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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건 그냥 싫은 거다?

인간은 과학이 아니에요. 싫은 건 그냥 싫은 거에요. 병에 걸릴 확률이 실제로 어떻건간에 그 확률에 따라 분노가 기계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니까 인간인 거에요.

침대는 과학이라 했죠?(은하) 에서 인용

이 글의 필자는 위 문장을 소개하면서 "광우병 확률, 과학적 증거 운운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글"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내가 볼 때는 그런 목적이라면 저 문장의 인용은 부적절한 것이라고 본다. 사실 저 글처럼 상세히 전후사정을 따지지 않고 "싫은 건 그냥 싫은 거다"를 덜렁 짤라서 '과학자가 말했다'며 내밀 경우에 발생하는 문제는 작은 것이 아니다.

이 점을 드러내기 위해 문장 구조를 그대로 두고 다음과 같이 같이 조금 고쳐써 보기로 하자.

인간은 과학이 아니에요. 싫은 건 그냥 싫은 거에요. 외국인노동자들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공과가 실제로 어떻건간에 그 공과에 따라 분노가 기계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니까 인간인 거에요.

(주: 여기서 외국인노동자는 단순한 예로, 동성애자, 특정인종, 장애인, 소수민족, 특수직종, 특정종교 등 사회적으로 차별의 가능성이 있는 어떤 그룹이 들어가도 상관없음)

... 심각해 보이지 않는가? 이런 이야기는 결국 모든 종류의 차별을 옹호하는데 무제한 활용될 수 있다.

결국 인간은 사실 아주 합리적이지도, 도덕적이거나 윤리적이지도 않다. 그리고 인간이 개인적으로 혹은 집단적으로 비합리적인 본성을 드러낼 때도 많이 있다. 그러나 인간이 그런 본성을 드러낸다고 해서 정책이 그것을 따라가야 하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다. 물론 캐스퍼 와인버거의 사례를 소개하며 논평했던 것처럼, 정치적으로 어쩔 수 없어서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 같은 것도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확률과 관계없이, 즉 객관적인 근거와 별개로 "싫은건 그냥 싫은 거다"라고 반응할 때 그걸 그냥 그 이유만으로 받아들이면 안되는 경우 또한 수없이 많기 마련이다.
리틀록 위기 당시의 아이젠하워처럼 싫은 건 싫은거다라고 날뛰는 대중과 정면으로 맞서 싸워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러한 판단에 있어 대중의 반응은 참고사항이기는 해도 정책결정자의 행동원리가 될 수는 없다.
by sonnet | 2008/05/25 21:45 | 트랙백 | 덧글(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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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 at 2008/05/25 21:51
잘못된 정보로 큰 것을 못보는 불쌍한 중생들의 분노에 휩쓸리지 말로 지도자 동지는 소신있게 고고씽~ ^-^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7 22:03
"정책결정자의 행동원리가 될 수는 없다" ≠ "지도자 동지는 소신있게 고고씽~ ^-^"

이해가 감?
Commented by ... at 2008/05/25 21:51
하시라는 말씀 좋네요~♡
Commented by paro1923 at 2008/05/25 21:54
으음, 또 떡밥을 무신 분이 한 분 오셨군요.
어떤 말씀이 하고 싶은지는 알겠습니다만,
여기는 ... 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곳이 아니라서요.
(다른 이글루 들렀을 때는, 부디 '다른 글 보기'를 권고합니다...;;;)
Commented by 키치너 at 2008/05/25 21:52
인간은 완전히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라, 감정적인 면이 많다는 것을 환기시키는 인용구이긴하지만, 확실히 저런 말을 다수의 대중이 무기로 휘두르기 시작하면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겠죠.;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7 21:59
예. 사람이 저런 행동을 종종 보일 수 있는 건 사실인데, 그걸 따라가는 게 좋은 정책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Commented by paro1923 at 2008/05/25 21:53
저 논리를 가장한 '내뱉음'은, 우리 사회의 '증오 세태'의 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CPU가 열 받으면 컴이 맛가듯이, 사람이 머리까지 뜨거워지면 이러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수순으로 번지기 쉽상...
물론, 근래의 분쟁은 정부 쪽의 무능하고 성의없는 대처가 키운 면도 크지만,
거기에 도 지나치게 일희일비해서야 기껏 일어난 열의도 자폭으로 이어지기 쉽상이고,
또 그로 인해 사회에 도움이 안 되는 '냉소를 가장한 복지부동주의'만 양산할 테니...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9 21:55
;;;;;; 제랄드 포드의 회고록 제목이 A Time to Heal이었는데, 딱 지금 상황을 묘사하는 듯이 느껴집니다.
Commented by 은하 at 2008/05/25 21:56
좋은 지적을 해 주셨네요. 사실 맥락을 다 쓰기는 힘들어서 저 문장만 따 왔어요. 광우병 발생 확률이 낮다는 이유가 이에 대한 불안감을 없앨 수 없다는 것이고, 과학의 권위만을 만능으로 여기는 풍조에 대한 비판이었거든요. 사람들이 광우병에 느끼는 공포에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대한 태도의 문제이지, 무조건 정책을 따라가라는 발상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무조건 까 내리는 게 한 때 정부의 태도였기에 상대적으로 옹호가 되긴 했지만요)

