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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Ariel Sharon)

우릴 희생시켜 아랍에게 유화책을 쓸 생각일랑 마시오. 이는 용납할 수 없으며 이스라엘은 제2의 체코슬로바키아가 되지 않을 것이오.
Do not try to appease the Arabs at our expense, ...
It is unacceptable. Israel will not be another Czechoslovakia.


9.11 직후 조지 W.부시가 체임벌린의 길을 걸으려 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 이스라엘 총리 Ariel Sharon -


Condi Rice: "Mr. President, he just called you Neville Chamberlain."
by sonnet | 2007/11/15 09:55 | 한마디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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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adian at 2007/11/15 10:17
보좌관의 의역(?)이 없었으면 황상께서 이해나 하셨을지 의문입니다.
Commented by Ha-1 at 2007/11/15 10:25
이런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체코(나 폴란드)의 길에 한쪽 발은 얹고 있다는 의미가 아닐런지
Commented at 2007/11/15 11:1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됴취네뷔 at 2007/11/15 11:50
그래봐야 부시는 WASP라서 이해르 못합니다. 암

그나저나 저양반 좀 테러나 미사일을 맞던가하지...
Commented by 랑쿨 at 2007/11/15 11:56
으음... 갑자기 생각난 것인데요...

아랍권의 테러공격 중에서 적국의 수뇌부를 날려버린 적이 있었나요?
그러니까 중요 군사거점(사령부 또는 국방부 등)이나 적에 주요인물(사령관, 대통령, 총리 등)을 폭파 또는 암살을 한적 있었는지요...

왠지 아랍권 테러하면 커피숖 폭파나.... 버스 폭파 또는 지나가는 병사들 암살하는 것 정도만 떠올라서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7/11/15 12:06
Madian/ 아하, 그게 그렇게 되는 겁니까.

Ha-1/ 저게 바로 이스라엘의 고질적 포위공포증이죠. 그러나 미국의 전쟁피로증이 심해지면 이스라엘이 걱정하는 사태가 찾아올 가능성은 꽤 있어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이 노골적으로 이스라엘 편을 들면서, 미국-이스라엘 양 국에 공히 손해가 나고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비밀글/ 글쎄도 말입니다.

됴취네뷔/ 부통령이 승계하는지라 불가!

랑쿨/ 이스라엘과 평화조약을 맺었다가 무슬림 형제단에 의해 암살당한 이집트 대통령 사다트. 이스라엘을 등에 업었다가 시리아 요원이 설치한 폭탄에 폭사한 레바논 대통령 바시르 제마엘 등이 있음직 하군요.
Commented by categoriae at 2007/11/15 13:12
지역내 아랍형제국들에게 이스라엘은 헝가리나 루마니아의 길을 걷는 것처럼 보일 텐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천마 at 2007/11/15 15:07
흠.... 이스라엘이니까 미국을 상대로 이런 큰소리도 치겠지만 저런 말을 했다는 것은 9.11당시 미국이 충격을 받아 아랍에 유화책을 쓸까봐 겁이 났다는 뜻인가? 하지만 부시대통령이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텐데. 아마도 혹시나 해서 한 압력성 발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내일 그러니까 금요일(11/16) EBS다큐10 시간에 "집중조명, 이스라엘 로비의 실태"라는 다큐가 합니다. 이 다큐는 지난 10월7일 EBS+2채널의 '해외다큐'시간에 방송된적이 있지만 시간이나 채널 때문에 못보신 분들도 많겠죠. 내용은 스티븐 월트와 존 미어샤이머 두교수가 미국의 외교 정책에서 이스라엘이 끼치는 영향력에 대한 글을 발표했다가 친이스라엘 단체들로 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고 사실상 사회적으로 고립된 경험을 중심으로 여러 인사들의 인터뷰와 친이스라엘 로비단체인 AIPAC에 대한 자료화면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다들 친이스라엘 로비단체의 압력이 미국 외교정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합니다. 단 리처드 펄만이 꾿꾿이 그건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더군요.

