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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군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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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의 강렬한 압박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또 한장의 연하장, 그러나...


안보 상황이 국내외로 어려운 때입니다.
우리 모두 중심을 굳건히 잡고 난국을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새해에 國泰民安하고 댁내에 행운과 건강이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by sonnet | 2006/12/26 21:56 | 블로그/일상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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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윤민혁 at 2006/12/26 22:01
안병태 제독님이 보내셨군요. -_-; 뭐 그리 압박감 느끼실 것까지야. (...)


... 설마 그어른 현역 때 보여주신 일화 때처럼 폭풍 속에서 빛나고 계시게 될까 그러십니까. (...)
Commented by sonnet at 2006/12/27 10:11
윤민혁/ "난국을 극복하자"고 적어 보낸 연하장을 받으면 겁먹고 복이 도망갈 지경입니다.
저렇게 적은 연하장 수백장에 서명을 해서 보냈을 것 아닙니까.
Commented by 윤민혁 at 2006/12/27 10:13
하긴, 생각해보니 그 부분에 더 무게감이 있었군요. -_-;
Commented by band at 2006/12/27 11:46
전,현직 군출신자 분들의 웃지못할 문제가......수십년간의 생활습관이 자연스레 나오시는것은 어쩔수 없다는 것이지요. 동종관련분야에 있으면 역시 OOO이셔..라는 예기가 나올지는 모르갰습니다만.......

아시는분 정년퇴임 축하연에서 자필답사문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만...
$군 %%정례보고회인줄 알았습니다. 듣는사람들의 절반은 듣던중간에 차렷자세 취했다는...
Commented by 행인1 at 2006/12/27 12:34
어이쿠.... 저걸 받으면 정말 복이 오는게 아니라 달아나는게 아닐까 무섭군요....
Commented by 길 잃은 어린양 at 2006/12/27 13:02
매우 묵직한 느낌이 오는 연하장이군요. 배달하시는 분도 느끼셨으려나?
Commented by teferi at 2006/12/27 14:31
뭐 시국이 시국인지라..
Commented by 에이왁스 at 2006/12/27 15:29
행정병 출신이라(당번병도 잠시 했었지요), 이런 연하장을 보면 속지 받아 밤새 접고, 친필로 주소 쓰실 분량이랑 DM 스티커로 출력할 분들을 분류하던 생각이...쿨럭...아 또 있다. 주소록 업데이트해서 가나다순, 부대별, 직급별로 프린트 하는 것도...
Commented by sonnet at 2006/12/27 21:45
band/ 확실히 ;-)

행인1/ 처음 보고 움찔했습니다.

길 잃은 어린양/ 보수 진영의 위기감은 주관적이긴 하지만 너스레는 확실히 아니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teferi/ 라고들 생각하는 분위기이죠.

에이왁스/ 역시 한국 군대의 추억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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