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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군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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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소녀
이건 또 왠일이람. 꿈에 je***d 유 모양이 나왔다.

이 친구와는 지난 세기 이래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물론 연락도 되지 않는다. (사실 나이 차이도 나고 크게 친하다고도 할 수 없는지라 의외) 꿈 같은데 출연해 준 것도 처음.

줄거리인즉

j의 집에 모종의 사건이 발생해 가족 중 누구인가가 회벽에 반죽되었다고 함. j는 청주에 있는 t의 집으로 도피하나 t는 야루젤스키와 안면이 있다는 이유로 바르샤바로 가야 함. t는 j의 신병인수를 부탁하나 나도 은퇴한 사람이라 인수는 힘들고 도움만 주기로. 3호선 양재역에서 공중전화 부스를 dead drop으로 삼아 옷가지와 생활비를 넣은 백화점 종이백을 짐짓 놓고 나오려는데, 우산을 꼬나쥔 올레그 칼루긴과 눈이 마주침. "아 나도 폴로늄으로 가는 것인가?!" 그대로 종이백들고 지상으로 올라와 j의 바이크를 타고 도주, 고속도로 역주행 한번 때려 주시고 그대로 구로의 서대협 아지트로. 재건축 아파트들 사이에 아주 야리꾸리한 건물이 서대문형무소 보존 삘로 남아있는... 대국의 눈밖에 난 지라 모 라디오의 장모 아나운서가 불러주는 음어표를 개발새발 받아적은 후 북송선을 타기로. 어찌해서 배를 탔는데 어째 사방이 망망대해? 그러다 굉음과 함께 헬기레펠로 선상에 내려오는 스페인 특공대원들 "손들어" j가 반항하다 두들겨 맞고 KO. 그러나 압둘라 살레가 전화를 해 주어 무사히 아덴으로 가려고 했는데, 항구에서 우리를 잡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DDG-67. 가죽점퍼를 입은 j가 몸을 날리자 쾅 하는 폭음과 함께 옆구리에 구멍이 나는 DDG-67. 안돼~ 하다가 깸.

j양, 어쩌구 사는지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자폭은 말구 잘 살아있으라구 ^^;;;;
by sonnet | 2007/08/15 23:58 | 블로그/일상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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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녁 at 2007/08/16 00:08
어딘지 매니악한 꿈입니다요.
Commented by 444★ at 2007/08/16 00:34
스펙터클하군요....OTL
Commented by 미친고양이 at 2007/08/16 00:49
한편의 블록버스터군요.;;;
Commented by 이승환 at 2007/08/16 00:51
그런데 왜 유모입니까...
Commented by Madian at 2007/08/16 01:05
두 번 당한 콜을 위한 묵념(이게 아닌가…)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7/08/16 06:05
칼루긴에 좌절하고, 아덴에 웃고, 콜에 목이 막혔습니다[..]

이건 뜨거운 것이야!!
Commented by 서산돼지 at 2007/08/16 10:18
정말 복잡한 꿈을 꾸셨군요.
Commented by 카린트세이 at 2007/08/16 10:40
저보다 더 마니악한 꿈을 꾸시는군요....... 흐흐흐흐
Commented by sonnet at 2007/08/16 11:07
이녁/ 군소리 없이 인정입니다요;;;;

444★/ 흑.

미친고양이/ 저도 이런 류의 꿈은 간만입니다.

이승환/ 유 모 씨입니다.

Madian/ 앗, 가재는 게편입니까!

라피에사쥬/ 그 길고 삐죽한 우산은 무서웠습니다!

서산돼지/ 다시 잠을 청해서 후속편을 찍으려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카린트세이/ 설마 공주만 하겠어.
Commented by 행인1 at 2007/08/16 12:28
엄청난 꿈이었군요....
Commented by 쿨짹 at 2007/08/17 09:25
흐흐 피곤하지 않으셨나용???
Commented by 腦香怪年 at 2007/08/18 02:37
으음 칼루긴이 우산이라 혹시 그 거 불가리아 산 수입품이 아니었는 지 모르곘군요(뭐 지금 상황 보면 칼루긴 역시 우산을 피해 다녀야 할 상황 같지만)

스페인 특공대원이 진ㅇ비하는 가운데 "비켜 이 들은 우리 거야" 하면서 밀치는 일단의 상국 부대 같은 건 없었는 지 궁금하군요. (뭐 그 부대를 이끈 게 올리버 노스 중교라면 더 볼 만하곘군요)

그나저나 데드드롭이나 비밀 아지트가 있다는 곳이 그리 먼 곳은 아니군요. 진짜 돈이 버러져(?) 있는 지 한 번 확인해볼 까나요 ^^
Commented by sonnet at 2007/08/18 11:52
행인1/ 간만의 일대 액션이었습니다...

쿨짹/ 음, 피곤해두 미녀와 도망다니니까 좋던데요 ^^;;

腦香怪年/ 칼루긴도 몸좀 사려야 할 듯. 그러고 보면 스스로 살고 싶기 때문에 푸틴에 대한 이야기는 언론에 나불거리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 기억도 납니다.
Commented by jeokid at 2007/08/20 11:14
덕분에 자폭을 피해 잘 살아남았습니다. :)
Commented by sonnet at 2007/08/21 15:56
jeokid/ 잘 지낸다니 반갑기 짝이 없구랴.
이런 뜬금없는 일로 소환했다는 게 좀 그렇지만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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