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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Thomas Hobbes)

더 큰 권력을 얻지 않고서는
현재 가진 권력과 삶도 지킬 수 없다.


-Thomas Hobbes, Leviatan 1. chap XI-


In the first place, I put for a general inclination of all mankind a perpetual and restless desire of power after power, that ceaseth only in death. And the cause of this is not always that a man hopes for a more intensive delight than he has already attained to, or that he cannot be content with a moderate power, but because he cannot assure the power and means to live well, which he hath present, without the acquisition of more.
by sonnet | 2007/03/30 16:46 | 한마디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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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볼리바르 at 2007/03/30 17:14
돈가방과 권총이 땅에 떨어져 있다면 권총을 먼저 줏어라. 라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Commented by rk at 2007/03/30 18:10
시간의 무자비한 세례를 견뎌낸 고전은 역시 제 이름 값을 하는군요.... 전 저 구절을 '리바이어던'의 핵심으로 보고 또 가장 좋아합니다. 거창하게 말하면 현대까지의 현실주의 정치학을 저 단 한 구절로 압축,요약해도 큰 무리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 국제정치학은. 모겐소도, 월츠도, 미어셰이머도 저 구절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으니. (그분들을 홉스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 선 난쟁이들이라고 묘사하면 실례겠죠.) 미래에도 저 구절을 "현실과는 도저히 맞지 않는 구닥다리 이론이야."라며 폐기처분할 날이 과연 올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오면 좋겠지만 돈 내기하라면 "절대 안 온다"에 걸겠습니다. 아, 날씨가 칙칙하니 센치해지네. -_-
Commented by 들러갑니다 at 2007/03/30 22:35
힘이란 여러가지라서 장수한 제국들은 '팔 힘'만 세었던 것이 아니었음을 대인배(?) 들이 알아주길 바랄 뿐입니다. 본문의 말을 읽고보니 1, 2세계가 확연했던 시기가 더 행복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Commented by 행인1 at 2007/03/30 23:32
권력의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듯한 문장이군요.
Commented by 444← at 2007/03/31 01:47
과연 그러합니다.
Commented by 屍君 at 2007/04/01 04:18
최근 건들고 있는 책이라 더 감명깊게 다가오는군요(웃음)
Commented by 아텐보로 at 2007/04/01 17:17
권력가들은 현재에 만족하면 안되는거였군요...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7/04/02 00:38
생계비 0원에 도달한 현 개인경제를 뒤돌아 봤을때 역시 지속적인 수입의 증가가 없을 경우 소비증가치를 감당해내지 못해 생활이 망가진다는 매우 상식적인 교훈이군요.[?!]
Commented by 온푸님 at 2007/04/02 23:47
인간 본성중 하나가 아닐까요... 그리고 링크 신고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7/04/03 08:29
볼리바르/ 오 매우 서부극적인 격언이군요 ;-)

rk/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도 매우 인상적으로 본 구절입니다. 騎虎之勢란 말이 잘 어울리지 않을지.

들러갑니다/ 그람시의 '권력은 강제와 동의의 합이다'라는 명제가 기억이 납니다. 유목 정복왕조들 조차도 피지배민의 동의를 어느 정도 끌어내지 못하면 단명했더는 것을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데 말입니다.

행인1/ 어려운 세상을 살았던 사람의 경험담이기도 하지요.

444←/ 옙.

屍君/ 오 리바이어던을!

아텐보로/ 그래도 한번 권력가가 되어 보고 싶은 것이...

라피에사쥬/ 일상생활에서 그런 교훈을 도출하다니 역시 대인배의 근성이...

온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개인)의 본성이라기 보다도, 죄수의 딜레마처럼 인간사회의 본성에 더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Commented by joyce at 2007/04/03 09:17
power를 capital로 바꾸어도 뭐...

아, 홉스도 제2세계적인 어법의 향기를 풍기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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