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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의 장례식
by sonnet | 2007/11/14 13:33 | 정치 | 트랙백 | 덧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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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categoriae at 2007/11/14 14:51
소싯적에 "宋家皇朝"를 읽어본 적이 있는데, 장제스를 중심으로 한 북벌파와 샹하이에서 발호하고 있던 폭력조직들이 어떻게 드렁칡처럼 얽히고 섥혔었는지 참 자세하더군요. 천수이비엔이 집권할 당시 폭력조직 소탕을 공약으로 내세웠을 정도이니까, 국민당과 삼합회간의 관계는 오늘날까지도 건재한 모양입니다.
Commented by 천마 at 2007/11/14 16:14
음~ 그러니까 이른바 삼합회의 '형님'의 장례식을 저렇게 대로상에서 당당히 하고 있다는 말이군요. 뭔가 참 기가 막힌 상황이네요. 뭐 장례식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범죄조직이 저런식으로 당당히 세를 과시할 정도면 뭔가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
Commented by 玄武 at 2007/11/14 17:28
2005년 蚊哥 장례식인가요?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7/11/14 17:30
공산군에 귀순한 차이나에어 직원들이 실은 봉급을 뜯겨왔었다던가[...]
Commented by paro1923 at 2007/11/14 20:25
말로만 듣던 삼합회군요.

...혹시, 중국이 침공해 오면 저들이 '최후의 저지력'? (그럴 리가)
Commented by 됴취네뷔 at 2007/11/14 21:35
중국의 제1의 자랑거리라는 삼합회군요.

돼지 지 홍어?
Commented by oldman at 2007/11/14 22:20
'따꺼'의 포스는 그야말로 우주급이군요.
Commented by 커피프린스 at 2007/11/14 22:27
맨 앞 선그라스는 언듯보고 김정남인줄 알았습니다-_-;
Commented by 김미상 at 2007/11/14 23:01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ㄷㄷㄷ)
Commented by あさぎり at 2007/11/14 23:03
우리나라 좋은나라...[머엉]
Commented by 길 잃은 어린양 at 2007/11/14 23:29
아직까지 대만이 무사한 이유가 저자들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Commented by 리카군 at 2007/11/14 23:40
대만 폭력배 무섭심다. 폭력배 두목급 잡는다고 헌병대가 M16 들고 급습하는 동네거든요[밥먹다 당해봤을 때의 그 식겁함이란-_-]. 그리고 진짜로 '따꺼'급이라면 저 사진은 그냥 행렬의 빙산의 일각. 중견급 간부라도 벌써 검은색 벤츠 30여대가 줄줄히 따라가면서 카퍼레이드도 합니다-ㅅ-;;;
Commented by aa at 2007/11/15 00:12
커피프린스님, 동감.
맨 앞 선그라스는 김정남 포토샾으로 갖다붙인거 같아요
Commented by 屍君 at 2007/11/15 06:31
대만이 아직까지 무사한 이유가 보이는군요..;;
Commented by 어부 at 2007/11/15 08:27
어... 무시무시하군요.
우리 나라도 화교들을 탄압하지 않았다면 저런 분위기가... (응?)
Commented by ssn688 at 2007/11/15 14:48
경찰이 마약거래가 의심되는 차를 검문하려니까 냅다 수류탄을 던지고 도망가는 나라이니 경찰/군도 무서워지지 않을 수 없을 듯합니다. [ 문제의 수류탄은 불발, 도주자는 결국 경찰의 총격에 벌집... ]
Commented by umberto at 2007/11/15 17:43
사실 중국의 무협지라는 것이 중국의 유구한 비밀결사, 반란조직, 반정부 종교세력 등에서 유래가 된 것이죠. 삼합회라는 것도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청나라 말기의 천지회, 백련교 반란, 민국 초의 홍방, 청방 따위까지 이르니까요. 태평성대에는 한낱 동네 무뢰배, 유협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난세에는 운좋으면 황제도 된다는;;;;;

저 극성맞은 비밀결사들을 중국어권에서 그나마 해결한 것이 싱가폴, 중국공산당이었는데 공산당 쪽은 개혁, 개방 이후 뇌물먹은 관료들 땜에 대만, 홍콩 외에 토종세력까지 각종 유협(!)들이 나름 양산박을 차리시는 중이라 들었습니다. 수호지 인육만두 이야기처럼 알고 보면 세련된 상층문화 밑에는 무시무시한 암흑세계가 있는 게 중국이지요. 사실 우리나라는 같은 문치주의 중앙관료제 국가였지만 중국에 비해 굉장히 안정화되어 있고 사람들이 얌전한 편 입니다.

