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桓魋其如予何
부쿠레슈티의 비밀경찰 문서고. 총연장 10마일 길이의 거치대에는 약 180만건의 존안파일이 보관되어 있다. 루마니아 비밀경찰의 과거청산을 주장하는 정치인이 등장할 때마다 이 곳에 보존되어있던 그의 존안파일 몇 건이 신비하게 언론의 손에 넘어가곤 한다고 전해진다.
본 사진은 당 검역소와 직접적 관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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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二. 코멘트가 많아져서 편의상 방명록을 갱신합니다. 과거 방명록은 [1], [2], [3] 참조
記三. 링크는 자유롭게 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강제할 수 없는 규칙을 두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記四. 답글은 가능한 모두 달려고 하고 있지만 요즘 좀 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by sonnet | 2008/01/09 03:06 | 블로그/일상 | 트랙백 | 핑백(15) | 덧글(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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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치콕의 해설 記一. 이 글은 방명록을 겸합니다. 저한테 하실 말씀이 있는 분께서는 이 글 밑에 공개(혹은 비공개) 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옛 방명록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15][16] 記二. 링크는 자유롭게 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강제할 수 없는 규칙을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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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총천연색 at 2008/01/09 03:18
와아... 멋진데요? 'ㅁ'
2008년 건강하게 평안하게 보내세요.

UNIQLOCK 저 동영상은 ~_~
Commented by 됴취네뷔 at 2008/01/09 03:32
오오 루마니아의 전설의 그것 이군요
Commented by umberto at 2008/01/09 07:42
역사학자들이 저 자료를 뒤집어 보면 좀 재밌겠군요. 그런데 저 파일은 누가 관리하고 있답니까?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01/09 07:44
저런 창고 하나만 손에 쥐고 있으면 두려울 놈이 없겠군요. 지도자 동지의 창고에는 얼마나 많은 숫자의 문건이 있을까?
Commented by 이녁 at 2008/01/09 08:57
신고합니다 지도자 동지
Commented by 미친고양이 at 2008/01/09 09:21
루마니아의 비밀경찰은 오래 권력을 유지했나 보군요.
Commented by 랑쿨 at 2008/01/09 09:37
멋지군요. 루마니아... 혹시 우리나라 안기부(국정원)에도 저런게 있는게 아닐가요? 하하;;

Commented by marlowe at 2008/01/09 09:41
[타인의 삶]이 떠오르네요.
루마니아는 독일처럼 전면 개방을 안 했나 봐요?
Commented at 2008/01/09 09:5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길 잃은 어린양 at 2008/01/09 10:01
사진이 아주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바닷돌 at 2008/01/09 10:33
루마니아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저것만큼 귀찮은 존재도 없겠군요;;;
허구헌날 이리 치고 저리 치는 안기부가 불쌍해 보입니다(?1)


어쨌든 다시 한번 신고합니다!ㅇㅅㅇ
Commented by 천마 at 2008/01/09 10:57
기록자료는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독이 될수도 있고 진실의 약이 될 수도 있죠. 독일은 약으로 활용했는데 루마니아는 독재자를 사살하고서도 독으로 활용하는 모양입니다.

저도 신고합니다. 비로그인 댓글에도 언제나 성실히 답변을 달아주시니 늘 감사합니다.(_ _)
Commented by 마나™ at 2008/01/09 10:58
어느 나라건 과거청산이란 역시나 어렵군요.
Commented by bluekid at 2008/01/09 11:34
암 커밍 백.
저런 문서고에 들어가면 어쩐지 곰팡이때문에 수명이 줄어들 것 같구랴.
뒤가 구리면 기록은 미리미리 폐기하는게 수인듯.
Commented by 행인1 at 2008/01/09 11:42
루마니아 비밀경찰은 10년이 아니라 100년도 더 싸울 수 있군요.
Commented by 그람 at 2008/01/09 11:43
비밀경찰이 아직도 남아잇는건가요? 어느 의미에서는 저거 절대 병기군요.
Commented by sanister at 2008/01/09 12:41
아아, '차씨'와 '백작'님의 출신지로군요. 진한 혈흔이 인상적인 분들이시죠. '백작'님은 '박쥐'등이 있으니 비밀경찰이 필요하겠습니까? 먼저 정체가 들통날 우려도 적은데다가, 중간 정보조작도 없고 배신의 위험도 없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이상적인 '정보원'의 표준이로군요.

