От Ильича до Ильич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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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으면 되지


걱정마시오. 그런 건 모두 씻으면 없어지오

- (핵무기를 개발했기 때문에) 손이 피로 물들었다고 말하는 과학자들을 격려하며 -
by sonnet | 2007/03/06 08:56 | 한마디 | 트랙백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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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haind at 2007/03/06 09:16
이인간도 대인배군요. 그나저나 제가 들은 버전은

일본 원폭투하 후 (아마도 엔리코 페르미가) 트루먼에게 "내 손에는 피가 묻어 있소"라고
말했더니 트루먼이 신경질적으로

"이 바보를 내 앞에서 쫓아내!"

라고 말했다는 버전인데......
Commented by 바보이반 at 2007/03/06 10:35
거의 강철의 대원수께서나 하실 말씀을.. 역시 사람들은 싸우면서 서로 닮아가는 것! 근데.. FDR께서 요절? 안하시고 저 과학자들을 만났다면 뭐라고 하셨을지....
Commented by 바보이반 at 2007/03/06 10:38
부시 황제께서 21세기의 저분이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셨다는데. 이란에 큰거 한방 쎄우시고 저 정도 급의 명대사를 날리심으로써 꿈을 이루시려는 계획을 세우신것 아닐까요.
Commented by 카린트세이 at 2007/03/06 13:24
씻으면 없어진다라...... 역시 대인배는 소인배와는 스케일 자체가 다르구만유.....;;;
Commented by kabbala at 2007/03/06 14:55
대인배 카테고리 신설이 앞당겨졌군요.
Commented by 행인1 at 2007/03/06 16:14
정말 입니까? 사실이라면 트루먼도 정말 덜덜덜스러운 수준의 대인배군요...

shaind/ 제가 알기로는 트루먼이 저렇게 말하고는 보좌관들에게 저렇게 말하면서 핵 프로젝트에서 빼버리라고 지시했다더군요.
Commented by 아텐보로 at 2007/03/06 18:12
허걱.... 왠 트랙백을.....
트루먼 대통령때문인겁니까?
Commented by 볼리바르 at 2007/03/06 19:30
"저보다 뛰어난 경제 학자가 10명은 더 있을텐데요."
/"알아, 그런데 그 10명이 다 거절했다구..!"

라는 일화를 알고 있는 입장에서.. 어느정도는 수긍을.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07/03/06 21:57
저 말을 한 사람은 오펜하이머 아니었던가요?
어쨌든 대인배 카테고리 개설에 한표.
Commented by 길 잃은 어린양 at 2007/03/06 22:53
트루먼 자신도 대인배이면서 우리의 완소 이박사님의 대인배 기질을 혐오했던 까닭은 무엇일까요?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7/03/07 00:29
45년 중엽에 들어 트루먼이 모 전직대통령과 일본 문제를 상담하면서 '한반도만 일본의 영토로 인정하고 군주제를 유지해주는 선에서 협상을 하라'는 조언을 받은 일화가 생각납니다.

처음 들었을때는 조언을 '점잖게' 거부하고 전쟁을 끝낼 무기의 사용을 실행에 옮겼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이 글을 읽고 나니 당시에 훨씬 열혈적이며 대인배적인 자세로 전쟁지속을 외치지 않았을까 하는 망상을 발동중입니다[....]
Commented by あさぎり at 2007/03/07 00:48
경찰 노릇하겠다는 선언을 발표하기도 전에 저분의 대인배 기질은 생겨나고 있었군요.
Commented by 리카군 at 2007/03/07 01:11
우와. 이게 사실이면 이양반도 역시 스딸린 서기장 못지않은 대인배구먼요-_-;;;
Commented by sonnet at 2007/03/07 17:05
shaind/ 이 이야기에는 굉장히 여러가지 버전이 있어서 어느게 정설인지 분명치가 않다고 합니다.

바보이반/ 그쪽에서 그렇게 주장을 하니 한번 검토삼아라도 비교해 보는 게 재미있을 듯 합니다. 사실 별루 닮은 데가 없는 것 같은데...

카린트세이/ 스케일도 스케일이지만 속이 편하다는 게 강점

kabbala/ 저분이 남긴 부통령의 본분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 대인배인지 해탈고승인지 혼돈이 올 정도입니다.

행인1/ 역시 저래야 정치인들 이야기도 좀 들어줄 맛이 나죠.

아텐보로/ 얍

볼리바르/ 아 저도 그 이야기가 기억납니다. 일할 사람은 잡아야죠.

스카이호크/ 제가 들은 이야기로는 트루먼이 오펜하이머 일행에게 했다는 것입니다.

길 잃은 어린양/ 변방인 해동에도 대인배가 있음을 깨닫고 질투하는 것이죠.

라피에사쥬/ 빨리 블로그에 망상록을 공개하시기 바랍니닷!

あさぎり/ 대국의 주인이 되려면 대인기질은 필수!

리카군/ 이분은 어찌 되었건 스딸린 대원수에 맞서 냉전을 만드신 설계자이죠.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07/03/08 21:03
말을 제가 헷갈리게 했군요.
손이 피로 물들었다는 말을 한 사람이 오펜하이머였다는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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