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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prey 한국판



플래닛 미디어라는 출판사에서 Osprey Campaign 시리즈를 내기 시작했다.
얇고, 사진이 많으며, 평이한 해설이 특징인 책인데, 대중적인 타켓팅으로 쓰여진 것 치고는 훌륭한 편이다.

나도 1980년대 초를 전후해 백조출판사에서 나왔던 밸런타인 WW2 시리즈를 열심히 사 모으면서 업계(?)에 진출하기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 이 시리즈는 현 시점에서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잡담 한 가지
위 책중 Normandy 편의 맨 마지막 장에는 현지답사를 갈 경우의 조언과, 이 전역을 경험해볼 수 있는 보드게임 이야기가 소개된다. 그중 나를 당혹하게 했던 것 하나가 전술급의 Advanced Squad Leader(ASL)과 함께 소개된 작전급 게임인 The Longest Day(Avalon Hill)이다.
The Longest Day(Avalon Hill)

이 게임은 솔직히 내가 가진 모든 보드게임 중에서도 제일 크고(마커 2천+, 맵 7장), 엔트리 레벨 독자를 타겟으로 삼는 이 책과는 전혀 매칭이 안된다. 마루에 깔아놓고 마지막 솔리테어를 해 봤을 때, 생 로에 깃발을 꽂고 나니 한 달이 훌쩍 지나 있던 기억이 난다. 필자는 무슨 생각으로?
by sonnet | 2006/09/14 22:55 |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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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세리자와 at 2006/09/15 00:52
필자는 무슨 생각으로? -> 너도 당해봐라. -_-;;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6/09/15 11:47
Osprey 하면 생각나는게 Israel Ace 1967-1973 이나[..] 멘앳암즈 시리즈 정도? 가끔씩은 너무 난립출판을 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그러면서 책 이외에 PDF로도 1G정도 갖고 있지만.. -_-)
Commented by sonnet at 2006/09/15 13:13
세리자와/ 뭐 절판된지 여러 해 되는 게임이라 당할래야 당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라피에사쥬/ 다들 전부 다 못읽어볼 만큼들 갖고 있죠(쓴웃음)
Commented by 길잃은 어린양 at 2006/09/15 17:01
가끔 인터넷에서 오스프리 책들의 PDF를 "소장" 하고 계심을 과시하는 양반들을 보게 되는데 대개 그림이나 잘라서 쓰는 정도더군요. 제대로 읽지도 않을 걸 왜 하드에 넣어 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6/09/15 17:17
우욱... 무지무지 찔립니다 ㅜㅜ 한달에 대충 1권 분량은 읽고 있지만[..]
Commented by sonnet at 2006/09/15 20:37
길잃은 어린양/ 공짜니까... 아니겠습니까.
사실 저는 종이책을 갖고 있어도 가능한 같은 책의 e-book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입니다. 제일 큰 이유는 유사시에 빠르게 인용문을 딸 수 있기 때문이죠. 문제는 osprey같은 경우 대중서라서 그 주제에 대해선 다른 더 좋은 책이 있는 경우가 많은지라... 그러고 나서 보면 남는 건 사진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라피에사쥬/ 스따하노쁘 동지를 본받으시기요!
Commented by 아텐보로 at 2006/09/16 11:58
오오 드디어 나오기 시작했군요.
라이프 로그에 추가해야겠습니다. 근데 이거때문에 알바를 빨리해야겠네요. 방학때 일하던 공장 그만둔지 얼마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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