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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다 훌륭하다 사우드 집안


Saudi administrative corruption has resulted in
SR3 trillion($800 billion) in lost revenue for the country


-새 국왕의 주도로 사우디 정부가 반부패 운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리야드 상공회의소 변호사회 회장 Majed Garoub, 2007년 2월 23일-


(열 다섯살 먹은) "어린 아주지가 돈을 너무 많이 쓴다고들 하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알라께서는 우리에게 부를 가져다 주셨고 우리는 기꺼이 그 부를 우리 아들과 나눌 것이다. 나는 쓰고 싶은데 쓸 수 있도록 그 아이의 개인통장에 방금 3억 달러를 입금해 준 참이다."

- 우리 아들이 돈좀 쓰기로서니 무슨 상관이냐며,
사우디 국왕 파드 빈 압둘 아지즈, 1985년 -
by sonnet | 2007/02/24 12:27 | 한마디 | 트랙백 | 핑백(1) | 덧글(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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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이 글이 좀 많이 뜨더군요. 사실 여부가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말이죠..... 훌륭하다 훌륭하다 사우드 집안 (소넷님 블로그) 사우드 집안의 기상에 비하면야.... ... more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7/02/24 12:49
3억 달러.....나 3억 전이라도 좀 줘봐(...)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7/02/24 12:49
세상에.... 다... 단위가 트릴론!!!!

[엄지를 치켜세웁니다]
Commented by Belphegor at 2007/02/24 13:09
...기꺼히 부를 저에게도 좀 나눠주심(...)
Commented by rumic71 at 2007/02/24 13:32
다른 나라라면 뒤집어질 일인데, 쟤네들이 저러면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지는 게 신기합니다.
Commented by 길 잃은 어린양 at 2007/02/24 13:43
한국 기준에서 보면 극도의 도덕성 상실이군요. 저쪽 기준에서는 어떨런가요?
Commented by 玄武 at 2007/02/24 14:02
역시 전생에 복덕을 쌓아야...(....)
Commented by 우마왕 at 2007/02/24 14:23
3억달러까진 필요없고 30만 달러쯤 어떻게 안될까... ( ' ^')
Commented by 스카이호크 at 2007/02/24 15:42
역시 세상은 넓고 대인배는 많군요...(먼산)
Commented by 단순한생각 at 2007/02/24 16:13
아...아니... 세뱃돈이 저렇단 말입니까. OTL
Commented by 행인1 at 2007/02/24 17:47
사우디 왕가가 부패했다 부패했다 그런가 보다 했더니 저 정도일줄이야....
Commented by band at 2007/02/24 18:31
사막에 스키장만드는 나라인대 뭐 저 정도 쯤이야....항모산다고 광고내면 다 충당할 수 있는 돈정도이죠 뭐...
Commented by BigTrain at 2007/02/24 19:36
800 빌리언이면 대체 얼마인지, 3억달러가 어느 정도의 가치인지 머리 속으로 그림이 안 그려지네요.

난 지금 30000달러만 있으면 행복해 질 수 있는데 ㅜㅜ
Commented by 屍君 at 2007/02/24 22:10
...1000분의 1이라도 제게 나눠주셨으면..(먼산)
Commented by H-Modeler at 2007/02/24 22:19
아니, 정말이지, 3만불이라도 좋으니 적선좀...[...]
Commented by あさぎり at 2007/02/24 22:34
뒤의 단위가 무려 달러로군요... OTL
Commented by Blur at 2007/02/24 23:28
..그것도 1985년에...