'차씨'의 출처- http://blog.paran.com/nilssonn/23246900 5번참조
역시나 '최종병기그분'이십니다.
Commented by sanister at 2008/01/09 12:46
최근 이분께서 “지난 10년 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제대로 하지 못해 나라가 어려워졌다” 라고 말하셨던게 떠오릅니다.
출처-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997712
Commented by ssn688 at 2008/01/09 12:48
文武, 周公의 斯文이 아니라 file을 갖고 계신 게로군요! 하긴 태평양 건너편에 대통령이 4명이나 바뀌도록 '수사국장' 자리를 계속 유지하신 분의 원동력도 이런 것이라고 하니... :)
Commented by Executrix at 2008/01/09 18:01
나는 네가 지난 20년 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무섭군요.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8/01/09 19:19
6월쯤에 해주셨던 이야기들이 다시 기억나는군요. 그래도 거치대도 있고 카테고리별 정리도 되어 있을테니 정리하기에 굉장히 편안할것 같습니다[..]

(골판지 박스에 대충대충 쓸어담아 수십종의 다른 문서를 담가놓는 모 기관은 반성하라!!)
Commented by sonnet at 2008/01/09 19:31
all/ 인구가 2,200만 정도밖에 안되는데 180만건의 존안파일이 있다는 건 성인인구의 한 10%쯤은 파일이 있다는 건데, 듣보잡 레벨을 면한 사람은 누구나 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총천연색/ 역시 사진은 찍는 사람 실력인 것 같습니다.
시계는 좀 쓸데가 있어서 단 것인데, 정신이 없나요? 일단 좌단 메뉴 맨 아래 쪽으로 옮겼는데, 어떠실라나 모르겠네요.

됴취네뷔/ 예의 그 물건입니다.

umberto/ 기본적으로 정부가 관리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여전히 옛 비밀경찰의 영향력 하에 있는 모양입니다. 파일의 대상자들이 잔뜩 살아있는 상황에서는 역사가들이 함부로 접근하게 하기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들이 그 파일 몇 개를 뽑아서 누군가를 음해하는데 쓸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슈타인호프/ 지도자 동지의 파일에는 성인 전원에 대한 게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더 무서운 것은 남쪽 사람들 것도 잔뜩 있을 거라는 게 거의 확실하다는 거죠. 그들의 주관적 시각에서 쓰여진 남쪽 사람들 인물평.

이녁/ 반갑습니다. 이녁 동지.

미친고양이/ 러시아의 올리가르히 같은 패턴을 취해서 언론이나 민영화된 기업을 꿰찬 인물도 상당수 있는 모양입니다.

랑쿨/ 지금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과거 안기부 존안파일이 존재했다는 것은 수 차례 기사화된 적이 있습니다.

marlowe, 천마 / 독일조차도 통일 전후의 서독 총리였던 헬무트 콜 파일을 콜 총리 자신이 읽어보고 봉인했다든가, 그 후 여러 논쟁을 거쳐 소수의 역사가들에게만 접근하게 허용했다든가 하는 논란이 계속되는 것을 보면 이 문제의 파급성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슈타지 파일같이 엄청난 수의 민간인의 비밀을 담은 문서를 함부로 열람하게 할 수도, 함부로 폐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더 난감한 문제는 파일에 적힌 내용이 다 진실도 아니란 것입니다.

비공개/ 음, 사실 저런 것은 읽는 분들의 심상을 자극하기 위한 것일지도요.

길 잃은 어린양/ 한 그림 나오지 않습니까.

바닷돌/ 사실 적에게 쓰면 보약, 나한테 쓰면 쥐약 이런 것이죠.

