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마디(Rumsfeld)

CIA가 거두는 성공 하나하나가 바로 우리 국방성의 실패요

every CIA success is a DoD failure

- 합동참모본부 기밀회의실 'Tank'에 고위 장성들을 모아놓고, Donald Rumsfeld


이 사건의 맥락에 관해서는 다음 글 참조
by sonnet | 2007/10/16 14:29 | 한마디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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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바닷돌 at 2007/10/16 14:45
과연 다쓰 럼.. 한마디 한마디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는군요(어?)

Commented by 김미상 at 2007/10/16 16:59
이 발언을 밖으로 유출시킨 사람은 누구랍니까? -_-
Commented by umberto at 2007/10/16 18:06
이런 소인배 같으니... 설마 이렇게 노골적으로 말했을 줄이야. 그나저나 국방성 쫄따구들 긴장 좀 했겠군요.
Commented by 리카군 at 2007/10/16 18:26
역시나 우리의 돈 럼스페라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Perfect storm의 축이군요-_-.

ps. 도대체 저양반같은 사람이 어떻게 저자리까지 올라간건지 참...
Commented by paro1923 at 2007/10/16 23:18
네에, 람스페르트 아자씨. 당신이야말로 미 행정부의 X맨이시군요. (후우...)
Commented by 행인1 at 2007/10/16 23:23
할말이 없군요. 펜타곤의 주적은 알카에다도, 북한도, 이란도 아닌 CIA?
Commented by 됴취네뷔 at 2007/10/17 00:08
CIA의 모 관리는 더이상 펜타곤에게 정보주기가 싫어진다 라고 햇던가요..
Commented by 쿨짹 at 2007/10/17 06:41
흐 도날도 오빠 오랜만이시군요 ㅡㅡ (아~ 오늘도 영양가 없는 덧글 ㅋ)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07/10/17 07:19
저런 마인드로 저 자리까지 올라가서 버틴 게 굉장히 신기하군요. 아니, 저런 양반마저도 품어줄 수 있는 상국의 기초체력이 더욱 미스테리어스할 따름입니다;;
Commented by 이름없는괴물 at 2007/10/17 08:19
혹시 적성국(구소련)에서 상국을 무너뜨리려고 몇십년전 키우다가 적성국이 무너지고 나서 최근 오륙년 본격적으로 활동하였던 '트로이 목마'아닌가 싶군요. (믿으심 닉슨)

...아무리 권력투쟁이라도그렇지 저렇게 막 대놓고 말해도 되는 건감...?!
Commented by 천마 at 2007/10/17 09:37
허 참.... 원래 정부의 특징이 조직간의 상호 견재와 경쟁이라지만 이건 좀 심하네요. 어떻게든 9.11사태 후 상황 주도권을 잡아 이라크를 치고 싶은 심정이 강했다고 해도 같은 정부조직을 아예 적으로 본 이런 태도는 대체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7/10/17 15:52
이정도쯤 되면 한때 손잡았던 대마왕 체니마저 '나의 완벽한 장악을 위해' 비밀리에 쓰러뜨리려 했으나 CIA의 음모에 휘말려 역으로 당하고 쓸쓸히 위대한 국방장관직에서 내려오고 말았다는 괴이한 이야기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あさぎり at 2007/10/17 16:28
제국해군과 육군만큼이나 막장이구만유. 저동네도...
Commented by sonnet at 2007/10/17 20:53
바닷돌/ 그럼요. 주옥같지요.

김미상/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 자리에 모였던 펜타곤 간부들과 고위장성들 중 하나겠지요. 럼스펠드와 장군들은 사이가 안좋기로 유명했으니까 장군들 쪽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출처는 ron suskind의 책 one percent doctrine입니다.

umberto/ 부하들을 달달볶는다고 유명하지 않습니까. "이봐, 파워포인트 파일에 적힌 건 나도 읽을 수 있어. 거기 나온 결론이 어떻게 나온건지 설명해봐!"

리카군, paro1923, 스카이호크/ 저도 비슷한 감상을 갖고 있습니다.

행인1/ 원래 적이 많지 않습니까.

됴취네뷔/ 그런데 사실 펜타곤 산하의 정보기관 수나 규모를 생각해 보면 CIA에게 꿀릴 거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정보공동체 예산의 7,80% 정도는 펜타곤에서 나가는데.

쿨짹/ 영양가 없기는요. 그런 빈 말에 부화뇌동했다가는 짹 레이저를 맞는다는 걸 잘 알고 있나이다.

이름없는괴물/ 와와, tricky nixon!

천마/ 럼스펠드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의 의견이 권력욕, 아니 밥그릇 싸움의 화신이라는 쪽으로 수렴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자기가 차지한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네오콘 아젠다와도 맞서 싸우곤 할 정도로요.

라피에사쥬/ 폴 브레머도 회고록을 쓰니까 럼돌이 회고록도 나올만 하다 봅니다. 제목은 소시지 메이킹이라든가.

あさぎり/ 그러고 보니 대본영 같기도.
Commented by Madian at 2007/10/17 21:20
소시지 메이킹은 비스마르크가 언급한 그것입니까? (별로 볼게 못 되는 것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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