아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Commented by umberto at 2007/02/24 23:36
역시 세상은 넓고 대인배는 많군요2. (역시 먼산...) 아!~ 아버지 아버지 ㅠㅠ
Commented by H-Modeler at 2007/02/25 04:45
즤같은 서민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럭셔리 라이프를 총동원해도 저 죽을때까지 3억불은 못쓸거 같은데 말입니다.....-_-
혹시 제 사고방식이 너무 검소한 겁니까?[...]
Commented by 아이스맨 at 2007/02/25 09:19
3000불이라고 있으면 내 두달 월급--;;
Commented by 로리 at 2007/02/25 10:04
알라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글입니다...(먼산)
Commented by 이름없는괴물 at 2007/02/25 13:11
가만, 1985년에 3억불이면 지금 시세로...끄어억?!
Commented by 腦香怪年 at 2007/02/25 13:29
사우디의 부패에 대한 유명한 말이 있엇죠
2000년인지 2001년인지 반다르가 미국 언론인에게서 사우디의 부패에 대한 질문을 받자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고 하더군요

"왕실에서 수천억달러를 사우디 개발을 위해 썼다면서“한 5백억쯤 왕실에서 유용했다고 칩시다. 그래서 어쨌다는 거요?”

자기 자신도 뭐 부패 문제에 부인하지 앟았고 단위수가 다르긴 하지만 부패가 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우리가 이 만큼 노력해서 (낙타나 타고 양젖이나 짜던 시대에서 벗어나) 사우디를 현대화 시켰으면 그만큼 우리도 뭔가를 받아야 할 것 아니냐 라는 식의 저 말에 사우디 부패를 바라보는 왕족들의 인식이 담겨 있지 않나 합니다.

뭐 저들의 인식대로라면 사우디 아라비아는 사우드 왕가의 것이고 왕실에서 그만큼 노력으로 사우디를 현대화시켰는 데 그 공도 몰라주고 부패만 잡고 늘어지냐란느 식의 뉘앙스도 보이긴 합니다 (그러고 보니 꼭 모국의 과거 정권 옹호 논리.공과론과 통하는 점도 보이는 것 같군요)
Commented by teferi at 2007/02/25 15:25
사우드 집안 사람들이야 사우디 국민을 자기 소유물로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당연히 사우디 국가의 세금도 자기 수입이라고 생각하겠죠. 腦香怪年 님이 퍼오신 발언은 그걸 자기네들이 지금 소비하느냐, 미래를 위해 사우디 국가에 투자하느냐는 사우디 왕가가 알아서 할 일이기 때문에 부정부패도 아니라는 말 같군요. 오히려 사우디 왕가 기준의 부정부패는 사우디 왕가가 아닌 사람들이 "왕실의 돈"을 빼돌리는 일이겠지요.

Commented by teferi at 2007/02/25 15:35
중동지방은 유럽과 가깝고 계속 교류를 해 왔을텐데 어째서 저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문화의 다양성이니 뭐니 해도 중동지방의 왕족이라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저런 행태는 후진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군요. 그렇다고 저런 체제를 함부로 무너뜨렸다가는 이라크같이 내전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으니 참 답답할 노릇입니다. 저런 곳의 사람들은 아사드나 후세인같이 수만명을 죽여도 눈 하나 까딱않는 독재자에게 지배를 받든지, 아니면 레바논이나 이라크처럼 계속 자기들끼리 싸우다 죽든지 둘 중 하나의 선택만 남아 있는것 같군요.
Commented by marlowe at 2007/02/25 21:16
예전에 미국에서 살 때, 중동 부호들이 미국을 방문하면 호텔이나 병원을 전세내고,
돌아갈 때는 미국에서 쓰려고 샀던 고급차를 버리고 돌아갔다는 얘기를 들었는 데,
올리신 글을 보니 허풍이 아닌가 봅니다.
Commented by sonnet at 2007/02/26 09:21
슈타인호프/ 걱정마삼. 색시가 곧 가져올거삼.

라피에사쥬/ **)b

Belphegor/ 저는 개평이라도 좀...

rumic71/ 평소에 늘 그렇게 하면서 세상 사람들을 길들여 놨다는 증거죠.

길 잃은 어린양/ 사실 저쪽 기준으로도 심각한 거지만, 지금까지는 체념 상태였던 거구요. 오사마 같은 사람이 사우디 왕가를 알라가 무슬림에게 주신 검은 황금을 도둑질하는 강도들이라고 비판하게 하는 좋은 소재이지요.

玄武/ 그러다 딸로 태어난다는 불상사가 생길지도요. 사우디 같은 나라에서 여자는 좀...