마나™/ 확실히 그런 것 같습니다.

bluekid/ 사실 저렇게 두면서 전 국민이 찜찜해 하는 것도 참 못쓸 일인 듯 싶어.

행인1/ Corneliu Turianu, a Communist-era judge who is one of the (존안파일연구) council's 11 members ... "There are always new files appearing," he said, pausing to pour a visitor a glass of Scotch with shaking hands. He said the process will continue until those who were adults before 1989 are dead. "Then," he said, "nature will take its course."

그람/ 대가리들은 본보기로 처벌되었지만, 몸통을 이루던 간부들 대부분은 사회 기득권층으로 변신하거나 공안기관 등 후계 조직에 남아있는 모양입니다.

sanister/ 하하, 그런데 저게 사실 익숙해지면 나름 편합니다. 히총통이라든가 말이지요.
그분이야 http://sonnet.egloos.com/2930170 라든가 http://sonnet.egloos.com/3081249 등 셀 수 없는 일화가 계시지 않습니까. 저는 http://sonnet.egloos.com/3119738 처럼 대접을 ;-)

ssn688/ 하하, 조직이 저에게 파일을 주었거늘, 환퇴라 하여도 감히 어쩌겠습니까.

Executrix/ 사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있을리가요.

ohnemich/ 북한을 까보면 엄청난 게 쏟아져 나올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저런 것을 엉뚱하게 다루면 상상을 초월한 결과가 나올 수 있지요. 예를 들어 혼란기에 어느 놈이 저걸 차떼기로 싣고 압록강을 넘어 중국에 가서 팔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라피에사쥬/ 사실 저게 겉에서 보기만 저렇지 안에 뭐가 들어있을지 어찌 알겠습니까.
Commented by 하늘이 at 2008/01/09 19:44
철저한 기록정신(?)이 가끔씩은 아주 쓸만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교훈인 건가요? 덜덜덜...-_-;;
새해에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늦었지만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ed by あさぎり at 2008/01/09 20:27
윗동네 해방(?)되면 곡소리 꽤 나올 듯 합니다. ㄷㄷ
Commented by paro1923 at 2008/01/09 20:46
버엉~...

차 아자씨는 갔으나, 그의 '위대한 유산'은 1백년은 너끈히 가겠군요.
(만약...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대략 난감...)
Commented by ssn688 at 2008/01/10 10:06
그러고 보니 스위스도 경찰의 특정 부서에서 (좌파성향이 있는) 90만 명에 이르는 시민에 대한 사찰 파일이 있었다는 괴담이 있었네요. (세계일보 1990. 3. 22)
Commented by 기린아 at 2008/01/10 10:49
아아아, 역시 위대한 그분들입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배워야 할 정신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Commented by 바보이반 at 2008/01/10 15:09
문구와는 달리 이미 검역소 중요 방문자 및 요주의 이글루스 공민들에 대한 존안파일이 어디엔가 존재...... 뭐 소행 같은 듣보잡 방문객에 대한 파일은 없겠죠?
Commented at 2008/01/10 16:0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umberto at 2008/01/11 05:04
사실 생각해보면 조선왕조실록도 다 기밀자료 였지요. 임금 조차도 감히 볼 수 없었던.... 콜수상이 자신의 기록을 봤다니 역시 게르만 오랑캐(^^;) 하긴 가끔 실록을 보다가 이런 상상도 합니다. 조선시대 조상들이 우리가 보듯 실록을 검색해 보면 어떤 기분일까 하는.... 뭐 사람 여럿 잡을 일이죠.
Commented by paro1923 at 2008/01/11 20:59
움베르토 님// 말씀하신 대로, 그 사초를 임금께 꼰질러서 무오사화가 일어났었죠.
아무튼, "이 말은 적지 말아달라"고 부탁해도, 그 사실조차 적을 정도의 기록이니...
Commented by 루시앨 at 2008/01/12 12:01
방명록 페이지가 바뀌었군요 ^^;
혹 저 루마니아의 모처는 당 검역소와 간접적 관계가...? ㄷㄷㄷ;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
Commented by band at 2008/01/12 16:26
일개 소시민으로 살아가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닌거 같습니다.