Commented by BigTrain at 2007/11/15 20:39
칠성파 결혼식에 부산 서면이 마비됐다는 기사는 애교였군요. 참...
Commented by 구들장군 at 2007/11/15 23:10
우리도 이런 일이 있었군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1/09/2007110901053.html

개인적으로 경비교도대 출신입니다. 군시절 조폭 많이 보았는데...
하위조직원들은 '학교'오는 걸 별로 두려워 않더군요.

또 조양은 사건 공판절차에 참여한 후임녀석 말 들어보니, 증인들이 하나같이 '피해당한 적 없다'고 하더라는군요.

정치와 조폭이 유착했다는 말은 꽤 널리퍼져있지만.. 그래도 가끔씩이라도 대규모로 넣어주었기에 지금 이나마라도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가 더 문제지요...형사절차에서 인권신장 되는 것은 좋은데, 일반 시민이 아닌 조폭이나 정말 문제있는 사람들이(그쪽 말로 왈왈구찌라고도 하죠) 그걸 악용하려는 상황은 참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구들장군 at 2007/11/15 23:18
아, 오해하는 분 계실까 싶어서 덧붙입니다. 형사절차-수사/형집행 다 포함해서-에서 인권신장 반대하는 것 아닙니다. 그쪽 인권침해에 관해 제가 보고들은 것은 웬만한 사람들 보다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쓰레기에 가까운 자들이 인권운운하며-물론 타당한 주장이 아니라, 말그대로 트집을 잡으며 인권을 운운하는 거죠- 행패부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7/11/16 09:06
categoriae/ 흠, 절강재벌 송가와 그집 세 자매를 다루는 그런 내용인가요? 제가 사실 잘 모르는 분야인데, 그래도 무척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천마/ 경찰은 옆에서 폴리스 라인 쳐서 협조를 하고 있었죠. 당시 뉴스는,
http://imnews.imbc.com/mpeople/rptcolumn/1242005_3571.html 참조
올해 죽은 다른 보스 때의 상황도 비슷했던 모양입니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942310

玄武/ 예. 뭘 보고 확인하셨습니까? 아 궁금.

라피에사쥬/ 그건 또 무슨 (쓴웃음) 어린양 대가 댁에서 보고 떠올린 생각인데 상국에 올라 큰 군공을 세우고 충의를 높이 떨쳐 全忠의 이름을 받으실 겝니다.

paro1923/ 하하하.

됴취네뷔/ 진정한 삼합은, 미소녀+동유럽+현대전 이시지 않으셨습니까?

oldman/ 저 사람은 진정한 따꺼라고 할 수 있죠.

커피프린스, aa/ 푸하하핫.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딱인데요!

김미상, あさぎり/ 머엉~ 정신은 마실갔습니다.

길 잃은 어린양, 屍君/ 사실 대만은 전통적으로 백색테러도 강하고, 한국과 혈맹 맺을 만한 나라로 손색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리카군/ 許海淸이니만큼 더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부/ 한국의 경우는 이런 정도가 아닐지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1/09/2007110901053.html

ssn688/ 작년인가? 뭔놈의 조폭 단속인가를 TV중계한다고 하다가 용의자 일당이 자동소총으로 경찰의 포위망을 무너트리고 도망간 사건이 있지 않았나요? 그때 상당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umberto/ 예. 중국유맹사(진보량)를 본 적 있는데 지난 2500년간 정말 시대별로 별별 짓을 다 했더군요. 일단 중국은 나라가 원체 넓어서 국가 통제력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었던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BigTrain/ 뭐 그 정도야.

구들장군/ 사실 저도 전반적으로 사회에 존재하는 각종 힘의 총합에서 국가권력의 비중이 약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 강화되는 것은 전산의 힘을 업은 국세청 정도?
그람시적으로 말하면 국가권력=강제+동의 인데 강제가 줄어드는 만큼 동의가 충분히 늘어나고 있는지는 생각해볼 문제라고 봅니다.
Commented by 上杉謙信 at 2007/11/21 17:47
예전에 중학교때 친구중에 한명이 삼합회들어간다고 깐죽깐죽거리던게 생각나는데

지금은 뭐하는지 궁금합니다 ....ㅡㅡ
Commented by sonnet at 2007/11/21 18:45
上杉謙信/ 푸흐흐, 그런 건 친구도 잊어주길 바랄 겁니다.
Commented by 주코프 at 2007/11/27 23:09
유비-조조-손권도 사실상 각 지역별 삼합회의 짱이 아니겠습니까..관우-하후돈-태사자 등등은 행동대장....
Commented by sonnet at 2007/11/28 09:39
주코프/ 어떤 의미에서는 그런 식의 해석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유맹집단에 의존한다는 면에서는 황소라든가, 주원장, 이자성 같은 인물들이 더 어울릴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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