우마왕/ 음. 의외로 소박하십니다. 받으시거든 저에게도 개평을...

스카이호크/ 사우드 집안 또한 대인배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지요.

행인1, band/ 그렇습니다.

BigTrain/ 그 정도는 졸업하면 곧 버실 수 있을 겁니다.

屍君/ 의외로 30만 달러 희망자가 많군요. 그정도면 아파트 한 채는 사기 때문일까요?

H-Modeler/ 아니, 의외로 꿈이 작구랴

あさぎり/ 예. 아바이 동무의 총애를 받는 왕자는 저렇습니다.

Blur/ 저 왕자는 사실 너무 심하게 쓰고 놀아서 친척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은 인물입니다. 1971년 생이니 이젠 별로 젊지도 않은데 정신 좀 차렸을려는지.

umberto/ 역시 부모의 음덕은 중요합니다!

H-Modeler/ 쟨 놀려구 40억달러 들여서 테마파크 짓는 애라니까...

아이스맨/ 흑!

로리/ 알라후 아크바르! 아크바르!!

이름없는괴물/ 20년 전이니까.. 상당히 더 높게 봐야겠지요.
Commented by sonnet at 2007/02/27 12:14
腦香怪年/ 나도 반다르의 그 이야기가 기억이 납니다.
기본적으로 재벌의 오너 가족 경영 시스템이라는데 동감합니다.

teferi/ 남을 비평하는 건 쉽지만 제눈의 들보를 보기는 힘든 법입니다. 우리도 지금처럼 무정견하고 자살적인 전략을 주장하는 세력들이 국내에 버글거리는 것으로 보아 미래를 낙관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marlowe/ 왕족 중에서도 성골은 대단한 호사를 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다만 사우디만 해도 3만을 넘어 5만을 향해 달려가는 왕족들 중에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그룹도 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海凡申九™ at 2010/07/27 06:28
맙소사....
Commented by ... at 2010/07/27 14:26
그래도 아랍쪽 국가들은 돈이 많아서 그런지 세금도 없고 학비도 다 공짜에 기본 먹거리도 거의 공짜에 가까운 가격으로 제공하고...잘 살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놀아도 굶어 죽지는 않을 정도는 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그래서 왕족들이 저렇게 사치하고 자기들 멋대로 살아도 폭동이 안 일어나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체념하고 살아서 그런걸까요;; 현실이 어떨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Commented by ..... at 2010/07/27 15:55
사우디가 괜히 극렬 탈레반 출신지가 되는게 아닙니다. 내부적인 억압이 세서 풍선효과처럼 불만분자들이 다들 외국으로 가서 전사가 되는거죠
Commented by 오시라요 at 2010/07/28 13:00
25년전 3억달러면 (...)
저러다 석유 떨어지면 어떻게 할려고 할지? ㄲ
(사막에 태양열 발전에서 전기 팔아먹으려나요? ㅎ;)
Commented by sonnet at 2010/07/28 13:17
쟤들도 고민은 있는데, 사실 저런 게 답이 쉽게 나올 리 없죠.

이번 국제금융위기로 두바이가 고층빌딩만 세우는 버블 돈지랄이라고 욕을 엄청 먹었지만, 사실 두바이야말로 석유에서 탈피해서 뭔가 좀 다른 걸 해보려고 자기 나라에 투자를 한 비교적 모범 사례입니다. 그보다 훨씬 질이 나쁜, 기름 나오는 동안 배부르게 놀다가 기름떨어지면 해외로 튈 궁리를 하는 진정한 무대책 지배자들이 다스리는 나라도 적지 않거든요.
Commented by 로리 at 2010/07/30 02:37
아부다비랑 두바이는 정말로 진짜 나름 고민하고 있지요. 옆의 카타르도 그렇고... 두바이는 역시 현실적인 인프라 없이, 금융 관광 허브가 완성될 것이라고 본 것이 착오가 아닐까 합니다. 아부다비는 그에 비해서 제조업이나 실물경제 쪽에 어찌해서 들어가려고 하는 듯 하더군요. 이 쪽도 아직 힘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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