Commented at 2008/01/13 13:3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1/13 21:27
하늘이/ 전국민의 개인기록이 남는 기밀흑역사파일™ 학생부라는 걸 만들고 계신 분께서 그리 말씀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

あさぎり/ 아마도 그렇겠지요.

paro1923/ 백 년은 가겠죠. 누구의 조상이 친일파였네 어쩌구 같은 논쟁으로 어떤 사람에게 정치적 타격을 줄 수 있는 우리의 사례를 볼 때, 당사자들이 죽어도 이 문제의 파급은 계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ssn688/ 스위스가 냉전시대 스파이 소굴이었던 것은 어느 정도 알려진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인구를 생각해볼 때 90만 명의 사찰파일은 상당하군요.

기린아/ 하여간 보통 놈들이 아닙니다. 예전부터 국내 대기업들간에 공유된다는 소문이 도는 인사 관련 블랙리스트 같은 것도 존재한다면 비슷한 역할일지도.

바보이반/ 이글루스의 검색기능이 후진 관계로 여전히 수작업에 많은 부분을 의존해야 한다고... 음?!

비공개/ 요즘 워낙 포스팅을 못해서 방문자수는 급감인데 말이지.

umberto/ 예. 사실 존안파일의 경우 디지털화되어 각 자료간의 연관관계를 쉽게 뽑아낼 수 있도록 가공될 경우 그 파괴력은 수십배가 될 것 같습니다. 공안체제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미국 FBI나 NSA의 경우 전산화 문제에 관련해 심각한 곤란을 껶고 있다는 소식들이 간간히 튀어나오고 있긴 합니다만, 그들도 언젠가는 자체 문제를 해결할 터이니 그런 시대는 생각보다 훨씬 빨리 오지 않을까 합니다.

루시앨/ 양 당국의 관계는 필요한 만큼의 도덕적, 정신적 지지로 국한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band/ 소시민으로 안빈낙도하는 것은 사실 좋은 꿈이지요.

비공개2/ 정보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maxi at 2008/01/14 00:22
오늘 점심먹고 받았음 ㅇ<-< 관심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해해성원짱 at 2008/01/15 18:12
....무섭군요;;;; 한국 국정원에도 저런게 있겠죠;;;;
Commented by sonnet at 2008/01/20 23:55
maxi/ 아, 그렇군요. 나오긴 하는군요.

해해성원짱/ 아마도...
Commented at 2008/01/21 11:3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8/01/22 01:2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1/22 23:44
비공개/ 이번 주에는 외부에 나갈 일이 좀 있을 듯.

비공개2/ 아픈데 버티지 말고 병원좀 가봐라. 응?
Commented at 2008/01/27 10:5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8/01/28 11:3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8/01/28 11:3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t 2008/01/28 12:24
바통(http://pariscom.info/55)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쁘시면 그냥 묵혀두셔도 괜찮습니다. (영원히 묵혀두셔도 ^^;;)
Commented by sonnet at 2008/01/29 10:58
비공개/ 1. 아무래도 그렇겠지요. 저도 국내정치에 대해서 잘 아는 편은 아닙니다.
2. 우군이라기 보다는 체제 내 세력으로 자리잡아 주기를 바라는 정도지요, 뭐.

비공개2,3/ 그렇소.

펄/ 예. 잘 받았습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하긴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PEastCiel at 2008/01/30 20:39
링크 달아갑니다.
Commented at 2008/01/30 23:3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2/01 14:45
PEastCiel/ 예. 환영합니다.