그러니 외국인 노동자에 대하여 쓴 것도 저는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최근 기승을 부리는 외국인 혐오증의 핵심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하는데요. 당연히 이를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그러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도록 하려면 어느 부분을 공략할 것인가를 고민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사고방식이라 생각해요. 외국인 노동자 범죄발생률이 일반 범죄발생률보다 낮다는 통계 아무리 들이밀어봤자 그야말로 사람은 과학이 아니니까-_- 안 되고 있잖아요. 오히려 사회 속에서 자연스럽게 외국인 노동자들과 접촉하고 어울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저 문장을 보면서 생각했어요.
Commented by 구들장군 at 2008/05/27 10:03
별 상관도 없는 이야기로 딴지 걸거나 말꼬리 잡는 걸로 보일 수도 있는데..
은하님께 싸움걸려는 건 아닙니다. 그냥 생각해오던 것이 눈에 띄어 쓰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인노동자의 범죄율이 낮다는 통계 수치가 바로 외국인 노동자가 범죄를 적게 저지른다는 뜻인지는 의문입니다. 암수-신고되지 않고 묻혀버리는 범죄의 수-문제를 염두에 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란게 자기 주변에서 범죄를 저지르게 되어 있으니(서울에 사는 도둑놈이 부산이나 여수까지 원정을 갈 수도 있지만, 오가기 쉬운 곳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겁니다. 이것도 직업적 범죄의 이야기지, 우발적 범죄는 일반적으로 자기 주위에서 저지른다고 밖에 볼 수 없겠죠.), 외국인 근로자도 자기 주변에서 접하는 한국인이나 같은 외국인근로자를 상대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훨씬 클 겁니다.
한국인이 범죄를 당해도 신고를 잘 안하는데, 외국인근로자가 범죄를 당하고 신고를 할 가능성은 더 적을 겁니다. 불체자는? 말할 것도 없겠죠. 그러므로, 외국인근로자의 범죄 가운데 상당수는 그냥 묻혀버리(암수율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외국인노동자는 나빠서 범죄를 더 저지르고, 우리나라 사람은 착해서 범죄를 덜 저지른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그들이 더 범죄를 저지르기 쉬운 환경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원파악이 안되니 검거가 쉽지 않고, 검거되어도 그쪽 국가들보다는 우리나라의 처벌도 약하고(형량도 낮고, 감옥생활도 편하고), 여기서 전과 생겨도 자기 나라로 돌아가면 그만이거든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9 22:54
은하/ 사실 우리 사회에 어떤 풍조가 있다고 한다면 과학만능 보다는 내기분만능이 훨씬 강하다고 봅니다. 객관적 증거를 찾아보려는 노력도 빈약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비판해야 하는 풍조는 오히려 그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확률에 반응하는 사람의 본성은 여러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통사고를 당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으니 무단횡단을 종종 한다'라는 것도 있거든요. 이 경우는 낮은 확률이지만 터지만 커다란 위험을 무릅씀으로서 작은 이익을 노리는 선택인 셈입니다.
지금이야 처음이니까 시끄럽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반응도 시간이 흘렀을 때 이런 식으로 바뀌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 수도 없이 터졌던 식품 파동들은 장기적으로 봐서 대개 이런 결말이었고, 이것 또한 인간 본성을 잘 반영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은하, 구들장군/ 접촉이 늘어나면 갈등이 해소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실증적인 근거가 있는지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두 대중들 사이의 문화적 차이가 크다면, 갈등축소를 위해서는 격리가 거의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식의 경험담(http://sonnet.egloos.com/2865925)도 설득력이 있게 들리니까요.
Commented by 로리 at 2008/05/25 22:15
국가가 어리석은 대중의 광기를 제어하는 역활을 해야하지만 그 제어를 위해서 국가 스스로가 광기에 빠져서도 안 되는 점... 참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 자신의 이익을 말하고 대화하고 받아들여지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조금 어긋나도 누군가가 이야기를 통해서 바로 잡을 수 있을테니까요.
Commented by paro1923 at 2008/05/25 22:18
그 '대화'도 나름 과정이 문제긴 하지만요...
어찌된 게,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상당수는 너무 성급하고, 또 너무 귀 어둡고,
또 그러면서 '자신에 대한 의심'이 없죠. 이러다 보니 소통은 커녕 '증오'와 '편견'이...;;;;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9 22:55
각자 입장이 있겠지만, 서로 설득당할 수 있는 여지를 어느 정도 열어두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갈등관리 차원에서라도...
Commented by Ya펭귄 at 2008/05/25 22:25
캐스퍼 와인버거의 사례는 불가피성 보다는 오히려 '말벌집'이 아닐까 합니다... 뜯어봤자 '꿀'은 안나오고 '말벌'들만 몰려나오는...


