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아
[잡상] 이상한 화폐 (하얀까마귀)에서 트랙백

이렇게 마음에 드는 도안은 오랫만이다. 각하의 젊고 늠름한 용안을 뵈오니 안구에 김치국물이 찬다. 실제로 나와서 유통되기만 하면 불편을 꾹 참고 기쁘게 쓸 용의가 있다. 그렇게만 된다면 현실정치에 대해 이만한 냉소적 개입이 또 있을까? 장작위에서 잠을 청하고 쓸개를 핥는 것만이 능사가 아닌 게다.

p.s. 정의사회구현도 어디 가서 붙어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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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의 찬란한 존안 (길 잃은 어린양)
by sonnet | 2007/05/10 02:16 | 만담 | 트랙백 | 덧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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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7/05/10 02:21
....................절을 해야 합니까, 칼을 꺼내야 합니까, 라이터를 꺼내야 합니까?
Commented by あさぎり at 2007/05/10 02:22
한장씩 마련해 각하께 성금을 모아 보내드려야 함이 마땅한줄로 아뢰오[펑].
Commented by 우마왕 at 2007/05/10 02:22
개인적으론 망자를 보낼때 쓰는 지전으로 쓴다면 아주 좋지 않을까 싶삼.

p.s... 디자인적으론 총이 개투라 무효.
Commented by 444← at 2007/05/10 02:24
정의사회구현은 뒷면에 써있지 않을까요(......).
Commented by 2071 at 2007/05/10 02:28
음, 뒷돈용으로 애용될 고액권이지 말입니다.
,,,,,,,
Commented by An_Oz at 2007/05/10 02:31
사과박스에 얘만 가득 채우지 말입니다.
Commented by 윤민혁 at 2007/05/10 02:36
각하...!
Commented by 카린트세이 at 2007/05/10 05:29
존안의 포쓰가 너무 강력하니 이거 함부로 사용이나 할수 있겠습니까.....

각하께서 사비를 털어 계획하신 고액신권이군요... 한장 유통될때마다 각하의 통장에 얼마씩 차익이 입금되는 시스템일까요.....
Commented by BigTrain at 2007/05/10 07:09
아아. 프린터만 칼라였다면 찍어서 보관하고 싶군요.
Commented by F.E.M.C at 2007/05/10 07:21
....뒷면에는 청와대와 그로 진격하는 M48전차(....)
Commented by 안모군 at 2007/05/10 09:15
도안이 좀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는 백담사가 빠졌으니, 각하께서 정의사회구현의 큰 뜻을 품고 현세의 권력을 버리고 산중 선사에 들어가신 것을 기리지 못함이 있고,

둘째로 북괴의 부실공사를 20년 전에 예측하여 평화의 댐을 국민의 돈으로서 만드시고 그 개평으로서 정의사회구현에 투자하신 바 있는데 이것을 기리지 못함이 또 흠이며,

셋째로 각하께서 평소 금테안경에 집착하심이 있으신데 그것을 반영치 못하였으니 그 존안에 누를 끼침이 있음이 흠이니, 이를 보완하여야 할 것입니다.
Commented by joyce at 2007/05/10 09:26
목민심서가 보여야...
Commented by 이승환 at 2007/05/10 09:39
그래도 젊었을 때는 훤칠하게 생기셨네요;
Commented by 觀鷄者 at 2007/05/10 10:02
어째서 K-2만 눈에 띄는 걸까요...orz
Commented by weed at 2007/05/10 11:52
화폐의 '제작의도'에 맞게 각하의 용안을 지폐 정 가운데로 옮김이 마땅한 줄로 아뢰옵니다. 감히 각하의 용안을 오른쪽 구석에 놓아두다니요! (송곳 준비하고 있음)
Commented by bluekid at 2007/05/10 15:36
아, 얼굴이 들어가니 초상권으로 돈을 받을 수 있겠군. 29만원권으로 돈을 벌면 정말 29만원은 화수분이 될 듯.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7/05/10 15:42
오오 드디어 각하의 존안이 제 주머니속에도!![..]
Commented by 길 잃은 어린양 at 2007/05/10 15:55
각하의 용안을 더욱 빛나도록 코팅을 하던가 아니면 반짝이라도 넣어야....
Commented by 하늘이 at 2007/05/10 17:29
각하께서 오동나무 옷(...)을 입게 될 때 부장품으로 채워드리기에 적절합니다. ㅡㅛㅡ+
Commented by 우마왕 at 2007/05/10 18:23
안모쿤// 백담사는 뒤편에... 평화의 댐도 마찬가지...
Commented by sonnet at 2007/05/10 19:15
슈타인호프/ 지갑을 꺼내어 수납! (구겨지지 않도록 장지갑으로~)

