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т Ильича до Ильич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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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가라사대...

다메섹의 서너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내가 다메섹 빗장을 꺾으며 아웬 골짜기에서 그 거민을 끊으며 벧에던에서 홀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길에 이르리라

This is what the LORD says: "For three sins of Damascus, even for four, I will not turn back my wrath . Because she threshed Gilead with sledges having iron teeth,
I will send fire upon the house of Hazael that will consume the fortresses of Ben-Hadad.
I will break down the gate of Damascus; I will destroy the king who is in the Valley of Aven and the one who holds the scepter in Beth Eden. The people of Aram will go into exile to Kir," says the LORD. (아모스서 1장 3~5절, 판본은 개역한글/NIV)


고전에서 적절한 인용구를 찾아내는 능력이 교양의 기본이라고 하던데, 과연 저런 걸 잘도 찾아내는군.
by sonnet | 2008/06/28 11:24 | 한마디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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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06/28 11:29
.........누가 골라내셨다는 말씀? 후덜덜하긴 합니다만;;
Commented by sonnet at 2008/06/28 17:32
현대 이스라엘 강경파?
Commented by IEATTA at 2008/06/28 11:57
현 시국을 말하는 거라면 아주 적절한 선택이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6/28 17:34
국내 정세를 겨냥해 쓴 글은 아닌데, 생각해보면 활용이 불가능한 것도 아닐 것 같군요.
Commented by 홍월영 at 2008/06/28 12:59
저는 에어플레인2 영화에서 찾아냈습니다. (...)
Commented by sonnet at 2008/06/28 17:32
사실 현대의 '가보문구' 상당 부분은 영화에서 나옴직 하지 않습니까. "I'm your father"라든가.
Commented by 2071 at 2008/06/28 13:40
이거야말로 영어 원문 읽는게 더 쉽군요 -_-;;;
Commented by sonnet at 2008/06/28 17:31
"표준새번역" 처럼 좀 더 쉬운 현대어역 한글 성경도 있는데, 읽는 맛이 별로여서 그냥 저것으로 했습니다. 저는 egypt은 에굽이고 Damascus는 다마섹이어야 성경답다고 생각하는지라...

예를 들어 같은 구절의 '표준새번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 주가 선고한다. 다마스쿠스가 지은 서너 가지 죄를, 내가 용서하지 않겠다. 그들이 쇠도리깨로 타작하듯이, 길르앗을 타작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겠다. 그 불이 벤하닷의 요새들을 삼킬 것이다.
내가 다마스쿠스의 성문 빗장을 부러뜨리고, 아웬 평야에서는 그 주민을 멸하고, 벳에덴에서는 왕권 잡은 자를 멸하겠다. 아람 백성은 기르로 끌려갈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이런 판본들간의 차이는 http://www.holybible.or.kr/ 에서 간단히 비교해보실 수 있습니다.
Commented by Luthien at 2008/06/29 16:01
그런데 옛성경은 중역으로 문맥 망가진것도 많고...이래저래 문제가 많지욥.
새번역도 썩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1 19:57
Luthien/ 솔직히 번역은 후지죠. 옛날 사람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할 수는...
Commented by あさぎり at 2008/06/28 22:13
저도 성경이라면 애굽과 다마섹이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ㄲ
Commented by sonnet at 2008/06/30 21:23
뭔가 있어보이잖습니까.
Commented by paro1923 at 2008/06/28 22:37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 그런데, 벌을 내리고 싶어하는 건 '주'가 아니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6/30 21:24
그렇겠죠. 그것도 뭐 '주'가 자신들을 움직이신다고 믿으면 그만이긴 합니다만.
Commented by 三天포 at 2008/06/29 01:21
어떤 상황에서의 인용구인겁니까;;
Commented by sonnet at 2008/06/30 21:25
시리아를 손봐주자는 이야기의 막간에 잠깐 나온 겁니다.
Commented by 눈팅 at 2008/06/30 08:38
제가 알기로는 길르앗은 요단 "동쪽" 입니다. 아람-현 시리아-가 심심하면 쳐들어 왔지요.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이 왕이 되자 마자 한 일이 길르앗을 구원하기도 했을 만큼 (누가 침공했는지는) 침략이 잦았던 곳입니다.

근데 지금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저렇게 뭉개고 있으니 이러다가 텔아비브에 불이 내리는 건 아닌지 --;;
Commented by sonnet at 2008/06/30 21:27
예.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 동네는 몇 대에 쌓인 원한이 바다처럼 깊어 간단히 해결될 일이 아닌 듯 싶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요.
Commented by 하얀까마귀 at 2008/06/30 21:30
현대의 키치적 교양은 적절한 짤방을 구사하는 기술이겠지요. :)
Commented by sonnet at 2008/07/01 19:58
동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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