이 글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이스라엘과 미국간의 외교적 관계에 대한 재미있는 다큐 같아 소개합니다. 리차드 펄 전 국무장관에 로렌스 윌커슨 전 파월 비서실장에 위 두 교수는 물론 뉴욕대 교수 등 다양한 인물이 나옵니다. 펄 만 좀 외로워 보이긴 했습니다만^^
Commented by 행인1 at 2007/11/15 15:46
정말 이스라엘의 잠재적공포가 심하긴 한 모양이군요. 9/11 직후에 저런 말을 할 정도라니...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7/11/15 17:15
이스라엘이 믿을 것이라곤 73년 카이로에 들이닥치다가 말았을 정도로 주변국에 비해 아주 막강한 전력을 갖췄다는 사실뿐인걸까요. -_-;;
Commented by umberto at 2007/11/15 17:25
아니... 언제부터 체코슬로바키아가 핵무기를 가졌었죠? 6--
Commented by 에르네스트 at 2007/11/15 19:43
딱한가지만 비슷할판인나라인데...(무기잘만든다는 소리듣는나라)(합병되기전의 체코는 상당히 이름날린 무기수출국가였습니다... 나중에 콧수염아저씨가 합병해버리고서 그분 자살하고 나라는 항복할때까지 개조,리모델링(구축전차로)으로 잘굴린 전차도 만들고 영국에 기관총수출하고(그 수출하면 영국총알쓰고 몇몇개조거쳐서 전쟁동안 잘~ 썼습니다)
Commented by paro1923 at 2007/11/15 21:06
물론, 9.11 사건 자체가 테러사(史)의 신기원을 장식할 만한 대사건이기는 하지만,
황상과 네오콘들이 그렇게 새가슴인지 - 그리고 이스라엘이
체코 정도로 불안한 나라였는지를 생각해 보면 어째 거시기...
(설마, 4차 중동전에서 살짝 쫄았던 게 지금까지도 갔을 리도 없고...)
Commented by sonnet at 2007/11/16 09:26
categoriae/ 사실 이스라엘은 저 동네에서 제일 강하면서도 저러니 그게 더 아이러니한 거지요.

천마/ 사실 9.11 이전의 부시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정도로 똘끼있는 지도자라는 그런 이미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국제정치에 있어 그다지 자기 컬러가 강하지 않은 인물이라는 생각들도 많이 있었죠.
음.. 이건 한번 볼 가치가 있을 것 같군요. 추천 감사합니다. 월트가 쓴 Taming American Power를 보면, 거기선 이스라엘 로비론을 일반화해서 미국 내의 소수민족집단을 이용한 외교정책이라는 형태로 일반화해 놨더군요. 냉전처럼 확고한 주적이 없는 시대에 방향을 상실한 미국의 막강한 국력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미국 내 존재하는 소수민족집단을 이용해 국내정치적 압력집단의 민주적 행동처럼 포장할 수 있다. 이것은 매우 성공적인 외교전략이다라는 설명인데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박동선 수준으로만 놀아서는 죽도 밥도 안되겠지만요.

행인1/ 부시보고 체임벌린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생각 뿐입니다.

길 잃은 어린양/ 음. 후세인의 뻘짓은 역시 두체와 좀 유사해 보이지 않습니까?

라피에사쥬/ 미국을 조종한다. 미국을 조종한다. 조종한다아...

umberto/ 글쎄도 말입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을 합쳐도 이스라엘 만큼은 안된다는게 일반적인 추정일 정도인데.

에르네스트/ 예.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른 기계공업이 있는 나라였죠. 불가리아 같은 나라는 꿈도 꾸기 힘든.