비공개/ 그 시간에 전화해서 안 받으면, 아무래도 자고 있는 거겠지.
Commented at 2008/02/02 01:2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나지 at 2008/02/03 13:44
미안. 인터넷 커넥션이 완전
Commented by sonnet at 2008/02/04 16:48
비공개/ 미안합니다. 이번 주 안에 올라올 "파워의 측정"이란 글이 약간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나지/ 뭐 그런 걸 갖고.
Commented at 2008/02/14 12:0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2/14 18:19
비공개/ 아 졸려.
Commented at 2008/02/14 23:3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2/16 16:29
비공개/ 좋은 도서관이 있는 학교라면 다시 다녀 보고도 싶은 요즘...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08/02/18 22:05
조직이 변화를 일으키는 경우:
1)돈이 남아돌 때
2)고질적으로 예산이 모자랄 때
3)조직이 큰 사고를 쳤을 때

...라고 적어두신 걸 예전에 여기 어디선가 봤는데, 혹시 소스를 알 수 있을까요? 예전에 이것만 갈무리해놨더니... 이걸 회사 컴퓨터 바탕화면에 쓰긴 너무 적나라하더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2/19 01:52
스카이호크/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Allison, Graham T., Zelikow, Philip D., Essence of Decision: Explaining the Cuban Missile Crisis (2nd Ed.), New York:Longman, 1999
(김태현 역, 『결정의 엣센스』, 모음북스, 2005, pp.225-226)

7. 조직의 학습과 변화. 조직의 행태는 대개 잘 변하지 않는다. 물론 표준에 맞지 않은 상황이 일어나면 조직은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그에 따라 절차도 변화를 겪지만 그것은 새로운 상황을 기존의 조직 문화의 틀 속에 적응시키는 것에 가깝다. 이와 같은 학습과 변화는 대체로 기왕에 존재하는 절차에 따르지만, 때로 대폭적인 변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처럼 보다 극적인 변화를 초래하는 조건은 대체로 다음의 세 가지다 :

a. 예산이 남아돌 때. 예산이 남아돌면 조직은 기왕에 가지고 있던 구매목록에 따라 그것을 써 나간다. 그러나 정부지도자가 예산을 통제하면서 그것을 이용해 조직의 변화를 추구할 경우 추가적인 예산을 투입하여 기왕에 없던 치명적 과제와 그것을 수행할 조직적 역량을 새로 만들 수 있다. 1970년대 중반 북아일랜드에서 일종의 내전을 수행하던 영국은 군대를 동원하고 계엄령을 내리는 등 종래의 군사적 접근을 버리고 일종의 사법적 접근을 취했다. 즉 전체적으로 민간적 상황을 회복한 이후 내전세력을 범죄세력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군사적 대응이 아닌 사법적 대응으로 나선 것이다. 그것을 위해 엄청난 예산을 들여 새로운 역량과 규범과 절차로 무장한 「왕립 얼스터 경찰대」를 창설했다. [67]

b. 장기간에 걸친 예산부족. 한 조직이 일시적으로 예산부족을 겪을 경우 특정한 프로그램을 수행함에 있어 효율성의 저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조직의 구조와 절차에 근본적인 변화가 초래되는 일은 별로 없다. 다만 그것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대규모의 경비절감에 나서지 않을 수 없다. 예를 들면 수년에 걸쳐 재외공관에 대한 예산부족에 시달린 국무부는 결국 다수의 공관을 폐쇄하고 「특별대사관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하여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소규모 국가에 대한 외교적 대표업무를 수행했다.