그것이 '꿀벌통'이었다면 와인버거라도 해도 그러한 즉결처리를 했을 수 있는지는 의문....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6 10:50
동의합니다. 와인버거의 경우 개실험 그 자체는 자신의 정치적 입지가 걸린 문제도 아니고, 또 포기했다고 대단한 손해가 나는 문제도 아니었던 만큼 상대적으로 결단이 쉬웠던 점은 있지요.
Commented by 루시앨 at 2008/05/25 22:26
사실 원글의 마지막 내용을 "정책 결정"이 아닌, "정책 집행" 내지는 "정책 홍보"등으로 바꾸면 무리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만;

확실히 (물론 자세한거야 외교부 훈령을 뒤져봐야 알겠지만, 정황상) 캠프데이비드 숙박료를 비싸게 냈다고 자랑하지만 않았어도 일이 이렇게 커지진 않았을텐데 말이죠;;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9 22:59
정책결정자는 단순히 policymaker의 번역어인데, 이 용어가 익숙치 않은 분께는 대중의 의견은 어쨌든 내맘대로 policy making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었나 봅니다. policymaker는 사실 대중의 견해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또 대중의 견해에 영향을 받기도 하면서 정책을 만들어내는 사람인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sprinter at 2008/05/25 22:33
포스팅을 이렇게 하시면,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 같은 질문이 나오지 않을수 없을거 같습니다만^^ 와인버거와 리틀록 사건은 사실 완전히 반대되는 행동 아니겠습니까?
Commented by shaind at 2008/05/26 00:11
와인버거가 잃은 것은 군의관의 자질 향상 정도인 반면 리틀록에서 잃을 뻔 한 것은 민주주의의 근본가치였죠.