paro1923/ 저건 스스로를 체코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저 주테덴 할양의 비유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유화주의자의 딱지를 잘만 붙이면 정치판에서 매장이니까.
Commented by 길 잃은 어린양 at 2007/11/16 09:26
호오. 그렇다면 중동의 히틀러는 누구일까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7/11/16 09:44
길 잃은 어린양/ 히총통 정도로 특이한 인물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누구를 염두에 두십니까? 굳이 한 명 찍으라고 한다면 나세르를 꼽겠습니다.
Commented by 공손연 at 2007/11/16 10:46
저는 만일 이스라엘이 이집트정도되는 영토와 인구 ,지정학적인 위치를 가졌으면 어땟을까 생각됩니다. 만일 그렇다면 적어도 지금처럼 이웃국가들에게 통상적인 존재로서 받아들이지 못한 상황을 해소할수도 있었을지도 모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사방이 포위되고 협소한 영토와 적은 인구는 당시에 당면한 위기에 대해서 강경하게 대처할수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만일 주변국들에게 국가정체를 수용하게끔 하기위해 정치,사회적으로 유화적인 상태가 된다면 어느정도 전쟁의지가 무뎌질수도 있기 마련이고 이것은 이스라엘로선 순식간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수도 있기에 이런상태가 지속된 것으로 보입니다.
Commented by 길 잃은 어린양 at 2007/11/16 13:27
sonnet님 // 현재 상황에서 오버하기 좋아하는 이스라엘 양반들이 보기에는 아마디네자드가 히틀러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히총통같이 특이한 인물이 궁벽한(???) 중동땅에서 나오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categoriae at 2007/11/16 15:42
그나저나 이스라엘은 성공적인 야전지휘관 = 출세한 정치가가 되는 코스, 가 너무 정착된 느낌이라서 (적어도 한 5년 전까지는) 거의 북한과 비슷한, 아니 그 이상의 군사화된 사회가 아닌가라는 느낌입니다.
Commented by 바보이반 at 2007/11/16 15:53
우리의 아마 영감님은 입놀림만 힛통을 좀 닮으려다만 짝퉁이라는 칼럼이 이번 뉴스위크 한국판에 실렸습니다. 이란에도 한 2만명 가량의 유대인들이 거주하지만 그들에게 어떤 특별한 박해는 없다고 합니다. 하긴 모르도스라엘인 들은 한때 아라파트 히틀러설을 살포하고 다니는등 자신들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세우거나 세울려는자는 무조건 히틀러 후계자로 만드는 사파 마공을 그동안 계속 시전해 왔으니...
Commented by sonnet at 2007/11/17 20:41
공손연/ 없는 인구는 억지로 만들 수 없으니 넘어가고 영토나 지정학적 위치만 놓고 생각을 해 보지요.
우선 지정학적 위치는 현재의 우간다 같은 다른 지역에 대한 제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안을 생각해 볼 수 없게 "반드시" 약속의 땅인 지금의 이스라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 주체가 바로 자신들입니다. 당시 유태인 지도자들 중에는 그 제안이 그럴듯하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좀 있었지만 대중의 여망을 뒤집을 수가 없었죠.
그리고 지금 이스라엘이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웨스트뱅크 등을 반환하는 조건과 교환으로 평화를 모색한다는 것이 하나의 대세인데 처음에 (중동에) 더 넓은 땅을 가졌으면 더더욱 통제불능의 상황에 빠져들었을 가능성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길 잃은 어린양/ 아흐마디네자드는 아무래도 넘버 원 맨이 아니다보니, 본인이 원한다 하더라도 그런 힘을 쓸 수가 없는게 문제 아니겠습니까.

categoriae/ 페레츠 전 국방장관이나 올메르트 총리 같은 이들이 비교적 군경력이 일천한 사람들인데, 사실 별로 성적이 좋은 것 같지 않습니다.

바보이반/ 더 문제는 그들 스스로가 그 이야기를 철두철미하게 믿도록 자신부터 세뇌했다는 겁니다. 이건 이미 단순한 선전전술이라기 보다 신앙이 된 듯한 느낌이지요.
Commented by 공손연 at 2007/11/23 10:32
sonnet/저는 지금의 이스라엘이 아니라 다른 가상의 이스라엘을 설정한 것입니다.
그러니 임의로 인구라는 요소를 제거할 이유가 없습니다.설정자체가 그런것인데....
저도 이스라엘 스스로가 영토설정상 무리를 한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극단적인 형태라도 국가가 성립하고 자리잡은 상태로 시간이 흐른다면 주변국들이 그 존재자체에 대한 말살을 항상 지속하는 것은 그다지 일반적인 일이 아닙니다.
한반도처럼 하나의 민족에 사상이 갈린것도 아닌마당에 말입니다.
결국 쉽사리 서로간에 침략으로 이익을 보기힘들다면 현상태를 어느정도 승인하고 분쟁요소를 줄이는게 좋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지요.그래서 그런 현상의 원인으로서 조건들을 확인하기 위해 가상의 설정을 제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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