c. 극적인 업무실패. 큰 변화는 대개 큰 일이 터지면 일어난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면 조직의 문화는 큰 충격을 받아 조직의 임무, 운영목표, 특별능력 등이 모두 재검토를 받게 되고 그에 따라 새로운 문화가 형성된다. 월남전의 여파로 미 육군이 겪었던 변화가 가장 대표적인 예다. 기왕의 절차와 레퍼토리가 누가 봐도 명백한 실패를 겪을 경우 외부의 권위들이 변화를 요구하게 되고, 내부적으로 저항할 명분도 약화될뿐더러 조직의 핵심인사들도 변화의 사명을 띤 인사들로 교체되기 때문이다.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08/02/19 23:59
헛.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rgc83 at 2008/02/28 15:52
안녕하십니까 rgc83입니다.
며칠 전의 포스팅에서 제가 왜 저 자신이 비정상인지 고민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밝히지 아니하였던 것 같아서, 그 이유를 밝히고자 덧글을 재차 남김니다.
어째서 제가 저 자신이 비정상인지 고민하게 되었느냐하면, 저는 근래의 며칠 동안 sonnet님의 글을 읽으면서 이성적으로도 감성적으로도 혼란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인류 사회의 발전을, 그리고 문명의 발전을 위해서는 진보주의도 보수주의도 온건주의도 모두 필요하다고 여깁니다. 보수주의나 온건주의가 없게 된다면 지나치게 급격한 변화와 그로 인한 혼란을 막을 브레이크가 없게 되어버릴테고, 진보주의가 없게 된다면 무언가 변화를 시작하게 할 엑셀러레이터가 없게 되어버릴 것이라는 것이 저의 견해이거든요. 저는 진보주의와 보수주의 그리고 온건주의의 세 주장 중 어느 쪽에 대해서도 배타적인 입장을 취하고 싶지 않으며 또한 동시에 어느 쪽에도 완전하게 소속되지 않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안에 대해서 동일한 관점을 적용하는게 아니라 개별 사안에 따라서 적용될 관점이 달라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고 있는 것이고요.

하지만 보수주의의 우월성을 말씀하시는 sonnet님의 글을 접하고 난 뒤 평소의 저의 견해가 과연 옳은 것인지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sonnet님의 글을 접할 때마다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지는 않았나 되묻게 되고 결국 계속적으로 자신이 비정상인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고요.
비약적이긴 하지만 보다 축약해서 말하자면 제가 고민을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모든 사안에 대해서 보수주의적 관점을 적용하지 않는 나는 과연 정상인가 아니면 비정상인가. 그리고 진보주의와 온건주의 및 보수주의의 어느 파에도 완전하게 속하지 않고자 하는 나의 정치적 자세는 과연 정상인가 아니면 비정상인가'라는 의문이겠지요. 물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는 저의 자세는 (비록 좌파와 우파 양쪽 모두에게 까일 수 밖에 없는 위치이긴 하겠지만)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보수주의의 우월성을 말씀하시는 sonnet님의 글을 접하고 난 뒤 자기 자신의 견해에 대한 믿음 자체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죠. 뼛속 깊이 보수주의를 받아들여 근본적인 사고방식을 완벽하게 보수주의자의 그것으로 바꾸고 보수주의 외의 다른 것에 대해선 무시하는 태도를 취하여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지금의 사고방식을 유지해도 되는 것인가... 고민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제 제가 왜 고민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셨는지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8/02/28 20:32
rgc83/ 이건 제가 드는 근거를 좀 더 보시고 천천히 생각해 보셔도 될 문제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수주의자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만, 보수주의의 논리에 대해서도 꽤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제가 진보주의에 150% 회의적일 때 보수주의에 대해서는 90% 정도 회의적이라고 묘사하면 어떨까 싶군요. 단지 다른 입장들보다 좀 덜 회의적이라는 정도죠.
Commented at 2008/03/08 12:3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3/08 15:51
비공개/ 정확한 지적. 앉아서 구만리보는군.
Commented at 2008/03/09 14:1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3/09 16:35
비공개/ 이런, 너무 늦었다.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08/03/10 00:04
아래쪽 스머프 문답에 리플을 남기려는데, 블로그스팟에 있는 제 블로그 주소를 썼더니 스팸방지기능에 걸리더군요;;
Commented at 2008/03/10 13:2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8/03/14 21:1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3/18 15:38
스카이호크/ 으 저런... 근데 이글루스는 설치형이 아니라 어떻게 통제해 볼 방법이 없네요. 일단 이글루스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비공개/ 접수

비공개2/ 이제 밖으로.
Commented at 2008/03/21 10:1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3/21 12:13
비공개/ 했다.
Commented at 2008/03/22 16:3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8/03/27 14:4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provy at 2008/03/28 00:15
링쿠 달아가겠습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3/28 12:09
비공개/ 그놈의 컴퓨터는 늘 말썽이군.