대중의 비이성성을 단순히 질타한다기보다는, 그 자체를 팩터로 포함시켜 무엇을 얻고 잃느냐를 따지는 더 높은 차원에서의 "정치적 합리성"이 도출할 수 있는 정답이 되겠죠.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9 23:00
그러니까 단순한 원칙을 기계적으로 적용해 언제나 오른쪽 아니면 왼쪽 이런 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다란 이야기지요 뭐.
Commented by 하이얼레인 at 2008/05/25 22:46
종교에 뭘 바라겠냐만은 아아 암울해/--/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9 23:01
어어, 빛이 있으라!
Commented by joyce at 2008/05/25 23:16
싫은 건 그냥 싫은 거다...
전에 DJ를 극도로 싫어하시던 분들이 쓰시던 말이었죠.
잊혀지지가 않았는데 오늘 새삼 그것도 이오공감에서 보게 되어 놀랐습니다.
이런 걸 짚어 주시니 감사드릴 뿐입니다. (__)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9 23:10
사실 동어반복에는 답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Commented by 산왕 at 2008/05/25 23:57
읽고있자니 슬며시 웃음이 나오는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9 23:04
하하.
Commented by 산왕 at 2008/05/25 23:57
아니 물론 이상한 의미나 기분나쁜 웃음 아니고요^^;
Commented by 三天포 at 2008/05/26 00:09
싫은건 싫더라도 그걸 논리적으로 설명할수 없는한 자기혼자 싫어야하는거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9 23:05
깊게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그래 주는 게 (가능하다면) 덕목이긴 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지나가던 사람 at 2008/05/26 01:57
인간은 과학이 아니에요. 좋은 건 그냥 좋은 거에요. 대운하나 어처구니 없는 소 수입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공과가 실제로 어떻건간에 그 공과에 따라 좋은게 기계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니까 인간인 거에요.

......라는것도 가능한 거려나요? 국가지도자든 누구든 간에 말이죠. 꼭 대중에 적용시켜 해석할 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6 10:47
대중(demos)이 자기들 중에서 대표를 뽑아 통치하는 것이 대의민주정인 이상 대표가 대중에게서 완전히 유리되어 있다고 볼 이유는 없는 거지요.
Commented by 독재반대 at 2008/05/26 04:18
그렇다고 국민들의 발언을 무시하고 정책 추진하면 그건 독재입니다.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합리적이지 않은 주장이라고 국민 다수의

의견을 무시하고 추진할수도 없지요. 결국 사회가 발전한만큼 정치도

발전하는게 아닐까요? 정치 발전에 사회가 따라가는 것이 아니고

말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6 11:03
그래서 정상적인 정치체제 하에서 국민과 그들의 선출된 대표인 정치지도자들 모두는 어떤 주제에 대해 이해를 깊게 하고 생각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서로가 설득하거나 설득될 수 있어야 합니다.(이 말은 결국 누군가의 현재 입장과 최종적인 입장은 다를 수 있다는 뜻임)

또 그렇게 하기 위한 정치지도자들의 중요한 임무가, 사회 내에서 의제를 설정하고 여론을 형성(shaping)하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 다룬 "싫은 건 그냥 싫은 거다"라는 입장은 어느 한 쪽이 비합리적인 이유로 설득을 거부하는 상황인 만큼 바람직한 태도라고는 할 수 없다는 것이죠.
Commented by 과객 at 2008/05/26 16:18
대중은 우매하기 때문에 정치에 나서서는 안됩니다.
이성으로 움직이는 전문 엘리트 현자들의 통치만이 감정의 노예인 대중을 통제할 수 있지요.
그러나 대중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기에 그들에게 투표권을 주는 것이며 행정권과 입법권, 사법권은 주지 않는 것입니다.
Commented by paro1923 at 2008/05/27 00:13
하지만, 현실에는 '철인'이 없지요. 그게 가장 큰 문제.
애초에 '전문 엘리트 현자들'이란 계층은 존재할 수가 없지요. (...)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7 21:47
과객/ robert dahl의 수호자통치에 대한 반론을 드는 정도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on democracy의 7장 참조.
Commented at 2008/05/26 16:2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7 21:47
해결.
Commented by asdf at 2008/05/27 21:19
철인정치가 불가능하다는건 고대 그리스에서 플라톤의 실패로 증명되었음 이상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7 21:34
본문에는 철인정치를 옹호하는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만...
Commented by paro1923 at 2008/05/27 21:58
아마 과객 님의 글과 제 댓글을 보고 단 댓글이 아닐까요...
Commented by 액시움 at 2008/05/28 00:16
이동수 선생의 말씀은 거꾸로 "물 보면 기분 좋잖아요?" 라는 어느 대인배(……)의 말씀과 일맥상통한 것 같습니다. 이히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9 23:06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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