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т Ильича до Ильич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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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원히 네놈들 옆에...

(쿠르드 놈들은) 터키가 이 지역에 영원히 버티고 있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미국이야 좀 있으면 떠나겠지만 말이다.

(Kurd) "should not forget that Turkey will remain in the region forever. The United States, on the other hand, will leave after a while,"


- 미국 믿고 허튼 수작 하지 말라며, 터키 외무장관 압둘라 굴 -


출처: Turkish Official Warns Iraqi Kurds, AP통신, 2006년 11월 5일

모진 놈 옆에 산다는 것은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속이 좀 쓰려도 나라는 팔고 이사해서 옮길 수 없다는게 문제다.
by sonnet | 2007/04/06 11:06 | 한마디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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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됴취네뷔 at 2007/04/06 11:07
그럼그렇지..
역시 마지막승자는 토박이임을 예고하는겁니까.
Commented by 미친고양이 at 2007/04/06 12:40
어째 우리 주위에도 저런 비슷한 놈들밖에 안 보이는 원... orz
Commented by 들러갑니다 at 2007/04/06 14:05
미국이 떠나면 터키도 그다지 안전하지 않을 텐데 너무 노골적이네요. 뭐 체첸 저리가라할 정도의 짓을 저지르는 양반들이니...뭐;;

p.s : 중동의 판을 다시 짜고 싶으면 쿠르드를 밀어주는 방법도 있겠으나...사우디. 이란. 이라크 모두 활활 타오르게 될테니 패스;; (19세기가 편하긴 편한 시대였네요.)
Commented by 길 잃은 어린양 at 2007/04/06 15:12
제후축에도 못 끼는 오랑캐들이 말만 많군요. 흐흐흐.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7/04/06 17:37
어허, 터키는 제후는 아닐지 모르겠으니 엄연한 "토호"입니다. 그게 더 무섭죠. 체면을 안 차리거든요(먼산)
Commented by paro1923 at 2007/04/06 21:11
설사 쿠르디스탄이 세워진다 쳐도,
그들에게 이스라엘만큼의 역량과 행운이 뒤따를지는 의문이니
무시하기도 거시기한 발언이군요. (자이툰 장병들이여, 부디 몸 성히 철수하시게나...;;)
Commented by teferi at 2007/04/06 22:12
뭐 영원히 옆에 있을 수는 있겠지만, 영원히 힘이 강할지는 또 모르는 일이죠.
Commented by 김치찌짐 at 2007/04/06 22:48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ex 미국의 공격) 단숨에 무너지지도 않겠죠.
Commented by 행인1 at 2007/04/06 23:28
이것도 심히 덜덜덜스러운 발언이군요.
Commented by umberto at 2007/04/07 12:08
역사의 흥망성쇠를 누가 알겠습니까? 한 200년 뒤에는 쿠르드공화국이 터키를 신나게 관광시키면서 "우리가 옮겨 갈 줄 알았냐? 우리는 계속 여기서 버티고 있을 거다." 라고 할지.
Commented by sonnet at 2007/04/08 22:13
됴취네뷔/ 저는 이 발언을 토박이가 장기지속되는 게임에서 기대(expectation)의 이점을 갖고 있음을 지적하는 사례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미친고양이/ 아아, 우리 주위. 풍광도 좋고 토호열신도 많은 좋은 동네라구 할 수 있지요.

들러갑니다/ 미국이 떠나지 않더라도 미국의 정책이 터키의 이익에 잘 봉사하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이니까요. 미국이 떠날 경우, 터키는 이스라엘이 남레바논에서 했고, 스스로도 키프로스에서 하고 있는 것처럼 국경을 넘어 완충지대를 점령하고 통치하려고 들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봅니다.

길 잃은 어린양/ 돌궐인들이야 대인배의 계산에 오르기에는 한미한 존재들이옵지요. 흐

슈타인호프/ 토호열신이라.. 뿌리를 뽑기 힘든 바퀴벌레같은 생명력은 역시 토호열신만의 매력.

paro1923/ 쿠르디스탄이 독립하면 누가 뭐래도 최소한 한 번의 전쟁은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teferi/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이 다 죽고 난 뒤가 될 먼 미래의 일은 별로 중요하지 않죠. 단지 잘 모를 뿐이지, 꼭 그렇게 된다는 보장도 없고.

김치찌짐/ 그러니 백년 이상 가는 아주 장기적인 구도는 못된다 하더라도, 지금 살아있는 성인들의 일생을 기준으로는 충분히 긴 중기지속적인 구도가 있는 거고, 터키 외무장관은 그 구도를 들먹이면서 협박을 하는 것이겠지요.

행인1/ 사실 찾아보면 저런 발언은 너무나 많습니다.

umberto/ 그럴 수도 있겠죠. 그때쯤 되면 지금의 쿠르드인과 터키인들은 무덤의 백골로 모두 변해 있는게 문제이지만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7/04/08 23:34
아니 그것보다는, 200년 뒤에 인류사회가 존재할지부터가 심히 걱정되는뎁쇼.
Commented by marlowe at 2007/04/09 09:52
인류의 존재가치에 회의를 들게 만드는 발언이군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7/04/16 09:10
슈타인호프/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다르겠지만, 존재하긴 하지 않을까... 6각형 밀집주택을 짓고 살려나?

marlowe/ 저게 바로 인류의 존재가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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