비공개2/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책은 거의 아마존이었습니다만, 요즘은 인터넷교보나 Yes24같은 국내 인터넷 서점을 통해 주문하는 게 더 쌀 때도 있는 것 같더군요. 조금 비교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provy/ 반갑습니다.
Commented by sanister at 2008/03/30 15:03
요즘 정신없이 돌아가서 눈팅조차 제대로 못하고 갑니다 '';
아, 오늘 우연히 이걸 보고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01&aid=0002022337
Commented by sonnet at 2008/04/02 09:26
sanister/ 하여간 참... 뭐묻은 개의 전설은 계속되는군요. 부시가 킴을 가리켜 "국민을 굶긴다"라고 지적한 게 떠오릅니다.
Commented at 2008/04/07 01:3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4/07 11:21
비공개/ 반갑습니다. 오래 전 사건을 기억하고 계시다니 좀 놀랐습니다. ;-)
Commented by band at 2008/04/07 21:14
건강하십니까?
건강하십시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4/14 01:06
band/ 옹? 요즘 잘 지내시지요?
Commented at 2008/04/18 16:4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4/18 18:20
비공개/ 질문하신 내용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는 범선이 1)어떻게 생겼고 2)어떻게 움직이느냐(특히 바람과 돛의 관계)인데, 이것은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적당히 보시고 범선의 상세한 그림이 많이 나온 책이나 모형을 갖고 접근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바람과 돛의 관계가 잘 이해가 안가면 요트에 대한 책(예: The Annapolis Book of Seamanship)을 추가로 보시면 참고가 됩니다.

둘째는 범선 시대의 군함이 싸우는 특수한 방법(전술)인데, 이것은 범선이 움직이는 방법을 안다 하더라도 따로 책을 안보면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런 사항은 Fleet tactics and Costal Combat 2nd Ed. (Wayne P. Hughes) 을 보시면 참고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다 보실 필요 없고, 제2장(Tactical Development in Action: The Age of Fighting Sail, 1650-1815)만 보시면 됩니다.(약 10p) 여기에는 범선 시대의 군함 전술에 제일 중요한 line과 column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해, 범선 시대에는 배들이 "왜 그렇게밖에 싸울 수 밖에 없었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1) 정해진 방향으로 싸워야 한다거나(대포가 옆구리에 달려 있어서)
2) 전투 중에 아무 방향으로나 움직일 수가 없다(바람 방향을 내맘대로 조종할 수 없어서)
3) 전투 중에는 사령관이 마음대로 지시를 내릴 수 없다(무전기가 없어서)
Commented at 2008/04/23 23:4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4/24 16:19
비공개/ 크. 당연한 것 아니겠어? 난 물어보지도 않고 덜컥 했는데 ;;;
Commented at 2008/04/28 13:2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8/05/02 13:14
레츠리뷰 당첨되셨더군요. 축하드리옵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05 10:35
비공개/ 했음.

슈타인호프/ 아 그렇군요. 제보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at 2008/05/20 11:0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3 14:59
아아.. 어느 부처입니까? 궁금...
Commented at 2008/05/28 22:0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5/29 21:12
1. 그 두 가지 개념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야기하자면 긴데 본 블로그 flame! 카테고리에 있는 "네오콘은 현실주의인가 이상주의인가?" 시리즈를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합니다.

2. 저는 이라크 전쟁의 가장 큰 승리자가 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프간-이라크 전쟁으로 그 사람의 주장에 반대하던 사람들의 입장이 매우 궁색하게 되었으니까요.
Commented at 2008/06/09 18:5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8/06/13 20:56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제 글을 재미있게 읽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그 분류라면 저는 defensive쪽인 것같습니다. 2차대전 이후에 제국주의가 쇠퇴하고 신생독립국이 계속 늘어나는 것이나 20세기 후반 이후 게릴라전에서 강대국들이 계속 골탕을 먹는 현상 등을 볼 때 강자가 약자를 힘으로 제압하고 통치하기가 힘들어지는 쪽으로 offensive/defensive 균형이 옮겨가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책들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Stephen Walt의 Taming American Power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책은 "미국 길들이기"란 제목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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