あさぎり/ 이런 훈훈한 말씀이 또 있습니까. 동지를 효렴으로 천거하겠습네다[펑!]

우마왕/ 망자가 삼도천 저편에서 롤백하겠는걸요.

444←/ 앗 그런 것입니까?

2071/ 전 역시 주는 것보다 받는 게 좋습니다.

An_Oz/ 우우~~ 밑빠진 사과박스의 마술.

윤민혁/ 으헝헝헝~

Commented by sonnet at 2007/05/10 19:32
카린트세이/ 사실 너무 고액권이라 지갑에 넣고 다니기도 좀 그렇습니다. 사과상자에 넣지 않으면!

BigTrain/ 그럼 폰카 배경화면이라도!

F.E.M.C/ 자세한 것은.... 생략한다.

안모군/ 구구절절히 옳은 말씀이십니다. 이런 세심한 의견을 주시는 대인들이 계시니 이 어찌 정의사회의 홍복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국풍07에 만철도 꼭 초청해야 하겠습니다.

joyce/ 그것도 뒷면에...

이승환/ 그럼요. 뽀샵도 없던 시절에 저거 찍으려고 어떤 공을 들였겠습니까?

觀鷄者/ 예비역의 힘인 것입네다.

weed/ 그러면 각하의 용안을 반으로 접는 불충한 인민들이 속출할 것이기에 불가하오이다 (버럭!)

bluekid/ 아니 그런 일석이조가! 일전의 애국가 저작권 논쟁과는 딴판이군!!

라피에사쥬/ 역시 라피에사쥬 동지는 굴라끄기요. 나중에 구겨져 있으면 어찌 되시지 아시지요?

길 잃은 어린양/ 대인의 말씀을 받잡고 금가루를 뿌리겠나이다 ^^

하늘이/ 강철의 처자가 아니었습니까?

우마왕/ 모든 것은 뒷면으로... 쓱싹.
Commented by 행인1 at 2007/05/10 22:02
총을 M16A1으로 바꾸고 뒷면에 평화의 댐을 넣는다면 그야말로 대한민국 역사상 최강의 화폐도안이 아닐까 합니다.
Commented by band at 2007/05/10 22:14
이턱자 여사님의 초상이 빠져서 무효......
Commented by paro1923 at 2007/05/11 00:51
자매품으로 막걸리 대통령을 자처하시던 궁정동 시바스리갈 대통령이
도안으로 나오면 싶지만, 이 경우엔 마땅한 도안이 생각나질 않아서 좀 낭패...
(하다못해 5.16 당시 사진조차도,
박통 신드롬이 씌인 눈으로 보면 열렬한 '찬양'감이니...)
Commented by 됴취네뷔 at 2007/05/12 02:01
까2는 따지자면 일해각하의 작품이기도하지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7/05/18 12:33
행인1/ 경쟁하는 도안이 많아 쉽지 않겠습니다.

band/ 그건 커플링 21만원 권으로 만들어야 할 듯. 그래야 계산도 편하고.

paro1923/
"종필이, 자네만 믿어" (종필이 퇴장)
"임자, 종필이 잘 감시해"
"옙"

됴취네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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