재 이명박정부가 정책기조를 바꾸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경제정책과 박자가 맞춰?진다면... 2010년 이후에는 정말 '관리가 안 되는 상황'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8 11:12
1. 당장 외환위기 가능성이 낮고, 또 환율안정도 의미있는 정책목표 중 하나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다만 외환자유화 상황에서 환율안정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은 재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2. 80년 이후에 지금까지 민주당 대통령이라고 해 봐야 클린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정권과 추세를 단순화해 이야기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홍월영 at 2008/07/08 12:10
작금의 사태로 보아, 슬슬 사문화되어 있던 유언비어 유포죄에 대한 법령이 다시 강력하게 시행되지 않을까 두려워지는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10 11:17
혹세무민하는 무리들을 베는 겁니까!
Commented by 三天포 at 2008/07/09 01:29
이른바 괴담이란 녀석이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10 11:17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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