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끝나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독일과 함께 했더라면 우리는 무적이었을텐데."

- Svetlana Iosifovna -


출처:

Lukacs, John., June 1941: Hitler and Stalin, Yale University Press, 2006
(이종인 역, 『히틀러와 스탈린의 선택 1941년 6월』, 책과함께, 2006, p.165)
by sonnet | 2007/09/04 20:13 | 한마디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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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uthien at 2007/09/04 20:21
"탱크 헬리콥터" 는 날기도 하고 장갑도 있으니 그야말로 무적의 병기! (의미 불명)
Commented by F.E.M.C at 2007/09/04 20:21
....독일과 소련이 함께했을 경우 일어났을 재앙은 상상하기 무섭습니다(....)


대서양 너머야 그렇다 쳐도 유라시아는 완전 깽판이..;
Commented by paro1923 at 2007/09/04 20:28
역시, '데레츤' 힛땅이 원흉. (뭘)
Commented by Madian at 2007/09/04 21:24
무려 '요시포브나'입니까!
'요시포비치'들(맥요시프?)에 비하면 장수하였으니 저런 증언을 남길 수 있었을 듯한데.

범부의 머리로는 강철원수와 히총통의 공존공영이 상상도 안되는군요.

Commented by BigTrain at 2007/09/04 21:34
독일은 서반구를, 소련이 동반구를 먹고 미국이 중립세력이 되는 건가요 orz...

유럽과 아프리카, 아라비아 반도에 휘날리는 철십자, 페르시아와 중앙아시아, 인도에 휘날리는 낫과 망치를 상상하니 ㄷㄷㄷ합니다.
Commented by 김미상 at 2007/09/04 22:18
한반도 해방은 오히려 빨리 이루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문제는 해방 이후 상황. -_-;;;;)
Commented by 一人 at 2007/09/04 23:09
四國同盟 構想이란 것도 있고 하니, 오히려 日本의 朝鮮 支配가 한층 더 鞏固해졌을지도 모르겠군요.
BigTrain//西半球는 本初子午線(英國 위를 지나가죠) 以西, 西經 180度 以東의 地域을 가리키는 말이니, '獨逸이 西半球를 먹는다'는 말은 文脈上 語弊가 있는 거 같네요. 蘇聯과 東半球에 關해서도 마찬가지구요.
Commented by umberto at 2007/09/05 19:14
ㅎㅎㅎ... 히틀러는 영국을 짝사랑하고 스탈린은 히틀러를 짝사랑하고.... 물고 물리는 삼각관계 뒤에 남은 것은 거대한 시체의 산이었다. ㅠㅜ;;; (써놓고 보니 참 황당합니다.)

스탈린의 서랍에 남은 편지 중에 티토의 협박편지는 유명하지 않나요. 저는 그 내용을 읽고나서 든 생각이 아마 그 편지 읽고나서 스탈린이 티토를 좋아하게 된 게 아닐까 합니다;;;;; 원래 자기와 닮은 인간에 호감을 보이는 법이니, 스탈린 딴에는 자신의 고독한 심리를 힛총통은 이해를 해주지 않을까 하는 감상을 품었을지도;;;;;
Commented by 하이버니안 at 2007/09/05 22:13
개념은...이 아니라 해군은?
(대양을 못 넘어가는 대륙세력에 묵념을.)
Commented by sonnet at 2007/09/05 23:03
Luthien/ 핵추진?

F.E.M.C/ ... 역사는 그리해 존재의의를 갖는 것 같습니다.

paro1923/ 정답. 히틀러는 기회가 올 때까지 진득히 기다리는 타입이 아니라 역시 공.

Madian/ 저도 상상이 안됩니다. 하지만 스탈린이 저런 말을 했을 것 같기는 합니다.
독일의 침공을 한사코 부정하는 스탈린의 심리상태는 순수한 합리적 계산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석연치 않은 데가 꽤 있거든요.

BigTrain/ 아마 그랬으면 2차대전의 끝은 무제한핵전쟁이었을 것 같습니다.

김미상/ 독일-소련의 거래 조건에 따라 달라지겠죠. 까레이스딴 자치공화국이라든가...

一人/ 그랬을 수도 있지요. 4국동맹 구상은 너무나 짧은 기간동안만 존재했던 것이라 뭐라 하기 힘들지만요.

umberto/ 뭔가 물고 물리는 인간의 심리극이란 기묘하지 않습니까.

하이버니안/ 자칭 세계 3대 해군인 일본 밖에 없겠네요.
Commented by 지나가던이 at 2007/09/07 11:05
가상역사에서 많이 나오는 얘기인데 실제로 강철 대원수의 따님이 저런 말을 했을줄은 몰랐네요.. orz
Commented by sonnet at 2007/09/10 17:48
지나가던이/ 저도 스베틀라나에게 얼마만한 credit을 줘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흥미로운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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